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1/11 00:52:08
Name 일격
Link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73040
Subject [일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서지수 사건에 대해
피지알에선 의외로 이 사건에 대해 얘기가 없네요

서지수 선수가 대뷔하나 싶어서 검색했다가
엄청난(?) 스케일의 루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봤습니다.

제가 본 요약글 출처는 오유였습니다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인 만큼 더 많은 요약본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애인등의 일진설과는 급이 다른 이야기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현재 러블리즈 소속사에서는 확실한 증거없이 흔히 지인이면 구할 수 있는 자료를 통한 주장이라
허위사실이라고 언론에 뿌린 상황입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루머에 나오는 피해자의견이 조금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왠만한 범죄자보다 질이 나쁜 인격살인을 저지른 정도라 생각합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아 갑니다.


### 내용 추가합니다.###
덧글에 올려주신 링크로, 해외성인사이트에 사진을 도용한 부분이 확인되었습니다.
뭐 서지수란 추억의 이름때문에 관심있게 보긴 했는데;;;

(적절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 삭제하였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엉덩이라고 얘기한 사람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좀 혼나야겠네요.
이래저래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 씁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티슈
14/11/11 00:54
수정 아이콘
처음에 네이버에 서지수 이름떠서 서지수 선수 결혼하나보네 했는데..
그건 아니였고..트위터 사진이 좀 많이 충격적이더군요.
배두나
14/11/11 01:21
수정 아이콘
이미 결혼 하신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물티슈
14/11/11 01:30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무슨 사업한다고는 들었는데..그 이후론 별 관심이 없어서 잘몰랐네요.
아이언
14/11/11 00:55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건이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 주장이 너무 디테일하고 사진들하며... 데뷔도 제대로 안한 신인 맞나요?
그런 신인상대로 이렇게 까지 사기 칠 이유가 없다고 봤을 때 맞는거 같은데 은근 흔하게 있는 레즈들 사연이죠..
사진이 조작이라니.. 도대체 조작이라면 무슨 이유로... 왕따라도 당했나..
14/11/11 00:57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나는 열혈강....

얘네 꽤 공들여 준비시켰다 그러지 않았나요? 사실이면 타격이 진짜 엄청나겠네요
강슬기
14/11/11 00:57
수정 아이콘
루머자체는 역대급 후덜덜한 내용인데
중간에 어떤 사진들은 인터넷에 있는 사진 도용이라고 하네요 그걸 확인하고 나니까 신뢰도가 급감합니다
카랑카
14/11/11 00:58
수정 아이콘
그 사진이 도용이라는 것이 밝혀졌죠.
성인사이트의 엉덩이 사진을 그대로 포샵으로 색깔을 바꾼채 자신의 사진이라고 주장했죠.

http://new.theqoo.net/ktalk/19100800
더쿠에 올라간 글에 나와있는 성인사이트의 엉덩이 사진하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73040
오유에 올라온 피해자 엉덩이 사진하고 일치합니다.
성인사이트의 엉덩이 사진를 그대로 도용했습니다.

뒤의 배경하고 엉덩이에 있는 좌물쇠사진이 거의 일치합니다.
그런데 엉덩이에 달린 그 기구는 매우 하드코어했습니다.
coolasice
14/11/11 01:00
수정 아이콘
정황을 모를떈 그냥 짜증나는 노이즈마케팅인줄 알았는데;;
forangel
14/11/11 01:00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올린 사진이 외국 성인몰 사진을 좌우 반전등을 통한 조작으로 판명되서
자칭 피해자 말의 신빙성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걸로 현재 진행중인 사건아닌가요?
14/11/11 01:02
수정 아이콘
이 서지수가 그 서지수가 아니네요...
14/11/11 01:03
수정 아이콘
아직 확신하긴 그렇지만 피해자가 더 신뢰할만한거같네요. 이유도 없이 이렇게 스케일 크게 터트릴거라곤 생각이안들어서..진실이 밝혀져서 누군가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14/11/11 01:05
수정 아이콘
후덜덜하면서 읽었는데 사진이 도용이라니 -_-; 그럼 일단 아직은 모르는거군요.
캡슐유산균
14/11/11 01:05
수정 아이콘
한 몇일 지나야 사태의 윤곽이 드러날 듯 하네요.

