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2/05 19:23:23
Name Altair~★
File #1 Premier.jpg (295.2 KB), Download : 7
Subject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12월 5일 -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준플레이오프
1경기 Arizona
이윤열(T) VS 박정석(P)......이윤열 승

2경기 Requiem
이윤열(T) VS 박정석(P)......이윤열 승

3경기 Nostalgia
이윤열(T) VS 박정석(P)......이윤열 승

3승 이윤열 승리→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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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04/12/05 19:23
수정 아이콘
빠르다;
영웅의물량
04/12/05 19:23
수정 아이콘
마인 미워요, 뭡니까 이게~
∑엽기플토
04/12/05 19:23
수정 아이콘
아 증슥;;
김민우
04/12/05 19:24
수정 아이콘
최근 이윤열 선수가 부진한 동안 박정석 선수가 그동안 밀리던 상대 전적을 많이 만회했는데 윤열 선수가 오늘 3:0 승부를 내면서 다시 도망가는군요...
ilove--v
04/12/05 19:25
수정 아이콘
와.... 레드나다...
04/12/05 19:25
수정 아이콘
역시....
정말 대단;;;
김민우
04/12/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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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강하군요
카이레스
04/12/05 19:26
수정 아이콘
마인;; ㅠㅠ 이렇게 된 거...꼭 우승하십쇼 나다!
라스틴
04/12/05 19:26
수정 아이콘
미칠듯한포스-_-;;원래 이윤열선수 토스전은 좀 과대평가된다고생각했는데....허허...너무 세군요
료코/Ryoko
04/12/05 19:2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의 우승으로 자극받았나요? 대단합니다..
04/12/05 19: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5판3선승제에서는 나다가 리치상대로 두번이나 3:0이네요;;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7연승;;
The girl with april
04/12/05 19:27
수정 아이콘
1경기 애리조나 였던게 윤열 선수에게 큰 힘이 되었네요.
오늘 나다는 좋은 컨트션이 눈에 보일만큼 좋았네요
카이레스
04/12/05 19:27
수정 아이콘
Lacrimarum/ 요즘 유일하게 잘 하는 플토가 박정석 선수라 그런 걸 거에요^^;
김민우
04/12/05 19:28
수정 아이콘
Lacrimarum // 이윤열 선수 안티글이 어디있는지;;;
하이메
04/12/05 19:29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예전 포스 회복인가부네요 아니 포스만으로만 따지면 예전보다 더 큰거 같아요
freeNsky
04/12/05 19:30
수정 아이콘
참... 이렇게 잘할수 있는겁니까..
대단하네요..
영웅의물량
04/12/05 19:30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준비한거 해보지도 못하고.. 이윤열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역시나 마인은..... 두번이나 프로브 대박이 그런식으로 나는것은..... 크윽..

1경기에서 이윤열선수 앞마당에서 벌어진 교전..
거기서 박정석선수 제가 보기에는 분명 뚫을수 있었습니다..
박정석선수 드라군5~6기 남았고, 탱크는 2기.
거기서 탱크 하나만 잡았으면 분명히 남은탱크 하나까지 잡고 남은 드라군 5기가량으로 훨씬 많은 견제를 할 수 있었을텐데..
둘중 앞에 나와있는 탱크.. 그위에 떠있던 옵저버를 박정석선수가 일점사 해버렸죠-_-
그리고 옵저버 터진후에 탱크를 때리기 시작하지만 그때 터진 탱크의 포격에 드라군이 3마리로 줄어버리고..
드라군3vs탱크2의 상황이었는데.. 벌쳐추가되면서 결국 막힌... ㅠㅠ

2경기는 이윤열선수가 정보전에서 앞서가면서 무난하게 승리-_-
이윤열선수는 박정석선수의 압박 후 게임끝내기or무난한 힘싸움을 예측하고 그게 맞는 바카닉을 준비한 반면.
박정석선수는 그냥 그렇게 하다가 스르륵 밀렸죠 ㅠㅠ

3경기도 리버로 큰피해 못주고 살짝 불안했었는데 첫 진출병력 리버활용하면서 잘 잡아주고해서 기대했는데..
결국은 앞마당 마인 하나에 GG..

