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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08 11:40
정치카테고리 운영이 중단된다는게 정치카테고리 글 작성이 금지된단 뜻인가요..? 아니면 정치 카테고리 글에는 당분간 제재가 없을것이란 뜻인가요?
25/02/08 11:59
설명이 불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본문에 보충하겠습니다.
기존에 정치카테고리 대상이었던 글은 당분간 자유게시판에 게시하실 수 없습니다. 제재(벌점 또는 삭제 등)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5/02/08 12:16
(수정됨)
그 부분도 추후 논의 안건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충하자면, 선게는 자유게시판 정치카테고리의 규정과 기조를 준용하기는 하지만, 관리주체가 다릅니다. 자운위 내에서 관리하는 게 아니고, 관리자 전체에서 자원을 받아서 임시로 '선게 운영위'를 구성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운위가 비상운영체제라고 하더라도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선게 운영위를 따로 꾸려서 운영하는 데에 원론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선게를 과거 선게 기준과 비슷하게 관리하면 될지, 아니면 자게에서 새로 정리되는 기준을 준용하여 관리해야 할지, 아니면 선게도 중단해야 할지 등 아직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고, 추후 결정 예정입니다.
25/02/08 12:08
본글 내용과 좀 다른 내용일 수도 있는데요, 운영진에게 돈을 좀 지급할 수는 없는걸까요? 피지알 수익구조를 모르니 좀 그렇긴 한데.. 무급으로 봉사하니 의욕이 떨어지고 지원도 안 하고 그게 궁극적인 문제점 같은데 운영진에게 돈을 지급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건가요?
25/02/08 12:30
그리고 피지알 접속시 502 에러?가 종종 가끔씩 떠요. 다른 커뮤들은 다 접속 잘 되니까 제 컴퓨터 문제는 아니고요. 여기에 대해 운영진은 알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5/02/08 13:02
현재 PGR21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게시판 하단 구글광고 수익으로 충당합니다. (현재 그 외의 특별한 수입은 없습니다)
구글광고 수익은 서버비 등 필수비용을 지불하고 다소 남는 수준이라서, 주기적으로 회원 대상 이벤트(글쓰기 이벤트, 뷰잉파티 등)를 열며 소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요, 게시판 관리자들에게 유의미한 수준의 돈을 지급하기 시작하면 지속 가능하지 못한 구조가 됩니다. 과거부터 이런 문의가 가끔 있었고 운영진에서도 여러 번 검토했던 사항인데, 관리자들에게 '돈'을 보상으로서 지급할 만큼의 여유는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02/08 13:15
근데 진지하게, 운영진에게 돈이 지급되는 순간 운영 퀄리티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몇배로 더 불만이 터져나올겁니다.
돈을 받는다 = 자유롭게 불만을 터트려도 된다.. 는 구조가 되는 일이 세상에는 워낙 많죠.
25/02/08 12:10
진짜 문제는
커뮤니티에 소속감,자부심 느끼고, 커뮤니티에 몰입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들이 문제를 만들고 문제를 삼고.. 그런 사람들이 계속 존재하는 이상 운영진은 계속 소모품. 욕받이 용으로 일정기간 쓰다가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고 계속 반복되는게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듯.
25/02/08 12:15
물론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문제는 아닙니다. 제발존중좀님도 같은 의견이실 거에요. PGR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분들이 계셨기에 아직까지 PGR의 정체성과 형태를 유지하면서 아직까지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과격해질때는 이번처럼 서로 얘기를 하고 조정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구요. PGR21이 오래오래 이어져가면 좋겠네요.
25/02/08 12:40
PGR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개중에서 선을 넘는 경우가 나오는 케이스도 있는거지 소속감 자체를 느끼는 사람을 문제시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해서 말한건데 저와는 제발존중좀님의 의견이 다른 것을 잘 알게되었습니다. 모두를 합리화하고자 한 발언이 아니었음을 잘 아실 수 있는 댓글이라 생각했는데 모두가 잘못되었다는 댓글이셨군요.
25/02/08 12:40
좀 맞는 말인 것이
저기 아래 파이어난 글들도 댓글 수백개가 있지만 실 댓글단 인원 따져보면 몇 명 안될겁니다 크크 뭐 그런 말 있죠. 인터넷 여론에서 1%의 사람이 90% 의견을 낸다 뭐 이런(수치는 대충 쓴겁니다)
25/02/08 12:45
그러면 그 1% 사람들이 사라지면 커뮤니티가 정전 가깝게 되겠네요. 글을 쓰지 않으면 문제도 없어지지만 커뮤니티가 생명을 잃어버리죠.
