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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1 22:14
홍가혜 사건은 진짜 야구사이트들은 다들 아는 사건이라고 홍가혜 못믿는다 이런식으로 갔는데 야구랑 상관없는곳들은 그녀가 하는말이 거짓말이라고 해도 믿는 사람들은 많던..
14/04/21 22:22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502403
뭐 몇몇 리플들은 후에 삭제된거 같더군요.
14/04/21 22:30
제가 있던 모 사이트는 일치감치 과거 행적이 나와서 속는 사람은 소수였습니다.
저도 처음 접하는 인물이었지만 야구계에서는 아~아주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다 얘기 해줬죠.
14/04/21 22:38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과거행적을 아는사람은한명도 없었어요. 그런데 사고장소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눈으로 보고(시계20cm) 빠른 유속을 이겨낸 상태로 대화까지 했다는게 설명이 안돼서 믿고싶어도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고, 제가 가는 커뮤니티도 모두 그랬었어요, 게다가 과거행적까지 나와서 위아더 월드를 외쳤죠.
14/04/21 22:19
SNS와 커뮤니티를 통한 루머는 대부분 특정 집단 내에서만 생명력을 가집니다. 모두가 그런것처럼 얘기하는것은 다소 비약이죠.
그 집단들은 일베와 마찬가지로 뭐라고 말하던 들을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진보라고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그리고, 글에서 분노가 너무 진하게 묻어납니다. 분노를 표현하는것은 좋지만 글쓴님의 의견또한 진실이 아닐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로 각자의 판단력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것과 아닌것이 갈릴뿐이니까요.
14/04/21 22:21
어디서는 유족충이라 하고 어디서는 정부가 시신을 숨겼다네요. 라고 하듯이 어디서나 양극단은 존재하는 법입니다. 그리 대단한 지적은 아닌 것 같군요.
14/04/21 22:23
"일베충이네요" 라는 문장은 반 새누리당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상대의 발언을 깔아뭉개는데 쓰이는 전가의 보도죠.
거기서 한술 더 떠서 그런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발언이 많아진 원인이 일베충들이 각 사이트에서 신분을 감추고 활동을 해서 그런 거랍니다. 어이가 없죠.
14/04/21 22:28
그런 행위를 못하게 막으면 일베가 무슨 짓을 하건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근데 그런 행위를 하면서 그 핑계를 일베로 돌리는거죠. 모순입니다.
14/04/21 22:29
애초에 일베유저로 모는 논리 이전에는 어그로 라는 넓은 범주로 묶었고 최근에는 답정너류가 있어서 그냥 상대방에 대한 도발과 비하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04/21 22:25
정부가 정보를 통제, 은폐하며
실종자 구조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는 논리에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오늘 심장을 강타한 최고의 멘트는 "다이빙 벨 투입을 막는 것은 다이빙 벨로 실종자를 구조하면 정권의 지지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였는데요...
14/04/21 22:29
그게 그 커뮤니티에서만 죽치고 하면 모를까 sns을 통해서 이곳저곳 퍼져나가는게 문제죠. 걱정을 안할 문제가 아닙니다.
일베의 논리가 인터넷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먹히는게 아니라고 해서 일베를 걱정안해도될까요?
14/04/21 22:26
허위사실과 음모가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전달되는 건 그냥 인간의 속성 같습니다. 좋은 말보다 자극적인게 기억에 오래 남잖아요. 과거에는 풍문,저잣거리 소문이 이제 인터넷을 거쳐 sns라는 도구 때문에 과거보다 더 폭발적인 확산을 보여주고 있구요.
말 그대고 나랑 코드가 맞는 사람과 글을 주고받고 그것을 재인용하는 것이 주기능인데...본문에서 언급하신 상황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고 워리어옹께서 스테로이드를 너무 맞아 근육이 터져서 죽었다는 황당한 소식을 그 당시 어린이들이 반 이상 사실로 받아들였던 때가 있었다가 헛소문으로 밝혀지는 과정이 있었던 것처럼 허위사실이 웹과 SNS를 통해 확산되지만 결국 웹에서 소멸될 겁니다. 그것이 허위인지 아닌지 끝까지 궁금하고 의심한 사람은 그 결과를 인지할 것이고 아닌 사람은 그냥 넘어가겠죠. 그런데 글 곳곳에 있는 타사이트 이름은 수정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4/04/21 22:28
'비추'가 포함된 사이트들은 대부분 이른바 여론몰이가 심하더라고요. 이념에 따라서 듣고 싶은 사실만 추천하고, 듣고 싶은 사실이 아니면 알바 아니면 좌빨 운운하면서 온갖 욕설을 다하면서 비추테러를 날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인터넷하면 다양성이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폐쇄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무리한 주장에 대해서는 분노를 표출할 수 있지만, 온건한 주장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더라도 존중은 했으면 싶네요.
14/04/21 22:30
그건 반대성향의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쪽만 탓할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인터넷 문화가 양 극단으로 흐르게 된것은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14/04/21 22:36
하지만 그게 사실이니까요. 극단적인게 아니라 과거전적이 밝혀지지않았을때만해도 홍가혜씨는 진실을 말하는걸로 엄청 포장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너진건 그녀의 주장의 옳고 그름을 따진게 아니라 그녀의 과거전적이 드러났기때문이죠
14/04/21 22:38
일베는 한사이트에만 암약하고 다른사이트에서는 철저히 배척되고 있다면 지금 제가 말하는 비판대상은 여러사이트에서 주류의견을 이끌고 있다는게 문제죠.
14/04/21 22:32
사실 너 빨갱이지 하는거랑 같은 맥락에서 너 일베충이지 라는 말을 하는 거 같은데
진정한 보수분들은 기분이 나쁘겠죠. 근데 과거에 있었던 일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종북 빨갱이가 아닌 진보들도 똑같은 식으로 묶어서 불리곤 했거든요. 물론 pgr같은 곳은 그런 면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마찬가지로 현재 대놓고 pgr에서 일베충이라고 욕하면 벌점처리 받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다른데 가보면 그렇지 않은 걸 많이 봐요. 그럼 일베와 비슷한 논리를 펼치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거죠. 제가 이번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 논란을 보면서 두려웠던 점이 바로 이것인데 편가르기를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진보든 보수든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없게된거에요. 멀쩡한 사람이 멀쩡히 자신의 논리를 전개해도 그것이 일베나 혹은 종북세력의 주장과 비슷하게 여겨진다는 것이죠.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했던 말중에 기억에 남는게 통합, 화합의 대한민국을 이루려고 노력하겠다라고 했던 것 같은데 현재 흘러가는 모양새는 그것과는 동떨어진 분열의 대한민국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14/04/21 22:35
네 편가르기. 나와 비슷한 사람만 대화하겠어. 다른 의견은 별로 듣고 싶지 않아.
그런데 슬픈건 이 글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약간은 보인다는 겁니다..
14/04/21 22:41
사실 저같은 경우 상당히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베충?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이랑 대화를 몇번 해보니 아 내가 보수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이 들어간 댓글이라 그렇게 느끼셨을 수도 있겠네요.
14/04/21 22:39
전 새누리당을 증오할 정도로 싫어하는데 어딜 가면 일베충 소리를 듣더군요. 우리편 아니면 모두가 적, 다름을 인정 못하는 인터넷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14/04/21 22:44
슬픈 일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듣기 싫은 말이라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전제한다면, 일단 들어보기는 해야하지만 지금의 인터넷 환경은...
14/04/21 23:34
전 MB포비아에 역사문제연구소에 소액이나마 기부까지 했는데 뉴라이트 소리 들었습니다. 헐헐 물론 그 100배정도로 좌....들어먹었지만...
14/04/21 22:51
대놓고 "너 일베충이지" 하진 않아도 "그곳에서 또 출동하셨네요" "직원들 활동 시작됐네요"이런식으로 빈정거리는 사람은 pgr에도 가끔 보이고 불펜같은 곳 가면 정말 많죠. 엠팍 거의 안들어가는데 이번 사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얘기 오가는 곳 중에 갈만한데가 없어서 눈팅좀 해봤는데 그런 분위기더라구요.
14/04/21 22:55
네 그런 분위기는 저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대로 대화를 해보지 않고 상대방을 특정 세력으로 매도하는건 옳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14/04/21 22:57
그런데 사실 불펜은 그런거도 적진 않지만 나름대로는 이성적인 부분도 있어요. 저도 엠팍 눈팅은 많이 합니다만.. 오늘전까지는 그리 심하지는 않더라고요.
14/04/21 23:05
네 저도 알려진 이미지로는 완전 박근혜가 숨만쉬어도 까이고 이런 데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런 사람도 없진않지만 생각보다 루머에도 나름 이성적으로 대처하려는 사람도 꽤 있고 정치성향 뚜렷한 커뮤니티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14/04/21 23:06
엠팍은 사실 사이트 태생상 어그로꾼이 많아서.. 그 부분을 걸러내고 보면 나름대로 볼만은 해요. 피지알 보다 극단으로 흐르는 경우가 심하긴 하지만..
14/04/21 22:33
요즘보면 왜 그렇게 대선에 각종 국가 기관들이 앞장서서 sns에 선동 댓글과 리트윗을 했는지 이해가 가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선동이 잘 되는거 같기도 하고 돈들여 댓글 달만 한거 같습니다.
14/04/21 22:42
페이스북에 한 글을 보았는데,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합성한 것이었습니다. 좋아요가 10만여개가 달려있고 댓글도 엄청나게 달려있더군요. 그런데 거기에 "이거 딱봐도 합성이고 시간대도 안맞는데 왜 합성한걸 올리느냐" 라고 댓글을 달자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거냐, 피도 눈물도 없냐, 감정이 매말랐느니 하며 엄청나게 매도하더군요. 뉴스만 봐도 짜증이 확 올라오는것도 사실이고 학생들이 불쌍한것도 슬프지만, 거짓된 정보와 자료들로 사람들의 감정을 가지고 노는걸 보면, 또한 거기에 사람들이 휩쓸리는걸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속는사람이 잘못인가 속이는 사람이 잘못인가,당연히 속이는 사람이 잘못인데, 속은 사람들도 속인는 사람과 똑같은짓을 하게 되는걸 기어이 보게되네요.
14/04/21 22:38
뭐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국가기관마저 앞장서서 이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함께 춤추고 있으니 서로간의 신뢰가 형성될래야 될수가 없는 지경이죠. 박근혜정부 내내 인터넷판은 속고 속이고 속는 복마전일겁니다.
14/04/21 22:38
그래서 정치적인 큰 이슈가 터지면 pgr빼고는 타 사이트는 안갑니다. 결국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라는게 일베 제외하면 대형 커뮤니티는 진보 성향을 띈 상황에서 욕, 고인드립, 패드립을 혐오하다보니 일베는 눈팅도 못하는데 다른곳은 너무 감정적으로 변해서...
분명 타 진보 사이트에도 감정적으로 흘러가는걸 막아보려는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지만 글 리젠이 워낙 빠르다보니 감정 배설하고 사라지면 되는 감성파보다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가며 반박해야하는 사람들이 훨씬 힘들죠... 거기에 하나라도 실수하면 바로 알바, 일베충소리 나오니 이런 시기에는 글 리젠이 적고 감정적인 내용이 지양되며 논리적 반박이 용이한 pgr을 이용하는게 낫습니다.
14/04/21 22:42
그런데 사실 피지알도 이슈가 과열되면 크게 다를바가 없게 되는 경우도 많죠. 보통은 잘 조정이 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의외로 많아요.
14/04/21 22:46
결국 세상에 완벽한것은 없으니까요...
그나마 pgr이 다른곳보다는 덜하다는 거죠. 얼마전 박근혜 방문때만 해도 다른 사이트들이랑 온도차가 어마어마했죠
14/04/21 22:41
이번에 노벨 경제학상받은 로버트 실러 교수의 분석을 써먹을때가 왔군요.
인지능력의 한계가 information cascade를 맞닥뜨리면 개별정보보다 일반정보를 우선하게 된다고 합니다. 완전정보는 당사자만 알기 때문이죠.(일테면 홍가혜씨) 독자적정보의 함구는(허언증이라카던데...비추먹을테니 닥쳐야겠네) 집단내 정보의 질을 점점 떨어뜨립니다.그결과 한 사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과도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정보(정보라고 하기도 뭐한 "주장"자체)만 남게됩니다. 결국 정보의 바다에 빠져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착시라는거지요. "너 일베충이지"라든가 "네다홍" 모두 별 종자들이 커뮤니티라는 사회에 모여들어서 일반정보를 뒷받침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 같구요.(특히 소위 "알바","넷애국자","입진보"등등 이데올로그들이 모이는 순간 노답..인터넷은 인구수보다 글,댓글 작성횟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커뮤니티 자체 내에서 주장이 점점 강화되는거죠. 이럴 때 pgr의 2달 가입유예와 "가능한 한 건전한 비판과 피드백 지향"문화가 빛을 발하겠...지요?? 훔..
