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01 22:54:55
Name imemyminmdsad
Subject [일반] 진격의거인 오랜만에 나온 걸작만화네요(스포무)
진격의거인의 특이한 소재에 꽂혀 애니로만 보다가 찔끔찔끔 느리게 나오는게 마음에 안들고

떡밥이 어떻게 풀렸나 궁금하기도해서

최근에 만화책으로 정주행했는데

진심 작가는 천재인것 같습니다

최근 진격의거인 최대 떡밥이였던 지하실의 비밀이 풀렸는데

1화 시작장면부터 이어지는 복선과 떡밥을 거의 완벽하게 회수하면서 스토리 진행을 하는게 아주 일품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대로만 계속 진행되다가 잘 마무리하면 충분히 역대급 일본만화 계보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화 흥미위주로만 만드는 최근 일본만화계에서 제대로된 스토리와 세계관이란게 있는 만화같습니다

지금 연재되는 웬만한 일본만화보다 스토리는 뛰어나니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8/04/01 22:58
수정 아이콘
우익논란때문에...
정은우
18/04/01 23:13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다가 끊었습니다
Otherwise
18/04/01 23:00
수정 아이콘
도쿄구울급은 아닌데 그림이 너지저분해서 직관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작품입니다.
堀未央奈
18/04/01 2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기다 애니 작화가 역대급을 달리는 바람에...
작가 본인이 굉장히 인상적인 평을 남겼죠.
"전 '진격의 거인' 작가가 아니라 애니 '진격의 거인'의 원작자라는 느낌입니다" 지못미...
18/04/01 23:07
수정 아이콘
역대 떡밥회수 및 스토리 정리로 최고봉이라 꼽히는 강철의 연금술사에 비견될 수준인가요?
18/04/01 23:08
수정 아이콘
완결은 안났지만 이정도면 비견될 수준은 된다 봅니다.
떡밥아닌줄 알았던것도 나중에 보면 떡밥이었고 그 복잡한 스토리 중에도 앞뒤말이 안맞는게 거의 없죠 .. 아직은
세오유즈키
18/04/01 23: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강연이상입니다.강연이 소년만화로서 왕도를 걷는 거라면 진격의 거인은
사도 중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아직 풀리지 않는 떡밥들이 몇 개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 보면
이걸 그냥 날릴 것 같지 않습니다.주간지가 아닌 월간지라는 점도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엔조 골로미
18/04/01 23:27
수정 아이콘
뭐 앞으로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떡밥회수 스토리 정리는 원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밍아웃 까일때까지만 해도 이리될줄 몰랐는데요
히나즈키 카요
18/04/02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정발된 것까지는 다 봤습니다만...... 강연과 비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벽안의 인류가 그 넓은 땅덩이에도 불구하고 식량난으로 고생한다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도 있고, 복선의 회수력은 몰라도 스토리의 개연성 측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18/04/02 00:31
수정 아이콘
넓은땅덩이라고 해봐야 벽으로 둘러쌓여서 나가지도못하고 수산자원도 제대로 구하기힘든 인류가 먹을게 풍족할수가있다면 그게 더 비현실적인것같은데요?
히나즈키 카요
18/04/02 01:11
수정 아이콘
그흐// 넓은 땅덩이라는게 한반도의 3배이고, 거기 사는 인구가 3백만 정도입니다. 저정도 인구밀도면, 시베리아 수준의 인구밀도입니다. 농사짓기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라고 하시는데, 그 정도를 뛰어넘습니다. 그리고 적합이고 자시고 간에 내부의 땅이 모두 개간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숲에서 사냥해서 먹고사는 경우도 있죠.
18/04/02 0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조차도. 제대로 구하기 힘든 환경에서 땅이 아무리 커봤자 무슨소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북방 유목민족들이 유목을 해서 먹고살지 않았었나요? 그 큰 땅덩어리로.
게다가 그 유목민족들은 식량을 얻기위해서 대륙국가들에게 모피를 팔아서 곡식을 얻어왔죠.
청나라도 산해관을 넘기전에 사르후전투 이후 명과의 교역이 끊기자 식량문제 해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cluefake
18/04/02 01:28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러면 만화중에 호수나 하천이나 초원이 나오면 안 되죠...
18/04/02 01:30
수정 아이콘
아니죠. 하천은 존재합니다. 바다가 없을뿐이죠.
cluefake
18/04/02 01:3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물이 없다 구하기 힘들다는 소릴 하려면 하천이 존재하는 광경을 그리면 안 되는데 그렸다구요.
운하도 있고 하천도 있고 멀쩡한데 물부족은 무슨 물부족국가 대한민국이랑 비슷한 얘기죠.
18/04/02 01:33
수정 아이콘
물이 없다가 아니라'부족하다'니까 하천이 존재하는거 아닙니까.
cluefake
18/04/02 01:37
수정 아이콘
그흐 님// 다수의 하천과 거대한 호수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물부족이 말이 안되는거에요...
18/04/02 01:38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작중에 다수의 '하천'이 존재한다는 묘사는 어디에도 나온적이 없는거같습니다?
cluefake
18/04/02 01:41
수정 아이콘
그흐 님// 단행본 인류 활동영역 지도에 다수의 강과 호수가 있습니다.
18/04/02 01:44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게 생활하기에 충분한 수량인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단순히 하천이 존재한다는 것으로는 살아가기 충분하다고 할수없죠. 그저 지도만보고 그걸 어떻게아나요?

충분한 폭, 넉넉한 수량, 깊이 모든게 갖춰져야할텐데 작중에 한번이라도
넓은 강이나 호수가 나온적있나요?
cluefake
18/04/02 01:47
수정 아이콘
그흐 님// 구역을 관통하는 하천이나 운하를 통해 이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정도면 충분하죠.
무슨 작중에서 식수난 묘사도 안해놓고 수자원 발견작업 묘사도 없고 강은 엄청 그려놨는데 수자원부족은 무리수입니다.
18/04/02 01:48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운하가 나왔다는건 무슨소리신지 모르겠네요. 운하가 나왔다고요?
My Poor Brain
18/04/02 01:49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설정놀음에 대한 개인적인 호오는 제쳐놓고, 월마리아 돌파될 때 운하로 튀는 장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cluefake
18/04/02 01:50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월 마리아 돌파 때 운하로 이동 장면이 있을텐데요?
18/04/02 01:54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1권 찾아보니 운하가 나왔네요. 저런장면이 있는지는 처음알았네요.
물부족보다는 염분 부족이 더 말이 될듯.
히나즈키 카요
18/04/02 01:31
수정 아이콘
북방 유목민족들은 기후 자체가 농사에 부적합하거나, 농사 자체를 지을줄 몰랐어가지고 그런겁니다. 작중 인류는 잘만 농사짓고 있고, 심지어 과자도 만들어 먹고 있죠. 작중인물들이 반팔을 입고 다니는등 기후 자체가 나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나무 등 그곳에 형성된 자연 생태계를 보아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그렇게 식량이 부족하다면서 일개 병졸도 술 먹을 정도로 곡식을 낭비하고 있죠.
18/04/02 01:33
수정 아이콘
기후 자체가 농사에 부적합했기때문에 한거지 농사를 지을줄 몰라서가 아닙니다.
실제로 여진족들은 반농경 반유목이었죠.
그러나 그조차도 토지가 농사에 적합하지 않았기때문에 생산량이 매우 떨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폭발적인 인구부양력을 제공해주는 쌀농사를 짓기가 힘들었죠.

그래서 농사를 짓는데도 불구하고 명과의 교역을 통해 부족한 식량을 구해야 했던거구요.
cluefake
18/04/02 01:16
수정 아이콘
사족같은 설정이 너무 많아서 비현실적인 겁니다. 아마 작가가 일체의 숫자를 만들지 않았다면(인구숫자 같은) 별 말이 안 나왔을 텐데 숫자를 꽤 디테일하게 만들어놨는데 그 숫자는 말이 안 되죠.