타블로 최민수 사건에서 보듯 인터넷 진실은 언제나 늦장 운행입니다.
카랑카
14/11/11 01:08
수정 아이콘
조작사진이 2개인데
하나는 엉덩이에 좌물쇠가 있는 사진이고
하나는 큐빅용 애널기구가 꼽혀있는 엉덩이를 손으로 잡은 사진인데 포삽으로 좌우반전을 준다음에 회전해서 만든 것 같더군요.
사진 2개를 성인사이트에서 가져와서 포샵으로 조작했죠
쌀강아지
14/11/11 01:12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온 걸로는 맞다 아니다를 논하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피해자들이 가지고 있다는 사진, 음성, 카톡 자료 중에서 카톡은 어차피 조작하려면 못할 것도 없는 거고 사진은 성인사이트 사진을 도용해 좌우반전+보정한 가짜더군요. 음성은 피해자 목소리가 있어 풀기 전에 고민 좀 해보겠다고 보류한 상태고요.

윗 분들 말대로 진실이 밝혀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피해자 관련 트윗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요청이 왔다고 하니, 바로 내일 그것이 알고싶다 쪽에 물어보면 더 확실해지겠지요. 서지수쪽이나 피해자 쪽이나 여자아이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인데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되겠죠.
카랑카
14/11/11 01:1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것이 알고싶다를 꼭 봐야겠네요.
사이버포뮬러 HQ
14/11/11 17:49
수정 아이콘
그알쪽에서 취재 요청을 하지는 않았고 피해자 지인이라는 사람이 제보를 한 사실만 있다는 녹음본이 떴네요;;;
14/11/11 01:19
수정 아이콘
먼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다가 너무 충격적이라 제대로 보지도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그냥 헛소문 이래도 충격이고(이런 조작을 할 수있다는 자체가)... 이게 진실이라면 더 더욱 충격이고...
개망이
14/11/11 01:24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 증거 두 개가 도용인데 99% 주작이죠.. 좌우반전까지 했으니 더더욱..
라라 안티포바
14/11/11 01:27
수정 아이콘
이 서지수가 그 서지수가 아니네요...2
본문글먼저 보고 링크글 찍었는데,
본문글 다 읽고 링크글 찍기 전까지의 긴장감은 3차 세계대전을 알리는 정보를 비밀리에 입수한 정도의 긴장감이었네요.
카랑카
14/11/11 01:31
수정 아이콘
조작사진 또 나왔네요.
피해자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서지수가 퍼뜨렸다고 주장했는데
알고보니 AV배우 Remi Sasaki의 사진이었습니다.
더쿠에 가보세요. 도용사진을 잘 찾고 있네요. 암튼 저는 내일 출근을 해야 해서 이만 자야겠습니다.
14/11/11 01:39
수정 아이콘
아... 그 사진을 조작했다면
진실이고 뭐시고간에 '인생은 실전'을 준비해야할텐데.....