14/04/21 22:44
피지알도 특정 이슈에서는 균형을 잃는 경우가 간혹 보이더라고요. 결국은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피지알이 좋은 사이트임에는 분명하나, 언제나 그렇지는 않다.. 정도죠.
14/04/21 22:50
지식이나 판단력이 균일할 순 없기 때문에...내가가진 것보다 낫다!싶으면 캐치하는 정도로만 씁니다. 그런 글이 비교적 피쟐에 많아서 여기로 옵니다.
14/04/21 22:44
제가 동생이랑 진짜 이런말 믿는사람이 있냐 상식적으로 생가가고 말이안되지않냐 이런얘기했더니 어차피 말이안통하는사람이니 시험공부나 하라고 하더라구요......
14/04/21 22:46
pgr의 수준도 타사이트와 다를바 없어요. 무슨 여기가 높다구 하시는지요
단적인 예로 지난 대선직전 국정원 여직원인권을 높이 부르짖던 분들이 엄청많았죠..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댓글 달았더니 비아냥이 쏟아지던곳이 여깁니다.
14/04/21 22:48
그건 지금도 생각이 변함 없는데요.
결과론적으로야 여직원이 빼도박도 못하는 범법자인 게 드러났지만, 그 당시(문 안에 있을 때)는 아직 아니었죠. 그 때 강제로 문 따고 들어가는 건 엄연한 초법적 행위였습니다.
14/04/21 22:49
높다기보다는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나름? 논리적 중립적이다라는거겠죠. 뭐 절대로 보면 중립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박근혜 진도간것에 대해 다른 커뮤니티들이 다 거길 왜갔냐 왜 방해만하냐 라고 까는 와중에서 Pgr은 오히려 그건 박근혜가 잘한거다 라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여기 pgr 이 절대로 친박근혜 사이트도 아니고 오히려 안티 박근헤 사이트에 더 가까울 텐데 말이죠. 제발 깔만한걸 까자라는 당연한 논리가 그나마 잘 적용되는 사이트가 pgr 입니다. 홍가혜씨 관련해서도 이것봐라 정부를 까자 라는 글보다 홍가혜씨는 믿을수 없다 라는 글이 먼저 올라온곳이 pgr 이구요.
14/04/21 23:56
지금도 반새누리, (그나마) 친 민주당이지만, 아니 이제 새민련인가요.. 뭐 어쨌든...
당시 민주당 당직자들은 아마추어리즘에 물들어 덜떨어진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14/04/21 22:55
저도 사실 인터넷 진보(?) 커뮤니티라고 하는데는 많이 다니는데.. 대다수 일베충으로 몰아가기가 그렇게까지 흔한건 아니죠. 글 정상적으로 쓰는데 일베충으로 몰아가는건 상당히 드물긴해요. 물론 그런게 없냐? 라고 하면 아니라고 하겠지만요.
14/04/21 23:21
전 여기, 웃대, 오유, 루리웹, 파코즈, 뽐뿌 등? 밖에 안갑니다.
이글에서 오유를 그렇게 비난했지만 정상적인듯이 글을 썼는데 거기서 일베충이냐?라는 얘기가 나올려면 여러장의 스샷과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제일 혐오하는 사이트만큼 함부로 안해요.
14/04/21 23:47
내용만 문제가 아니라 성향에 따라서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Duvet님이 댓글에 있는 오유 링크만 봐도 일베충이라고 남긴 댓글도 있고 뽐뿌에서 이종인, 다이빙벨에 대한 부정정인 언급을 해도 알바니 지령나왔니 일베충이니 하는 댓글들을 찾기가 상당히 쉽습니다 물론 여러장의 스샷이나 기록으로 판단하는 분들도 있다는건 알지만 반대의견이라 조롱하는 사람들도 적다고 보긴 힘들죠
14/04/22 00:00
그만큼 가볍게 글을 다는 부분도 많지만, 진중하게 논의하는 글에 그런 댓글은 잘 달리진 않습니다. 물론 극단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입니다만.
14/04/21 22:57
그런데 sns의 잘못된 정보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너무 오바같습니다.
지금 무슨 나라가 사분오열해서 당장이라도 쪼개질것처럼 말하는 새누리쪽 정치인들도 있고 특히 피자알만 보더라도 거의 실시간으로 잘못된 정보가 선동되고 있다고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죠. 그런데 오늘자 박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65% 나온다고 하더군요 sns나 인터넷 여론은 어차피 우물안이고 실제 지지율이나 선거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너무 글 하나하나에 반응해서 나라가 박살날것처럼 선동아닌 선동도 조금은 자제 해야 할거라 봅니다. 솔직히 너무 오바스럽네요 Sns에서 백날 떠들어 봐야 종편이나 공중파에서 안거드리면 정부는 전혀 흔들리지 않으니 조금 진정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14/04/21 23:12
정부나 새누리, 언론등의 삽질 = 인터넷 여론의 삽질
이런 등식으로 양비론을 펼치는 사람들이 자주 있죠..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인터넷에만 빠져 사는 사람들이거나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등식을 근거로 영역이 확장되서 여나 야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논리가 나오기도 하고 많이 양보해도 여나 야나는 그래도 봐줄만 한데 결국 보수나 진보나 그넘이 그넘.. 란 영역으로 확장해가기마련이고 그때부터는 하도 틀린게 많아서 어디서부터 짚어줘야할지 감도 안오는 수준이 되버리죠
14/04/21 23:21
공중파는 물론이고 종편까지 거의 최대한 대통령은 건들지 않는 선에서 사고를 다루고있죠.
오히려 대통령은 야단치고 마음이 앞서는데 밑에 관리들이 못해서 이런 사단이 나고 있다는 뉘양스까지 풍기고 있으니 지지율은 더욱 철통같죠 그런데 이런 견고한 상황인데도 sns 유언비어가 곧 나라를 사분오열 시키고 망할것처럼 선동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sns를 공중파와 종편급으로 생각하는지 궁굼하기는 합니다.
14/04/21 23:31
그렇게 생각했으면 하는 사람들은 있죠..
언론장악을 했지만 인터넷이 편향되 있으니 좌우 균형은 맞지 않냐는 헛소리가 자주 나와주길 바라는 사람들 말이죠...
14/04/21 23:00
그 이면에 지난 총선부터 대선때까지 국정원와 십알단이 각 싸이트에 들어가서 분탕질을 했다는 사실이 기저에 깔려 있겠죠....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제가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열심히 지난 대선 게시판을 모니터링을 했었는데... PGR의 지난 대선 게시판에서 아무 논리도 없이 혹은 국정원의 논리를 그대로 대변하며 박근혜 지지를 했던 분들 중 꽤 많은 수가 탈퇴했거나 현재는 활동을 안합니다. 물론 지금도 보이는 몇몇 분들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그 몇몇 분들은 논리적으로도 상당히 훌륭하셔서 많이 배우고 있구요.. 그런데 국정원과 십알단이 대선때 각종 게시판을 관리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 지금은 솔직히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네이버 댓글을 볼 때면 국정원이 활약을 안하고 있다고도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14/04/21 23:08
제가 잘못한게 뭘까요.
그리고 진실에 입각한 민주주의 기본을 흔든 중요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그런데 홍가혜씨의 이야기가 민주주의 기본을 흔든 걸 파헤친 중요한 이야기일까요?
14/04/21 23:12
그냥 oASis..님께서 PGR에 대하여 평소 하고 싶으신 얘기였지 싶습니다. 'pgr이 없어질때까지 할겁니다'라고도 하시고...
14/04/21 23:18
흠 이게 국정원 여직원 감금사건이 나온 댓글에 달리는 댓글이 아니라 제글 바로 밑에 붙는 댓글로 달렸기에 저에게 말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4/04/21 23:08
그건 표창원 씨의 주장이었지, 그거 말고 반대 쪽 견해에서 '왜 불법인지'를 자세하게 논증하는 글도 많이 있었습니다.
'잘못한 이야기 하니깐 발끈'이라뇨. 허허
14/04/21 23:09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세요.
당시에는 충분히 우려할만한 상황이다고 전 보고요. 나랑 다른 의견은 무조건 틀렸어는 위험합니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우려였으나, 그 우려를 한 사람을 잘못된 것으로 몰아가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건의 결과만 가지고 모든것을 판단하려 하시는건 위험합니다.
14/04/21 23:43
그사건은 민주주의의 기본을 흔드는 사건을
인권을 무시하면서 수사를 해야하느냐? 어떤것이 중요한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지기에 충분히 다른 판단을 할수있는 사건이었죠.. 님처럼 결과론으로 생각하고 중간단계의 인권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셨던분들이 저포함해서 꽤나 다수 계셨던거구요.. 그문제를 이런식으로 진리라는듯이 들이대는건 아닌것같네요..
14/04/21 23:12
솔직히 이 글에선 마치 대통령 까면, 무조건 닥추. 잘했다고 하면 무조건 닥반. 이런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꼭 그렇지도 않아요
글 여기저기서 비약이 좀 심한거 같네요. 홍가혜가 과거 전력이 없었다면, 진실된 여성인것처럼 포장됐을거라고 말하는 것도 너무 멀리 간것 같구요. 그리고 이번에 대통령 진도 방문을 깐다고 해서 잘못된 의견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가지고 논리적인 커뮤니티, 아닌 커뮤니티로 나누는것도 웃긴거죠.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닌 사람도 있겠죠. 개인적인 입장으론 가는게 맞다곤 생각하지만요. 그리고 너 일베충이지? 이런 공격엔 너 전라도지? 이런 공격도 있지요. 어차피 거기나 거기나 도찐개찐이에요. 어차피 둘이 만나면 논리는 흐려지고 저런 프레임으로 싸우죠. 그러니 글쓴분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필요는 없을거라 보네요. 글 수정되기 전에 오유를 언급하던데, 그럼 안가면 되는 거거든요. 오유싫어하는 사람은 안가고, 일베 싫어하는 사람은 안갑니다. 저처럼 둘다 가는 사람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커뮤니티에서 그런 문제가 있고, 맘에 안들다면 거기서 풀고 오는게 좋을것 같네요. 굳이 pgr에서 다시 문제제기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글쓴분 말대로 pgr은 그나마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이 정부가 현재 까이는 이유는 사고 수습 과정때문이지 잘못된 루머 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14/04/21 23:17
대통령 까는 모든 글이 다 닥추를 받고 잘했다고 하는 모든 글이 다 닥반을 받는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진도 방문에 대해서pgr이 낫다라고 하는건 pgr 은 분명 반박근혜 사이트인데 이부분에 대해선 박근혜 간것을 옳다고 하는 의견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에 치우치지 않고 논리적으로 상황을 볼수있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겁니다. 그리고 일베에 대한 비판은 그냥 일베 안가면 그만이겠네요. 하지만 그러한 문제가 밖으로 삐져나왔을때는 당연히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이면 애시당초 일베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하면 안되죠. 그냥 일베가서 풀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허위사실이나 루머의 생산및 재배포등에 관한 문제는 얼마든지 pgr에서도 논의해볼수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14/04/21 23:24
그런데, 위에서 잠깐 나온 얘기입니다만 트위터가 아닌 이상 그렇게 극단적으로 흐르는 경우를 보기는 힘듭니다. 저도 왠만한 사이트는 다 다니지만 이종인씨 까면 일베충 이라고 하는 데는 별로 본 기억이 없어서요...
14/04/21 23:30
저도 왠만한 사이트를 다 다니는데 어떤반박이 있을때 일베충이라는 반박은 자주보입니다.
홍가혜씨만해도 신빙성을 논하는 의견이 있자 또 스믈스믈 기어오네요 그들이 몰려옵니다 라는 식의 발언은 자주보였습니다. 대놓고 일베충이라고 하는것도 종종보이지만 그들이 몰려옵니다 어디서 벌레들이 몰려오네요 라는 식의 댓글은 더 자주보이죠
14/04/21 23:31
글쎄요. 그러한 부분만 보려고 해서 보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홍가혜씨 건에는 홍가혜씨 진술 신빙성을 논하는 글을 더 많이 본듯 해요.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는 사람은 그 사이트에서 유명한 어그로 꾼이죠.
