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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5 20:32
보증금이야 집마다 다른거고, 보통은 보증금 100만원 줄 때마다 월세 1만원 증가한다 보시면 됩니다. 집주인과 상의하셔야 할 부분이고.
다른 건 몰라도 전자렌지는 꼭 구입하세요. 7만원 정도면 쓸만한 것 삽니다. 변기 물 내려보고, 벽도 두드려 보세요. 소리가 울리나 봐야합니다. 곰팡이 핀 곳 없는지도 보셔야하고요.
17/04/05 20:35
같은 집이라도 보증금을 얼마를 거냐에 따라 월세가 달라집니다.
지방에서 원룸 생활 할때 주인측이 기본적으로 걸어놓은 조건이 보증금 500에 월세 30이었는데 보증금을 1000만원까지 올리고 월세를 25만원으로 낮췄었죠. 물론 이런 조건은 집주인과 상의를 하셔서 결정하시는 거구요.
17/04/05 20:38
보증금은 임대료를 못내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소한의 방어수단을 위해 받는건데 월세 보증금이 100이면 막말로 2년동안 월세 한 푼안내고 째는 악질 세입자를 만나면 어쩌려고? 싶네요.
요즘은 허위매물 단속을 많이하고 업체마다 페널티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효과로 허위매물은 없는데 아마도 가서보면 마음에 안드실겁니다. 사람 보는눈이 비슷해서 누가봐도 괜찮은건 그만큼 비싸죠. 미리 준비하지 마시고 살면서 필요한건 하나씩 장만하시면 됩니다. 그릇같은건 다이소에서도 사도 충분해요. 방음같은건 그게 그거일겁니다. 주변에 누가 사느냐가 문제죠. 다만 하수구나 싱크대의 역류등 냄새문제와 환기등은 잘 살펴보셔야합니다. 사소한것 같아도 사는 내내 신경쓰이는 문제거든요. 창문을 열었는데 옆집에어컨 실외기가 떡하니 있거나하면 여름철에 창문열어두고 살기 어렵죠. 이동하지 않을거라면 무조건 데탑입니다. 매달 4박 5일 출장가시는게 아니라면요.
17/04/05 20:54
다방이나 직방에서 보증금100 밑 조건으로 검색해보면 의정부역 근처에 100개넘게 나오는데 이게 다 허위매물이라기엔 뭔가 아닌거같아서요;
일단 시간내서 직접 가봐야겠습니다. 보증금이 낮은만큼 월세가 40정도긴 한데 그건 크게 상관이 없어서.
17/04/05 21:32
음... 자꾸 토다는것 같아서 죄송한데 이해가 잘 안돼요. 제 재정상황은 차치하고서라도 보증금이 400차이가 나는데 무조건 전자가 낫다고 하시는건 그만큼의 값을 한다는 건가요? 제가 방을 구해본적이 없어서 어떤게 좋다 나쁘다 하긴 어렵지만, 무리를 해서 구해야 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건가요?
17/04/05 22:40
단순히 보증금은 돌려받는 돈이고 월세는 온전히 내는 돈이니 월세가 낮은 게 낫죠. 10만원 차이면 일년이면 120만원 절약하는 건데요.
17/04/05 21:11
보증금 보통 500이긴한데 위험을 감수하고 100받는 사람도 많죠
그냥 깔세(보증금 = 월세)도 있을수 있고 대신 500보증금보다 방이 조건이 안좋은 편이지요.
17/04/05 21:07
요새 보증금이 의미가 없어서 보증금 거의 안받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어차피 월세가 중요한거고 보증금 잔뜩 땡겨봐야 안낼놈은 어차피 안내고 낼놈은 어차피 내니까요.
17/04/05 22:33
보증금 100 방 꽤 있습니다. 그 아래도 있고요... 100아래는 보통 단기긴 하지만요. 대신 월세가 비쌉니다. 그리고 보증금이 싸면 월세 못 냈을 때 빨리 빼야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넣을 거예요.
아 그리고 어플은 낚시매물 많습니다. 전화하면 그방은 이미 나갔다거나 다른 이유 대면서 다른 방 보여주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결국 발품 팔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직방에서 본 거랑 같은 방 바로 계약하긴 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고요. 이런 거 보면 실 매물이 완전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방 사진이 유달리 깨끗한데 싸기까지 하다면 낚시 매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다른 방 소개해준다고 할텐데 방 있다고 방문까지 했는데 그제서야 없다고 하면 어플 회사에 신고하세요.
17/04/06 00:20
2) 냄비, 그릇, 수저 이외에도 과도나 식칼, 세제, 수세미 정도는 가지고 계셔야 할 것 같고 화장실 용품도 필요합니다. 건조대는 빨래 하실 생각이라면 있어야 하지요. 고시원 수준으로 좁지 않은 이상 책상 말고도 자그마한 탁자 정도는 있으면 무조건 좋더라구요
3) 말씀하신 거 말고도 곰팡이랑 햇볕 들어오는거 보셔야 합니다. 창문 꼭 열고 닫아보세요 4) 출장 많이 가시면 노트북이 좋겠지만 얼마 안 가신다면 차액으로 피시방비 하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17/04/06 01:26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 종류의 것들 (예컨대 님같은 경우엔 식기류 등이 해당하겠죠) 은 나중에 필요할때 필요한만큼 사면 됩니다.
이것도 필요하겠지 저것도 필요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미리미리 사면 결국 낭비도 많아지고 정작 산것도 내 상황에 별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17/04/06 09:47
요즘은 아닌지 모르겠는데
2년전 쯤에 다방에서 방구해서 전화하면 있는척하고 불러서 나갔다고 하며 다른방 보여주더란 미끼상품만 올라오는구나 했었는데 가기전에 진짜 이방이이 있냐고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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