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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2 15:40
선릉역 근처에서 초,중,고,대,직장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인단 이곳은 오피스가라서 주말엔 많은 곳들이 문을 닫고, 평일엔 맛집이라는 곳은(있는 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전부 회사원들로 득시글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주말에 영업하는 집들은 거의 90%이상 조용합니다. 남자 5~6명이라면 밥/술보다는 술! 아닌가요 흐흐 이자카야라면 추천드릴곳이 있습니다. 선릉역에서 한티역쪽으로 한블럭(5~6분) 걸어가면 있는 도성초등학교 사거리 근처입니다. '오우지'라고.. 조용하기도 하고.. 룸(털푸덕 좌식)도 있구요. 어여쁜 여성분들도 많.. 엣헴.. 그래서 추천드리는 겁니다? 물론 그떄그때 다르기는 하나 사람이 많을 때도, 적을때도 있고,, 9시 10시부터 많아집니다 다른 여타 이자카야처럼요~ 그 근처의 빨강포차(실내포차_매콤한 불맛나는 포장마차 안주위주)나, Love&Hate님이 추천해주신 뽕나무 쟁이, 동인동 그집(모듬전, 매운갈비, 매운 쭈꾸미 등)이 나름 자주 이용했던 집입니다. 뽕나무 쟁이야 작은 곳이 아니고 사람이 많은 곳이라 조용하지 않구요, 나머지 빨포나, 동그는 점포 규모가 작아 가게안 손님의 나이/성향에 따라 조용함이 많이 갈립니다; 유명한 '야구장' Line의 경우 다가보진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집은 많지 않았구요. 남자들이 갈만한 밥/술집은 대부분 선릉역을 기준으로 4분면으로 나눠봤을때(북쪽이 위_네이버지도 처럼요) 좌상 & 우하의 골목에 몰려있습니다. 이 라인에서 찾아보시되, 주말 영업하는지는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혹여나 정해지시면, 덧글로 달아주신다면 제가 가본곳이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아! 그리고 위의 집들은 제가 개인적인 선호도로 적은 곳임을 감안해주세요~ 제가 좀 혀를 맛본다기보다는 말할때만 쓰기도 하고.. 조용한데 위주만 찾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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