14/04/21 23:34
아니오 초반에만 해도 홍가혜씨의 의견이 거의 진리이다 시피했고 진술 신빙성을 논하는 의견은 묵살되고 그랬습니다. 단순히 몇몇 어그로꾼들에의 의한것만은 아니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502403 댓글이 그후 몇몇 삭제되었음에도 이정도죠. Sns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했습니다
14/04/21 23:39
보시다시피 님이 링크한 것은 글 내용이 다소 부실해요. 저렇게 단순하게 나열하면 공격당할 수 밖에 없어요. 피지알에서도 그랬을거고요. 저 글은 홍가혜씨 글에 대한 신빙성을 논하는게 아니라 홍가혜씨에 대한 단순한 인신공격이니 리플이 저런 분위기로 달릴 수 있는 것이죠.
14/04/22 00:54
그밑에 달린 반박들을 보세요
;댓글팀까지 가동한거 보니 더 수상하네; 이런 글따위를 지지하는 한국인들의 근성이 후진국 근성이라는 거에요 고소하고 임신하면 인터뷰 못하네? 조중동에 길이 아주 잘 들었구만.. 저 이야기에 대해 옳고그름을따지기보다 무작정 댓글알바로 몰아가는 식입니다. 저 글이 설령 단순한 나열식의 글이라도 이렇게 공격당할 글일까요? 그리고 이것도 홍가혜씨 과거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지우고 그러면서 남은겁니다 ,.
14/04/21 23:24
그러한 루머의 생산이 커뮤니티에서 발생됐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요샌 sns가 더 심하더군요. 오유의 프레임이나 일베의 프레임이나 sns가 더 심하다고 생각 들어서요. 글쓴분 또한, sns를 중점으로 글을 쓴거 아닌가요. 실제로 제가 오유나 일베를 가봐도 페북에서 퍼오거나 그런걸로 칭찬하고, 까고 그런 경우가 좀 많아진것 같거든요.
안가면 그만이라고 한 말은 글쓴분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고 해서 한 말입니다.
14/04/21 23:27
그래서 이글은 커뮤니티와 함께 sns의 문제도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sns 가 확대재생산하고 퍼트리고 있지요.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는 걸 풀기위해선 안가는게 정답인건 맞는데 문제를 제기하는것도 안가는게 정답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제기는 얼마든지 할수있는거고 단순히 안가는게 정답은 아니죠. 커뮤니티와 sns 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사회적인 문제로도 발전할가능성이 있다면 충분히 문제제기 할수있다고 봅니다.
14/04/21 23:35
sns에 대한 문제제기는 그렇다고 보지만,
글쓴분 말대로 커뮤니티에서 확대 재생산 하는거 같진 않고, 그게 사회적 문제로 발전하는 정도까진 아니라고 보거든요. 오히려 그렇게 치면, 일베가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서 사람들이 문제제기를 했던 거구요. 이건 합당한 문제제기라고 보구요. 다만, [근데 여기를 떠나 진보를 자청하는 몇몇 커뮤니티를 가면 정말 머리가 아파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를 간건 무조건 크나큰 잘못이며 엄청난 죄악입니다. PGR에서는 그래도 대통령이라면 갈수도 있지 라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커뮤니티들은 정부를 까는 내용의 글이라면 그 글의 신빙성은 상관없이 무조건 엄청난 추천을 받고 이에 대한 반박은 그게 아무리 논리적이라도 그냥 무조건 닥반을 먹습니다.] 글쓴분이 이렇게 보는건 비약이 심하다는 거지요. 그래서 애초에 이렇게 보기때문에 머리가 아픈 거라면 안가거나 아니면 거기서 풀고 오는게 낫다는 겁니다. 비약에서 시작한 문제제기가 합당한 문제제기는 아니지요. 영원이란 님의 댓글처럼 이종인씨 까면 일베충. 이런 식도 별로 본 기억이 없구요.
14/04/22 00:59
커뮤니티와sns 둘다 같이 확대 재생산하고 있고 그것이 사회적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일베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일베에서만 그칠게아니라 다른곳에서 문제제기를 해야 하는거구요 다른 커뮤니티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를 간걸 크나큰 잘못이고 엄청난 죄악으로 표현하고 있는건 비약이 심한게 아니라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과장이 있을수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혀 신빙성이 없어보여도 그게 정부를 까는 글이면 많은 추천을 받는경우는 허다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글도 벌레냄새가 난다고 까이는경우도 수두룩합니다. 그게 sns과 더불어서 루머와 허위사실의 재배포에 같이 영향을 미친다면 충분히 합당한 문제제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종인씨에 대해서 https://pgr21.com/?b=8&n=51212&c=1862363 몇몇 사이트에서는 이분까면 이미 일베충인걸로... https://pgr21.com/?b=8&n=51212&c=1862372 몇몇 사이트에선 다이빙벨이 거의 전설급 아이템이 되어있죠... 모든것을 해결할수있는 만능... https://pgr21.com/?b=8&n=51212&c=1862395 몇몇 커뮤니티에서 분위기만 보고있으니, 가관입니다. 축제를 즐기고 있습디다, 다이빙벨을 울려라~ 클x앙 사이트에서는 이놈의 나라 따위 전복시켜버리자는 의견에 박수치는 상황까지 나오네요.. 전 정말 지금의 분위기가 무섭네요. 광기가 느껴집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14/04/22 01:52
엄청난 죄악일것까지야;; 엄연한 사실이 아니라 그 부분은 비약이 심한거 같네요 그리고 홍가혜씨의 과거전력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진실된 여성인것마냥 포장됐을거라는 부분도 비약이 심하구요. 애초에 그런 프레임을 가지고 그러한 예상을 하면서 그 사이트를 보고 있다면 안가는게 낫지요.
그리고 님은 글 말미에 보면 루머의 확대 재생산의 문제보다 정부까면 논리적이더라도 닥반. 이러한걸 더 문제삼고 있는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논리적이더라도 너 일베충이지 이러면 끝난다구요. 그럼 그러한 진보사이트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거기서 풀고 굳이 pgr까지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지적대로 그렇게 막무가내로 너 일베충이지? 이러지도 않는것 같구요. 그런 사이트가 있다면, 일베같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그걸 그럴때마다 하나하나 그 문제를 pgr에 문제제기할순 없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 커뮤니티의 성향이 바뀌는것도 아니구요. 또다른 분란이 야기될 뿐입니다. 루머의 확대 재생산이라면,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저러한 부분은 굳이 pgr에 들고올 필요는 없다 생각드네요. 그건 그 커뮤니티의 성향입니다. 그러한 사이트가 있다면 다른 사이트들도 있지요. 그리고 굳이 커뮤니티가 확대 재생산 배포하고 있다고 생각도 안들구요.
14/04/22 02:03
비약일 순 있는데 충분히 가능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천안함이 정부의 음모란 의견도 있고 심지어 정부에서 써먹으려고 이번 사건을 만들었다 등의 의견이 종종 나오는 수준입니다. 그런 사이트에 안가는게 낫다는 말은 아얘 초점을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일베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피지알에서 여러번 구설수에 올랐지요?
전 반대로 커뮤니티가 루머를 확대 재생산 하지 않는다는게 상당히 순진한 판단이라고 생각되네요.
14/04/22 02:07
글쓴분의 염려대로 확대 재생산이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 이거지요. 위에분 댓글처럼 커뮤니티는 어느정도의 자정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들거든요.
님이 말하는 정부의 음모란거나 써먹으려고 이번 사건을 만들었다 등의 의견은 제가 봤을때는 그곳에서도 닥반 먹는걸 봤었습니다. 솔직히 말도 안되잖아요. 그건 어그로라 봅니다. 그러한 사례를 가지고 얘기하는거는 순진한 생각같네요. 일베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피지알에서 여러번 구설수에 올랐지만, 그때도 저와 비슷한 의견 가진분들이 꽤 있던걸로 아네요. 정치 관련해선 그건 일베의 프레임이니 여기에 가져올 필요 없다는 거지요. 물론 일베에서 정치 문제말고 다른 사회적 문제는 어쩔수 없지만요. 그런 사이트에 안가는게 낫다는 거는 홍가혜에 대해 과거 행적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진실된 사람인것 마냥 그렇게 됐을거라고 하길래 그런 프레임을 가지고 애초에 그 사이트를 볼거면서 머리 아파할 필요가 있냐는 뜻이지요. 저는 이러한 부분이 상당한 비약이라고 보거든요. 그걸 단순히 그렇게만 보셔서 초점을 잘못 잡았다 보시는것, 또한. 순진한 판단이라고 생각듭니다.
14/04/22 02:18
행복과행복사이 님//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니 뭐 -_-;; 굳이 찾아서 링크를 달아드리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4&divpage=639&search_type=sub_memo&keyword=%C0%BD%B8%F0&no=3380145 음모론 반대하는 글이었는데 추천 0개, 비추 7개를 받았네요. 그리고 글쓴이는 이상한 놈 취급받고 있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39&search_type=subject&keyword=%C0%CC%C1%BE%C0%CE&no=3394699 이종인 옹호 글에 추천이 27개, 반대 0개 달렸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정도면 매우 높은 추천수입니다.
14/04/22 02:24
Cogito 님// 전 글쓴분이 오유 언급하길래 오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뽐뿌가 있었군요.-_-;; 뭐...굳이 찾아서 링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4/04/22 02:30
행복과행복사이 님// 대충 찾은게 뽐뿌라서 그렇지 찾아보면 저런 사이트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duvet님 다른 글 봤을 땐 댓글 다신대로 왠만한 사이트 다 가보시는 것 같고.... 이런 것에 관해선 duvet님 의견이 맞을 거라 생각됩니다.
14/04/22 02:42
행복과행복사이 님// 허허 제가 npc도 아니고 그렇게 검색까지... 우선 님께서 오유에 4월 18일 오전 8시 이전에 작성된 글과 댓글 중 mbn 보도나 홍가혜 글에 반대의견 많이 달린 것 좀 찾아주시겠어요?
14/04/22 02:52
Cogito 님// 싫으면 안찾아도 됩니다.
제가 npc도 아니고 그렇게 검색까지...홍가혜가 지금 까이는 부분은 조사가 들어가고 그래서 그렇지. 과거 전력이 드러나지 않았으면 진실성 있는 여성인양 포장되었을거라는 예측이 비약이라는 거지요. 그 당시에도 허언증이니 마니 그러한 댓글은 봤던걸로 기억하고, 다만 그게 mbn 보도때문에 그러한 의견들이 묻혔지요. 홍가혜의 저러한 부분이 드러나고 까이는것은 언론의 보도의 힘이 크다는 거지요.
14/04/22 02:55
행복과행복사이 님// 크크 ;; 나름 유먼데 이걸 그렇게 쓰시면 제가 설명해야잖아요. [우선] 이라고 했으니깐 님께서 먼저 찾아 주신다면 제가 찾겠다는 소리고, 앞선 npc 언급으로 인해 전 전혀 찾을 의사가 없는데 이정도 쓰면 님이 찾아 올릴 리 없어 보이기 때문에. [난 이정도면 할 만큼 했다. 찾고 싶음 니가 찾거나] 랑 같은 소리입니다. 그... 옛날 시조 중에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잠와서 그런지 제목은 생각이 안나네요.
14/04/22 02:58
Cogito 님// 크크 저도 나름 궁금해서 그런건데 그걸 그렇게 쓰시니 설명해야 되네요. 음모론 반대글을 봤으니 그 음모론이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어요. 그걸 찾아내라! 이게 아니구요.
[음모론 반대글을 보여줬는데, 음모론글도 혹시 찾아줄수 있겠니?] 라는거랑 같은 소리입니다. 기분나쁘게 말한건 아닌거 같은데, 그걸 배배꼬아서 말하니 재밌네요 크크
14/04/22 03:15
행복과행복사이 님// 원래 "그게 음모론인데요" 에서 부터 전 충분히 의사표현을 했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해서 들었으면서도 같은 소리 하는게 무례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런 낌새를 전혀 눈치 못채셨다면 제가 과민반응을 한 모양이네요 죄송합니다.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eboard&wr_id=2174927&sca=&sfl=wr_subject&stx=%C0%BD%B8%F0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eboard&wr_id=2171978&sca=&sfl=wr_subject&stx=%C0%BD%B8%F0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eboard&wr_id=2172204&sca=&sfl=wr_subject&stx=%C5%B8%C0%CC%B9%D6
14/04/22 03:24
Cogito 님// 그렇군요. 전 반대글만 봐서 음모론도 한번 보고 싶어서 말했던 거였습니다.^^; 근데 이곳은 큰 커뮤니티인가요?