영토가 사람에 비해 넓어도 너무 넓습니다. 일반적인 토지 기준으론 식량이 부족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넓어요. 중세 유럽 기준 수확량으로도 넘치고, 목축을 해도 충분히 먹고 살고도 남습니다. 즉, 굶기는 커녕 고기도 부족하지 않아요. 오히려 사람 부족으로 방어선 구축이 힘든 레벨입니다.
수자원 부족, 척박한 땅이라 해도 작가가 배경을 무슨 북유럽 시베리아처럼 그려놓은 것도 아니고 떡하니 하천 운하 초원지대가 그려져있고..땅의 대부분은 초원이죠. 만화 묘사대로면 온난기후 평원 초원지역인데..
작중 노동력 부족도 언급되었는데 먹일 식량이 없다고 사람을 25만이나 추방하는 것도 넌센스. 그딴 짓거리 하는 정부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노동력 감소는 장기적으로 식량 생산량 감소, 식량난 악화로 이어지고, 어떤 심각한, 진격거보다 훨씬 심한 기근이 와도 조선만 봐도 사람 살리기에 힘씁니다.
cluefake
18/04/02 01:20
수정 아이콘
다만, 이래놓고도 딱히 개연성 부족 얘기를 크게 듣지 않는 이유는 결국 사족 같은 설정이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설정을 짜놨어요. 그것도 분명히 생각없이 아무렇게나 숫자를 적어넣은 겁니다.근데 뭐 설정 없다고 치면 메인스토리 사건 얼개에 큰 영향이 있는건 아니니까...추방은 그냥 없다고 치고..
강연은 그냥 이렇게까지는 설정을 짜지는 않았죠. 이런 설정놀음은 되려 작품을 해치는 요소가 되거든요.
18/04/02 00:52
수정 아이콘
인간의 가장 편리한 단백질 공급원이 바로 수산자원입니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분을 다 얻을수있죠.
게다가 벽안은 물도 풍족하지 않다고 나옵니다. 농사짓기에 적합한 환경도 아니죠.
히나즈키 카요
18/04/02 01:14
수정 아이콘
물이 없다고 하는데, 심지어 방벽 안에 강이랑 호수가 있습니다. 애당초 이렇게 제한된 공간에서 정말로 기근이 돌고 먹을게 부족하다면 안에 동물이 살아남을수 없습니다. 물론 작중에는 곰이니 사슴이니 동물이 상당히 많이 나오죠.
18/04/02 01:24
수정 아이콘
사람은 소금이 없으면 죽습니다.
바다도 없고 교역도 하지 못하는데
어디서 소금을 얻어야할까요?
지상으로 해결할수있는건 어디까지나 제한적이죠.
히나즈키 카요
18/04/02 01:27
수정 아이콘
애당초 소금이 없으면 사람뿐이 아니라 동물도 못 삽니다. 근처에 바다가 없고 암염광이 없어 조사병단이 암염을 채취해온다는 설정이라도, 그렇다면 동물이 소금을 섭취할 방법이 없어 기본적인 생태계가 유지될수가 없습니다.
18/04/02 01: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식량이 부족한거죠.
교역을 할 수 없다면 필요한 자원이나 식량을 구할수가 없습니다.
히나즈키 카요
18/04/02 01:33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소금이 부족하면 동물 생태계가 유지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소립니다.
18/04/02 01:34
수정 아이콘
소금이 부족하다뿐이지 아예 못구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애초에 설정부터가' 소금이 매우 귀하다'라는 설정이 붙어있습니다.
cluefake
18/04/02 01:35
수정 아이콘
이분 자꾸 핀트를 못 잡는데 소금이 그정도로 없으면 동물 사냥하는 장면도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작중 묘사는 어딜 봐도 평범한 온난기후 초원 평원지대고 딱히 무언가가 부족할 만한 묘사가 안 나옵니다. 그냥 말뿐이지. 묘사와 설정이 따로 놀아요.
18/04/02 01:38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잘 못잡으시는 것 같은데,
동물은 체내에 염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육식을 위주로 할경우 따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가 그닥 없습니다.

곡물식을 위주로 할경우 염분이 심각하게 부족해지는거구요.
그래서 벽안인류는 오로지 짐승을 잡아서 거기서 얻은 염분으로만 얻을수가 있는겁니다.
히나즈키 카요
18/04/02 01:41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애당초 육식동물이 먹는 초식동물의 몸안에 소금은 어디서 오는지 아십니까? 바로 암염을 깨먹고 핧아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초식동물 중에는 소금을 찾아서 여기저기 이동하는 경우도 있어요. 만약에 이 암염 자체가 그 넓은 영토에 300만도 부양 못할정도로 적다면, 그정도 규모의 생태계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18/04/02 01:43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암염만이 아니라 염분이 다량함유된 흙을 더 많이 퍼먹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00234
cluefake
18/04/02 01:31
수정 아이콘
그냥 작가가 설정은 디테일하게 짜고 싶었는데 공부나 조사 안해보고 아무렇게나 짜고 숫자도 아무렇게나 적은겁니다. 이게 제일 말이 되는 설명이에요.
어차피 그냥 배경설정이고 만화보는데 설정 안 뒤지면 해결되는 문제니 평가에 큰 영향 안 끼치는거죠.
18/04/02 01:31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저정도면 충분히 개연성있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cluefake
18/04/02 01:44
수정 아이콘
25만 추방 작가가 쓴거보고 이 작가는 역사책은 자세하게 안 봤구나..하는 생각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뭐 굳이 그걸 묘사하고 싶으면 넓은 땅은 빼야죠. 인구방출은 좁디좁은 섬에서나 일어나는 일인데 그걸 미개척지 많은 곳에서 그려놨으니..
18/04/02 01:45
수정 아이콘
땅보다는 식량이 부족해서 그런거같았습니다만.
cluefake
18/04/02 01:49
수정 아이콘
그흐 님// 네. 그러니까 그런 추방은 좁아터져서 개척할 건덕지가 노동력이 불필요한데서나 말이 된다구요. 노동력 부족하다고 말하고 미개간지까지 많은 곳에서 추방은 작가가 지멋대로 추방 쓰고 싶으니까 쓴거죠.
18/04/02 02:00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애초에 그런 세세한 설정으로 들어가면 일단
입체기동장치부터가 가장 비현실적이죠..;;;
입체기동장치는 지금 기술로도 구현하는게 불가능할거같은데..;;

그냥 만화는 만화로 보는게 정답 같습니다.
cluefake
18/04/02 02:10
수정 아이콘
그흐 님// 대충 뭐 그래서 저도 크게 의미부여는 안 합니다. 그냥 설정이니까. 근데 개연성 있는 설정은 아니니까요. 메인스토리에 영향 주는게 아니니 괜찮지만.
My Poor Brain
18/04/02 02:00
수정 아이콘
숫자는 걍 처음에 꼴리는 대로 썼다는 데 동의합니다. 저는 딱 샹크스 팔 얼척없이 잘리고 시작한 정도 느낌이네요.
La La Land
18/04/02 02:39
수정 아이콘
만화책 2권에

'인류 영역의 중심으로 갈수록 표고가 높아지고 중심에서 바깥을 향해 강이 흐른다. 인류 영역의 안쪽은 물과 광물자원과 천연가스 같은 자원이 풍부하다'