박정석선수 팬인 저로서는 이래나 저래나 정말정말 안타깝네요..

그냥 박정석 화이팅입니다!! 우선 코앞으로 다가온 MSL메-마결정전 이기시길 바라고요~
다음스타리그에서 확실한 영웅의 포스를 보여주시길 ㅠㅠ

이제 프리미어리그는 마음 비우고 볼랍니다 ㅠ
Lacrimarum
04/12/05 19:30
수정 아이콘
김민우 님// 마인 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이겼다 라는 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이죠. 운도 실력일 뿐입니다. ^^
눈의꽃
04/12/05 19:30
수정 아이콘
크헉; 악몽의 재현이군요...역시 정석선수는 엠비씨와는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ㅠ_ㅠ..
04/12/05 19:30
수정 아이콘
괴물,ㅠㅠ
neogeese
04/12/05 19:30
수정 아이콘
오늘 윤열 선수 최고였습니다. 틈만 보이면 파고 드는 벌처.. 레퀴엠에서는 정석선수가 듀얼에서의 경기때를 생각하고 멀티 하면서 섬멀티 공략 할려고 리버 준비 한거 같았는데.. 윤열선수는 그럼 그렇지 하면서 바이오닉으로 밀어 버리던 모습... 전략도 최고 였습니다...
Ace of Base
04/12/05 19:31
수정 아이콘
근데 테란이 플토를 3:0으로 이겼던 적이 있었나요?;;
이직신
04/12/05 19:31
수정 아이콘
제길슨.. 깜빡 잠이 들었지 뭡니까..-_- 와.. 이윤열선수~ 3:0 !!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 말이죠.. 역시 제 마음속의 영원한 No.1 입니다~
김민우
04/12/05 19:32
수정 아이콘
Lacrimarum 님 // 마인 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뽀록으로 이겼다는 글은 파포나 스갤에 있지 PGR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카이레스
04/12/05 19:32
수정 아이콘
KPGA 3차 결승에서 이윤열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3:0으로 이겼습니다.
라스틴
04/12/05 19:32
수정 아이콘
테란이 플토3:0 이긴건 몇번있죠..이윤열선수, 임요환선수...음...그러고 보니 그리곤없나-_-;;
이동익
04/12/05 19:33
수정 아이콘
Lacrimarum//그렇다고 이윤열선수 안티로 매도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neogeese
04/12/05 19:33
수정 아이콘
일꾼 폭사를 유도 할려고 파고든 벌처 플레이가 예술 이었죠... 예전 스타리그에서 섬맵이었던거 같은데 이윤열 선수가 일꾼 폭사를 유도해서 박정석 선수 프로브가 한마리도 안 남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김준철
04/12/05 19:34
수정 아이콘
Lacrimarum 님// 마인떄문에 이겼다는게 이윤열선수 안티글입니까?;;
∑엽기플토
04/12/05 19:34
수정 아이콘
에휴; 요쌔 가장 잘나가는 토스인 리치를 이렇게 잡아버리니..
어떤 토스가 나다를 잡을까요 ?
갑자기 냘라가 그리워지는건 -_-;;(빠니 까니 이런거 아네요 ;;)
오현철
04/12/05 19:34
수정 아이콘
오늘의 이윤열은 최연성을 능가한다! 라고 할 정도였죠.
이정훈
04/12/05 19:3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이윤열 선수 한테 오늘만큼은 상대가 안되네요....
프로토스가 테란한테 안되는 걸까요.... 으 프로토스 암울합니다.
불꽃남자
04/12/05 19:34
수정 아이콘