25/02/08 12:51
1%의 사람을 내쫓자라는 의견은 아닙니다만.....
과대표집된 의견을 전체의 의견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25/02/08 13:02
어차피 커뮤 사용자의 대다수는 눈팅만 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갈등을 조정하는 것도 저 1%가 주도적으로 할겁니다.
25/02/08 12:59
그리고 이번엔 단순 운영 이슈로 촉발되었지만 롤 불판에서 눈살 찌푸린 사람들까지 그들이 문제를 만들었다고 하면 많이 곤란해집니다.
25/02/08 13:18
(수정됨) PGR 운영진은 바뀌는 사람만 몇몇만 바뀌죠. 님 닉과 관련된 운영진은 피지알 초창기부터 단 한번도 운영진 자리에서 내려온적이 없는데요. 10쯤 전까지는 앞에서 나서던 사람이 요즘은 활동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안보이는데 아직도 운영진 달고 있습니다. 다른분도 이야기 했었지만 육변기 사태때 벌점을 직접 발부하신 운영자도 원숭이 사태나 Bergy10 사태때 물의를 일으킨 운영자도 아직 운영진에 남아 있습니다.
25/02/08 14:36
(수정됨) 뭐 먼저 언급하신 그분같은 경우는 사실 문제가 생겼을때 거취를 다시 정했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모르쇠 뭉개고 계속 가고 계신거라, 좋은 예라고 보긴 어렵고, 나머지 분들도 운영진에 오래 몸담고 있다는 좋은예로 쓰일만한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기존 운영진이 일을 안하는데 기존운영진을 짜를수있는 강제적 이유나, 그것을 실행할 사람이 없고, 그들도 일은 안하지만 스스로 감투를 내려놓을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일할 사람은 많이 필요하니, 운영위원이라는 자신들의 하위계급이면서 소모성 부품처럼 교체하기 쉬운 감투를 만들어서 쓰는 형태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25/02/08 15:20
마지막 문단은 동의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운영위원과 운영진 차이를 별로 못 느끼고 있을 정도인데 사실상 운영위원한테 게시판 관리 짬 때린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뭐 운영진 및 운영위원 구하기 힘드니 이런식으로 가는건 변치 않을거 같구요.
25/02/08 13:08
정치 주제를 아예 없에거나 살린다면 메인에 노출되지 않는 건의게시판처럼 따로 타고 들어가게끔 만드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자유게시판 활성화용으로 정치글을 자유게시판에 넣는 게 문제라고 봐서요. 트래픽을 목적으로 한다면 핫한 정치나 인방게시판같은 것들을 따로 만드는 게 좋아보입니다. 물론 운영 여력이 있다는 가정하에요.
25/02/08 13:09
뭐 당분간 계엄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차피 지지부진 정치판이라 정치게시물이 크게 올라올 일은 없겠죠.
계엄이나 탄핵기각이 일어나서 나라가 내전나지 않는이상은(...) 뭐 그런데 정치 금지라고는 했는데 현재 사실 정치를 금지시키면 사회 전반적인 상황이 정치랑 연결이 안된것이 없어서 모든 이슈에 대한 글을 쓰기가 어려워 지는것도 문제가 생기긴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쓸수 있는글은 그냥 리뷰정도만 되겠네요.
25/02/08 13:11
(수정됨)
자유게시판에 보시면 [일반] 카테고리로 올라온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기존에 일반 카테고리로 게시되었을 법한 글들은 동일하게 문제 없이 올리실 수 있습니다. (추가) 아래에 말씀해주신 카나비 선수 사건은 주로 겜게에서 다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 겜게에서는 정치 관련글이 제한되지 않았고, 게임 이슈인데 정치인/정당이 관련된 경우에는 겜게에서 이야기 나누시면 됩니다.