라고 작가가 써놓았죠.....
18/04/02 00:30
수정 아이콘
강연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최곱니다.
18/04/02 14:5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위 리플 논쟁 잘 읽다가 힘쫙 빠지게 만드는 리플이네요....
이 리플하나로 님 만알못 인증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물론 전 둘 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18/04/02 14:51
수정 아이콘
강연보다 훨씬낫다고 보는게 왜 만알못인가요?
18/04/02 14:59
수정 아이콘
제 글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킹왕짱완전무결 진격거인이죠.
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진격에 거부감을 가지시게 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18/04/02 15:00
수정 아이콘
전 진격이 완전무결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진격만큼 재미있었던 만화도 많죠.
예를들면 슬램덩크나 드래곤볼같은경우
아직 진격이 거기에 못미치죠. 그러나 강철은 아니란겁니다. 왜곡하지 마세요.
18/04/02 15:04
수정 아이콘
먼저 언행일치 좀 해주시고요.
괜히 죄없는 농구공,용공까지 끌어와서 욕먹이지 마세요.
18/04/02 15:04
수정 아이콘
언행일치는 하고있습니다만? 뜬금없는 소릴 하시네요.
18/04/02 15:06
수정 아이콘
네네 언행일치 잘 하시나보네요.
18/04/02 15:08
수정 아이콘
일격 님// 네 잘합니다. 님보다요.
18/04/02 15:05
수정 아이콘
언행일치는 갑자기 뭔소린지?? 이럴떄 쓰는 말이 아닙니다.
18/04/02 15:07
수정 아이콘
진격이 완전무결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말이 무색하게
진격에 부정적인 댓글마다 이악물고 끝까지 물고늘어지시는 모습 잘 봣습니다.
18/04/02 15:08
수정 아이콘
일격 님// 너무 과한 태클을 걸고 계시니 그런거지요.
가장 많은 태클이 걸리는 우익논란이니 이런건 그냥 뭐 그러려니 하고 방관하고있지않습니까?
18/04/02 17:40
수정 아이콘
작품을 아끼는 님 의견은 존중하고 싶습니다.
다만 과한 대응을 하고 계시다는건 인지하셔야 할 거 같아요.
특히 기존 떡밥회수, 개연성부분에서 극찬을 받던 상대작품(?)을 구지 까내리면서까지 비교우위에 있어야만 만족하실 것 같은 모습은 충분히 반발심만 일으킨다는 점 아셨으면 합니다.
상대작품은 개인적인 감상을 얘기하며 평가절하하고,
내작품의 설정오류는 그냥 문제없다고,그럴 수 있다고 퉁치고 넘어가시고...
흔히 내로남불이라고도 보일 수 있죠?
적당히 하시면 뭐라고 할 사람 그다지 많치 않습니다만... 지금 님의 모습은 아이돌팬담 빠가 까를 양산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18/04/02 18:03
수정 아이콘
일격 님// 그 개연성이 이해가 안되니까 뭐라하죠. ;
그냥 진격의 거인만 까면 몰라도 무슨 강철 끌어다가 비교해서 까는게 어이가 없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강철 별로였고 구멍스러운 부분 꽤 있었거든요.
18/04/02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격 님// 많은분들이 무슨 강철급이냐 아니냐, 이걸로 이야기하시고
강철 팬분들은 강철급은 못된다느니 하고 계시는데,
판매량으로 보면 진격이 강철은 이미 넘었습니다.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같은 전설급 작품을 거론하면서 그보다 진격이 못하다고 하면 차라리 이해를 하죠.
그랬으면 제가 댓글을 달지도 않았을 겁니다만,
강철이 그 급은 아니죠. 객관적으로 진격이 강철보다 못한 만화도 아니고요.

강철의 연금술사, 2001년 연재 시작, 2017년 27권까지의 누적 판매부수 6700만
진격의 거인, 2009년 10월 연재 시작, 2016년 20권까지의 누적 판매부수 6000만 돌파.

훨씬 차이나죠.

참고로 이 6천만부 돌파는 역대 1억부 돌파한 만화중에 가장 빠른 수치라고 합니다.
18/04/02 22:17
수정 아이콘
에휴.... 말을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그만해야겠다.
18/04/02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격 님// 정신승리하시기는.
민간인
18/04/02 08:44
수정 아이콘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로 안봤는데 봐도될까요? 장르는 모든분야를 좋아합니다.(학원물 제외)
18/04/02 09:49
수정 아이콘
아직 안보셨다니 이런 복받으신분이 ㅠㅠ

초초초강추입니다
cluefake
18/04/02 10:22
수정 아이콘
소년만화 탑티어입니다.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역대급 탑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고..
18/04/02 13:55
수정 아이콘
탑티어라면 슬램덩크나 드래곤볼정도가 들어가지않나요? 오늘부터우리는이라던가. 강철이 그정도작품인지 잘 모르겠는데. 흡입력이 좀 떨어져서.
cluefake
18/04/02 14:01
수정 아이콘
흡입력이야, 개인 취향의 영역이고..
소년만화 중 스케일이 크면서 완성도 최상급인 만화가 없습니다. 드래곤볼은 스토리 완성도를 보는 만화가 아니고.. 원나블은 장기연재 폐해가 드러나고 있고.. 슬램덩크 오늘부터우리는 은 장르가 다르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히 작가가 짜두었고 스토리 개연성, '이렇다 치면 이렇게 굴러간다'가 탑클래스로 훌륭하기 때문에 탑티어가 되는 겁니다.
18/04/02 14:03
수정 아이콘
그 스토리 개연성에서도 탑클래스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단거죠.
재미도 막 빨아들인다 싶을정도의 재미도 아니고.

데스노트1부라던가, 드래곤볼이라던가 슬램덩크라던가.

애초에 강철이 스토리가 정말 훌륭한 만화였나.. 잘 모르겠네요. 그냥 소년만화 모험활극이죠
cluefake
18/04/02 14:06
수정 아이콘
? 스토리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보고 나서 아 이런 설정으로 스타트하면 실제 이대로 굴러가는 게 맞겠구나 싶던데요. 그런 경우는 탑티어구요.
18/04/02 14: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뭐 막 진지하고 무겁고 그런 만화가 아니잖아요. 그냥 가벼운 만화인데.
개연성이고 뭐고 따질게 있나 싶은데. 뭐 굳이 태클걸자면
로이라던지 이런애들을 굳이 살려둬서 결국 화를 자초했다는거?
그리드도 난쟁이가 확실히 처리하지 않아서 결국 적으로 돌아섰죠.
태클 걸자면야 많죠 뭐. 굳이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을뿐이지.
cluefake
18/04/02 14:15
수정 아이콘
그럼 만화를 왜 보죠?
진격거에서도 죽은 사람 막 살려내도 되겠네요? 어차피 만화니까? 이 설정대로 가면 그렇게 되겠구나 아니구나가 얼만큼 중요한건데..

그리고 태클 거신 내용이 로이는 제물이고 그리드도 리셋하고 써먹다가 배반한 건데..최소한 진격거 25만 추방같은 것보단 훨씬 말이 됩니다. 진지하게 보시지 않는건 그렇다치는데 역대급인건 이유가 있습니다.
18/04/02 14:16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러니까 만화라는걸 아니까 보는거죠. 오히려 25만추방같은건 그냥 세계관 설정이고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다 정도로 넘어갔지만 저건 스토리진행중에 생긴일이잖아요?
개연성 떨어지는부분이야 찾다보면 많죠. ;; 굳이 그럴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 뿐입니다.
18/04/02 14:20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리고 개연성도 개연성이지만..일단 스토리자체가 별로 흡입력이 없었어요.
제가 진격을 재밌게 본 이유가
몇가지 풀리지않는 수수께끼와, 그로인한 인간의 공포로 독자를 빨아들임으로써
세계의 진실을 파헤쳐가는듯한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강철에는 뭐 그런 미스테리같은건 일단 없고
그냥 모험활극인데 드래곤볼보다는 훨씬 떨어지는.
그렇다고 뭐 데스노트1부처럼 등장인물들의 손에 땀을쥐게하는 머리쌈같은게 있지도 않고.

저역시 재밌게보긴 했지만 역대급은 아니었습니다.
cluefake
18/04/02 14:26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아니 강연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이 어디인지 필요가 아니라 대충 어디어디쯤인지 예를 좀 들어주셔야..개연성 떨어진다는 분 본 사람이 님이 처음이에요.

그리고 흡입력 이런건 개인취향이고 별로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취향을 배제하고 작품의 질을 따지면 객관적으로 소년만화 탑티어, 취향에 따라 역대급 탑이라는 거죠. 카우보이 비밥도 역대급 탑티어 애니로 평가받는데 난 그거 별로임 하는 사람 봤지만 그렇다고 탑티어가 아니게 되지는 않거든요.
18/04/02 14:28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지금 실컷 써드리지않았습니까. ;;;
저런부분과, 그리고 엔딩 등이라고요. 특히 엔딩은 너무...;; 그렇게 간단히 찾을수 있었다면
그냥 처음부터 연금술을 바치던지.. 왜그랬을까?
엔딩도 그렇고 총통이 머스탱일당을 살려두는것도 전형적인 소년만화 클리셰죠.
개연성 떨어지는. ;;;

주인공을 일부러 살려준후 일부러 패하는. -_-
18/04/02 14:34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특히 신체연성을 했다는 이유로 장기나 팔,다리,혹은 신체 전부를 앗아가는 그리 무서운 진리라는놈이 '겨우' 연금술 하나를 바치는데 그 대가로 완전한 신체와 동생의 몸을 줬죠.
나참...뭐랍니까. 강철에서 가장 개연성없는건 엔딩이에요.

원 플러스 원이네요. 무슨 이마트 패키지인가.
cluefake
18/04/02 14:45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위에 써드린 부분은 오히려 그흐님 생각대로 가면 개연성이 떨어지고요.. 제물이 필요해서 그 난리치고 있는데...
그리고 인체연성을 해서 가 아니고 통행료로 신체가 날아간 겁니다. 신체 주고 봤던거(지식)에 자기가 가진거(문)까지 얹어 줬으니 가능하죠.