14/04/22 08:52
비약이 전혀 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혜씨의 과거전력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진실된 여성인것마냥 포장됐을거라는 부분도 사실이지 절대 비약이 아니구요.
프레임을 가지고 보는게 아니라 그런 현상이 실제로 나타났었기때문에 이야기하는거니다. 논리적인 반박에 너 일베충이지 혹은 어디서 벌레 가 스믈스믈 기어오네요 라는 댓글은 수두룩하게 봤고 이게 여러 커뮤니티나 sns에서 자주 나타난다면 충분히 pgr에서 제기할수있는 사회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베는 일베 하나의 사이트로 끝나지만 이건 많은 진보 커뮤니티가 그러면서 정당한 논쟁과 주장제기를 막고 있어요. 제가 커뮤니티의 하나의 사건만 가지고 문제제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또 pgr에 다른 커뮤니티의 개별의 문제가 제기 되지 않았던것도 아닙니다. 커뮤니티와 sns 가 여러 루머와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하고 있으며 이건 그냥 개별 커뮤니티의 문제로 치부할수없는 문제입니다. pgr에서도 충분히 다뤄볼수있는 문제입니다.
14/04/22 09:00
어떻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사실일수 있나요? ;;무슨 그런;;
그리고 그 당시에도 과거전력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정작 이렇게 까이는 이유는 언론의 적극적인 보도와 관련 기관의 수사 덕분이죠. 그건 홍가혜의 말이 맞다고 사람들이 인정했던 이유와도 상통합니다. mbn에서 보도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홍가혜가 얘기했던건 페이스북에 떠돌아다니는 얘기들이였는데, 언론의 보도를 통해서 곧 묻혔잖아요? 과거 전력이 안 드러난다 해도 언론의 저런 적극적인 보도와 관련 기관의 수사를 통해서, 홍가혜의 거짓말이 드러나서 욕을 먹는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비약이 맞다고 보네요. 했던 얘기를 계속 하는거 같은데 다른 부분에 대한 대답은 제가 계속 달았던 다른 댓글들로 갈음하겠습니다.
14/04/22 09:06
홍가혜씨의 과거전적을 이야기하는 이야기가 그냥 닥반을 먹고 까였던 사례가 있었으니 사실이라는거지요.
제가 가져온 링크나 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런 흔적은 자주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mbn에서 보도했다고 지지를 받은게 아니라 홍가혜씨가 그들이 원하는 요구에 맞는 의견을 제시했기에 지지를 받은거죠. 언제 종편을 그렇게 믿고 지지했다고 그럽니까? mbn이 그들이 원하는 요구와 다른 뉴스를 냈다면 이렇게까지 떠받들고 옹호되지는 않았을겁니다. 홍가혜의 거짓말이 이렇게 대놓고 파헤쳐지지 않았다면 계속 홍가혜씨는 커뮤니티와 sns에서 떠받들여졌을거라는게 그래서 비약이 아니라는겁니다.
14/04/22 09:13
Duvet 님// 페이스북에서 떠도는 내용이였을때는 홍가혜의 발언처럼 파급력이 있진 않았죠. 그게 언론 보도를 통해서 신뢰성을 어느정도 가지게 되어서 옹호되었다는 거죠.
홍가혜의 거짓말이 대놓고 파헤쳐진것도 수사기관과 언론의 힘이죠. 그 당시에야 닥반 먹고 까일수밖에 없었죠. 페북에서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떠도는 내용을 한 여자가 뉴스타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려 인터뷰를 해버리니까요. 하지만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처는 예상되는 바였고, 그래서 과거가 파헤쳐지지 않았더라도 계속 떠받들여지지 않았을거라는 얘기고, 님의 그러한 말은 비약이라는 거지요.
14/04/22 09:34
물론 언론보도를 통해 엄청나게 커진건 맞는데 이후에 이걸 제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퍼트리고 이를 무분별하게 신뢰한건 커뮤니티와 sns였죠.
그쪽이 딱히 종편을 그렇게 신뢰한것도 아닙니다. 언제 그들이 종편 뉴스에 무조건 옳다라고 신뢰를 보냈을까요? 그냥 그 내용이 자신들의 니즈에 딱 맞는 내용이었기에 그렇게 옳다 옳다 한거죠 뉴스에서 자신들이 맘에 안드는 뉴스가 나오면 역시 종편 쯔쯔 하며 닥반을 먹이는경우 허다합니다. 이건 뉴스에 나와서 그래 맞다 로 간게 아니라 그 내용이 자신들이 원하는 내용과 맞기때문에 무조건 맞다로 간겁니다. 그래서 홍가혜씨의 과거가 파헤쳐지지 않았으면 계속 그걸 진실로 떠받들거라는게 비약이 아니라는거지요
14/04/22 09:38
Duvet 님// 종편을 신뢰를 안한다해도 언론기관으로서의 힘은 있죠. 인터뷰까지 할 정도니.
홍가혜가 까이는건 언론의 보도와 수사기관의 힘이지. 단순히 과거가 드러나서가 아니죠. 과거가 드러났어도 언론의 보도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없었으면, 믿을 사람은 믿죠.
14/04/22 09:58
많은 종편의 뉴스나 기사들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엄청나게 까였습니다.
천안함 관련 보도는 언론으로서의 힘이없어서 거짓이라며 깠을까요? 갑자기 mbn을 얼마나 신뢰했다고 언론으로서의 힘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홍가혜씨의 말이 자신들의 의견에 맞았을뿐이고 만약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지 않았으면 계속 홍가혜씨의 말은 진실로서 포장되서 여기저기 퍼져나가고 있겠죠.
14/04/22 10:00
Duvet 님// mbn을 신뢰해서가 아니라 페북에서 떠도는 내용이 그것도 종편에서 나오니까 그런 거지요. 종편에서 정부 까는 식의 내용이 나오니까요.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언론보도와 수사기관의 힘은 무시 못하죠. 계속 같은말 반복이네요
14/04/22 10:08
언론기관의 힘이라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종편을 신뢰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절때 언론보도라서 지지한게 아니라 그게 자신들의 시원한곳을 긁어줬기때문입니다. 만약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인터뷰였다면 쯔쯔 종편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을껄요? 홍가혜씨의 과거전적이 드러나지않았으면 계속 홍가혜씨를 진실로 포장했을거라는건 절때 비약이 아닙니다.
14/04/22 10:15
Duvet 님// 신뢰하지 않는 종편에서 저 정도 인터뷰까지 나오니까 더 믿음이 생겼던 거죠.
홍가혜가 까이는건 언론의 보도와 수사기관의 힘에 거기에 플러스 과거가 드러나서이죠. 단순히 과거가 드러나서가 아닙니다. 과거가 드러났어도 언론의 보도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없었으면, 믿을 사람은 믿죠. 그래서 과거전적이 드러나건 안드러나건 홍가혜에 대해 저런 수사와 언론의 보도가 있다면, 계속 진실로 포장될거란건 너무 멀리 간거죠. 같은말 반복하는거 좋아하시네요.
14/04/22 10:21
저정도의 인터뷰가 나와서 신뢰한게 아니라 그냥 저인터뷰가 자신들의 생각에 맞기떄문에 무한의 신뢰를 보낸겁니다.
언제 종편기사나 인터뷰에 그렇게 신뢰를 보냈다고 그러나요. 과거 홍가혜씨의 정당한 지적도 그래서 뭐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까이는경우가 이미 실제했습니다. 그냥 무조건 저말은 나의 니즈에 맞으니 그냥 무조건 신뢰하는거지요. 절때 비약이 아닙니다. 같은걸 그대로 반복하는건 님으로 보이는데요.
14/04/22 10:32
그러네요 서로 같은 말 반복중이네요
어쨌든 비약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언론에서 나왔기에 믿은게 아니라 그게 니즈에 맞았기때문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거지요.
14/04/22 10:33
Duvet 님// ;;아...네...전 비약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위에 달았던 댓글들로 갈음하겠습니다. 영원이란 님도 너무 극단적인 가정이라고 하고 계시고... 우긴다고 다가 아니죠. 이건 전부터 님의 게시물이나 주장들에 사람들이 했던 반응이기도 합니다. 님이 이런적이 한두번은 아닌거 같아서요. 다른 분들의 댓글도 좀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4/04/22 01:59
인원수도 많고 나름대로 잘 지내는 다른 사이트를 여기서 비난하기는 힘드니 직접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제가 느낀 점도 duvet님과 거의 일치합니다. 아마 가는 사이트의 차이가 아닌가 싶은데, 네티즌 전체 수로 따졌을 땐 duvet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홍가혜 이야기만 들어도 제정신이 아닌 수준인데
이미 '일베충'은 '빨갱이' 수준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일베충은 절대악의 존재로 취급되며 대충 맘에 안들면 일베충이라고 몰아가는 사람도 흔하죠. 이 사건 전에도 이미 유게 등에서 종종 블랙유머 같은 글이 올라왔는데 이번 사건에서 더욱 크게 보이는 것 같아요. 이종인, 홍가혜가 한창 인기있을때 까는 사람이 일베충 소리 듣는걸 별로 못 보신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일베충 소리 듣기 싫어서 옳은 말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14/04/22 02:04
근데 어차피 일베에서도 너 라도지? 이런게 있지 않나요. 광주에 대해 옳은 의견을 제시한다 해도 일베에선 그렇게 몰아가죠. [사람들이 라도지? 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 옳은 말을 꺼립니다]
그건 애초에 그사이트나 그사이트나 비슷한거 같다 이거지요. 저도 그러한 프레임을 싫어하는 편이라서 둘다 가보는 겁니다. 그리고 전 진보(?)사이트에서 이종인 까는 글을 봤었습니다.
14/04/22 02:05
짧게 쓸게요.
1. 얘도 잘못했으니깐 내 잘못은 냅두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아시죠? 2. 전 일베에서 박근혜 까는 글을 봤습니다 충분치 않을까봐 덧붙입니다. 과거 피지알에서도 일베에 관해서 상당히 이야기가 많이 됐습니다. 주 된 이유는, [지들끼리 떠드는건 자유지만 저러한 악덕이 다른 곳으로 퍼지면 어떡하냐?] 였습니다. 그와 마찬가지의 불안을 갖고 그에 관해 논의하자는 겁니다. "쟤 맘에 안들어요 우앙" 이런 소리 아닙니다.
14/04/22 02:09
짧게 쓸게요.
1. 얘도 잘못했으니까 내 잘못은 놔두세요. 가 아니지요. 정치적 문제에 대한 프레임을 굳이 여기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다는 거지요. 그 커뮤니티는 안바뀌죠. 루머의 확대 재생산에 관한 부분이라면 동의하지만, 본문 글이 그러한 부분만 있진 않으니까요. 그걸 얘도 잘못했으니까 내 잘못도 놔두세요? 라고 판단하시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아시죠? 2. 저도 봤었습니다. 그리고 댓글또한 너 일베충이지? 이런것과 비슷한 프레임의 댓글이 존재했죠. 저러한 악덕이 퍼지면 어떡하냐는 것은 주로 범죄 같은 그런 문제였지요. 전 닥치고 박근혜 반대. 박근혜 찬성. 이러한 부분이 다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건 수도없이 논의된거라 퍼질까봐 무섭다. 보다는 그 커뮤니티의 특수성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바뀌지도 않을테구요.
14/04/22 02:15
행복과행복사이 님// 논지를 잘못 잡으신 것 같은데요. 정치적 문제에 대한 프레임이 아니라고요. [악덕(vice)]이 어떻게 정치적 프레임인가요? 그리고 지금 이 글이 이상한 글 올리는 커뮤니티를 바꾸자는 글인가요?
14/04/22 02:20
Cogito 님// 댓글에 달았다시피 sns에 관한 부분은 저도 좋은 문제제기라고 생각했죠.
일베에서 박근혜 찬양. 다른 사이트에서 박근혜 반대. 이게 정치적 프레임이 아니라 악덕이라고 보나요?
