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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3 22:26
아무리 다양한 경기 나와도 역시 플토대플토전은 자꾸보면 지루해 ㅡ,,ㅡ
첫번째 1승1패씩 먹는거 보구 컴터하다가 다시 틀어보니 김성제 선수 박용욱선우 진영에 배터리 짓네요 ㅡ,,ㅡ 김성제 선수 오늘 보니까 왠지 그 좋던 피부도 좀 거칠어진거 같구 눈도 피곤해보이네요..정신적인측면에서일까.....훔...
02/12/03 22:28
박용욱선수
이제 한번만 더 이기면...내년 1차 스타리그 진출확정이네요^_^ 2년전 2001 1차리그에서 빛났는데 요번에도 빛나길..^_^
02/12/03 22:29
김성제선수 아깝게 2위로 밀려났지만
다음에 또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힘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오늘 경기하신 박용욱선수, 김성제선수, 전태규선수- 멋진경기 감사합니다.__*)
02/12/04 13:15
저그대 저그는 보는 사람은 지루하고, 하는 사람은 재미있고...
테란대 테란은 보는 사람 그럭저럭 볼만하고 하는 사람 피말리고... 프토대 프토는 보는 사람 질리고 하는 사람 질리고... ...세명모두 좋은 경기해주셨습니다. 프토/프토전만 4경기연속으로 하면...얼마나 질렸을까요.
02/12/04 14:35
프토 대 프토....
그렇게 지루하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프토 유저로서... 프토대 프토의 경기는 보기가 많지가 않죠.. (물론 지금은 프토 유저가 많아졌기는 하였지만요....) 그래서... 테란전이나 저그전보다는,.. 하기 힘들수가 있죠...
02/12/04 20:07
확실히 플플전을 6경기나 보다보니 좀 지겹긴 하더군요..--; 그래도 박용욱선수와 김성제선수의 아방가르드에서의 경기는 아주 멋지더군요. 플플전에서의 게릴라는 기껏해야 리버정도라고 밖에 생각을 안했는데 빠른 타이밍의 멀티를 보완하기위한 김성제선수의 빠른 하템게릴라는 아주 멋졌습니다. 경기 중반부에 난무하는 스톰을 보는것도 즐거웠고요..
02/12/04 20:28
노말님 전 나코님이 매도하셨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데요
질린건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인 취향을 쓴걸 가지고 옳다 나쁘다라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12/05 00:25
전 토스전 잼나던데요..^^ 게임의 흥미 여부는 종족을 떠나 게이머가 운영하기 나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테란대 저그전이라 해서 무조건 흥미진진한건 아니듯이 말예요.
저번 라이벌전 때 강민 vs 전태규 선수의 경기도 정말 볼만한 경기였던 걸요..^^
02/12/05 01:07
pgr21은 가끔 이런 쓸데 없는 충돌이 생기죠. 저도 나코님의 말씀에는 동의하고 노말님은 오바하시는 거 같습니다.-_-;; 괜히 기분나쁘다고 태클거는 거 시간낭비 힘낭비 입니다.-_-;
02/12/05 03:54
저도 원래 프토대 프토는 너무 일반적인 물량전으로만 게임이 흘러가는 경향이 있어서 별로 안좋아 하는 편입니다만... 명경기도 많이 나왔죠. 굳히 꼽아 보자면 기욤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홀오브 발할라 게임과 근래 아이티비서 김성제 선수와 박정석 선수간의 게임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일반 유저 사이에서 프프전이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다 해도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는 그런 공식이 성립이 안되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단기전 형식이라보니 모험적인 전략도 간간히 볼수 있구요. 나코님 전 테테전보다 오히려 저그저그전이 직접 하는 입장에선 더 피말리는 것 같아요... 드론 무탈 한기 저글링 3~4기 차이가 게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땜 정말 괴롭죠 저그저그전은... ~_~;
02/12/05 12:42
노말님 제글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직접 경기하는 선수들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것은 제 책임이고요, 저는 단지 같은 종족싸움 중에서 플플전이 제~일 재미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개인적 취향을 떠나서 말이예요.
02/12/05 18:00
'재미'란 것 자체가 취향인데,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서 많다라는 것은 좀 이상하네요... 솔직히 이건 저렇고 저건 이렇다라는 것 기분 좋지 않네요... 전 어떤 조합의 경기든 그런것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재미있게 봅니다. 저그유저라 저그대 저그전을 좋아하지만요.
02/12/05 21:15
필요이상으로 날카로웠던 것 같네요. 나코님 본의가 그것이 아니였다면 오히려 제가 죄송하네요.
이 게시글에 대한 댓글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하지만, i_random님의 말씀은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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