대충 보는데 이건 진짜 취향이네요. 딱히 별로 문제는 아닌데 드래곤볼 스토리가 쓰레기라 싫다, 슬램덩크 결말이 쓰레기라 싫다, 데스노트 용두사미라 쓰레기다 라는 사람들 봤고 그것도 취향이라 존중하긴 합니다.
18/04/02 14:52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러니까 제물로 무슨 신체나 뭘 바치던지.
연금술을 바치는건 진짜 뭐랍니까? 게다가 이마트패키지로? 강철보면서 가장 어이없었어요.
cluefake
18/04/02 15:06
수정 아이콘
그흐 님// ..... 그 지식의 대가로 신체가 날아간거고 그 대가에 얹어서 자기부담으로 문까지 줬으니까요...
신체와 지식을 바꿨는데 다시 지식과 신체를 바꾸고 거기에 문을 얹었으니. 오히려 작중 대가가 너무 과했습니다.
이건 개연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흐님이 '신체는 신체로 바꿔야 한다'는 취향을 가지고 계신 거죠.
18/04/02 15:07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지식을 대가로 바칠수있다면, 수학공부한다음 수학지식을 바쳐도되고
영어공부한담에 영어지식을 바쳐도 되겠네요.

너무 이상하지않나요? 애초에 연금술에서 강조하는게 등가교환인데
겨우 지식이 자신의 신체와 동일가치를 갖고있다기엔 좀 오바가 심한거같습니다?
그건 제 취향이 아니죠.

작중대가는 과하지않았습니다. 사람하나를 새로 만드는데 그정도는 바쳐야죠. 등가교환이라면서요?
cluefake
18/04/02 15:17
수정 아이콘
그흐 님// 그 지식을 실제로 바칠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거죠.
솔직히 국가 탑클래스의 능력자의 능력이 신체에 딱히 밀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론 밀릴 이유가 없어요. 훨씬 못한 클래스의 능력을 위해 자신의 신체 혹은 타인의 수많은 생명을 바치는 클리셰도 많고 현실에서도 사람 목숨 하나가 그런 능력보다 무조건 중히 여겨지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18/04/02 15:20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애초에 지식을 바칠수있다면 작중에서 처음부터 그런 암시라도 하든지요.
그리고 아무리 탑클래스의 지식을 갖고있다한들 팔다리 잃은채로 살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진실을 알게되는 무슨 초월자? 신정도 되는 지식이 아닌이상에야?
저보고 모든 외국어를 할수있는 능력을 준다해도 팔다리랑 바꾸긴 싫습니다. ;;
상식적으로 말이안되죠.
18/04/02 15:21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처음부터 '지식'을 바치는게 가능하다는걸 알았다면 아마 그렇게 힘들여서 여행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아니 일단 주인공부터가, 연금술따위보다 동생의 신체와 자신의 신체를 찾는게 '훨~씬'중요하다고 봤기때문에 대수롭지않다는 투로 연금술능력을 없애버린거 아닙니까?
팔다리를 버리고 지식을 얻고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cluefake
18/04/02 15:26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팔다리를 버리고 의수를 달고 국가 최고 능력자 공무원이 되는데, 작중 가족까지 써버린 인간쓰레기를 잊으셨나요?
그리고 이 방법은 둘이 같이 연성해서 혼선이 와서 가능한거고 이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현자의 돌이 뭔지도 모르는 초반에 알 리가..
18/04/02 15:26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건 만화니까죠. ;;; 현실에서 누가 그렇게 하려고 합니까.
18/04/02 15:28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리고 그 가족을 쓴 쓰레기조차도 자신의몸은 귀한줄 알아서 자신의몸은 쓰지 않았죠. 크크.
cluefake
18/04/02 15:37
수정 아이콘
그흐 님// 현실에서 고연봉 고대우 명예 존중받는다면 그깟 팔다리 할 사람 있죠. 돈 몇푼에 손발을 잃고 일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18/04/02 15:43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비교할걸하셔야지요. 그사람들이 그일로 인해 팔을 잃을줄알았다면 그일을 했겠습니까;아무도안하죠. 미래를모르니 당연히 그런불상사는 없을줄알고 하는거죠.

팔다리를 잃고 금은보화가 무슨 의미랍니까.
18/04/02 15:47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게다가 자신의 신체뿐아니라 동생의 신체까지 주는건 도대체.. 크크크 어떻게봐도 무리수죠.
cluefake
18/04/02 15:54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어..공감이 안 되시는 것 같은데 팔다리 잃고 금은보화를 원할 자는 쓸어버릴 만큼 있습니다. 진짜 취향이 아니신게 맞아요.
이 일을 하다보면 머지않아 죽을 거라는것, 상해를 입을 거라는 것을 알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지식을 위해 죽어도 좋다는 사람도 있죠.
18/04/02 15:56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작중에서 주인공이 세상의 모든부를 갖고있었습니까. 오바하지마세요.
게다가 동생의 신체까지 패키지로딸려왔죠? 명백히 등가교환 붕괴입니다.
18/04/02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cluefake 님// 무슨 예언잡니까. 그걸미리알게.
그리고 무슨소용입니까. 팔다리가없는데. 저한테 100억을 줘도 팔다리 잃기는 싫습니다.
cluefake
18/04/02 16:22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아니 본인이 싫은게 상관없고 세간에서 충분히 등가 혹은 그 이상 이라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선 충분히 등가 이상이 될 수 있는거죠.
18/04/02 16:27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세간에서 누가 등가혹은 그이상이라고 합니까.
팔다리 잃어서까지 100억 얻고싶어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몸만 찾았나요? 동생의 경우는 아예 그냥 몸자체가 없었죠?
먹지도못하고 생식행위도 못하고 키스도 못하고 잠도 못자는 깡통이었는데요. 근데 이걸 겨우 연금술을 희생해서 돌려준다? 크크크크크...
18/04/02 16:28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아 생각해보니 정정해야할게 있는데,
막판에 팔다리를 찾은건 알폰소가 자신의 '혼'을 희생해서 찾은거고,

엘릭이 연금술을 희생해서 찾은 것은 동생의 혼+ 신체네요.

더 밸붕.. --;
18/04/02 16:29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결론은 '겨우'연금술을 희생해서 사람하나를 살렸네요. 크크크크
18/04/02 14:10
수정 아이콘
엔딩도 이해가안되요. 아니 신체도 아니고 자신의 연금술을 희생해서 신체를 되찾았다?
그렇게 쉽게 신체를 찾을수 있는거였네요. 게다가 동생의 몸까지?
;;;
18/04/01 23:07
수정 아이콘
떡밥 풀린지는 1년 넘긴했죠. 갠적으로 복선 및 떡밥 회수로는 역대 일본만화 원탑으로 봅니다.
18/04/01 23:16
수정 아이콘
다시 정주행해보면 대사 하나 표정하나 다 디테일하게 작가가 보여주는걸 느낄수 있죠
Jon Snow
18/04/01 2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ㅇㅈ
이쥴레이
18/04/01 23:26
수정 아이콘
떡밥회수는 엄청잘하고 있습니다.
최신편 이야기전개는 새로운 이야기전개로 나가고 있는데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바카스
18/04/01 23:26
수정 아이콘
지하실 이후로 정식단행본은 더 진척이 되었습니다만, 조사병단은 이제 더 안 나오고 바깥 세상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개인적으로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18/04/02 00:37
수정 아이콘
요새거 안보신 모양이군요. 조사병단이 마레에 침입해서 전쟁중입니다. 2차 거인대전이죠.
바카스
18/04/02 00:49
수정 아이콘
단행본을 사서 보는지라.. 스포 아닌 스포네요..ㅜ

음 여튼 다시 정 붙인 애들이 나오나보네요 흐흐
18/04/02 00:5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몇년뒤라 그런지 애들 외모도 많이 변했고 성격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특히 사샤가 정말 예뻐졌습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8/04/01 23:32
수정 아이콘
우익 작품이라 정 끊었습니다. 그런데 만화는 재미있었어요. ㅇㅈ합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일본의 피해자 행세가 나와서 소름돕게 열받더군요. 이것도 ㅇㅈ해야 합니다.
18/04/01 23:32
수정 아이콘
중간에 보다 말았는데 다시 봐야겠군요.
18/04/01 23: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좀 보다가 말았는데 좋은 평들을 보니까 다시 궁금해지네요. 만화나 에니 둘 중에 하나 골라서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18/04/01 23:33
수정 아이콘
전개가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우익논란때문에 국내에서 관련 글을 찾아보기 어려운게 아쉬워요
파이어군
18/04/01 23:37
수정 아이콘
세로드립을 의심했지만 진짜군요

전 진성우익은 거르는지라...
18/04/01 23:40
수정 아이콘
우익때매 안본다는 분들은 제발 그 맘 변치말고 끝까지 작품에손대지 마시길..
착한아이
18/04/02 05:27
수정 아이콘
18/04/02 06:40
수정 아이콘
네(2)
18/04/02 06:55
수정 아이콘
불굴의토스
18/04/01 23:45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고 질질 끌고 간보는게 없어서 좋습니다.