Lacrimarum 님 // 이 댓글에서 이윤열 선수가 순전히 마인대박으로 이겼다는 글은 없어보이는데요. 마지막 경기 보면서 5분리버컨트롤<마인2개 라는 생각이 ㅡ,.ㅡ
김민우
04/12/05 19:35
수정 아이콘
윤열 선수 현재 진출해있는 엠겜, 프리미어 모두 성적이 괜찮군요...이제 온겜만 잘 해준다면 그랜드슬램 잘 하면 두 번째로 나오겠군요..
불꽃남자
04/12/05 19:35
수정 아이콘
라스틴 님 // 요환 선수가 플토 3:0으로 이긴적이 있었나요??;;첨들어봐서;;
∑엽기플토
04/12/05 19:35
수정 아이콘
neogeese//그 경기가 파나소닉배 네오 포비든존 경기 같네요.. 그때 엄청 허무하게 끝나서 -_-;
카이레스
04/12/05 19:36
수정 아이콘
5분리버컨트롤<<<<<<<<<<<<<<마인 2개죠^^; 이윤열 선수 정말 잘하네요. 최강시절 소름끼칠 만큼 강한 나다의 모습이 다시 느껴지네요..
04/12/05 19: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플토를 3:0으로 이겼다면 그건 정식리그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특별전...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 Last1.07...그것이었던 듯
04/12/05 19:38
수정 아이콘
이거 7시부터 아니었나요ㅡㅡ;; 7시 되서 의기양양하게 TV를 딱 트니 노스탤지어. 어라? 첫 시합 애리조나일텐데?하며 위를 보니 이윤열 선수 이름 옆에 2라는 붉은 글자의 압박.......결국 그냥 쓸어버리더군요ㅡㅡ; 마인대박, 탱크 웨이브......박정석 선수의 분신리버!도 멋졌지만. 이윤열 선수 예전 전성기-그랜드슬럼이나 프리미어 1패 우승 때의 포스를 온 몸에서 뿜어내는 것 같네요.
라스틴
04/12/05 19:38
수정 아이콘
불꽃남자님//옛날얘기죠..기욤선수, 최인규선수를 둘다 결승에서 3:0 셧아웃...지금은 그저 몇대몇이건 이겨주기만 하면 좋습니다...T_T
04/12/05 19:38
수정 아이콘
Lacrimarum님 박정석님을 응원한 분들이 댓글 남기셔서 그런 듯 하구요. 약간 오버하셨네요 ^^;;
04/12/05 19:39
수정 아이콘
와.이윤열.....
김준철
04/12/05 19:39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 3:0으로 이긴것 같군요..
Lacrimarum
04/12/05 19:39
수정 아이콘
[제글에 답글 달아 주신 분들께] 파포 나 스갤에서 활동하면서 기죽이고 여기서 죽치고 있는 사람들 꽤 있을 거라고 생각 되어서 쓴 견제 글입니다. ^^ 어디까지나 견제 글이니 기분 나빠하지 마셔요 ^^
라스틴
04/12/05 19:39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와는 게임큐결승, 기욤선수와는 last경기 맞습니다..아 그리고 pgr너무하군요...7시경기시작이라 적혀있었는데 6시반에 트니까 이미 1경기 끝나기 바로직전이더군요...정보주시는거 고맙지만 조금더 정확한정보를...
영웅의물량
04/12/05 19:40
수정 아이콘
후, 여튼 이윤열선수-_-의 포스가 최고로 치달을때, 저는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군요, 하하;
KPGA3차리그 결승전, 이번 준플레이오프.. 둘다 박정석선수를 3:0으로 ㅠㅠ
이윤열선수 진짜 쌔긴 쌥니다; 그냥 이번프리미어도 접수하고
'프리미어리그=이윤열리그'라는 공식이 성립되도록 만들어버리길~
김준철
04/12/05 19:41
수정 아이콘
Lacrimarum// 견제글;; 미치겠네요 무슨 싸움합니까?;;
참 재밌게들 노시네요;;
04/12/05 19:4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너무 잘했네요...
박정석 선수로선 정말 마인 싫겠네요.

