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1/26 21:38:57
Name 아이엠포유
File #1 hilling9.jpg (42.3 KB), Download : 6
Subject ♣ 11월 27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안녕하세요 오늘의 그림은 감기초기일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치유그림이라고 합니다. 겨울감기걸렸다 싶으신분들은 한번쯤 보시는것도 좋겠죠?^^: 프리뷰 시작할께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SKY프로리그 2004 3Round Saturn리그 3주차◈-PM 2:00 Ongament

Game1.G.O(1승1패) vs 이고시스POS(1패)

Round1.ReQuiem
   GO:종족제한없음
  POS: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박태민(Zerg) vs 박민현(Terran)

Round2.연금술사(Alchemist)
   GO:저그출전불가
  POS:테란출전불가
★예상라인업:서지훈(Terran) vs 박성준(Zerg)

Round3.Neo Guillotine
★예상라인업:이재훈/박신영(Random/Zerg) vs 도진광/임정호(Terran/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GO vs POS - [GO 2:1 POS]

◐관전포인트:최근 개인전 맴버들이 서서히 상승곡선을 그리고있는 GO팀과 최근에 아주 멋들지게(옌예인 화보촬영인줄 알았습니다.^^:) 프로필 사진촬영을 마친 POS팀이 붙게되었습니다. 두팀모두 와일드 카드경쟁에서는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두팀모두 이경기 마저 패하게되면 와일드카드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는것은 거의 어려워집니다. POS팀으로서는 박성준선수와 함께 이운재선수가 다시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지만 다른선수들이 조금더 방송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수있게 해야 합니다. 박성준선수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선수가 없다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틀린말일지도 모릅니다. 오프라인상에서의 다른선수들의 실력역시 지금 스타플레이어들의 실력과 큰차이가 나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는 프로게임계에서도 실력차이가 존재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에는 바로 오프라인상에서 보여왔던 강한모습을 방송무대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오프라인상의 실력"이 아닌 "방송무대에 적응할수있는 능력,오히려 방송무대에서 자기능력을 120% 발휘할수있는 능력"이 지금의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의 실력차를 논하는 근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POS팀에서는 박성준선수와 같은 선수들이 더 많이 육성해야 할것같습니다. GO팀역시 최근의 개인전분위기를 다시 쇄신하고있는 분위기에서 프로리그까지 지난주 0:2패배를 깨끗히 날려버릴만큼 상승세를 타야할 것입니다.  

Game2.SOUL(1패) vs 헥사트론(2승)

Round1.Incubus2004
    SOUL:종족제한없음
헥사트론: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박종수(Protoss) vs 김동진(Terran)

Round2.Neo Forbidden Zone
    SOUL:종족제한없음
헥사트론:플토출전불가
★예상라인업:진영수(Terran) vs 브라이언(Terran)

Round3.Neo Guillotine
★예상라인업:박상익/곽동훈(Random/Zerg) vs 김갑용/장진수(Random/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 : SOUL vs 헥사트론 - [SOUL 3:0 헥사트론]

◐관전포인트:순식간에 3Round 최대의 복병으로 떠오른(헥사트론팀 입장에서는 어쩌면 준비된 수순일지도 모릅니다.)헥사트론팀과 SOUL팀이 붙었습니다. 지난주에서 부진했던 안석열선수조차 승전보를 알리면서 그야말로 팀리그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헥사트론팀은 소울팀마저 잡게되면 기름통에 불붙인듯한 상승세를 타게될것 같습니다. 피터,브라이언,베르트랑선수들도 한국무대에서 완전히 물오른듯한 모습을 보여주고있기때문에 3Round에서의 핵사트론의 행보는 밝아보입니다. 문제는 SOUL팀인데요. 팀플조합을 바꿔서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큐리어스팀의 심소명,이윤열선수의 팀플레이에 무너졌습니다. 지난주에는 진영수라는 확실한 개인전 카드를 얻었지만 한승엽,변은종선수의 부진이 약간 아쉽습니다. 소울팀역시 확실한 개인전 카드가 아쉬운상황에서 지금의 맴버들이 조금더 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팀에게는 어쩌면 잔인할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두팀의 팀플레이 대결을 보고싶습니다. 2Round Mercury리그와 Saturn리그의 팀플 1위조합의 대결이 상당히 기대가되는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SOUL팀역시 와일드카드 쟁탈전에서 약간 불리한 위치에있기때문에 이경기마저지게되면 상당히 어려워 지게 됩니다.