25/02/08 13:14
정치 카테고리를 닫을거면 기간을 정해서 하셔야지
이런식이면 정치 관련 글은 운영진들 사정에 따라 언제라도 제한될 수 있게됩니다 운영진 문제로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되었을 때는 2주면 2주 3주면 3주 기간을 정해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시기적으로 대선이 다가올 수도 있는데 기간도 정하지 않고 정치 카테고리를 닫는다는 것은 정치적 글이나 컨텐츠를 수용하지 않는 커뮤니티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정치 관련 글 컨텐츠를 수용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배제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기간을 정해서 기간안에 정상화하려고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25/02/08 13:20
(수정됨)
정치 카테고리 운영 방침 관련 논의를 신규 모집된 자게 운영위원분들과 함께 진행하게 될텐데요,
어떤 분들이 모일지, 얼마만큼 모일지,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실지 현재로서는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기간이나 방향성을 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 기존의 운영기조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건의가 많이 접수되기도 했고, 정치카테고리를 아예 없애자는 건의들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논점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본문에 쓴 것과 같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의 구체적인 기준 또한, 신규 모집된 운영위원들과 함께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각 단계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신경쓰겠습니다.] 대선이 다가올 경우, 자게 정치카테고리가 아닌 선게에서 정치 이슈를 다루게 될 수도 있어서, 말씀해주신 문제는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 방향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되, 가능한 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25/02/08 15:15
pgr 오픈 시점부터 지금까지 돌아보면 정게 없었던 기간이 더 길텐데,
현재 여러 불거지는 문제 및 답글 등에서 지적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치글 없는 게 더 낫습니다.
25/02/08 13:20
참 어려운 문제고 신입 운영위원이 많이 뽑히는걸로 해결되지도 않을 문제이긴 합니다. (물론 최소한의 인력은 필요하겠지만요)
당장 누가 저한테 지금 자게 운영위원을 수행할수 있겠냐 하면 (의지나 책임감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로 수행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선 타는 비아냥 댓글이나 감정이 격해져서 키배가 붙은 댓글을 어떻게 제재해야할지, 제재 하는게 맞는지 그냥 가만히 둬도 되는건지 도저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계적으로 정치인 비하별명 쓴것, 욕설 쓴것들 쳐내는것이나 할 수 있겠지요. (물론 그런것만 잘 되어도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사람들마다 원하는 분위기가 다 다르고, 어떻게 만들어도 누군가는 항상 불만이 있을겁니다. 어떤 사람은 토론하다보면 좀 투닥투닥할수도 있지 그런걸 왜 제재하냐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싸우는건 다른 커뮤에도 널려있으니 좀 점잖고 예의바르게 정치얘기 도란도란 할수있는 곳이 여기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 선게에서 너무 날선 표현으로 상처주는 댓글을 주고받는걸 많이 봐서, (그러다보니 점잖은 사람들부터 점점 떠나고 점점 짠물이 되는것같아서) 정게 한정 댓글 제재 수위를 높이는것을 반겼던 사람 중에 하나이지만 또 어떤 사람은 높은 제재수위에 질려서 떠나기도 하겠지요. 결국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닌데, 최상위 운영진 누군가가 커뮤니티 분위기의 큰 그림을 정해야 하는거고, 당당하게 우리 커뮤니티는 이렇게 할거니까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나가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기준과 가이드가 (외부적으로는 좀 모호하더라도) 적어도 운영진 내부에서는 나름 명확한 형태로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는데 그런게 없으면 결국 운영위원들만 마음 고생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2/08 13:23
정게가 만악의 근원이긴 합니다. 줄타면서 벌점 피해가는데 재미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고, 진영논리로 들어가버리니 더 악독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존치하는 한 지금과 같은 문제가 다시 생길건 명확하죠.
+ 25/02/08 15:46
(수정됨) 남행자님 댓글에 공감했다가
이렇게 뜬금없이 정치랑 관계없는 글에도 정치얘기 하시는분들 때문에라도 정게는 필요한거 같네요 대신 자게에서 분리해서 독립했으면 좋겠네요
25/02/08 13:54
(수정됨) 광고배너만 더 열심히 달아도 관리자한테 소정의 사례가 가능하지 않을까요.사이트규모도 애매하고 운영자가 그럴 생각이 없는것은 알겠지만...사이트 입장배너도 없고
25/02/08 15:22
한참 전 이야기이긴 한데 운영자 유급 여부로 전 운영자가 나가서 만든게 홍차넷일 정도로 피지알 운영진 내부에서는 유급 운영에 대한 반대 기조가 상당했죠.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25/02/08 13:59
AI 운영위원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차 필터링만 AI가 진행하고 AI가 필터링한 것은 무벌점 처리한다면 운영진 로드도 적어지고 운영 방치도 개선될 거 같은데요. 유료 AI를 사용하는데 피지알 운영비가 부족하다면 구글 광고 한두개 더 달아도 될거 같구요.
+ 25/02/08 15:38
(수정됨) 그냥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갈아야 됩니다.