전 분량 늘릴려고 간보는 만화들 보면 혐오스러워서..
VrynsProgidy
18/04/01 23:49
수정 아이콘
작가 우익 머 이런건 솔직히 피아니스트도 인생영화로 꼽는 입장에서 머라할 자격도 없고 마음도 없는데 만화 자체가 전 노잼이더라구요, 유명한 만화중에 나루토 블리치 은혼 이 셋과 함께 '이걸 왜 보냐?' 싶은 생각이 드는 만화...

나블은진만은 진짜 재미 포인트를 못 찾겠음
18/04/02 00:41
수정 아이콘
진격의 재미포인트는 액션이 가미된 스릴러 영화랄까? 그런느낌입니다.
비바램
18/04/02 09:42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가 우익 영화에요??
VrynsProgidy
18/04/02 09:48
수정 아이콘
작가가 우익인게 작가가 아동성폭행범인것보다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요 -_-
비바램
18/04/02 11:55
수정 아이콘
몰랐네요. 피아니스트 좋아하는 영화인데..
아무래도 범죄자보다는 꼴통이 낫죠..
도망가지마
18/04/01 23:56
수정 아이콘
거밍아웃때 진짜 개판이다라면서 때려쳤는데...
살아났나보네요.
스타나라
18/04/02 00:19
수정 아이콘
스포일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작가가 거밍아웃의 이유마저 떡밥을 회수했습니다. (이게 설정 변경인지 원래 계획한건지 모르겠지만...) 거밍아웃 즈음 그들의 심리를 최근작에서 풀어줬거든요.

진짜 이게뭐야? 했던 장면들이 죄다 풀려나오는 중...
엔조 골로미
18/04/02 00:32
수정 아이콘
그 부분 다시보면 좀 소름입니다 크크
18/04/02 00:40
수정 아이콘
그 거밍아웃은 작가가 일부러 라이너의 정신분열적인 측면을 강조하기위해 일부러 그렇게 건조하게 처리한겁니다. 애니화때도 애니제작진에게 거밍아웃부분은 반드시 마치 편의점에서 커피사듯이 무미건조하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고합니다.
바카스
18/04/02 00:55
수정 아이콘
거밍아웃은 원작으로 보면 뭔가 싶은데 애니로 보면.. 햐 초월이식 수준
이쥴레이
18/04/02 09:00
수정 아이콘
애니로는 연출이 너무 쩔었죠. 거밍아웃 하기전 음악과 분위기 타다가 거밍아웃때 절정..
영화나 애니나 왜 연출이 중요한지 알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18/04/02 09: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만화 최고의 씬으로 꼽는 게 그 거밍아웃이었습니다.
일본 만화 역사에 획을 긋는 참신한 연출에, 떡밥 회수까지 완벽한 장면이라고 봅니다.
18/04/01 23:59
수정 아이콘
이런 만화연출이 말이 되나 싶을정도로 쩝니다.
18/04/02 00:0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저평가 하는 작품입니다. 거인이라는 소재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잘 버무리면서 초반부 이채로운 성과를 일궈낸 건 동의합니다. 잔뜩 투척한 떡밥을 어느정도 회수한 것도 맞아요. 다만 결국 신선하고 파격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결국에는 일본에서 유행했던 거대 탑승 로봇물과 이능력 배틀물의 짬뽕이었다는 결론에 다다르자 정이 딱 떨어지더군요. 작가가 천재라기 보다는 유행하는 소재를 잘 버무려서 인기를 얻었다고 봐요. 실제로 바깥 세계의 존재가 드러난 이후에는 정말 평범한, 아무런 철학이 없는 폭력물, 싸움물이라고 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04/02 00:05
수정 아이콘
6권까지만 보고 가던 책방이 망해서 뒤는 못 봤는데 원작보다 애니 평이 되게 좋더군요. 오프닝도 좋고..
사악군
18/04/02 00:19
수정 아이콘
강연하고 비할바는 아닌게 강연은 뭐가 나와도 '비밀이 밝혀졌다'였고 진거는 '설정이 추가되었다'죠. 강철거인 초대형거인까지야 치밀한 복선 인정합니다.그러나 최근 전개는 떡밥회수 잘하고는 있습니다만 '수습을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지 강연의 완성도에 댈 바는 아닙니다.

근데 강연은 큰 틀은 진거보다 단순한 스토리고, 진거처럼 계속 놀래키는 류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비교하면 좀 억울하긴 하죠. 진거가 스토리의 파격이 크니까요. 최근 일본만화/미드의 인기트렌드, 거대한 비밀 떡밥 막 뿌려서 손님끌기 작전..용두사미, 아니 지렁이 꼬리의 범람 추세를 보면 용두 용몽통 이무기 꼬리는 되는 진거도 분명 좋은 만화긴 합니다.
18/04/02 00:35
수정 아이콘
강연과 진거 둘다본사람이지만 강연 스토리는 그냥 단순한 소년만화 액션일뿐 좀 단순해서 진거처럼 빠져들게하는 무엇은 없던데요.
게다가 떡밥회수력이라. 오히려 바깥세계 밝혀지고나서 더 재밌어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아무리봐도 강연보다 훨씬 재밌고 흡입력있는거같네요.
사악군
18/04/02 09:10
수정 아이콘
바깥세계 뉴설정이 잔뜩 추가되었으니까요. 원피스 시들해질쯤 정상결전 나온거랑 비슷하죠. 뭐 결국 취향차이인데 진격은 계속 죽여나가는거 자체가 목적인 워킹데드류 스토리라 캐릭터가 약하죠 딱 죽을 때 놀랄 정도의 감정이입캐릭.. 저는 드라마가 있는 작품을 더 좋아해서요 흐흐
18/04/02 09:26
수정 아이콘
캐릭터성이야 당연히 소년만화인 강연이 모에 캐릭도많고 그건 당연한거고, 그래도 진격도 주요캐릭터들 엘빈이나 리바이 라이너 등의 캐릭터들은 굉장히 캐릭터성이 잘 살아있죠. 특히 엘빈이 죽기전에했던 연설씬은 어떤만화에서도 그런 인상깊은 장면은 못본거같습니다. 드라마적인 장면은 진격이 더 많았던듯.
강철도 재밌긴했지만 깊은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사악군
18/04/02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설은 뭐 연설인데.. 엘빈이든 리바이든 다 별로 사람같지 않은, NPC같은 캐릭들이죠. 본인들 역할에 충실한 캐릭터이긴 한데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라기보다 진격거 연극의 엘빈역 리바이역 캐릭터랄까,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는 캐릭이랄까요. 이야기의 도구역할이죠. 엘빈의 마지막 연설은 특히나 작가의 스피커 티가 너무 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원래 그런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직접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이죠. 강연과 진거의 캐릭터성의 차이는 모에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_- 라이너는 좀 사람같네요. 아니 거의 유일하게 사람같은 캐릭아닌가 싶은데..