불필요하게 조작한 사진을 사용한 것만으로도 진실게임은 끝난거 같네요;;;;;
14/11/11 01:46
수정 아이콘
꾸며낸 일이라면 av배우 사진까지 도용해가면서 이런 일을 벌이는 동기가 도대체 뭘까요.
서지수 양의 지인은 맞는데 개인적인 원한이 있거나 시기심 같은거라던지
아니면 태진아 부자 괴롭혔던 그 허언증 있는 여자 같은 케이스일까요.
저는 도저히 짐작도 이해도 가지 않네요 -_-
14/11/11 01:50
수정 아이콘
아이디와 덧글 간의 절묘한 시너지효과....
그러고보니 최근에 허언증인 사람들 많이 보였네요.
태진아부자사건, 세월호사건에 여잠수부, 환풍기 추락사건에서 떨어졌다가 살아서 구조를 도왔다던 그 남자...
14/11/11 01: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의외로 이야기가 없다고해서.. 전프로인줄
python3.x
14/11/11 02:01
수정 아이콘
어휴... 오유반응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겨우 저정도 가지고 결정적 증거라고 하는지.
이사람들 오유를 한번 뒤집어놨던 곰팅 사건을 벌써 잊었나 싶네요.
당장 보기에는 정황상 확실해보이는 증거가 실제로는 모두가 오해일수 있거늘....
jjohny=쿠마
14/11/11 02:17
수정 아이콘
곰팅사건 찾아보니 흥미롭네요 헣헣
python3.x
14/11/11 11:38
수정 아이콘
당시 오유를 지금 피지알처럼 상시 들락거린 저로서는 타진요보다 더 크게 와닿는 사건이었어요. 한편의 반전드라마.
사이버포뮬러 HQ
14/11/11 06:41
수정 아이콘
인스티즈도 사진이 조작이라는건 관심도 없어요 그냥 욕하기 바쁘네요.
python3.x
14/11/11 11:46
수정 아이콘
사진이 조작이라해도 사건이 조작이 아닐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것 같네요.
안그래도 별로 없던 증거가 무쓸모가 됐는데 욕하는게 그렇게 재미있는건지....
탈리스만
14/11/11 02:16
수정 아이콘
하나라도 조작이 들어갔다면 모든 주장의 신뢰를 잃는거죠. 왠지 이럴거 같아서 그냥 있었는데 역시나네요.
요즘이 이런거 조작하기 얼마나 쉬운 세상인데 참.. 쉽게 휩쓸리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14/11/11 02:26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떤 정신 나간 제작자가, 여자 아이돌 이미지를 완전히 망가뜨려가면서 노이즈 마케팅을 합니까? 이거 완전히 조작으로 결론나도 꽤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그 결론에는 별 관심 없을거고 그 여자아이는 앞으로 계속 꽤 많은 사람들에게 변태 레즈비언으로 이미지가 박혀 있을 겁니다. "몇 명은 가짜 였지만 진짜도 있었다. 아니면 그렇게까지 했겠느냐. 소속사가 돈 주고 막은 거다. 협박한거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믿고 싶은대로 끝까지 믿을 겁니다.
설령 아무리 신빙성 있어 보이는 가십이더라도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함부로 얘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 '인격살인'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건 '낙서금지'라고 쓴 낙서와 다를게 없잖아요.
14/11/11 03:21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전지적 3인칭 시점;;;에서 쉽게 글을 적은 것 같습니다;
함부러 적었던 부분 삭제하였습니다.
사악군
14/11/11 02:56
수정 아이콘
뭐 애인섹스동영상을 돌려보고 낄낄대는 이성애자들이 있는만큼 비슷한 짓을 하는 동성애자들도 있겠죠.다 똑같은 사람들이니까..

이 건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그다지 놀랄 일도 아니랄까.. 반대로 헤어진데 앙심품고 허위사실유포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동성애자중에도 그런사람이 있을것이고.
14/11/11 03:07
수정 아이콘
좀 정리가 안되네요
그 아이돌 멤버나 친구라고 유포하는 사람 둘다
쌍방 문제가 있긴 있는거죠?

그리고 어제 새벽에 검색어 뜬 덕에
서지수 선수 근황봤는데... 서지수선수만의 색으로 이쁘던 분이
왜 흔한 얼굴이 되셨나요 ㅠㅠ
jjohny=쿠마
14/11/11 03:10
수정 아이콘
아이돌멤버에게 정말 문제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는 거고, 현 시점에서는 있다고 볼 만한 하등의 근거가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스카이하이스
14/11/11 03:15
수정 아이콘
저도 Zelazny님처럼 생각합니다. 물론 일격님이 쓰신 글이니 운영자도 아닌 저한테 수정 요구할 자격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어렵지 않으시면 추가내용 중에서 노이즈 마케팅 부분만이라도 빼주시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14/11/11 03:19
수정 아이콘
넵 수정하였습니다.
Fanatic[Jin]
14/11/11 04:59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네요...

합성주작으로 이미지 깎아내리기인지...진실인지...