◈MBCMOVIE배 MBC게임 팀리그 3주차 KTF vs KOR◈-PM 6:00 MbcGame

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 Part.2
Round4.Raid Assualt
Round5.Luna


◐관전포인트:최근에 들어서 팀리그경기가 7전이 아니라 5전으로 축소되었다는점이 팀리그내에서 올킬이 더욱더 자주나오게하는 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팀리그가 2경기가 열렸는데 2경기모두 3:0 승부가 났다는점은 시쳇말로 "그날삘받은"선수가 경기를 끝낼수도있다는 점을 의미 합니다. 올킬할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은 KTF와 KOR팀이 붙었습니다. 양팀모두 개인전이 크게 밀리는 팀이 아니므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이미 수요일날 전초전에서 KTF팀이 승리를 거둔바가 있기때문에 KOR팀으로서는 설욕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재욱선수의 듀얼탈락(챌린지예선으로 떨어졌습니다.)으로 인해 KOR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는 점이 변수라면 변수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KTF팀은 프로리그 3라운드를 전승으로 우승하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할정도로 최근 상승세입니다. 프로리그에서의 상승세를 팀리그에서까지 갈수있을지 주목됩니다. 양팀의 저그와테란유저들의 활약이 이번 팀리그에서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플토가 저그상대로 이번엠겜맵이 해볼만하지만 그래도 까다로운게 사실이기때문에 양팀의 저그유저들 특히 KTF팀은 김민구,조용호선수 KOR팀은 주진철,신정민선수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루나라는맵이 플토가 저그상대로 해볼만하기때문에 프로토스의 출전도 예상할수 있습니다(개막전에서 전태규선수를 선봉으로 내세운경우처럼 말이죠)

덧붙여서)오타가 상당히 많네요. 5경기가 당연히 루나일줄알았는데 확인해 보니 레퀴엠 OTL.지금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서요 죄송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XellOsisM
04/11/26 21:45
수정 아이콘
GO 화이팅! 3 Round에서 우승은 못하더라도, 그랜드 파이널은 가야죠~
카이레스
04/11/26 21:47
수정 아이콘
케이티에프 화이팅~!
아이엠포유님 잘 보고 갑니다~^^
근데 리플 달라는 짤방이 그리워요!
나야NaYa
04/11/26 21:48
수정 아이콘
KTF 파이팅//
04/11/26 21:55
수정 아이콘
오타 발견!! '소울 대 헥사트론의 관전포인트'에서 밑에서 2째줄
"개인전으로"-> "개인적으로" ;;;;;;;
아이엠포유
04/11/26 22:01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리플을 구걸할 소재가 다 떨어졌습니다. ^^: 치유그림시리즈를 앞으로는 올릴 생각입니다.

순수님//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부러 여러분께 오타찼는 재미를 주기위해 일부러 틀린다는........ 퍽퍽퍽 (변명도 참 구차하죠?^^:)
저녁달빛
04/11/26 22:08
수정 아이콘
또 오타발견... 감기초가(X) -> 감기초기(O)
저녁달빛
04/11/26 22:10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팀의 인큐버스 맵 담당은 브라이언입니다... 그래서, 김동진 선수가 네오 포비든 존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사탕발림꾼
04/11/26 22:20
수정 아이콘
엠겜 팀리그 5경기 맵이 레퀴엠인가요;? 루나가 아닌지...
(엠겜 홈피에는 루나라고 써있어서요;;)
04/11/26 22:40
수정 아이콘
SOUL과 헥사트론 경기 팀플의 예상라인업이 빠진것 같네요..-_-;;
04/11/26 22:48
수정 아이콘
실수하신거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팀리그에서 조병호 선수와 송병석 선수를 만나보고
싶군요. 팀리그용 선수를 만든다면 좋을 것 같은데...
04/11/26 23: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치유그림들은 별로 와닿지 않는군요.
마치 어린애들이 막 그린 것 같은 느낌... 저런 순수한 선의 모습으로 인해 치유가 되는 것일까요?^^
과연 헥사트론이 3연승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팀플이 안정된 팀인데 개인전도 잘 하고 있으니 상승세가 계속될 것 같기는 한데요. 마지막 경기가 팀플로 되었다는 것이 상대팀에게는 부담으로, 그리고 자신의 팀에게는 든든함으로 자리잡은 것 같네요. 이번 3라운에서는 모든 팀들에게 있어 안정적이고 강력한 팀플레이 멤버 구축이 가장 급선무일듯 싶습니다.
blueisland
04/11/26 23:01
수정 아이콘
아이엠포유 님~ 매번 글 고맙습니다..