모에와 캐릭터로 이야기하자면 진격의 그림은 사람의 표정을 잘 못그립니다. 이거 때문에 거인의 그로테스크함은 더 강조되어서 공포감과 기괴함은 더 증폭되는데 인물들의 캐릭터가 잘 살지를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억지로 모에포인트/ 중요조연 캐릭성 집어넣느라 샤샤는 극분위기에 안어울릴 정도로 먹는거 타령을 하는 겁니다..-_- 인물들의 표정에 미묘한 감정선이 없고 표정이 과장되거나 없거나 보통 둘중 하나로 그려져요. 저는 거밍아웃 에피소드 원작에서도 좋았지만 원작에서는 벙찌고 애니에서는 갓연출이 된 것도 평소 그림에서 표정을 잘 못그렸기 때문이에요. 애니에서는 목소리연기와 분위기로 그 라이너 고백의 기괴한 분위기- 내용과 어조의 괴리가 확인이 되는거고, 원작에서는 그야말로 평소에도 맨날 그런 표정으로 그리고 말했기 때문에..-_-구별하기가 쉽지 않았던 거죠.
18/04/02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같지 않은걸로 말하면 강철의 연금술사 캐릭터들이 훨씬 심하죠.
무슨 죄다 사람같지 않은 신체능력에 추구하는 이상같은것도 별로 와닿지 않고
너무 만화적이고 현실감이 없게 느껴졌습니다.
반면에 진격의 캐릭터들은 암울한 현실속에서 어떻게든 살길을 헤쳐나가는 면에서
현실의 인간과 훨씬 닮아있다고 느껴지던데요? 살아움직인다는 느낌도 그렇고, 마지막연설이 작가의 스피커다?
그런식으로 말하면 모든만화는 다 작가가 자신의 어떤 지론이나 이상을 담아내는거죠.
그런식의 비하는 아니다 싶네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조연이었지만
존재감이 있었던 마를로가 있죠.
마를로는 항상 자신이 인류에게 뭔가 보탬이 되고 싶다고, 그런 사명을 가지고 조사병단에 들어왔다고
어필하던 정의감넘치던 캐릭터였고
실제로 죽기전 마지막 엘빈이 이끌었던 그 자살돌격에서도
동료들이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도망가는 것을 막고
죽음에 똑바로 맞서서 돌격하도록 이끌었죠.
그러나 그런 마를로조차도 죽기전에 생각한것은
'내가 정말 죽는건가? 죽기싫다. 히치는 뭐하고있을까? '
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공포와 망상이 뒤섞인 생각을 하며 죽게 됩니다.
정말 인간적이고 드라마틱한 장면이었죠.

인물의 표정은 확실히 예전에는 그림을 잘 못그렸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표정이나 그런게 정말 잘 살아있죠.

그리고 거밍아웃은 제가 위에 댓글로도 달았지만
원래 그런 벙찌는 장면이 맞습니다.작가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처리한거에요.
이전부터 라이너가 병사인 자신과 마레의 전사인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부분은 계속해서 암시가 나왔었고,
그 부분에서 라이너가 그렇게 동네친구한테 말걸듯이 거인이라고 밝힌이유도 그 정신분열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신화 안보신 모양인데 마레로 돌아간 이후 라이너는 그 정신분열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있고
나중에 권총으로 자살시도까지 하게 됩니다.
사악군
18/04/02 11:06
수정 아이콘
원래 벙찌게 하려는 건지 저는 알았어요. 왜 그 연출을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한 독자들이 많았냐는 얘기고, 그게 평소에 표정을 잘 못그려서 그렇다는 겁니다-_- 개떡같이 그려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주면 좋은거지만 아무튼 개떡같이 그렸다는 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거죠.

모든 캐릭터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맞죠. 하지만 그걸 얼마나 티나지 않게 캐릭터에 녹여서 이야기하느냐, 이야기의 상황과 행동으로 이야기하느냐와 캐릭터의 입을 빌려 직접 이야기하느냐에서 세련됨이 갈립니다. 엘빈은 너무 직접적이라는 거에요. 뭐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꼭 나쁜 건 아닙니다. 브이포벤데타의 V가 쏟아내는 얘기도 직접적이죠. 하지만 V는 그 직접적인 메세지를 언어유희를 통해 유쾌하게 표현합니다. 엘빈의 이야기는 날것이라 더 생생한 면은 있죠.

'사람같지 않다'는 건 캐릭터의 성격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신체능력.. 그건 애초에 세계관 설정이 다른거죠. 강금연은 연금술이란 마법과 오토메일이라는 사이보그의 세계입니다. 오히려 그냥 인간설정임에도 리바이나 미카사의 말도 안되는 신체능력이 더 현실적이지 않죠.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욕망과 이상에 있어서 강연이 훨씬 현실적이고 진거가 훨씬 비현실적입니다. 강연의 캐릭터들이 추구하는 것들은 대체로 평범해요. 가족애. 내 몸을 되찾는 것. 나라를 멸망당한 사람의 복수. 권력욕.

진격의 거인 캐릭터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더 괴팍하죠. 말씀하신 마를로의 이상도 이상하고요..-_-
엘렌의 다른건 어찌 됬든 거인 다죽일거야, 바다를 보러 갈꺼야, 미카사의 엘렌엘렌엘렌 집착-_-
리바이 삼촌...?의 아무튼 재밌는거, 가장 해괴한 거인 왕조의 괴상한 평화주의 등..정신병자 천지입니다.

물론..세계관 자체가 사람들이 미치지 않고 견디기 힘든 상황이라 그건 그것대로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긴 합니다만
캐릭터들이 인간적이진 않아요. 죽기전에 공포와 허무함을 드러내기 위한 인간군상들이죠.
18/04/02 11:10
수정 아이콘
아뇨. 강연이 훨씬 비현실적입니다. 무슨 진리니 뭐니;; 하나도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정권을 전복시키겠다는 로이머스탱은 그나마 공감이 되었네요.

진거야말로 명확하죠. 자유를 찾겠다.
자유야말로 인간이 가장 추구하고 싶어하는 가치중 하나 아닌가요?
미카사야 엘렌을 사랑하니 집착할수밖에 없는거고요.

제가 진격거의 세계관안에 있더라도 그런 세상에서는 견디지 못할거같습니다.
자유가 없는데요.