14/04/22 02:27
행복과행복사이 님// 박근혜를 찬양하거나 반대하는걸 문제삼는 글이 아닌데 자꾸 거기에 집중하고 계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본문 글은 [무분별한 거짓말의 범람] 에 관한 문제제기이고 그 방향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14/04/22 02:30
Cogito 님// 그래서 sns에 관해서 무분별한 거짓말의 범람과 루머의 확대 재생산에 관한 부분은 저도 합당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게 논리적이든 아니든 닥반을 먹거나 닥추를 먹는 상황까지 언급을 해서 얘기한겁니다. 전 꼭 그렇다고 보지도 않기 때문에요.
14/04/22 02:31
행복과행복사이 님// 그러니까, 논리적이든 아니든 닥반/닥추를 먹는 건 정치적 문제가 아니란 소리죠. 방향이 정치적이고 결과가 정치적일 뿐, 그 안에 있는 무논리적이며 공격적인 감성을 문제삼는거에요. 아, 그리고 여기서 닥반/닥추 이야기는 수사적 표현으로 무슨 분류하듯이 100%로 닥반/닥추된다는 소린 아닙니다.
14/04/22 02:42
행복과행복사이 님// 그럼 본문 글과 현재 논의사항이 정치적 문제가 아니며, 특정 커뮤니티를 바꾸자는게 아니라는 것은 동의하시나요?
14/04/22 02:44
Cogito 님// 그 안에서 논리가 흐려질수 있다는건 저도 위에서 댓글에서 언급했었습니다. 다만, 그 사이트에서 닥반/닥추가 나온다면, 그건 님이 언급한대로 방향이 정치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 사이트의 문제이기 때문에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우려되진 않는다고 한거구요.
댓글 수정하셨네요. 그건 아까부터 sns 관련부분에 대해선 인정했죠. 전 그 사이트의 특수성에 관한 문제까지 여기서 얘기할 필요가 있냐고 계속 얘기했던거고, 일베의 정치적 프레임에 관한 부분은 pgr에 들고왔었을때도 저랑 비슷한 의견들 많았었죠. 사회적 문제 말구요. [근데 여기를 떠나 진보를 자청하는 몇몇 커뮤니티를 가면 정말 머리가 아파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를 간건 무조건 크나큰 잘못이며 엄청난 죄악입니다. PGR에서는 그래도 대통령이라면 갈수도 있지 라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커뮤니티들은 정부를 까는 내용의 글이라면 그 글의 신빙성은 상관없이 무조건 엄청난 추천을 받고 이에 대한 반박은 그게 아무리 논리적이라도 그냥 무조건 닥반을 먹습니다.] 글쓴분의 본문내용입니다. 위에 다른 분들도 지적했듯이 꼭 반드시 그렇지도 않거든요. 님이 일베에서 박근혜 까는글 봤다는 것처럼요.
14/04/22 02:51
행복과행복사이 님// 네 한마디 더 추가했죠. 지금 무슨 소린지 빠르게 이해가 안되는데, 어쩄든 동의 안하신다는듯 하니 다시 쓰자면.
1. 그런 논리라면 일베의 막장행동도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뭉쳐있기 때문에 일베에서 어떤 막장짓을 하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2. 본문 글이나 댓글 내용에서 특정 커뮤니티를 바꾸자는 내용이 언급된 적이 있나요?
14/04/22 02:55
Cogito 님// 1. 곡해가 심한거 같네요. 박근혜의 진도 방문같은 경우 저는 방문했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정치적 프레임이 그런 사이트에선 반대를 할수도 있겠죠. 이게 막장짓인가요? 일베의 경우도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면 신경을 써야지요. 다만, 박근혜, 이명박 찬양의 경우에도 문제가 있다해도 pgr까지 그걸 들고오진 않지요.
2. 정치적 프레임 문제의 경우 여기 들고와도 분란만 더 일어난다는 거죠.
14/04/22 02:59
행복과행복사이 님// 제가 넘버링 한걸 이해를 못 하신 듯 한데, 이거 위에 위에 댓글(2:42 작성된) 내용을 1번과 2번으로 나눈 겁니다. 둘 다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하나 하나 따로 쓴 건데요.
1. 본문 글과 현 논의사항이 정치적 문제가 아니다(제 주장) -> 님 반박 : 정치적 문제인 이유는 결국 정치적으로 뭉친 것이기 때문이다 -> 제 재반박 : 그럼 일베도 괜찮냐? 여기서 딱히 곡해는 없는 것 같은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2. 에 쓰신 내용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14/04/22 03:01
Cogito 님// 전 대답을 해달라는줄 알았네요.
그 사이트의 문제가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거지요. 그 닥반/닥추의 문제가 그리고 님이 방향과 결과가 정치적이라고 해서 한 말입니다. 2는 님이 왜 물어보는지를 모르겠어서 말한거구요.
14/04/22 03:04
행복과행복사이 님// 그러니까 일베의 공격적인 성향은 밖으로 삐져나올 것 같고 타 커뮤니티의 그것은 안 삐져나올 것 같다는 말씀이신거에요?
14/04/22 03:05
Cogito 님// 일베의 사회적인 문제가 정치적인 프레임때문에 발생한다고 보나요? 고인 능욕같은건 문제가 생길수 있지만, 다른 범죄문제가 정치적 프레임때문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14/04/22 03:17
Cogito 님//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건 박근혜니까 닥반, 정부니까 닥반. 그런 프레임을 얘기하는 건데요. 사실, 정부의 대응은 언론에서도 까고 있으니까 저 사이트가 딱히 그런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서 정부니까 닥반하는것 같지도 않아서 한말이구요.
14/04/22 03:26
행복과행복사이 님//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진짜 님 말대로 생산적인 토론도 아닌거 같고 자꾸 통화로 하자고 쪽지 보내시는데 크크크. 새벽 세시 반인데 그만 자죠.
14/04/22 03:32
Cogito 님// 크크 그건 님이 비꼬니까 그거에 대한 답을 달라는 거였죠. 전 토론을 한다면, 좋은 토론을 하고싶고 비꼬기 싫어서요. 저한테 감정이 상했다면, 배배꼬면서 서로 꽈배기 틀면서 리플 이어나가는 것보다는 전화로 저한테 뭐라 하려면 하라는 거죠^^; 제가 설마 목소리 듣고싶어서 그랬겠나요 니라고 할정도면 감정이 많이 상한거 같은데 전화로도 그럴수 있을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싫다고 하면, 굳이 할 생각도 없었구요. 님이 쪽지로도 비꼬고 그랬다면 뭐 그걸로 끝났겠지만, 자꾸 댓글로 비꼬시길래 끝이 없을것 같아서요. 전 배배꼬면서 그렇게 서로 키배하며 비꼬는 것은 정말 비생산적이라고 보는 쪽이라서.
그리고 저도 솔직히 아까부터 할말이 없었습니다. 자꾸 말꼬리만 물고 늘어지는 거 같고. 생산적 토론도 아닌건 당연하구요. 밤이 깊었는데 댓글 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4/04/22 08:57
행복과행복사이님 이분은 꼭 토론하다가 수틀리면 쪽지보내서 전화하자 통화하자 이러시네요.
토론하다 비꼬네 마네 하면서 쪽지보내서 통화하자 운운... 그것도 새벽 3시에 똑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실줄은 몰랐네요. 원래 자주 저러시는 분이시니 Cogito 님이 그냥 넘어가시길...
14/04/22 09:09
Duvet 님// 거기에 관해서는 님이 할말이 없죠.
님은 그때 쪽지로 계속 엉겨붙었잖아요. 마지막까지도 비꼬는 쪽지 보냈던게 누구였죠? 물론 저도 그거에 져줄 생각은 없었지만. 토론하다가 수틀리니까 전화하자는게 아니라 님의 경우는 그렇게 배배꼬면서 키배뜰바에야 전화로 한번 얘기해보라는 거죠^^ 그리고 저분과 님은 달라요 저분에게는 정중하게 얘기했고, 그렇게 싸울 생각도 없었습니다. 쪽지로도 배배꼬는 토론은 비생산적인것 같고, 난 그런걸 원하지 않는다고 정중하게 얘기했구요. 전화도 이러이러하니까 하자 해서 저분이 싫다해서 그냥 그걸로 끝났구요. 그 결과는 cogito님이 위에 댓글단게 결과죠. https://pgr21.com/?b=8&n=51215&c=1863013 님도 그당시 얘기를 하니까 저도 해보자면, 그런데 님은 달라요. 좀 심하길래 정중하게 얘기할 필요도 없었고, [그렇게 끝까지 엉겨붙고 배배꼬고 쪽지 계속 보낼 정도로 감정이 남았으면 그러지 말고 전화한번 해봐] 라는 의미였었습니다. 님은 거기에 응하지도 않고, 그것도 모자라서 제가 쪽지를 안보내도 오히려 님이 배배꼬고 저 열받게 하려고 쪽지 보냈잖아요. 그거 보고 정말 안타까웠는데...덕분에 님도 그때 벌점 받은걸로 압니다^^ 님도 그렇게 옛날일 못 잊고 다른 문제의 게시물에서 그 사건 언급하는 것도 자주 보는 레퍼토리네요. 전에도 그러더니만...그걸 아침 9시에 이러고 있을줄은 몰랐네요 님 그러다 전에 벌점 받은걸로 아는데, 항상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네요. 님이 혹시 댓글 안달까 했는데 역시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전 잊고 있었는데, 님은 기억이 나나 보네요... cogito님과는 이미 다 끝난 문제인걸 보면서도 말이죠. 그리고 올바른 토론이 아닌, 배배꼬기 위해서 하는 토론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4/22 09:37
글쎄 님이 보기엔 저분과 제가 다를 지 모르겠지만
Cogito님과 제가 보기엔 님이 하는 레파토리는 항상 똑같습니다 토론하다가 수틀리면 베베꼬다가 쪽지보내서 통화하자 라고 하는 식의 레파토리... Cogito님도 새벽3시에 그런 쪽지를 받고 통화하자고 하니 황당하신거겠죠. 그 레파토리를 저에게만 하신줄 알았는데 여기서 반복하고 있으니 황당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과격한 언사와 욕설로 벌점 5점을 먹으신건 님이십니다.. 어디가서 또 그 레파토리를 반복하지는 말아주세요. 님은 상대가 정중하던 정중하지 않던 간에 그냥 수가틀리면 무조건 쪽지보내서 통화하라 전화하라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14/04/22 09:45
Duvet 님// 아니요.
님도 같이 벌점 먹었습니다. 제가 벌점 먹은것과 별도로 님도 5점 먹었잖아요. 그리고 님은 나중에도 쪽지를 통해서 저 화나게 하려고 배배꼬면서 애쓰는 쪽지 보냈었구요. 제가 쪽지 보내면 냉큼 신고를 했었죠. 그건 옳은 행위라고 보나요? 전 비겁하다고 보고, 어느 누가 봐도 비겁하게 보일것 같은데요. 차라리 그렇게 계속 그럴바에는 키배보다는 전화나 다른 수단이 낫지요? 님이 하도 배배꼬고 도발하려 애쓰길래 저도 그 도발에 응했을 뿐입니다. 계속 그러면서 전화는 왜 못하나요. 토론은 좋아하지만, 그런 식의 키배는 무의미하고 비겁하기만 하잖아요. 그리고 과거 사건을 들먹이는것도 좋은 레퍼토리는 아니죠. 전에도 그러다가 댓글이나 쪽지로 또 싸우려 들지 않았었나요? 어디가서 그 레퍼토리를 반복하지는 말아주세요. 님은 그냥 어떤 사람과 어떤 일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랑도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댓글을 달고 싶었던거지요. 난 잘못 없는데 저 사람이 일방적으로 저랬다 이런식으로요. 저도 그냥 넘어가려다가 님이 다른 게시물에 전의 사건을 또 언급하길래 황당해서 댓글 달게 되네요. 님 전에도 그런적 있잖아요. 사람들이 편들어주길 바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다 큰 성인의 자세는 아닌거 같고...언제까지 그럴건지 모르겠네요. 전 굳이 전의 사건을 전의 사건과 상관없는 게시물에서 들먹이면서 다시 싸우는 취미는 없어서요. 제가 어디가서 님이 나 벌점 먹이려고 도발하고 애쓰면서 계속 쪽지를 보내면서도 전화는 피한다. 이런 식의 댓글을 달고 다니진 않잖아요. 그건 제가 그당시 님땜에 상처받아서 님 소환해서 다시 또 싸우자는 거밖에 안되니까요. 지금도 그러고 있잖아요 지금도 무의미하게 댓글만 길어지네요. 저 분의 경우는 님과는 달라요. 그리고 저분이 봤을때 똑같은지는 님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 분의 경우에도 토론이 아니라 계속 비꼬길래 저한테 감정이 있나 싶어서 전화하라 했지만, 싫다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과도 받았고 오해가 서로 있던 부분이기에 황당했다면 사과드릴 용의는 있네요. 님의 경우는 그럴 생각 없습니다. https://pgr21.com/?b=8&n=51215&c=1863013 이건 cogito님의 댓글입니다.