왠지 어제 강민 선수와 이학주 선수와의 경기에서의 테란이 복수극 인듯한 ^^
영웅의물량
04/12/05 19:46
수정 아이콘
Lacrimarum님//파포나 스갤에서 활동하면서 여기에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을꺼라고 예상하셔서 견제글로 적은글치고는...
---------------------
PGR 분들은 이윤열 안티분들이 많으신가 보네요.ㅠ-ㅠ 윤열 선수가 잘했는데.-_-;;; 잔인 하시군요...
---------------------
↑너무 확신에 넘치시는데요-_-;; 처음에 댓글봤을때 조금 당황해서.; 하하;
카이레스
04/12/05 19:47
수정 아이콘
Lacrimarum님/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이윤열 선수의 강함에 감탄하는 내용입니다. 견제글이라.....피지알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THE LAKE
04/12/05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댓글에 동참하고 싶지만.. 7시에 컴터를 켠 저로썬.. OTL...
후기 쓸려고 했는데 ㅠ.ㅠ
스톰배운퀸
04/12/05 19:47
수정 아이콘
김준철님//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Raesoo80
04/12/05 19:48
수정 아이콘
오늘 나다포스는 정말...공포스러울 정도네요. 완벽 그 자체.
오늘 포스대로라면 이윤열 선수 무조건 우승할꺼 같습니다.
Lacrimarum
04/12/05 19:54
수정 아이콘
[제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시는 저런글 안적겠습니다. 안티가 너무 많다보니..ㅠ-ㅠ
04/12/05 19:55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예전에 이윤열선수가 박정석선수를 3:0으로 이겼습니다.
결승전에서요,,,
kpga3차인가...
★벌레저그★
04/12/05 20:00
수정 아이콘
진호님.★ 음. 박태민 선수랑 어찌어찌 하고. 저쪽에서 이윤열 선수만 안오면
어찌어찌 하다가 어찌어찌 우승을 바라볼수 가 있을듯 보이네요..^^;;
정석님 팬이지만. 툭하면 진호님 이겨버리는 정석님이 진호님이랑 맞붙지만 않게 해달라고 빌었는데.음.
그냥 떨어져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ㅠ.ㅠ
04/12/05 20:0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오늘 너무 잘하더군요. 마인의 힘도 정말 장난아니었고요. 박정석 선수 충격이 크겠네요. 잘 추스려서 다음 스타리그에서 꼭 설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종훈
04/12/05 20:02
수정 아이콘
마인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분들께.....참고로 저는 박정석 선수의 광팬입니다. 당연히 오늘 경기에 피눈물을 뿌리는 중...이지만, 마인대박은 순전히 '실력'입니다. 윗분들 중에 운도 실력이라고 덧글 다신 분들이 보이는데, '운도 실력'이 아니라, '모든 것은 실력'이라는 겁니다. 3경기에서 마인이 심겨졌을 때, 드라군으로 일점사만 해주면 되는거였죠. 아니면 프로브를 빼주거나 해도 마인은 터지지 않습니다.
김준철
04/12/05 20:02
수정 아이콘
근데 박정석선수가 이윤열선수한테는 너무 쉽게지는게 있긴하죠 예전 kpga 때도 그렇고요 오늘도 그렇고요 그땐 임요환선수 이번엔 최연성 선수 와의 테란전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런걸까요;;
★Different
04/12/05 20:05
수정 아이콘
neogeese//그 경기는 파나소닉배 16강 A조 이윤열 vs 박정석 경기였죠
맵은 네오포비든존..이윤열 선수가 11시였고 박정석선수가 7시였는걸로 기억납니다.. 벌쳐의 마인으로 첫 한방으로 프로브 꽤 죽고 바로 연속으로 터지는 두번째 마인에 의해 드래군과 함께 프로브 몰살 당한걸로 기억납니다..그 때 정확히 남은 프로브가 2마리였죠...;;
위쪽 끝에 미네랄캐는 프로브한마리와....가스통안에 들어가서
운좋게 살았는 프로브......;;
그때 그경기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Ace of Base
04/12/05 20:07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은 짧았는데.....리플이 엄청나군요...
그만큼 이번 경기가 플토유저나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오는듯한..
홍차소녀
04/12/05 20:1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이윤열 선수의 마인에 대해 엄청난 안 좋은 기억이 많이 생기네요;;