일제치하를 실제로 겪어본 할머니의 말로는
그때도 일제에 대해 저항하지 않는다면 일반 사람들은 살기가 그닥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목숨을 버려가며 항거한 이유는 자유때문이었죠.
사악군
18/04/02 11:22
수정 아이콘
강연에서 막상 진리를 찾아다니는 캐릭터가 누가 있나요. 만들어진 존재 호문쿨루스 정도나 그렇지 '진리'는 별로 중요한 요소도 아니에요.
18/04/02 11:25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기엔 그 진실의문인지 뭔지가 나올때마다 끊임없이 강조되고
마지막장면도 그 진리라는 놈이 장식을 하죠.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연금술사들이 강철에게 너는 진리를 보았나? 이런 질문도 많이하고요.
도대체 그 진리라는게 뭐하는놈인지? 굳이 필요한부분인지도 잘 모르겠고
별로 공감은 안갔네요.
히나즈키 카요
18/04/02 13:48
수정 아이콘
그흐 님// 다른 연금술사중 진리를 언급하는 캐릭터야 직접 갔다온 이즈미 정도밖에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 외에는 이야기를 듣고 금기를 어겼구나! 정도죠.
18/04/02 13:53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최종보스인 난쟁이도 언급했고 또있는걸로압니다만 잘기억은 안나구요. 어쨌든 제가말하고싶은건 그 진리라는게 도대체 뭔지.. 너무 중2병 스럽고 모호하고 불필요해보였습니다.
히나즈키 카요
18/04/02 13:5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진리 추구도 그다지 이상한게 아닌게, 세상의 비밀을 추구하는건 인간이 오래 해왔던 일중 하나입니다. 종교라는 것들이 그래서 탄생했고, CERN 같은 곳에서는 세상의 기원을 찾는다고 지금도 수십조씩 쓰고 있고요. 심지어 진격거의 엘빈조차도 벽이 숨겨둔 진실을 찾으려는 캐릭터죠. 거인이 인간이란 말을 듣고 웃을 정도로요.
18/04/02 14:00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그 진리라는게 너무 이뭐병스럽다는거죠. 마지막에 자신의 신체대신에 연금술을 희생해서 신체를 되찾는다는 엔딩도 참...걍 별로임.
히나즈키 카요
18/04/02 14:02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최종보스 난쟁이는 애당초 사람이 아니에요. 그 외엔 제가 단언하건데 진리를 추구하는 캐릭터 없습니다. 인체연성하면 진리의 문이 열린다는것 자체도 열어봤거나, 그걸 호문클루스로부터 들은 사람이나 아는거에요. 참고로 엘릭 형제조차도 진리를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몸을 찾아다니는거고요.
히나즈키 카요
18/04/02 14:03
수정 아이콘
그흐 님// 그건 님의 주관적인 생각인 것 같군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엔딩은 완벽한 걸로 손꼽히는 작품인데 말이죠.
18/04/02 14:04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그러니까 그 무슨 진리의 문이니, 뭐 이런게 너무 중2병 스럽다는겁니다.
특히 마지막에 무슨 연금술을 희생한다는건 참...아니 엄마살리다 신체를 잃어놓고
그렇게 간단히 찾을수 있는거였네요. 크크크.
18/04/02 14:05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강철이 역대급 최고의만화라고 하는것도 주관적 생각일 뿐이죠.
히나즈키 카요
18/04/02 14:10
수정 아이콘
그흐 님// 강철의 엔딩이 완벽했다는건 주관이 아니라 객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강철 가장 큰 장점을 단점으로 꼽으시니 참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18/04/02 14:10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이상하네요. 모든 독자들 다 조사해보신것도 아니고 그걸 객관이라 하시면 좀.
18/04/02 14:11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아니 신체연성하다가 팔과 다리를 잃어놓고 동생은 아예 몸을 통째로 다 잃었죠.
그런데 겨우 '연금술'능력 하나를 바쳐서 그 모든걸 되찾는다고요?
그게 납득이 가시나요? 전 절대 납득이 안되던데요?
히나즈키 카요
18/04/02 14:19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영미권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포럼인 MyAnimeList.net[7] Top Anime 랭크에서는 신강철이 9.26점(81만명 투표 기준)으로 전체 작품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IMDB에서는 아예 미드/영드 등 드라마까지 포함한 전세계 TV show 순위에서 22위#, 전체 애니 중 3위#, 재패니메이션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8/04/02 14:21
수정 아이콘
히나즈키 카요 님// 애니메이션 순위는 그럴수있죠. 애니는 잘 만들었다고 저도 알고있습니다.
cluefake
18/04/02 15:09
수정 아이콘
그흐 님// .......신강철 스토리는 애니와 거의 같습니다. 대체로 원작을 애니보다 더 쳐주는 평이고..
18/04/02 15:10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제가 애니메이션 순위가 그럴수있다는건 애니와 만화는 퀄리티차이가 있을수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의 경우 만화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만큼 역대급 만화지만
애니메이션은 그정도 퀄을 갖고있다고 보는 사람이 없죠.
애니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스토리가 약간 부실해도 애니메이션 자체의 퀄리티로 카바치는 경우도 있고,
또 모든 만화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좋은게 아니기때문에 애니순위를 가지고 강철이 1위라고 볼순 없단 얘깁니다.
18/04/02 15:13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또 만화특성상 애니메이션쪽이 더 재밌는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죠.
cluefake
18/04/02 15:22
수정 아이콘
그흐 님// 그 애니 퀄이 원작보다 딸립니다. 애니는 강철 원작의 힘으로 순위달성한 케이스에요. 그 이유는 초반부 이외는 훌륭하게 잘 뽑아냈지만 초반부를 잘 못 뽑았으며 잘 뽑은 부분도 원작을 잘 표현해냈다는 거라서.
그런 상황에서 저 순위면 일단 탑티어가 객관적으로 맞아요.
18/04/02 15:23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다른애니들은 그거보다 더 원작보다 딸려요.
슬램덩크나 드래곤볼이 대표적입니다. 만화순위로는 거의 항상 다섯손가락안에 드는작품들이지만
애니순위로는 저만화들은 좋은평가를 못받습니다.
18/04/02 15:24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냥 애니는 애니대로, 만화는 만화대로 봐야죠.
모든만화가 애니메이션화 된것도 아니고 모든만화가 애니퀄리티가 최상급인것도 아니고
그걸 왜 억지로 퉁치려합니까?
cluefake
18/04/02 15:48
수정 아이콘
그흐 님// 그럼 뭐 이 만화는 탑티어가 아니다 할만한 무언가가 있나요? 개인의 호오를 제외하고 판매량 팬들의 평가 인기 다 좋았는데요.
18/04/02 15:50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다른댓글에서 왜 그리생각하는지 다 이야기했습니다. 판매량과 평가가 좋은작품이 한둘인가요. 그중에서도 탑티어인가에대해서 의문인거죠. 근데 결국 다주관적인거긴하죠.
18/04/02 16:04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판매량으로 말하자면 진격의 거인은 20권 기준 6천만부 돌파로
2017년기준 6700만부인 강철의 연금술사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이 6천만부 돌파는 역대 1억부 돌파한 만화중에 가장 빠른 수치라고 합니다.
로고프스키
18/04/02 00:49
수정 아이콘
우익 논란이라는데 나무위키를 봐도 그렇고 딱히 배척할 정도는 아닌 것 같던데 좀 오버스러운 감이 있더군요. 명작이라는 강금연도 극혐하는 일장기 떡하니 나오지만 잘만 보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는 판국에.

작품은 충분히 재밌습니다. 이대로 결말까지 잘 마치면 강철급 작품으로 인정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네오크로우
18/04/02 00:52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의 장점은 떡밥 100 뿌려 놓고 1씩, 2씩 찔끔찔끔 주워 담는 게 아닌 한 번에 한 10~20씩 훅훅 쓸어 담으니 그게 참 좋습니다.
회수 측면에서도 '에? 이거였어? ' 이게 아니고 '아!!! 이거였구나' 하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고요. 뿌리는 타이밍과 회수 타이밍도 꽤 적절하고요.

대여점을 하다보니 대부분의 작품들은 연재작은 접하지 못하고 (솔직히 접하려고 하면야 루트는 많지만..)
국내 단행본으로만 접하는데 특히나 진격의 거인은 단행본 단위의 스토리 맺고 끊음이 꽤나 준수합니다. 의문해소와 막 근질근질한 궁금함이
적절히 잘 섞였죠.

저는 워낙 만화를 좋아하기는 해도 여러 작품들에 대한 줄 세우기는 안 좋아해서 '뭐가 뭐보다 낫다.' 'OO vs XX 승자는?'
이런 건 그다지 생각을 안 해서 비교우위를 논하지는 못하지만 진격의 거인은 충분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단행본 기준 21권 후반부 부터 몰아치는 떡밥 회수 + 그에 이어지는 현재 진행형 스토리 진행은 감탄의 연속이더군요.
꿈꾸는드래곤
18/04/02 00:55
수정 아이콘
우익논란 터지고 그대로 관심끊어진 만화군요. 처음에 볼때도 그림이 너무 비호감이었어서 정이 안가던 만화였는데....
모리건 앤슬랜드
18/04/02 00:57
수정 아이콘
판매량이 모든걸 말해주진 않습니다만, 많은걸 반영하죠. 모든 작품들이 애니화 버프로 흥하는것은 아니고, 초반에 이슈화된걸 그대로 못끌고가는 작품도 부지기수입니다. 다만 과연 역대급 작품인가에 대해서는 완결이 된 후에 가서야 평가가 가능하지 싶습니다.
애패는 엄마
18/04/02 01:09
수정 아이콘
떡밥과 스토리텔링을 잘 풀긴 하는데 알고보니 오히려 뻔해져서 아쉽죠 거인이 반지의 제왕 사우론이나 호밧의 용 같은 존재인줄 알았는데 그냥 마인트앤매직이나 카르세아린의 타이탄 이었어.. 그리고 전투
18/04/02 01:26
수정 아이콘
우익이면 탈덕해야죠
루루라라
18/04/02 01:30
수정 아이콘
초반에 재밌게 보다가 우익논란 나오고 거들떠도 안봅니다.
18/04/02 0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 물음표를 띄우게끔 하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과연 진짜로 우익인지... 냄새는 일단 확실히 베어있는거 같긴 하지만 확실히 작품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또 사실이긴 합니다 근데 작가 그림체가 어느정도 기복이 있는거 같아서 애니로 빨리 재현해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La La Land
18/04/02 02: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익은 별 상관없고
그림체는 별로고(애니는 짱짱)

몰아서 볼라고 참고 있습니다.
18/04/02 02:2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단행본을 기다리지 못해서 번역본을 찾아볼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특히 2부에 와서 느끼는 건데, 연출(이라는 표현이 맞나요? 화면 구성?)이 좋다고 느껴지는 장면이 많습니다. 특유의 염세적 분위기도 제 취향인 듯 하고요.
18/04/02 02:44
수정 아이콘
작가가 그림은 막 잘그린다고 할정돈 아닌데
연출면에서 구도를 정말 잘잡는다고 할만한 부분이 많죠.
또 구도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그렇고요.

저는 특히 감명깊게 봤던게, 월마리아 탈환작전에서 엘빈이 조사병단 신병들에게
리바이를 위한 미끼가 되어 죽음을 향해 돌격하자고 연설하는 부분... 진짜 뭔가 띵...해지더군요.