14/04/22 10:05
님은 벌점 4점에 벌점 5점 도합 9점을 드셨죠.. 뭐 저도 벌점 받은건 사실입니다만 먼저 벌점 4점을 받은건 행복과행복사이님이십니다. 벌점관련해서 님이 먼저 언급할만한 명분은 딱히 없어보이는군요
계속 토론하다가 조금이라도 수가틀리면 쪽지보내고 쪽지로 전화하자 라고 하는 그 레파토리가 또 보여서 한마디 달았습니다. 그러한 레파토리에 또 한분이 기분나빠하시는거 같아서 한마디 한것뿐이구요. 새벽3시에 대체 왜 그러실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말이죠. 님은 지금 저와 저분이 다르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분이나 저에게는 같은 레파토리일뿐입니다. 아 그리고 저도 딱히 지난일에 대해 님에게 사과받고 싶은 생각은없습니다. 다만 다른 분에게도 이런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4/04/22 10:12
Duvet 님// 저도 님이 굳이 아침 9시부터 지난 일을 끄집어내서 다른 게시물에 다는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전에도 그런 적이 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때 일에 대해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으면 쪽지 보내세요. 괜히 그러고 다니지 마시고...제가 어디가서 님이 나 벌점 먹이려고 도발하고 애쓰면서 계속 쪽지를 보내면서도 전화는 피한다. 이런 식의 댓글을 달고 다니진 않잖아요. 아니면, 님이 분란일으키는 게시물이 있다면, 거기가서 이 분 또 그러네요. 라고 댓글단적이라도 있나요 제가? 그건 제가 그당시 님땜에 상처받아서 님 소환해서 다시 또 싸우자는 거밖에 안되니까 안하는 겁니다.
저도 님이 다른 분들에게 기억해놨다가 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할일도 없는데, 사과받고 싶은 생각이 없다니요 ;; 그리고 딱히 키배를 선호하는 쪽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 일이 별로 없을테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뭔, 다른분들 걱정까지야;; 그리고 전 인터넷과 실생활이 너무 달라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토론이야 인터넷에서만 할수 있는 그런 토론도 있겠지만, 과도한 비꼼으로 너무 흘러간다면,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이지요. 그건 토론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경우에 직접 사람을 앞에두고도 그럴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터넷으로만 그런다면 단순한 키배 이외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무례할 뿐입니다. 모니터를 보고 글을 쓰는거지만, 사람이 앞에 있다 생각하고 그래야지요. 그냥 키배로만 그러면 비겁하다 생각이 드네요. 님은 그 당시 제가 쪽지를 안보내고 님한테 관심 끊어도 또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랬나요. 전화하나 못할거면서 저를 왜 계속 물고 늘어지셨는지, 그건 옳은 행위인지 물어볼게요.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그럴수 있나요?
14/04/22 10:18
저말고 다른 분하고 같은 상황을 그대로 반복하니 한마디 한것뿐입니다. 거기에 너무 깊게 생각하거나 깊이 반응하지 마시구요.
토론하다 수틀리면 쪽지로 전화해라 라고 하는게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는겁니다. 그것도 새벽3시에.. 그리고 저분에게는 사과드릴 용의는 있지만 저에게는 없습니다라고 해서 굳이 사과하실 필요없다고 한겁니다. 지난일 사과받아 뭐하나요. 지금 토론도 먼저 비꼰건 님이신거같은데 실생활에서도 항상 그렇게 먼저 비꼬시는지 모르겠군요. 그게 항상 똑같다고 해서 좋은모습은 아니죠 그리고 막말과 인신공격을 하면서 실생활도 난 그렇게 하니 인터넷과 실생활은 같아 라고 하는게 옳은걸로 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인터넷상에서도 인신공격과 막말 비꼬는 행위를 안하는게 가장 올바를겁니다. 그게 덜 비겁한 모습일거구요
14/04/22 10:26
Duvet 님// 님은 그 당시 제가 쪽지를 안보내고 님한테 관심 끊어도 또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랬죠. 저를 왜 계속 물고 늘어지셨는지, 그건 옳은 행위인지 물어볼게요.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그럴수 있나요? 실생활에서 나는 끝난 일이고 상대 안하는 중인데 게시물마다 저격 하고, 상대방이 나 벌점 먹이려고 계속 쪽지보내고 도발하려 애쓰면 막말 안할사람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육두문자를 날린것도 아닌걸로 전 기억나네요. 누가보면 쌍욕한줄 알겠습니다. 이 정도면 실생활에서도 괜찮은 모습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인터넷에서 계속 그렇게 물고늘어지면서 그럴바에야 전화하라는데 전화하나 못하는 님보다는요. 지금도 그러고 계시네요... 제가 님 게시물마다 맘에 안들거나 그런게 있다해서 이분 전에도 그러더니만 또 그러네요 그러진 않잖아요. 님의 오유게시물에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저도 묻는겁니다 실생활도 어느정도 이러시는지, 님의 저러한 행위들은 옳다 생각하는지.
님이 첫 댓글부터 저격인데, 기분이 좋을린 없겠죠. 딱히 저한테 옹호적인 글이라고 보지도 않았지요. 제가 먼저 비꼰게 아니라 님이 먼저 그런겁니다. 그렇다면 님도 비꼬는 행위를 하거나 키배를 안하는게 가장 올바르겠는데, 님은 덜 비겁한 모습이 아니겠네요. 지금도 님의 저격 덕분에 키배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감정이 남아있으면 여기서 이러지말고 쪽지를 보내도 됩니다. 굳이 여기서 이럴필요도 없다 생각드네요. 똑같다고 항상 좋은 모습일수는 없지만, 너무 다른것은 항상 인터넷에서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14/04/22 10:38
실생활에서도 그릇된 일에는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레파토리를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지마라고 한마디합니다.
실생활에서 제가 그러지 않은지는 님이 알수가 없는거고 전화안한다고 실생활과 인터넷이 다르다는건 잘못된 생각인거죠 토론하다 수틀리면 쪽지로 전화하라고 독촉하고 그것도 새벽3시에 전화하라고 하는게 상식적인 행위일까요? 저는 실생활과 인터넷을 그냥 철저히 구분할뿐 인터넷에서나 실생활에서나 똑같이 행동합니다. 실생활과 인터넷을 연계하지 않는다고 해서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아무리봐도 새벽3시에 전화해 라고 독촉하는건 비상식적인 모습이고 그래서 예전 제 일화도 있어서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한다고 한마디 한것뿐입니다. 주제넘은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4/22 10:44
Duvet 님// 아니요. 전 끝난 일이고 님한테 관심 끊었는데,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고 저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게 옳은 행위라고 생각하나요? 그것도 모자라서 다른 게시물에서 그랬다가 저랑 또 키배하셨죠. 그래서 그럴바에야 전화하란 거구요.
독촉은 너무 멀리가셨네요. 님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계속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죠. 위에 댓글에서도 달았지만, 싫다하고 서로 오해풀고 끝났죠. 보고싶은것만 보시는지, 저분 댓글 링크해줘도 안보나 보네요. 아무리봐도 님이 그렇게 물고늘어지는건 비상식적인 모습이고 그런 모습이 인터넷과 실생활에서 똑같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 드네요. 실생활과 인터넷을 철저히 구분한다해서 이미 벌점받고 끝난 문제를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까지 구분할 필요는 없죠. 실생활에서 저런다면...음...뭐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뭐...아침 9시부터 그러는 것또한. 그래서도 안되구요. 너무 철저히 구분하셨네요. 같은 내용 반복이니 이유들은 위에 댓글들로 갈음하겠습니다.
14/04/22 10:50
저도 님이 저에게 반박글 달았을때 예전일가지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에게 저에게 했던 레파토리 그대로를 반복하고 새벽3시에 전화하라고 쪽지보내는걸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쪽지를 보낸겁니다. 상식적으로 그게 무례하고 잘못된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걸 그렇게 여기지 않으시다면 그게 더더욱 문제가 있는거구요. 그렇기에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리는겁니다. 그러한 레파토리를 더이상 반복하지 말아달라는거지요. 저는 실생활에서도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그러지 말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처음 님 댓글보자마자 예전 일 끄집어낸건 아니잖아요?
14/04/22 10:59
Duvet 님// 전 그분과의 문제에 대해선 이미 수차례 답변을 했고, 댓글까지 링크했는데, 계속 물고 늘어지시네요. 앞으로도 그럴거 같으니 위에 댓글들로 갈음할게요. 그리고 님과의 문제랑은 다르다고 이미 수차례 얘기를 했고, 그분과는 끝난 문제고 비꼬는게 아니라고 하시고 오해했다고 한 댓글도 링크했고, 황당했다면 그분에겐 사과드릴 생각도 있다고도 했는데 물고 늘어질게 그거밖에 없나보네요.
님은 제가 쪽지를 안보내도 계속 벌점 받아서 강등시키고 싶어서 안간힘을 썼죠. 심지어 게시물에서 얘기가 끝난 후에도 쪽지 보내서 도발하구요. 계속 그럴바에야 전화하라 한건데, 그조차도 하지 않고,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했죠. 실생활에서도 같다고 하시니...깊은 우려가 됩니다. 하지만 님은 [전 끝난 일이고 님한테 관심 끊었는데,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고 저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게 옳은 행위라고 생각하나요] 에 대해선 전혀 답변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상대방은 끝난 문젠데 계속 물고 늘어지고, 쪽지 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나요. 다른 일이 있어도 예전얘기 꺼내면서 또 물고 늘어지기도 하구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답변이 없네요. 저 또한 위에 댓글 달은 것처럼 다른 사람의 댓글도 좀 보고 의견도 반영하고 그랬으면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님이 예전얘기를 꺼내서 저도 꺼내보면, 분란 일으키는 글도 많이 쓰시고 남의 의견은 절대 수용안하고, 자기 주장만 우기는걸 많이 봐서요. 뭐...저한테 감정이 남아있어서 계속 물고 늘어진다면, 그건 괜찮습니다. 계속 물고 늘어지고, 도발하는데 전 강등도 안당하고 그럴바에야 전화하라 해도 못하신거 보면 그럴만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글과 상관이 없다면 쪽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만, 그럴린 없을테니 알아서 하시구요.
14/04/22 11:09
감정이 남아있다면 님 댓글이 달렸을때 바로 예전일 끄집어냈겠죠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라 아무리 봐도 상식적인 일로 안보이고 계속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해서 한번 지적할 필요가 있어서 지적한거뿐입니다. 님이 같은 레파토리 계속 반복안하면 저도 예전일 끄집어내서 뭐라고 하지 않아요. 제가 님이 단 그냥 일반적인 댓글마저 뭐라고 문제제기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쪽지로 도발하며 욕과 인신공격을 한건 님이시지 제가 아닙니다. 선후관계는 확실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급적 예전 문제를 끄집어내고 싶지 않으니 님도 이런 레파토리를 -그것도 새벽3시에 통화하라는-반복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딱히 감정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러한 모습히 과히 보기 좋지 않아서 그러는겁니다. 굳이 계속 그런레파토리 반복하지 않는다면 굳이 님에게 뭐라하지도 않아요. 다만 상식에 어긋난건 어긋난거니까요
14/04/22 11:15
Duvet 님// 그것에 관해선 수차례 답변했는데, 계속 물고 늘어지고 있죠. 위에 댓글들 보이시죠? 뭐...그리고 전화안하면 쫄보~이런식이라면 문제가 있지만, 계속 과도하게 비꼬고 무의미하게 흘러간다면, 전화하자라고 말해보는것도 나쁘다곤 생각 안드네요. 싫다해서 너 쫄았네 이런것도 아니고, 싫으면 어쩔수 없는 거구요. 싸우자고 한것도 아니고, 키배하다보니 오해도 풀릴것 같지도 않구요. 예시에 니라고 까지 들을 정도니까요. 전화가 문제라면, 저런 부분도 문제가 되지요. 부정적인것만 물고 늘어지려고 애쓰다보니 새벽 3시를 자꾸 언급하는데, 뭐 새벽3시에 전화하자. 안하면 쫄보! 이런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저 분이 황당해서 기분나빴다면, 사과할 생각도 있다고도 댓글 달았습니다. 보고 싶은것만 보나요? 님의 경우는 달라요. 님은 계속 저를 물고 늘어지고, 안쓰러워 보일 정도로 도발하려 애쓴 거니까요. 지금 누가 누구한테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그리고 님이 저한테 한걸 생각하면, 님이 상식적...인것을 얘기하니 굉장히 웃기네요...예전일 생각한다면...그게 상식적이진 않죠. 뭐...실생활에서도 그러신다니 더 이상 말할필욘 없겠네요.