무조건..지오 홧팅~

그리고...hero600님이 프리뷰게시판에 쓴 글을 보면, 꼭 실수한거 없나 하고 체크하러 오신 얄미운 선생님같아요...좋은데로 떠나신 분이..여기로 항상 검사하러 오시나요? ㅡ.ㅡ;;
매번 보기가 안타까워서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안전제일
04/11/27 00:16
수정 아이콘
소....울과 헥사트론이라...흑-
어느쪽을 응원해야 할지....<---이미 헥사트론을 응원중인..--;;;
에잇! 에잇! 헥사만 아니면 소울응원하는데!으하하하^^;;

게임보러 가구싶군요..ㅠ.ㅠ 흑- 일요일에 시험만 아니었으면!!!
손고쿠
04/11/27 00:43
수정 아이콘
프리뷰 잘봤습니다~
럭셔리컨트롤
04/11/27 01:00
수정 아이콘
치유그림 매번 신기하네여~
yonghwans
04/11/27 04:03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 sky프로리그 시작하면서 서서히 천적관계 정리하고 있죠^^
SKT1상대로 3연패끝 GO상대로 4연패끝 한빛상대로 5연패끝 소울도 연패 끝냅시다 화이팅^^
이뿌니사과
04/11/27 09:27
수정 아이콘
케텝 화이팅~
THE LAKE
04/11/27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감기 때문에 죽겠습니다 ㅠ.ㅠ
어제 10시간 잤더니 그나마 좀 낫네요.

프리뷰는 매일 잘보고 있습니다~^^
짤방은 역시 리플류 그림이..-_-;
Blue iris
04/11/27 10:15
수정 아이콘
아이엠포유님 프리뷰는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해놓으신것 모아놓고 보시면 정말 부뜻하실것 같아요.. 이런 재능이 있으신게 너무 부럽네요^^
04/11/27 12:31
수정 아이콘
코리아 와 케이티에프의 대결은 무조건 코리아가 이깁니다...
Kim_toss
04/11/27 13:08
수정 아이콘
relove님 혹시 Korea Team Fighting!
때문인가요? ^^;
KTF팀 요즘 박정석, 조용호, 홍진호 선수등의 포스는 정말 대단한 것이기에;
무난히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aphextal
04/11/27 16:03
수정 아이콘
강민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42 온게임넷 워3 리그 12강 5주차 경기결과 [2] Crazy Viper1930 04/11/30 1930
3241 ♣ 11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22] 아이엠포유5675 04/11/29 5675
3240 MBC게임 5차 마이너리그 조별 2위전 경기결과 [23] 머지5213 04/11/29 5213
3239 ♣ 1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22] 아이엠포유8426 04/11/28 8426
3237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B조 경기결과 [41] 머지7276 04/11/28 7276
3236 ♣ 11월 28일 일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24] 공룡5571 04/11/28 5571
3235 2004년 KTF vs SKT T1 공식전 총모음. [18] Daviforever5595 04/11/28 5595
3234 MBC Movie배 MBC게임 팀리그 3회차 경기결과 [15] 저녁달빛5546 04/11/27 5546
3233 [5차 마이너리그] 12월 6일 12월 13일 조별 1위전 일정 수정. [5] i_terran3164 04/11/27 3164
3232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Saturn리그 3회차 경기결과 [9] Altair~★5117 04/11/27 5117
3231 [후기]2004 GAMEVIL 듀얼토너먼트 A조 - 시작된 죽음의 레이스 [6] THE LAKE3644 04/11/27 3644
3230 ♣ 11월 27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22] 아이엠포유5435 04/11/26 5435
3229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A조 경기결과 [26] Altair~★6034 04/11/26 6034
3228 11월 29일 워3리그 프리뷰 [2] The Siria832 04/11/26 832
3227 ♣ 11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31] 아이엠포유6906 04/11/25 6906
3226 당신은 골프왕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9주차 경기결과 [29] Altair~★7650 04/11/25 7650
3225 Sky Life배 Game TV 신인왕전 4강 경기결과 [2] Crazy Viper2712 04/11/25 2712
322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중간성적[표] [5] Altair~★2813 04/11/25 2813
3223 랜드시네마배 PRIME LEAGUE V 3주차 경기결과 [16] Enxy1999 04/11/24 1999
3222 ♣ 11월 25일 목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19] 아이엠포유4368 04/11/24 4368
3221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Mercury리그 3회차 경기결과 [29] Crazy Viper5329 04/11/24 5329
3220 ♣ 11월 24일 수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23] 아이엠포유6177 04/11/23 6177
3219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경기결과 [23] Crazy Viper5530 04/11/23 55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