또 100화에서 엘런이 거인화해서 깽판치는 부분도 연출 진짜 좋았구요.
유자농원
18/04/02 02:52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는데 여기서 빠가 까를 만들것 같은 광경은 잘 봤습니다 크크크
18/04/02 03:5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이네요;;
착한아이
18/04/02 05:2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222
18/04/02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동감입니다.
한명때문에 진격 접어야하나 생각이 들만큼...
개인적으로는 우익논란보다 절레절레...
밤톨이^^
18/04/02 17:33
수정 아이콘
저는 그 갑옷 거인? 거기까지 봤는데 여기랑 윗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스포 투척당해서 안 보려고요 그냥. 김 팍샘 적당히 찬양해야지..
파랑파랑
18/04/02 19:22
수정 아이콘
매우 동감
주전자
18/04/02 04:18
수정 아이콘
완결나길 기다리는 만화 중 하난데
얼마나 진행됐나요? 절반은 온것같나요?
윌로우
18/04/02 04:34
수정 아이콘
끝을향해 가는건지 이제 진짜 시작인거지 아무도 모를걸요 ? 아마도 편집자 마음.
18/04/02 06:48
수정 아이콘
제가 만화나 소설.드라마를 보며 느낀.점은
아무리 쩌는 작품이라도 완결 이전에 평하면 안된다란 점입니다.
밤톨이^^
18/04/02 12:39
수정 아이콘
샤먼킹 생각나네요 올만에
비취도적
18/04/02 07:23
수정 아이콘
작품의 호불호를 결정하는데 작가가 누구인가도 물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고은선생의 시가 더이상 꼴보기 싫은 것도 이해할 수 있고 진격의거인이 보기 싫은 것도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 보기 싫다는 사람들 마음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은선생의 시를 좋아하면 성추행범이 되고
진격의 거인을 좋아하면 우익이나 매국노가 되는건 아닙니다
그런거 상관없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도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이 작품이 좋다고 사람들 모여서 글쓰는데 와서
우익작품 걸러야죠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 심정인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이비군
18/04/02 10:2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꼭 우익같은거 뿐만 아니라 특정 기업을 어떤 이유로 불매한다든가 다 좋은데 그걸 강요하는 순간 너무 큰 참견이죠.
18/04/02 11:00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내가 우익이여서 거른다지

이만화는 우익이니 거르세요 안거리면 매국노라는 스탠스는 못봤습니다만???

무슨 우익이라서 거르세요 강요라도했어요??? 댓글 제대로보진못했지만

[이만화는 우익이라 걸려야함 아니면 매국노] 가 아니라 난 우익이라서 거름 당신들이 보든말든상관없음입니다.

괜히 우익이라서 거른다는사람들 매도하지마세요

제 지인도 진격거 엄청좋아하고 게임도 사서 하지만 우익만화라고 야이 매국노야 안합니다.
18/04/02 12:31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오직 이 만화에 대한 칭찬리뷰글인데
거른다는 사람이 굳이 클릭해들어와서 거른다고쓰는게 웃기긴하네요
엔조 골로미
18/04/02 15:43
수정 아이콘
비취도적님 리플 다시 읽어보세요
18/04/02 07:38
수정 아이콘
- 아무리봐도 나얼이 박정현보다 노래 잘하는데요 -

클래스가 있는 작품은 상호존중.
18/04/02 07: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익이죠
Cazellnu
18/04/02 08:14
수정 아이콘
뭐 그럭저럭 볼만한 못그린만화정도요
도라귀염
18/04/02 08:55
수정 아이콘
바깥세계나오고 나서 배가 산으로 갔네 역시 용두사미 하면서 실망하긴 했는데 그뒤에 과거회상으로 열심히 떡밥회수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갠적으로 베르세르크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만화로 보면 정신이 영 산만해서 집중이 안되고 차라리 애니로 보는게 더 좋긴 하더라고요
18/04/02 11:01
수정 아이콘
전 우익이라 거릅니다

하지만

[저는 우익이라 거릅니다] 하지만 [ 다른사람이 이만화를 보든말든 제가 상관할바아니며 존중합니다]

오해할까봐 확실히 해둡니다
사악군
18/04/02 11:19
수정 아이콘
우익이라 거르는 분들은 리뷰도 거르시면 깔ㅡ끔할텐데요. 제목낚시도 아닌데 거르는 만화 리뷰는 뭐하러 보고 댓글다세요 귀찮게..

나는 우익만화 거름!(너는 보네?) 외의 동기가 있으시면 설명좀.. 이해를 넓히는 기회로 여기겠습니다.
안초비
18/04/02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이해가 안 됩니다.
나가사끼 짬뽕
18/04/02 12:02
수정 아이콘
설정이 치밀하다 복선 회수를 잘한다 가 걸작의 기준이라는 점부터 납득하기 어렵네요.
우익이고 뭐고 솔직히 만화에서 프로파간다 펼치는게 아니면 상관없다 생각하지만, 작화 수준이나 스토리 진행 보다가 저는 중간에 하차했는데, 이게 걸작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의 만화가 되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18/04/02 12:23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일단 재미있고, 다음화가 미치도록 보고싶을정도로 손에서 놓지못하게 만드는 마력이 일단 있고,
또 스토리도 꽤 짜임새있으니까요.
앓아누워
18/04/02 14:0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만화라는 컨텐츠는 작화가 못해도 33퍼센트는 지분이 있는거기때문에... 개인 취향 차이겠지만 저는 스토리 전개도 별로에요. 저에게는 만화의 중요 요소 중 66퍼센트가 날아간 만화입니다.
작가의 정치 성향이야 뭐 제 알바 아니고.
18/04/02 15:01
수정 아이콘
진격은 그냥 애니 완결나면 보는걸로~
밤톨이^^
18/04/02 1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까가 빠를 만드는 경우는 잘 없지만 그 반대는 쉽다는 게 실감나네요.. 보려던 관심도 뚝.
My Poor Brain
18/04/02 15:36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어디 계십니까
엔조 골로미
18/04/02 15:42
수정 아이콘
댓글상태 보면 별로 반응하고 싶지 않으실거 같네요.
My Poor Brain
18/04/02 16:11
수정 아이콘
전 우익 검증은 별로 관심 없고, 중간 설정구멍 지적에 대한 반응이 궁금한데. 적어도 한 번은 댓글 다실 줄 알았는데 출현이 없으시네요.
엔조 골로미
18/04/02 15:40
수정 아이콘
우익이라 거르는 분들은 리뷰도 거르시면 깔ㅡ끔할텐데요. 제목낚시도 아닌데 거르는 만화 리뷰는 뭐하러 보고 댓글다세요 귀찮게.. (2)

진짜 무례한 리플들 많네요 제가 글쓴이라면 진짜 맘상할거 같습니다.
18/04/02 17:36
수정 아이콘
잘못 달린 댓글입니다;;; 다른분한테 적은건데;;
먼치킨
18/04/02 18:04
수정 아이콘
전 조금 보다 말았는데
이상하게 등장 인물들 표정에서 감정이 잘 안 와 닿더라고요.
그로테스크함은 느끼겠는데...
18/04/02 18:10
수정 아이콘
초기 연재분은 확실히 좀 작화가 떨어지는게 맞습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고 요새 작화를 보면 감정표현같은게 꽤나 수준급이죠. 연출도 좋고요.
아무래도 작가 경력이 일천하다보니 그런걸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명작만화들도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작화가 같이 발전하는건 흔한 일이죠
주본좌
18/04/03 01:59
수정 아이콘
우익이라고 거르던지 말던지 관심은없는데

왜 똥을싸고 가는건지 크크
재지팩트
18/04/09 00:51
수정 아이콘
제가 쓰고싶은 글이네요.
매달 5~6일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937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958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093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011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330 3
101351 [일반] 키타큐슈-시모노세키-후쿠오카 포켓몬 맨홀 투어 [5] 及時雨1165 24/04/26 1165 5
101349 [일반] 인텔 13,14세대에서 일어난 강제종료, 수명 문제와 MSI의 대응 [54] SAS Tony Parker 6023 24/04/26 6023 9
101348 [일반] [개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完) Kaestro2584 24/04/26 2584 2
101347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도쿄 공연 후기 (2/7) [5] 간옹손건미축3861 24/04/26 3861 12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323] 수지짜응17161 24/04/25 17161 9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48] 허스키8144 24/04/25 8144 10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40] 라이언 덕후6232 24/04/25 6232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7834 24/04/17 17834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5052 24/04/24 5052 12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8] 사람되고싶다2732 24/04/24 2732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60] 사부작4134 24/04/24 4134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473 24/04/24 9473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5105 24/04/24 5105 13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5] 네오짱7075 24/04/24 7075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609 24/04/24 6609 17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5] EnergyFlow4495 24/04/24 4495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893 24/04/24 3893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3039 24/04/23 303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