뭐...예전일 언급안했다면, 모르는 일이지만. 제가 봤을땐 그게 주된 이유 같네요. 님이 진짜 다른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댓을 달았다면 처음에 저렇게 원래 저런 분이니 뭐니하면서 저격하면서 댓글 달진 않았겠죠. 그저 님은 예전일때문에 감정이 남아서 저격하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아...그리고 님이 하도 그러길래 실생활에선 어떤 분인가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그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런 분들이 있었구요. 그리고 예전쪽지에서 누가보면 쌍욕한줄 알겠네요. [전 끝난 일이고 님한테 관심 끊었는데,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고 저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게 옳은 행위라고 생각하나요] 에 대해선 전혀 답변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상대방은 끝난 문젠데 계속 물고 늘어지고, 쪽지 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나요. 다른 일이 있어도 예전얘기 꺼내면서 또 물고 늘어지기도 하구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답변이 없네요. 로 대신하겠습니다. 부들부들은 님이 먼저 썼고, 인신공격또한 님이 남보고 뭐라하면 안될거 같네요. 한쪽만 일방적으로 그랬을리가 있나요. 계속 이러실거면, 여기서 이러지말고 쪽지로 대화하는건 어떨까요? 제가 보내볼게요.
14/04/22 12:38
과도하게 비꼬고 무의미하게 흘러가서 새벽3시에 전화하자라고 하는게 상식적인걸까요?
그리고 비꼬는것도 님이 먼저 시작하신거 같은데 토론하다 수틀리면 상대를 비꼬고 거기에 상대가 맞대응하면 쪽지보내서 전화하라고 독촉하고 그 레파토리를 이제 그만두시라는겁니다. 쫄보가 문제가아니라 쪽지로 새벽3시에 통화하라고 닥달하는거 자체가 무례한거고 비상식적이라는겁니다. 그게 과연 상식적인 행위인가요? 저분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다면 그것이 잘못이라는것도 인정하셔야죠. 그건 인정안하고 있지않습니까 저에게는 사과안해도 되요. 다만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는 그런 레파토리는 이제 그만 두시라는겁니다. 여러번 말했지만 감정이 상했다면 님의 댓글 올라올때 바로 반박했을겁니다. 계속 님하고 얘기하면서 예전이야기를 꺼내지않다가 다른 분 똑같은 레파토리를 겪는것을 보고 한마디한겁니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인신공격 폭언 하시지 않았습니까.. 저에게 아직 그 증거가 남아있는데요. 뭘 인신공격과 폭언 님이 먼저했고 벌점도 님이 먼저 받았습니다. 그것에 대해 앞으로는 그러지말라고 부탁을 드리는거고 본인이 저분에게 사과할마음이 있다면 잘못이라고 인정하신다는건데 앞으로 안그러시면 될일입니다. 뭘 어렵게 생각하나요
14/04/22 12:49
Duvet 님// 저분도 예시를 들면서 니라고 그랬지요. 그런 마당에 감정이 있다면 전화하자 한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수틀려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저도 같이 니니 하면서 키배할순 없잖아요? 서로 감정만 격해질뿐이죠. 저분도 그런 부분을 사과하셨으니까, 저도 황당해서 기분나쁘다면 사과할 마음이 있다는 거지요. 저분이 니라고 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과 안하셨다면, 저또한 그런 생각 없겠죠. 그리고 누가 닥달하고 독촉했다 합니까? 그냥 싫다해서 끝났다고 수차례 얘기했는데...또 멀리가고 있네요 저분이 싫다해서 끝난 부분인데요. 보고싶은것만 보는건 이해하겠습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 같으면 수차례 답변한걸 일부러 모른체할리도 없고...일부러 그러는거 같으니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님의 첫번째 댓글을 보면, 나도 예전에 저런적 있었다라고 저격을 하면서 원래 저런 분이에요 라고 비꼬는게 있지. 어딜봐서 다른 회원분들을 위해서~라는 스탠스가 있나요. 대화하다보니 예전감정때문에 절 까기 위해서 스탠스가 변화하는걸 보니 신기하네요. 그리고 첨언하자면, 저건 저분과 저의 문제죠. 그리고 이미 끝난 문제입니다. 그걸 자신의 경험까지 들먹이고 수차례 답변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부분만 강조하면서 물고 늘어지는건 저에게 감정이 없는데 그런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행동입니다. 뭐, 친구나 부계정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그냥 저한테 감정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다고 인정한다면 모를까요. 님한테 사과를 왜합니까 언급할 가치도 없는 얘기를 하고있네요. 감정이 남아있어서 계속 이어나가는건 그쪽이지요. 안타깝게도 말입니다. 저에게도 증거는 남아있지요. 님이 끝까지 물고 늘어졌는데요 뭐.. 약올리려고도 수차례 보내고, 인신공격을 저만 하진 않았겠지요. 전 답변을 저 부분에 대해서 수차례 했는데, 계속 물고 늘어지는거 보니 저거밖에 없나 보네요. 어쨋든 저거에 관해선 충분히 답변이 됐고, 물고 늘어지는걸로밖에 안보이니까 더이상 답변안할게요. [전 끝난 일이고 님한테 관심 끊었는데, 쪽지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고 저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게 옳은 행위라고 생각하나요] 에 대해선 전혀 답변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상대방은 끝난 문젠데 계속 물고 늘어지고, 쪽지 보내서 도발하려 애쓰고 그러나요. 다른 일이 있어도 예전얘기 꺼내면서 또 물고 늘어지기도 하구요? 제가 봤을땐 정말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수차례 답변했으니 이것좀 답변해주실래요? 이거 답변이 뭐 어렵다고 어렵게 생각하나요 여기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님은 그냥 예전 감정때문에 저격하고 물고 늘어지려는 것이니까 댓글은 종료해도 될거 같네요. 그리고 계속 부정적인 부분만 물고 늘어지고 과장하는데, 솔직히 감정이 있어서 이런다고밖에 안보이네요. 쪽지를 왜 피하시나요 댓글은 이렇게 잘다면서. 닥달과 독촉은 님이 그렇게 느꼈을지 몰라도 예전얘기를 굳이 또 꺼내면, 내가 쪽지 안보내도 님이 계속 보내니까 계속 그럴바에야 전화하라는 거였습니다. 실생활에서도 그런다는 분이 왜 못합니까. 그리고 그정도 도발할 정도고 님이 인터넷에서의 생활이 떳떳하다고 생각되면 전화 못하는게 이상한거죠. 실제로 님 한번 만나보고 싶단 분도 저뿐만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그렇게 계속 쪽지보내면서 도발하려고 애쓸정돈데 대체 왜 전화는 안되나요... 벌점은 님도 받았죠. 비꼼과 비아냥이 허용되는 pgr에서 님이 벌점받을정도면 님이 심했다고는 생각못하나 보네요.
14/04/22 14:11
니라고 하기전에 먼저 비꼬신건 님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수틀리면 새벽 3시에도 전화하라고 쪽지계속 보내는게 상식적인걸까요? 제가보기엔 정말 비상식적인걸로 보이네요. 그냥 키배가낫지 새벽3시에 통화하고 하는게 정상적인걸까요? Cogito님도 '생산적인 토론도 아닌거 같고 자꾸 통화로 하자고 쪽지 보내시는데 크크크'라고 하시는데 이게 독촉과 닥달이 아니면 뭐란말입니까?
감정이 있다면 님이 저에게 댓글 달때 먼저 예전문제를 지적했을겁니다. 그러지 않았다는건 감정이 남아있지않다는거고 저에게 한짓을 다른 사람에게도 반복하니 그만하시라고 한마디 한거뿐입니다. 감정이 남아있는게 아니라 지금 보이는 행동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한마디 한거뿐이에요. 폭언은 님만 한거고 전 님에게 폭언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님의 폭언 여러개 찾아서 보내드릴수있지만 님은 과연 뭘 찾을수있을지 모르겠군요. 몇번을 말하지만 저는 님이 똑같은 짓 반복해서 하지않으면 괜히 옛날 일 꺼내서 물고 늘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님이 한 행동만 가지고도 썩좋아보이지않기에 문제제기를 하는거고 예전에도 그런일을 반복하니 또 문제제기를 하는겁니다. 물론 벌점도 저도 받았지만 님은 도합9점을 받으셨는데 님이 저에게 뭐라고 하는건 좀 우습지 않나요? 먼저 벌점을 드신건 님이십니다. 님이 저에게 벌점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뭐묻은 개가... 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날뿐입니다.
14/04/22 14:17
Duvet 님// 몇번이나 답변했으니 위에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비꼰건 저분이라 생각듭니다만, 전 저분이 쓰는 표현을 따라해드렸을 뿐이죠. 좋은 토론이라면 반대되는 의견이라도 굳이 비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은 부분만 역시나 보네요. 이정도면 심각한 수준입니다. 저 또한 님이 물고 늘어지는건 비상식적이라고 보이네요. 님이 무슨 대변인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첫 댓글을 보면, 저보고 하지말라고 한마디 한게 아니라 저와의 예전일 들먹이면서 원래 그런 분이에요라고 하고 있는데, 무슨 유체이탈화법이라도 쓰시나요. 제가 그런 부분을 지적하니까 님의 스탠스가 변화한건 댓글에서도 보이는 만큼 인정하셔야죠. 그리고 제 느낌은 끝난 문제를 가지고 저분과 싸우는 기분입니다...그리고 독촉의 단어의 뜻을 모르나본데, 사전 찾아보길 바랍니다. 저한테 감정 없다면서요.
보통의 경우에 감정이 없으면 다른 사람과의 문제고, 해결된 문제를 가지고 이정도로 물고 늘어지진 않지요. 전 님이 물고늘어지고 제가 안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또 비꼬고 도발하려 애쓰는걸 보내줄수 있겠네요. 그때 정말 안타까웠는데. 벌점가지고 뭐라한다기 보다는 마치 자신만 피해자인양 말하니까 그런거지요.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자신만의 아집에 사로잡히고 지난 감정때문에 지난일을 또 꺼내는게 우스워서요. 저도 글쓴분을 보면, 피해의식...비겁함...음 더 센 단어도 있지만, 본인도 잘 알거라고 생각하니까..굳이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예전 감정때문에 계속 물고 늘어질 정도면서, 정작 상대방은 피할 생각도 없는데 본인이 피하면서 온라인에서의 키배만 즐기는 사람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는지는...정상적이라면 본인도 잘 알겠지요. 님은 속담까지 인용할 필요도 없겠네요... 그리고 계속 물고 늘어지고 전 답변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님은 제 물음에 답변안하네요. 본인도 옳은 행위라고 인정못하고 떳떳하지 못하니까 그런걸로 봐도 되겠네요. 더군다나 실생활까지 같다니...더 그러시겠네요. 사실, 이런 짓을 하고 있다면 굳이 대답안해도 뻔하겠고, 대답 못할거 알면서도 그냥 물어봤습니다. 혹시나 인정할까 해서요. 그리고 이건 제게 감정이 있어서 무의미한 반복만 계속하는거라 판단되어서 전 이만 댓글은 종료하려 합니다. 상식적인 분이라면 일부러 그러는 거라고 판단하겠지만, 님의 경우엔...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지난 일을 가지고 감정이 남아있다면, 부디 그 감정. 잘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이렇게 무의미하게 키배로 감정만 격해지는게 좋은가요?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정도로 제게 지난일로 감정이 남아있다면, 더군다나 상대방이 피하지도 않는 상황이면, 이렇게 키배를 하려하지않고 저라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우스워 보이잖아요.