이제 박정석 선수도 안티벌처 클럽에...(퍽퍽)

두 선수 모두 경기 잘 하셨습니다~ 정말 가슴 두근두근거리면서 재미있게 봤거든요^^
David Cone
04/12/05 20:13
수정 아이콘
크하핫 통쾌합니다. 역시 이윤열.. 넘버 원 답습니다. 긴 슬럼프를 완전히 탈출했군요. 프리미어 우승은 이제 80%정도 달성했다고 봅니다. 저그들만 상대하면 되니까요. 테테전 아니면 이윤열을 5판 3선승에서 막을 자는 없다고 봅니다 하핫.^^;
본 프렐렐렐레
04/12/05 20:20
수정 아이콘
괴물..
★Different
04/12/05 20:29
수정 아이콘
Lacrimarum//오늘 경기 보고 윤열선수가 잘한거 같은데 파포나 스갤의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윤열선수 그냥 운이라고 하면서 까버리니까(?) 좀 화가 나셔서 pgr에 첨에 리플을 그렇게 다신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봤을때 그래도 아직까지 PGR은 정말 좋은곳이라고 봅니다~
파포나 스갤의 글을 읽을때 보면 너무나 안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조금 안 좋아하던 선수들 마저도 반대로 좋아지게 만들어버리더군요..
괜히 동정이 생긴다고 해야되나.......아무튼...ㅡㅡ;;
그래서 요즘은 아예 스갤은 들어가지도 않고 파포같은 경우는
기사만 보고 댓글은 보지도 않습니다...
그에 비하면 PGR은 정말 좋은곳이죠...
Lacrimarum님께서 혹시 이 곳의 분위기를 모르고 계셨던가 아니면 파포나 스갤의 댓글을 보시다가 좀 화가나시는 바람에 PGR의 분위기를 잠시나마 깜빡 잊으셨던것이 아닌가 싶네요..
Lacrimarum님께서 첨에 다신 댓글은 PGR사람들에게는 안 좋게 보일수도 있는 건 사실이네요..그래도 여기가 PGR인 만큼 안 좋은 댓글이라고 그 댓글을 달은 사람에게 기분나쁘게 들릴만한 말을 해주는 것보다 기분 안나쁘고 충분히 이해가 가실 만큼..그런 댓글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상대방이 먼저 좀 거슬리게 말을 했다고 똑같이 그 사람에게 거슬리게 말을 하면 결국은 똑같아 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상대방이 만약 거슬리게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을 그냥 나무라는 것보다는 그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것 같다는 등의 이해를 시켜주고 고쳐줘야 하는 점을 얘기해주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PGR은 그런곳이니까요....따뜻한 사람이 많답니다..PGR이란곳은..^^*
MiMediaNaranja
04/12/05 20:59
수정 아이콘
wow 이렇게 되면 이번주에 nada를 한번이긴 박용욱선수가 잘한것으로 보인다.....
kingdom은 슬럼프가 아냐.....
리드비나
04/12/05 21:02
수정 아이콘
저그판인 프리미어라 Nada가 다시 우승할것 같은 분위기가 드네용
작은행복
04/12/05 21: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오늘 마인 파나소닉 때 포비든존 슈퍼마인 부럽지 않았습니다. ^^
04/12/05 22:10
수정 아이콘
아........ 마인.............. 정말 사기네요........ -_-
뻑난 CD
04/12/05 22:38
수정 아이콘
못봤는데...3:0승부까지...나올줄 몰랐음...ㅎ...정석선수가 못한건가요?아님 윤열선수가 잘한건가요...와...정말 의외의 결과군요...역시 이윤열은 이윤열이군요...
연두볼펜
04/12/05 23:1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예전 포스 아니 더 강한 포스가 살아나고 있는거 같아 참 기쁩니다.
참 힘든 일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최종결승까지 올라가서 프리미어리그 2연속 우승하길 바랍니다.
박진선
04/12/06 00:11
수정 아이콘
MBC Game에선 유독 약하네요..박정석선수..-0-
온겜넷에선 곧잘 윤열선수 잘잡더니..왜 MBC에서만 약할까-_-?
세중게임월드가 자리가 안좋아-_-;;
(그렇다고 윤열선수가 못했다는건 아닙니다..^^;;안타까움에;;)
★벌레저그★
04/12/06 00: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승은 우리 진호님것!!!!!!!!!후후후//
방랑소년
04/12/06 01:1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_- 3:2 할줄 알았는데 꾸엑...
근데...

