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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3/10 07:19:19
Name
Subject [질문] 말을 사버렸어요! 말 사육 관련 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웬 뜬금없는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말을 사버렸어요!
세계일주 중에 잠시 볼리비아에 체류 중인데 어쩌다보니 말을 사버렸네요?
덥썩 사기는 했는데 사실 아무 준비도 못 한 상태이네요.
머무는 곳이 워낙 시골 산골 마을이라 적당히 풀어놓고 기르는 분위기이기는 한데 그래도 뭔가 알아야할 건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ㅠㅠ

말은 이제 다섯살이고 그 전에도 거의 방목에 가깝게 자라온 말입니다.
뭘 먹이고 머물 곳은 어떻게 꾸미고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조교해야할지 혹 도움 주실 분 계신가요?!?
말은 승용의 목적으로 기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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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Calling
14/03/10 07:26
수정 아이콘
헐...
14/03/10 07:3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해도 좀 뜬금없긴 하네요 ㅠㅠ
시지프스
14/03/10 07:37
수정 아이콘
3년전 제주도 여행 때 만난 말 키우시는 누님이후 이런 분은 처음이네요 헐..
그때 그 분은 미니 버스하나 빌려서 말 태워 다니며 풀 먹이시던디..풀값 장난아니라면서 하루 웬종일을 풀만드는데 쓰시더라구요
14/03/10 07:40
수정 아이콘
여기 현지 아저씨들도 말 엄청 먹는다고 겁주던데 ㅠㅠ
시지프스
14/03/10 07:43
수정 아이콘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인데..그곳에서 오래 계실거면 모르겠는데 여행중이시라하니 자칫 여행이 아니라 말시중 드시다가 귀국하시는건 아닐런지..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14/03/10 07:46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 걱정하실만한 일이죠. 동물 기르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
제가 이곳에 머무는 분들과 몇개월 정도 기르다가 기증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시지프스
14/03/10 07:47
수정 아이콘
아..흐흐
좋은 여행 되세요~
14/03/10 07:58
수정 아이콘
무심코 보다가 빵터졌네요 키키
언젠가 겪어보고 싶은 여행의 풍경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14/03/10 08:04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 아닌데 ㅠㅠ 그래도 한번이라도 웃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14/03/10 08:24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아 말을 샀다는 게 대체 무슨 상황을 비유한 거지?' 했는데
크크크크 진짜 말을 사셨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14/03/10 08:33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응원만 잔뜩 받고 있네요. 흐흐 어찌됐든 감사합니다.. 크
알로에잎
14/03/10 08:55
수정 아이콘
말은 해외에서 더많은 정보를 지니고있을겁니다
14/03/10 08:59
수정 아이콘
영어자료는 꽤 찾았는데 5분 이상 읽기가 힘드네요. ㅠㅠ 정 우리말로 도움 못 찾으면 이거로라도 해봐야죠. 흐흐
14/03/10 08:56
수정 아이콘
으 한달전에 볼리비아 다녀왔는데 묘하게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말이라니... 진짜 말이라니...
14/03/10 09:00
수정 아이콘
한달전에 여행으로 다녀오셨으면 아마 저를 만나셨을 수도.. 흐흐
양념반자르반
14/03/10 09:01
수정 아이콘
잠이 덜 깬지 알았네요 크크크
도움은 못드려 죄송합니다ㅜㅜ
14/03/10 09:03
수정 아이콘
유게가 되어버린.. ㅠㅠ 웃프네요..
팅커벨:3
14/03/10 09:15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게임이라도 하시는줄알았네요...
ㅠ.ㅠ 도움은 못되서 죄송해요..
14/03/10 09:2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네이버 검색하니 다들 스마트폰 게임 관련 글이... 크크
14/03/10 09:17
수정 아이콘
우와. 우울한 월요일 아침인데 왠지 힘이 납니다. 진담입니다.
살면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이래저래 이해득실을 재면서 곧잘 스스로 포기하곤 하게 되는데
율 님이 다른 사람은 생각하기조차 힘든 일을 그렇게 확! 질러버리시는 모습을 보니 경탄스럽네요.
14/03/10 09:29
수정 아이콘
앗 충동구매를 칭찬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노틸러스
14/03/10 09:19
수정 아이콘
답 아닌 리플들이 우루루 달리는 이 글은
감히 올해 최고의 질문이라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크크
14/03/10 09:31
수정 아이콘
으잌크크크 답을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크크
나는할수있다
14/03/10 09:22
수정 아이콘
게임인줄 알았네요..답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ㅠ
14/03/10 09: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게임이었으면 좋겠어요... 게임이면 무럭무럭 알아서 자랄텐데 크크
유게죽돌이
14/03/10 09:22
수정 아이콘
제아무리 피지알이라도 말을 키우는 법은 알지못했다고 한다....
14/03/10 09:35
수정 아이콘
으앜 앙대 ㅠㅠ
RedDragon
14/03/10 09: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나중에 말 사서 키워보고 싶습니다 ㅠㅠ 나중에 말 키운 후기 올려주세요~
그리고 질문자 분께 역질문 : 말 얼마에 사셨나요?
14/03/10 10:16
수정 아이콘
크크 이정도 호응이면 조만간 후기 올려야할 듯 크크 사실 이것도 여행 이후로 일년만의 접속인데..
말은 볼리비아 시골 잡말이라 엄청 싸게 샀어요. 흐흐 한국은 엄청 비싸다고..
RedDragon
14/03/10 09: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방금 든 생각인데... 경마장 같은 곳에 전화하셔서 사육사 분과 컨택이 되면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14/03/10 10:17
수정 아이콘
볼리비아에서 국제전화를 감당할 능력이 못되서.. 덜덜 주변에서 수소문하고 있기는 합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10 09:43
수정 아이콘
만화 은수저에 아주 개략적인 내용은 있...
축하드립니다.
14/03/10 10:19
수정 아이콘
지금 막 검색해봤... 볼리비아에서 이걸 어떻게 구하죠. 크크 감사합니다.
14/03/10 09:53
수정 아이콘
음. 어쩌다 보니 저격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크크크.
https://pgr21.com/?b=8&n=50372