14/04/22 14:53
보고싶은 부분만 본게아니라 제대로 보고 이야기하는겁니다. 대변인이 아니라 비상식적인 행위를 했으니 문제를 제기하는것뿐이죠. 님이 제글에 문제점이 있어서 반박댓글을 달았듯이 저도 님의 행위가 비상식적이라 판단해서 한마디 한것뿐입니다. 독촉의 뜻을 찾아봤는데 님이 한 행위가 바로 독촉인데요.
비꼬고 도발하다가 안되니 폭언에 인신공격에 자신의 모습을 한계까지 보여주신것에 대해 저는 더 안타까웠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까지 될수가 있나 라는 생각때문에요. 내가 뭘 잘못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니까 본인이 벌점을 먼저 맞고 저보다 거의 두배정도로 받으셨는데 본인이 벌점 얘기를 먼저하니 어이가 없어서요. 제가 먼저 벌점이야기를 꺼낸것도 아닌데 먼저 폭언으로 벌점을 받으신분에 벌점 이야기를 꺼내니 한국속담의 x묻은 개가 .,...라는 속담이 떠올랐습니다. 이분이 벌점때문에 상처를 거하게 받으셨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이미 님물음에 여러번 제대로 답변했는데 그걸 캐치못하시는건 님이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거죠. 다시한번 제 댓글 다시 보시고 제 댓글에 다있으니 그걸로 갈음하겠습니다. 님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님은 이미 여러번 설명드렸으나 혹시 모를까 다시한번 말하자면 님이 처음 저에게 반박댓글달았을때 제가 예전 이야기를 꺼내지않은걸로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감정이 있었다면 그때 왜 댓글다느냐고 뭐라했겠죠 제가 원하는건 별다를게 없습니다. 계속 토론하다 수가 틀리면 쪽지로 전화하라고 독촉하는 그 레파토리는 이제 그만하자는거죠. 저에게 그랬을때는 제가 문제가 있어서 그랬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에게도 똑같은 레파토리 그대로 하는걸 보고 이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던거 뿐입니다. 이걸 감정이 남아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14/04/22 15:06
Duvet 님// 잘못 많이 하셨죠. 님 그당시에 pgr에서도 많이 까이실 정돈데...그것과 별개로 이미 다 끝난 문제를 가지고 다른 게시물에서도 언급하고 또 도발하려고 애쓰면서 쪽지 보내고, 전 님 무시했는데 말이죠. 그게 잘못이 아니라니...좀 심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상처 얘기했더니 역으로 따라하시는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제가 수차례 얘기했고,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제가 상처받을 일은 없죠. 굳이 지난 감정때문에 끝난 문제를 가지고 온라인에서 키배만 하려 하는 분이 저같은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상처를 받았겠습니까. 자존심이란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전 벌점을 많이 받는다해도 별로 상관도 없는 회원유형이구요. 님한텐 벌점이 클순 있겠네요. 뭐...저야 님이 오유에서 까이는것도 많이 봤고, pgr에서 까이는것도 많이 봤으니 이해는 가네요...
그리고 수차례 옳은 행위냐고 묻고있죠 저는. 그 당시에도 끝난 문제를 들먹인건 님이거든요. 실생활과 같대서 한 질문인데, 그거에 관해선 절대 답변이 없네요. 뭐...본인도 잘 아니까 답변 못하는건 이해합니다. 그럼 그만하라고 했어야지 님의 첫댓글은 그게 아니네요. 본인의 지난일을 말하면서 감정을 드러내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상처 너무받지 마시구요. 반복적이고, 님이 딱히 키배이외에 다른 행위를 할린 없고, 전 이런 형태의 키배는 싫으니 그만할게요. 굳이 그만하려는 사람을 계속 울궈먹으면서 같은 얘기 반복하는것도 얼마나 상처 받았으면 그러나 싶기도 하거든요. 님 전에도 그랬잖아요. 지금도 제가 안타깝다고 하니 따라하고, 상처받았다 하니 따라하네요...너무 애쓰시는게 보여서...안타까운게 사실입니다. 제 답변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제 댓글 다 보시길 바랄게요. 보고싶은 부분만 보지말고...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는것도, 올바른 성인의 자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키배로 감정만 격해지는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쁜 감정이 없다면 모를까. 없다니까 하는 말이에요.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 정도로 제게 지난일로 감정이 남아있다면, 저라면 키배만 하지않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님처럼 그러면 우스워 보여요.
14/04/22 15:11
잘못 많이 한거 없구요. 이렇게 계속 감정이 상했네 상처를 받았네 하는게 본인의 자아를 그대로 리플에 투영하는겁니다. 제가 딱히 감정 상하거나 상처받을 일은 없죠. 그저 문제를 제기한것뿐인데 계속 감정언급하고 상처이야기를 하니 안타깝습니다. 너무 대놓고 자신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거 같아서요.
솔직히 키배에서 감정 상하고 상처받을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전 키배끝나면 그걸로 끝이지 그걸로 감정 쌓아두지 않습니다. 다만 님은 여전히 그 상처에서 벗어나지못하시는거 같군요. 제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했나요? 그럼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벌점문제를 먼저 꺼내신걸 보면 저때문에 벌점을 받은것에 화가 많이 나시고 감정상하신거같은데 그것도 너무 대놓고 보입니다. 벌점 문제를 왜 먼저 꺼내면서 자폭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나요? 전 딱히 벌점 받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말입니다. 계속 다시한번 말하자면 다시한번 말하자면 이라면서 같은 이야기 계속하는건 본인스스로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겁니다.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냥 문제제기를 한것을 가지고 이렇게 감정이니 상처니 하면서 자신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주는건 너무나도 서글픕니다. 그리고 문제제기를 시비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우스운 일이구요. 무엇이 님을 그렇게 날카롭고 까칠하게 만든걸까요?
14/04/22 15:23
Duvet 님//잘못이 없다뇨...심각하네요. 전에도 느꼈지만, 어떤분인지, 실생활에서 어떤지 알거 같습니다. 감정 쌓아두지 않는 분이 지난일을 계속 언급하네요. 누가봐도 쌓는거 같은데. 감정을 안쌓아둬서 그렇게 많은 분란을 여기저기서 일으켰군요. 이건 이거 나름대로 심각하네요. 그리고 키배전용 분이 저같은 사람 만났을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거기에 대응 못하는 자신에 대해 상처를 받죠. 자신의 현실의 한계점을 보여주니까요...사실, 인터넷에서 분란 주로 일으키는 사람이야 뻔하죠.
사과는 본인이 잘못한거 알면 됐습니다. 다만...제가 상처가 있다면, 어떤 상처가 있을지또한 말할수 없으면서 님이 자존심에 상처 받았다고 하니까 그걸 또 그새 따라하네요...제가 님한테 자존심 상할일이 상식적으로 없죠. 반대로 님이라면 상식적이라면 많이 상하죠...제가 계속 말하고 있는 이유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본인이 더 잘알테니까 그만할게요... 같은 이야기 반복하는건 님이 같은 이야기 반복하면서 울궈먹기 때문이죠. 그래서 계속 말해주는 겁니다...이해못하는거 같아서요...자신의 자화상을 그대로 보여준다는것 또한...할말없을때 하는 행동이고, 본인얘기 하는거죠. 님또한 지난일을 들먹이면서 굳이 그러는건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행동이죠. 누가 물고 늘어지고 있는건데요.그리고 님같은 사람한테 그렇게 물고 늘어질거면 전화로 하죠. 라는 상황에서 전화 못하는쪽이 누가봐도 비정상적이라고 판단되지요. 님의 이러한 인터넷 키배가 정상도 아니구요.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지, 실생활이 어떤지. 대충 짐작가는 부분이죠. 뭐...pgr이나 오유에서 분란일으켰던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요. 그리고 이건...저뿐만의 의견은 아니니 참고하시구요. 역시나 제가 그만한다고 하니까 억지로라도 시비걸면서 이어나가려고 하네요. 예상했습니다. 애쓰시네요. 저랑 많은 대화는 하고싶나본데, 쪽지는 못하겠고. 안타깝습니다. 전 님이 더 댓글달면 쪽지로 보낼게요.
14/04/22 15:38
잘못이 없으니 없다는거지요. 그보다 새벽3시에 상대에게 쪽지를 보내 전화를 독촉한게 더 비상식적인 잘못이 아닐런지요. 문제제기를 가지고 감정에 입각한 언급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참 안스럽습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맺고 끊고를 잘 못하시는 분이시네요. 설마 실생활에서도 그러지는 않으시겠죠. 만약 그렇다면... 후..
님같은 사람 만난다고 상처를 받지는 않습니다. 뭐랄까 지나친 자기과잉이 보이고 거기서 상대가 자신을 인정안해주자 보이는 상처같은게 곳곳에 보입니다. 저나 님이나 별 대단한사람도 아니고 저 역시 저 스스로 대단하게 여기지 않지만 님 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키배하나하나에 감정을 소모하거나 굳이 상처를 입지 않는거죠. 그런데 님은 자기자신을 너무 과잉해서 포장하다가 그것이 안되고 공격을 당하면 감정을 그대로 배출하니 안타까운겁니다. 그냥 간단히 문제제기를 하고 앞으로 그런 레파토리를 반복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겁니다. 거기에 감정이나 상처는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예전 벌점 얘기도 꺼낼 이유가 없구요. 그런데 그 얘기를 계속 꺼내는건 본인 스스로 그러한 상처를 크게 받으신것을 그대로 티내는거밖에 안됩니다. 냉철한 문제제기에는 냉철하게 대응해야지 본인의 감정을 먼저 드러낸다면 그게 본인스스로 한계점에 몰렸다는걸 드러내는 거 밖에는 더 되겠습니까 이걸 시비라고 생각하시는게 안스럽군요. 뭐 어차피 님은 끝낸다고 하더라도 계속 미련을 남기고 끝내지 않으실건 알지만...
14/04/21 23:22
사고는 선장탓 혼란은 인터넷 여론탓, 정부는 그상황에서 어쩔수 없었다.
여론으로 갈꺼같다는 예측이 맞아가는것 같아서 이런글이 달갑지는 않네요.
14/04/22 09:26
확실한건.....정말 지독하게도 이러한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무엇이든 정부 까고 싶어서 눈을 부라리는 사람들...정말 역겨워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사람들 아프고 다치고 상처받는것쯤은 자신의 이기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일뿐이겠죠.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14/04/22 09:39
확실히 여긴 다르긴 다르네요.
제가 자주 가는 곳에서도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와 정부에 대한 불신을 등에 업고 몇몇이 거의 분노의 칼춤을 추더군요. 그렇게 자기 생각에 조금이라도 안맞는 글을 쓰는 사람한테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걸렸다 싶으면 죄다 달려들어 비아냥에 알바취급에 국정원 직원이냐 대뜸 반말에 욕설까지 나오는 리플이 추천을 만땅받으면서 아주 다굴을 치더라구요.
14/04/22 11:27
일단 추천부터 하나 드리고.
문제는 커뮤니티 내부에서 특정 성향이 강화되면 강화될수록 오히려 그 커뮤니티는 고립되어 영향력을 잃어간다는 겁니다. 특정유저의 글이 커뮤니티 내부에서 자체 필터링(pgr이라면 차단행)되는 걸 넘어 커뮤니티 자체가 필터링화 되는거죠.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사실 여부 이전에 어디에서 나왔는가 하는 측면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거기에서 나온 얘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외면당하게 되고, 결국에는 커뮤니티의 본래 기능은 잃고 지지자 친목 사이트로 전락하게 되는거죠. 이미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이트 대부분이 그렇게 인식되고 있고 그에 따라 온라인의 위력은 갈수록 반감되고 있습니다. 이래선 사회 자체가 고착화될 뿐이죠.
14/04/22 13:10
본문에 매우 동감합니다. 그리고 확대 재생산이 안된다는 의견은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지 궁금하군요. SNS와 커뮤니티자체가 정보의 확대 재생산 기능을 철저히 수행하는 곳인데.
17/09/20 16:51
제가 댓글을 작성하진 않았지만...
반성이 많이되는 글이네요. SNS가 문제가 아닌.....언론의 문제였고 정부의 문제였다니.......아니....SNS도 큰 문제군요...생각해보니. 3년뒤에나 이렇게 뭔가 해명되다니...남은건 암투병뿐....에효....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849&divpage=15&ss=on&sc=on&keyword=%ED%99%8D%EA%B0%80%ED%98%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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