토스가 테란을 3:0 으로 이긴적은 있나요 ㅡㅡ?
신건욱
04/12/06 01:59
수정 아이콘
오늘 PO정말 같은 테란유저로서도 욕나올번한 경기였습니다-_-;;;;;;
이윤열 선수 저런식으로 이겨버리면 같은테란은 저를 비롯한 다른테란유저들은 뭐가되나요;;;;;;;;;;;;;;;;
좀 적당히 잘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평소에 플토전의 바카닉을 상당히 동경해왔는데
레퀴엠에서의 칼같은 타이밍러쉬에 마지막게임에서의 환상적인
운영(초반에 탱크를 몇기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탄성이 나오더군요
으...
밀크재영
04/12/06 02:1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테란을 3:0으로 이긴건 한게임배 4강에서 전태규 선수가 나도현 선수 상대로 이긴건 기억이 닙니다.
전태규 선수 빨리 부활하길..
이동익
04/12/06 10:31
수정 아이콘
David Cone// 이윤열선수가 무슨 긴 슬럼프가 있었다는 건지...^^
언제나 잘해왔던 선수입니다.
요시오카세이
04/12/06 11: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언제나 최상위권이었죠~^^;; 어쨌든 요즘 정말 엄청난 포쓰~
위드커피
04/12/07 17:27
수정 아이콘
마인때문에 리치가 졌죠.. OTL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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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0 MBC Movie배 MBC게임 팀리그 6회차 경기결과 [34] Altair~★7361 04/12/07 7361
3279 12월 8일 워3리그 프리뷰<프라임리그5 5주차 예고> [4] The Siria1142 04/12/07 1142
3277 ♣ 1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26] 아이엠포유4273 04/12/07 4273
3276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F조 경기결과 [27] Altair~★5298 04/12/07 5298
3275 Game TV 4th 여성부 스타리그 경기일정 [14] Altair~★4481 04/12/07 4481
3274 온게임넷 워3 리그 12강 6주차 경기결과 [5] Crazy Viper2025 04/12/07 2025
3273 듀얼 후기 - '올드보이'의 영광 [6] 세이시로5383 04/12/06 5383
3272 ♣ 12월 7일 화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40] 아이엠포유5510 04/12/06 5510
3271 KT Megapass 프리미어리그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25] Altair~★5441 04/12/06 5441
3270 MBC게임 5차 마이너리그 메이저진출전 경기결과 [13] Altair~★4158 04/12/06 4158
3269 [후기]KTF프리미어리그 - "NaDa 와 Reach" [12] THE LAKE4092 04/12/06 4092
3268 ♣ 12월 6일 월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84] 아이엠포유7114 04/12/05 7114
3267 12월 6일 워3리그 프리뷰. [4] The Siria1035 04/12/05 1035
3266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79] Altair~★7696 04/12/05 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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