말 잘 기르시길 기원합니다!
14/03/10 10: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멍청이를 위한 헌정 글을... 크크크 감사합니다!! 조금 있다 정독할게요!!
Je ne sais quoi
14/03/10 10:08
수정 아이콘
말을 정말 샀다는 얘기인줄은 몰랐네요. 일단 5살인데 방목으로 자랐으면 사실상 승용으로는 힘듭니다. 승마 목적의 말은 보통 3살 전에 교육을 다 마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먹는 거도 엄청 먹습니다. 야생에서 자란 애니까 대충 먹어도 되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긴 하네요. 근데 잘못 먹으면 말이 장이 약해서 탈장으로 아프기도 쉽구요. 제대로 관리하려면 씻기는 거도 필요한데 그 정도까지 하실 건지 모르겠네요. 전용 샴푸같은 건 구입할 수 없을테니 사람 쓰는 걸 희석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꾸미는 곳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마굿간이 있는 거 같은데, 자기 자리를 정해주고, 다른 애들이 쓰지 않도록, 즉 독마굿간(?)으로 해주셔야 하구요, 가능한 깨끗이 해줘야 합니다 -_-;;
14/03/10 10:26
수정 아이콘
우와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방금 수의대 다니는 동생 통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들었는데 그 친구도 승용은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분명히 말 주인 아저씨한테 타고 다닐거라고 말 했는데.. 말 인도 받으면서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먹는 거는 여기 현지인들 다들 엄청 먹는다고 겁은 주는데...안그래도 마을에 풀 별로 없는데 ㅠㅠ 골프장에서 건초 트럭으로 떼와서 먹여도 되겠죠?
씻기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인터넷에서 들었는데 강물+샴푸로 닦아주면 되겠죠? 얼마나 자주 씻겨줘야 할까요?
그리고 마굿간을 따로 만들 수는 없고.. 풀밭에 묶어놓는 정도로 키워야 할 듯 해요. 방목했던 말이라 그게 최선일거라고..
Je ne sais quoi
14/03/10 10: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볼리비아에서 그냥 말키우는 사람들이면 교육한다는 개념이 없을테니 그러지 않았을까 싶네요. 먹는 건 정말 엄청 먹습니다. 얘기들어보면 말 먹이 값이 장난이 아니예요. 물론 사서 먹이실 건 아니니 돈은 안 들지만 맨날 먹을 수 있게 데리고 돌아다니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씻는 건 그냥 사람처럼 냄새 안 날 정도로만 씻기시면 될텐데, 사실상 방목을 하는 거라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할 거 같네요. 아무튼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볼리비아만 해도 드문데, 불리비아 + 말이라니 정말 궁금하네요!
14/03/10 11:00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 내일 배송 받으면 트럭으로 6시간 정도 이동할텐데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겠죠?? ㅠㅠ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Je ne sais quoi
14/03/10 11:36
수정 아이콘
일단 자유롭게 해주셔야겠죠 ^^; 저도 뭐 옆에서 조금 본 거 밖에 없어 잘 모르지만, 일단 주인 말을 듣도록 하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말만 쉬운거라... 승마할 때 보면 말들이 타는 사람이 초보면 무시하거든요. 잘 타는 사람이 타면 말을 잘 듣고, 초보면 말 안 듣고 지 맘대로 합니다 -_-;; 그러니 주인임을 인식시키는게 가장 중요할 거 같네요~
14/03/10 13:4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흐흐
14/03/10 10:09
수정 아이콘
헐... 어마어마한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들었네요. 볼리비이라니... 말이라니...
14/03/10 10:27
수정 아이콘
정작 여기 있으니 어마어마한 이야기인지 실감이 안나네요.. 흐흐
February
14/03/10 10:27
수정 아이콘
헐 말을 사시다니...꼭 후기써주세요!!!!!ㅠㅠ 말을 사진으로만 봐도 좋아하는 1인
14/03/10 13:45
수정 아이콘
꼭꼭 잘 키워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14/03/10 10:30
수정 아이콘
정말궁금해서그런데 얼마에사셧나요 크크크
14/03/10 13:56
수정 아이콘
가격을 들으시면 실망하실 정도로 저렴한 시골 잡말이에요. 크크 차마 말 못하겠어..
아기먹보하랑이
14/03/10 11:14
수정 아이콘
오~~ 신기합니다 !!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말은 얼마정도 하나요? 예전에 제 친구 말로는 자기네 집에 말이 있는데 (아버지가 사셨는데) 1억정도 한다고 자랑하더라구여!!! 완전 부럽~~ !!!!!
14/03/10 13:57
수정 아이콘
1...1억이요?? 제 말은 그런 말 아닙니다. ㅠㅠ 주인 닮아 저렴한 말 ㅠㅠ 나중에 꼭 사진과 후기 올리겠습니다!!
시지프스
14/03/10 11:56
수정 아이콘
이제 마주님이라 불러야 하나 크
14/03/10 13:58
수정 아이콘
다음 닉네임 변경기간에 크크
14/03/10 12:00
수정 아이콘
판님이 있어야하는데!!크크크
14/03/10 14:03
수정 아이콘
크크 판님의 추억
블랙엔젤
14/03/10 12:16
수정 아이콘
별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하지만....