허점이 너무 많습니다. 이야기하면 끝도 없는데 1. 일단 닉네임 교체 기간을 전후로 줄타기와 페이크를 걸면 얼마든지 정체성을 갈아타는것도 가능합. 아이디 3-4개만 있으면 얼마든지 더 쉽죠. 2. 닉네임 교체 후에 이전 활동내역에 대한 트레이스를 할 방법이 귀찮습니다. 3. 해당 댓글, 글쓴 사람에 대한 전체 글, 댓글을 추적할 수 없습니다. 별도의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4. 친절하게 닉네임 조회시 ID도 가려줍니다. 이건 뭐 필요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걸 세세하게 보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 [운영진, 운영위원] 의심이 가도 그 사항에 대해 세세하게 보고 누군가가 확실하게 근거잡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일반 사용자에겐 없습니다. 도리어 [의도적으로 시스템을 줄타면서 즐기기엔 굉장히 유리한 구조의 시스템]입니다. [(운영진이)공격받기는 굉장히 손쉬운데, 수비하기는 굉장히 어렵고 사람을 질리게 하는 구조. 이게 PGR의 커뮤니티 시스템 설계입니다.] 잘못된 판단이 몇번 있으면 ID가 정지를 먹든 버리고 사라지면 그만인 사용자와(심지어 그리고 새로운 계정으로 나타나죠...) 애정 또는 의무감에 운영을 하면서 잘못된 판단 1-2회로 수많은 비판과 비난을 당하는 운영인의 구조 자체가 한쪽은 리스크 0에 즐거움 100이라면 한쪽은 리스크 100에 즐거움 0에 가깝습니다. 왜 운영위원을 구한다는데 지원이 없을까요. 리스크만 가득이니까. 판단을 내리는 것은 운영진이 한다고 쳐도, 그 판단에 대한 근거나 그 사유를 만들어내줄 수 있는건 커뮤니티에 애정이 있는 유저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그 애정이 있거나 애매한 판단을 맞나 하고 찾아볼 수 있을 시스템이 없는게 문제겠죠. 적어도 닉네임 교체가 (지금은 한글날 기간 1회만 가능한듯 하지만) 발생이 여러번 되면서 꾸준하게 세탁을 하신 분들에 대한 이력이라도 명확히 남겨야. (보통 한글날 이후 연말쯤 지나야 아 이분이 그분인가?)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자들 의견마다 다를겁니다. 내 행적이 전부 노출된다고? 커뮤니티의 기능들마다 다를겁니다. 운영진 또는 운영위원까지 지원하는데는 부담의 영역이 있을 지언정, 운영에 부담을 주는 유저를 찾는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데이터를 찾아 판단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이력에 대한 검색기능이 존재한다면 나타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데이터만 정제해주셔도 커뮤니티 운영 난이도는 급감하구요. 반대로 사용자 본인도 지금처럼 이력관리가 안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그 의도를 가진 인원의 운신에 있어 어느정도 제한을 둘 수 있을거라고 보구요. 물론 계정을 여러개 쓰는건 어떻게 해도 어렵긴 할겁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의 커뮤니티 기반 뼈대 시스템을 어느정도 뜯어고칠 준비를 해야 할텐데, 그 누가 이걸 손을 대실진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이야기 잘 안꺼내고 지나갔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선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운영을 하거나, 축이되는 것에 부담을 만들어낸 이유가 결국 제한된 정보(신고사항)를 가지고 판단하면서 그 판단에 대한 이의제기인원과의 논쟁으로 인한 부담이었다면 과감하게 커뮤니티 내 유저의 기록(글, 댓글)에 대한 열람을 가능하도록만 열어도 그 부담에 대해서 일정 이상은 감소시키는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5/02/08 16:43
보면 누구는 프리한 정게를 원하고 누구는 검열된 정게를 원하던데 그게 정해지기전까지 정게를 닫는다는건 타당하다고 보지만 그게 언제 결정된다는 이야기가 없는건 아쉽네요.
최소 의사결정이 얼마나 걸릴지 적어주는게 좋다고 보는데요.
+ 25/02/08 16:45
무급 봉사자에게 책임과 사명감을 요구하는 거 여기 말고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수도없이 봐온 일입니다. 무급 봉사자에게 과도한 걸 요구할 때는 가차없이 쌩까는 게 정답입니다.
+ 25/02/08 16:49
정치카테고리 영구로 닫고 예전처럼 가끔 선게 여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인력대비 부하가 심함 정치쪽이 특히나 싸움이 격화되니까..
정치담론이 자유롭게 되려면 어느정도 규모가 필요하거나 투기장모드로 운영되거나 둘 중 하나인 듯 합니다. 투기장모드는 이 커뮤의 기조랑은 맞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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