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30 03:53
저 지금 좀 까칠한데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하기에 따라 다르십니다. 힘내세요. 뭔가 비빌언덕을 보고 들이대시지 마세요. 언덕을 만드세요! 다만 현재에 언덕을 만들 수 있는 포크레인은 갖춰진거 같습니다.
13/10/30 04:05
일단 아직 돌직구 날리때는 아니구요.조금 더 친밀도를 높힌 다음 서로 안 어색하고 친해지면 데이트 신청 하세요.그러다가 분위기가 한창 좋을때 90%이상 확신이 들면 돌직구 날리시면 됩니다.
13/10/30 04:32
돌직구는 안면만있고 대화는 공적일때 날려야..
확률이 반반이고요. 친해보이긴 한데..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수업끝나고 밥먹으러 간다든지..
13/10/30 05:03
글만봐선 암것도 모르겠네요.
본인이 좀 적극적으로 들이대봐야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잡힐 것 같은데 남자쪽에서 빙빙 돌면서 눈치보고 있으니 여자쪽 상황도 어떤지 감이 잘 안오네요. 그렇다고 여자쪽에서 먼저 좋다고 들이대는 경우도 아니고... 일단 좀 적극적으로 밥이나 영화보러 가자고 약속을 잡아보세요. 그 뒤에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대응하는지를 봐야 여성분도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감이 잡힐 것 같네요. 그리고 무슨 구실 만드려고 머리 싸메실 필요 없어 보여요. 남녀사이에 뭐해? 밥먹을래? 영화보러가자 는 말만 해도 다 알아먹죠. 오히려 당당하게 데이트 신청하는게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민망하시면 데이트 신청정도는 카톡으로 해도 되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일단은 따로 약속을 잡으세요.
13/10/30 08:43
이제부터 본게임이네요. 슬슬 한 판 놀아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든 밥이든 데이트 신청으로 끌어내봐도 좋을 듯 합니다!
13/10/30 09:07
그냥 글만 보면 달달함이 느껴지기는 한데 백지 상태에 가깝네요.
천천히 조금씩 더 친해지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카톡 자주하고 이런저런 핑계대서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 술먹고 영화보고 쇼핑가고... 구실을 잘 못만드시겠어면 친구B랑 그남자친구 A랑 같이 놀수있으면 좋겠네요. 자동으로 더블데이트/커플 모드가 될듯. 고로 친구B랑 그남친(글쓴분친구)에게 이야기해서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면 좋을듯 합니다.
13/10/30 10:12
이번 시즌 첫타석에 올라오셔놓고는 올해 타율은 어떻게 될까요? 홈런은요?
30-30은 가능할까요? OPS는 괜찮을까요? 장타율은 자신이 없는데.. 등의 질문을 여쭤보시면 어떻게 하나요.... GTA님은 이제서야 정식으로 배트를 쥘수 있는 기회가 온 겁니다. 우선 상대 투수의 스타일을 봐야죠. 가장 기본적인 방어율이나 어느 쪽에 강한지 정도의 기본 정보부터 파악하시고, 취약한 코스가 파악되면 집중 공략하세요. 이제 배트를 쥐고 휘두르는 건 님이죠. 초반 승부를 보는 타자도 있지만 저는 적어도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가면서 진중하게 살피는 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다고 너무 볼을 고르면 출루율엔 도움이 될지언정 타율에는 진전이 없을 수 있습니다. 타이밍을 잘 살피셔서 시원한 적십타 한 방부터 노려보세요. 상대 투수가 흔들린다면, 다음 타석에서도 기분좋은 안타를 뽑아내실 수 있을 겁니다. 안타가 계속되어 멀티히트를 기록한다면, 결국 게임을 가져갈 수 있겠죠. 제가 보기엔 모든게 갖춰진 것 같습니다.적당한 관계도, 주변의 인식, 서로간의 호감... 여기서 타이밍란 요소가 필요하긴 한데, 그건 케바케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쪽에서 능동적인 자세를 계속 취하시면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형성될 거라 생각하네요.
13/10/30 11:42
둘이 밥먹자로 시작하시면 되겠네요 크크(2)
일단 밥이나 영화 데이트 비스무레 한 거라두 해야 ... 부담되시면 수업끝나도 배고프다고 밥먹자고 살짝 찔러보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