물론 반반 섞인 합성주작이지만 어느정도는 사실인 결론이 날수도 있고...진실이 안밝혀질수도 있겠네요...
사이버포뮬러 HQ
14/11/11 06:17
수정 아이콘
증거라고 올린 사진들이 도용한 사진들이라는게 올라오고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그리고 이 사건이 자작이라고 밝혀져도 이미 서지수라는 멤버는 아..그 이상한 사진?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스테비아
14/11/11 06:46
수정 아이콘
반론은 무서울 정도로 묻어버리네요...
강용석
14/11/11 07:2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모네요. 데뷔하면 사랑을 듬뿍 줘야겠습니다.
쌀강아지
14/11/11 07:32
수정 아이콘
밤사이 베스티즈에 사진조작확인 관련글이 2개나 올라왔네요. 피해자들만 가지고 있다던 셀카사진을 외국인 팬도 가지고 있었고(심지어 더 고화질) 본인이 찍혔다던 나체사진마저 성인사이트 사진 도용이었습니다. 열심히 증거를 올리던 다른 피해자들의 트윗계정들이 조작증거를 올린 트윗을 모르는 사람이라며 꼬리를 끊네요. 촌극입니다 정말. 저런 조악한 증거들뿐인데 수많은 사람이 한 소녀를 증오하게 만들기 충분했군요. 아직 결정적이라는 녹음파일을 안풀었던데 제발 빨리 풀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조작증거들만 풀어대니 어이가 없네요.
14/11/11 07:40
수정 아이콘
조작한사람들 사법처리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라이트닝
14/11/11 07: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서지수가 아닌가보네요
케이건 드라카
14/11/11 08:18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조작된 증거가 발견되는 순간 신빙성이 저멀리 사라지는 거 아닌가요? 판단은 조금 더 유보하는게 좋지만 증거 조작이 들어나는데도 반반이라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4/11/11 08:45
수정 아이콘
만약 이게 조작이라면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위에 몇 분들 말씀처럼 이게 조작이라고 밝혀져도 한 번 망가진 이미지와 그 꼬리표는 계속 따라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츄지Heart
14/11/11 08:46
수정 아이콘
음해성 조작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호구미
14/11/11 08:47
수정 아이콘
이쪽 루머는 오피셜 뜨기 전까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악의만으로 말도안되는 소설을 쓴 사례가 많아서..
14/11/11 08:56
수정 아이콘
이게 조작이라면 참.. 인터넷 여론이란게 무섭네요.
낭만토스
14/11/11 08:57
수정 아이콘
저걸 도용사진인걸 알아낸 사람이 신기합니다
휴지끈이 무슨....
불판배달러
14/11/12 15:08
수정 아이콘
이런일에서 구글 이미지 서치는 필수입죠
사이버포뮬러 HQ
14/11/11 09:02
수정 아이콘
와...도용이라는게 밝혀졌는데도 피해자가 자기 사진을 올리는게 부끄러우니 당연하다는둥, 괜히 이런일을 벌였겠냐는둥;; 이미 마음속에 서지수라는 멤버는 그런애라고 낙인을 찍었네요. 불쌍하네요..
14/11/11 09:07
수정 아이콘
이게 조작이라면 어째서.. 가해자는 이렇게 심한 루머를 퍼트리는 걸까요. 피해자 저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피해자라고 나오는 증거들이 구체적이고 많아서 어느정도 사실에 근거한 내용인줄알았더니 증거 대부분이 다 조작인가보네요 피해자 주장에 신뢰성이 뚝떨어지네요
로즈마리
14/11/11 09:33
수정 아이콘
걸그룹은 이미지가 생명인데...데뷔전부터 타격이 크네요.
14/11/11 09:49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도 도용으로 루머 퍼트리면 역고소 당하면 인생 망하지 않나요. 개인도 아니고 소속사에서 가만두질 않을텐데...
진짜라면 굳이 신뢰도 떨어트리면서 사진 조작할 이유가 없고.... 이상한 사건이네요 참...
불판배달러
14/11/12 15: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경찰조사가 들어가고 합성인게 밝혀졌으면 잠적하거나 그러는데 이분들은 사과하면서도 계속 버티겠다 하고 있으니 사실이건 아니건 이를 악문거 같기는 합니다.
파이란
14/11/11 09:53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글이 마구 퍼져 정리하기도 힘드네요. 디스패치님이 빨리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꽃보다할배
14/11/11 10:23
수정 아이콘
내용만 보면 막장오브막장이고 별의별 상상의 나래를 피게 만드네요
8월의고양이
14/11/11 10:38
수정 아이콘
근데.. 데뷔도 안한 애들한테 왜이러는 걸까요.. .;; 밝혀지지않을거라 확신한건지.. 그 수위가 너무 참...
사이버포뮬러 HQ
14/11/11 10:46
수정 아이콘
터뜨린 시기가 딱 데뷔시점인 걸로 보아 쫓겨난 연습생이 앙심을 품은 건 아닌가 생각하더군요.
8월의고양이
14/11/11 14:53
수정 아이콘
정말 악질이군요. 꼭 밝혀내서 그에 맞는 벌이 내려지길바랍니다.
14/11/11 10:46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저런짓을 한걸까요. 덜덜.....
서지수양 지인인거 같던데 뭐가 그렇게 화가나서... 쯔쯧.
GameFictionMovie
14/11/11 11:00
수정 아이콘
오유가 일베랑 도찐개찐이라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솔직히 전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python3.x
14/11/11 11:34
수정 아이콘
표현의 과감성 차이랄까요.
그게 사실 큰차이죠.
불판배달러
14/11/12 14:55
수정 아이콘
전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같다고 하시는질 모르겠습니다. 오유가 "김치남은 삼일에 한대씩 맞아야 정신차려!" 이러고 다니나요 혹은 부마항쟁은 폭동이야 이러고 다니나요? 아님 공중파에 주요토픽으로 다회출현이라도 했습니까 아님 경상도민은 죄다 색출해 죽여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까? 오유에서 임윤택씨 돌아가셨을때 합성하며 희화화 하면서 놀기라도 했나요 아님 위안부 기금모음 행사에서 전대통령 능욕 노래를 틀면서 난동을 부리기라도 했나요?

