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최근 아프리카를 뒤적뒤적하다보니 더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가령 토스가 저그를 상대할 때 보면
실질적으로 자원을 최대한 캐는게 제2멀티 활성화 직후인것같고
이내 본진 자원 고갈->3멀티->앞마당 고갈->4멀티->2멀티 고갈->5멀티...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은데
결국 실질적으로 자원 캐는 곳은 2~3군데 인것같더라구요. 물론 고갈된 가스 2씩 들어오는거 빼면요.
그런데 어떻게 후반에는 캐논도 쫙쫙깔고 템플러, 리버 등 고급 유닛들도 뽑아내는거죠?
초중반엔 엄청 자원이 빡빡한데.. 후반에는 자원 돌리는건 비슷한것같은데 씀씀이는 큰것같더라구요

1) 기반시설(게이트, 파일런 등)과 일꾼 생산에 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다.
2) 생각보다 극후반 조합이 비싸지 않다
3) 200에 가까이 채워두고 자원을 모으기 때문?

어떤 이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