제 인터넷 역사상 가장 신선한 질문글이에요!!

말이라니; 말이라니;;

여유되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14/03/10 14: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지알에서 많은 도움 얻었으니 됐지요. 흐흐 나중에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14/03/10 14:24
수정 아이콘
말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의사양반!!!
크크크 피지알엔 정말 대단하신분이 많네요
14/03/10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여행하는 백수일 뿐입니다. 크크
Le Plan de Réseau
14/03/10 14:56
수정 아이콘
이미 다 커버려서 훈육의 목적으로 키우시긴 힘들 것 같습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해외입니다) 말 2마리 사고 매주 주말마다 말 보러 시골 내려가는 친구가 있는데요, 풀 길러서 먹이시면 너무 오래 걸리니 자기는 그냥 사서 쓴다고 하네요. 그냥 가깝게 항상 같이 지내면 말이 사납지 않는 이상 누가 먹이를 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이런걸 대충 인지한다고 하네요. 더 궁금하시면 제가 좀 더 물어보겠습니다.
14/03/10 21:26
수정 아이콘
조언을 구한 결과 대부분 말씀이 승용의 목적으로는 힘들다고 하네요. ㅠㅠ 여기 현지인들은 다섯살 정도 된 말 교육시켜서 탈 수 있다던데.. ㅠㅠ 다시 판매자에게 물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리고 혹 궁금한 점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14/03/10 17:58
수정 아이콘
와우 멋있으십니다! 크크
14/03/10 21: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
탕수육
14/03/10 19:18
수정 아이콘
진짜 제목만 보고 '말이라니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 있어'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게다가 세계일주중에 볼리비아에서... 크크크
14/03/10 21:29
수정 아이콘
친구들은 말로 안되는 녀석이라고... 크크
14/03/10 20:21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시네요 크크크크 저도 한 계획없는 성격하지만

질수없지...나는 낙타를 사야겠다!
14/03/10 21:32
수정 아이콘
그럼 나는 다음엔 코끼리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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