대한민국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유해 게시글 건수보다 더 많은 유해게시글 적발건수를 가진 일간베스트가 오유랑 피장파장이라 주장하시는걸 보니 그 근거가 정말 확실하신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불확실한 근거를 토대로 주장을 펼친 오유보단 나아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궁금합니다. 다들 '오유랑 일베는 피장파장이야~'하시는데 그때마다 근거를 여쭈어보면 다들 갑자기 회사업무가 바빠지시더라구요. 말씀을 들어보니 일베랑 오유랑 수준이 동일하다 하시는 근거는 확실히 갖고계신거 같은데 한번만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천만이겠습니다. 적어도 위안부 행사에서 난동정돈 부렸겠지요?
14/12/02 19:05
수정 아이콘
이걸로 일베랑 물타기를...-.-
대중이 팔랑팔랑 낚이는 거야 어딜 가나 똑같은데 그럼 대중=일베네요? 어휴
GameFictionMovie
14/12/03 00:01
수정 아이콘
특정한 개인에 대한 근거없는 중상모략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데에서 그렇게 감상한 것 뿐입니다.

사실과 근거에 기반해 둘이 다르고 어느 쪽이 더 낫다는 의견을 개진하시면야 거기에 대해 제가 실수했다면 실수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승복할 부분은 승복하겠지만, 초장부터 물타기니 어휴니 하시면 어차피 저를 설득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 본인의 분을 분풀이 하는 것 뿐이니

저도 상대할 마음 사라지죠.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1/11 12:50
수정 아이콘
서지수양에게 밀린 연습생 정도로 추정됩니다
비둘기야 먹자
14/11/11 13: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진은 어디가면 볼 수 있는거죠
핫초코
14/11/11 13:50
수정 아이콘
오유는 이 사건의 발단지가 아닙니다. 동조하는 여론이 있다는게 비단 오유에 국한된것도 아니고요. 오유에서 게재할당시는 조작사진인거 나오기 전이었죠. pgr은 반신반의인것같네요. 이런사건에 좀 휘둘린다고한들 일베와 피장파장설을 논하는게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공개된 제한된 정보 안에서 판단을하기에 다수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걸 상기시켜야 함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패륜적인 생각과 하수구같은 언어가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곳의 본질과 견주려면 최소 반사회적 범죄 모의쯤은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pgr에서 타사이트 거론해서 좋은말 나오는거 못봤습니다.
14/11/11 15:17
수정 아이콘
우리민족끼리랑 놀라고 해야죠 일베는...
대청마루
14/11/11 14:1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것도 이게 맨 처음 루머가 만들어지고 꾸준히 문제제기 하던 곳은 무슨 카페 같은 비공개 사이트라고 하더군요. 오유니 쭉빵이니 하는 곳들은 2차펌질을 한 곳이고... 저 오유 링크글의 글도 출처는 쭉빵이라고 적어놨고요. 그냥 흔한 인터넷루머글이 그렇듯이 이곳저곳 떠돌면서 출처가 희미해지는 현상인듯 합니다. 증거조작이 알려지기 전까진 펌글이 올라온 글에선 다 비슷한 반응이 나왔구요.
그나저나 참 세월이 지나니 여자아이돌에 대한 루머의 수준도 강해지네요-_-; 예전엔 일진논란 수준이었다면 이젠 아예 성범죄?수준까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8191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4789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6478 31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43125 3
103229 [정치] 尹 긍정평가, 이전 수준 회복..여권 "계엄배경 인식 시작" [32] 카린4448 24/12/18 4448 0
103228 [정치] 한동훈 “계엄 당일, ‘국회 가면 목숨 위험’ 전화 받았다” [40] 다크서클팬더8625 24/12/18 8625 0
103226 [정치] 천공 "윤, 하늘이 내린 대통령…3개월 내 상황 바뀐다" [100] 산밑의왕4862 24/12/18 4862 0
103225 [정치] 정부 "김건희특검법 등 거부권, 헌법·법률따라 최종 순간까지 검토" [18] 철판닭갈비4058 24/12/18 4058 0
103223 [일반] 미국 제외 전세계가 일본경제화 하는가? [25] 깃털달린뱀4117 24/12/18 4117 11
103222 [일반] 정사가 아닌 연의 삼국지를 통한 천하 맹장 순위 [35] 헤이주드3063 24/12/18 3063 0
103221 [일반] 저는 사마의야 말로 진정한 리더 성인군자 라고 생각합니다 [35] 김아무개3954 24/12/18 3954 0
103220 [정치] 尹, '탄핵 심판정' 출석하는 첫 대통령 되나…직접변론 예고 [87] 철판닭갈비9076 24/12/18 9076 0
103219 [정치] "전·현직 정보사령관, 롯데리아서 작전 모의" [75] 빼사스7791 24/12/18 7791 0
103218 [정치] 국정농단 특검을 대입해 내란특검 일정을 유추해봤습니다. [6] Dango5147 24/12/18 5147 0
103216 [정치] 김용현 전 국방장관 “윤석열과 자유대한 국민께 죄송, 끝까지 싸우자” [135] 카린14639 24/12/17 14639 0
103215 [일반] [역사]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대표하게 된 이유 [9] Fig.13399 24/12/17 3399 8
103214 [정치] 군인권센터 "군이 계엄군 휴대전화 뺏고 영내 감금" [18] 시오냥7782 24/12/17 7782 0
103213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PGR에서 싫어하는 당에 대한 비하는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요. [242] Guaita14251 24/12/17 14251 0
103212 [정치] 김어준의 제보내용에 대한 민주당의 보고서 [245] Restar15061 24/12/17 15061 0
103211 [정치] 야구정치병자의 21세기 탄핵 - 기아우승 평행이론 [23] 네?!3622 24/12/17 3622 0
103210 [일반] 언어공부를 위해 쓰고 있는 앱들 [38] 깃털달린뱀5945 24/12/17 5945 6
103209 [정치] 권성동 "대통령 탄핵결정 전까지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168] youcu15442 24/12/17 15442 0
10320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9. 돼지 해(亥)에서 파생된 한자들 [2] 계층방정1304 24/12/17 130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