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11/19 21:22:04
Name Altair~★
Subject EVER 2004 스타리그 3, 4위전 경기결과
★11월 19일 - EVER 2004 스타리그 3, 4위전
☞홍진호(Z, KTF) VS 박정석(P, KTF)
1경기 Mercury
홍진호(Z) VS 박정석(P)......홍진호 승
▶특이사항
홍진호 - 2번째 온게임넷 본선 120전 기록 (120전 74승 46패) / VS플토전 2연승
박정석 - 온게임넷 본선 2연패 / VS저그전 5연패

2경기 Requiem
박정석(P) VS 홍진호(Z)......박정석 승

3경기 Bifrost 3
박정석(P) VS 홍진호(Z)......박정석 승
▶특이사항
박정석 - 온게임넷 본선 2연승 / VS저그전 2연승
홍진호 - 온게임넷 본선 2연패 / VS플토전 2연패

4경기 Pelennor
홍진호(Z) VS 박정석(P)......홍진호 승
▶특이사항
홍진호 - 2번째 온게임넷 본선 75승 기록 (75승 48패)

5경기 Mercury
박정석(P) VS 홍진호(Z)......박정석 승
▶특이사항
박정석 - 3번째 온게임넷 본선 105전 기록 (105전 59승 46패) / 차기 스타리그 3번시드 획득

3승 2패 박정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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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04/11/19 21:22
수정 아이콘
하나의 빛으로
04/11/19 21:2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정말 최고..; 플토 영웅은 박정석선수 당신뿐입니다.
칠렐레팔렐레
04/11/19 21:2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일하는 중이라 문자중계로 지켜봤는데 암울한 맵과 달리 승리를 거두셨네요... 이래서 영웅이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에버 스타리그 3위 축하드립니다!!! 기뻐 날뜀~
물량테란
04/11/19 21:23
수정 아이콘
Again2002 4강 전.. 크읔 -_ ㅠ
아케미
04/11/19 21:23
수정 아이콘
방금 끝났는데 역시 빠르시네요. 결승전이라 해도 아깝잖은 좋은 승부였죠.
오늘 박정석 선수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T_T 머큐리에서 그렇게 멋진 승리를 거두다니! 오늘 템플러들이 일등공신이네요.
더불어 역시 매너 좋기로 유명한 두 선수답게 마지막 악수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lotte_giants
04/11/19 21:24
수정 아이콘
무당스톰이 박정석 선수에게 시드를 가져다 주는군요. 최고!
한상빈
04/11/19 21:24
수정 아이콘
만원빵 승리 -_-;; 제 예상대로 3:2 어느 맵에서의 승리 모두 맞췄습니다.. 으하하하 만원으로 무엇을 할까 행복한 고민 -_-;; 내일 결승전도 한번 맞춰볼까요? -_-;;
모모시로 타케
04/11/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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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괜히 영웅이 아니죠^^ 미칠듯한 싸이오닉 스톰 최곱니다..다음시즌은 무조건 우승 확정!!
IntotheTime
04/11/19 21:24
수정 아이콘
스톰... 정말 멋졌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대박스톰" 이었습니다.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가을의 전설은 이루어졌습니다.
시드 배정 축하드립니다. 박정석 선수!
[couple]-bada
04/11/19 21:25
수정 아이콘
감동감동... 초감동 플레이. 역시 박정석.
남자는나무다..
04/11/19 21:25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본 저vs프 전 이었습니다...
홍진호,박정석 선수 대단하네요...
박정석 홍진호 화이팅^^*
카이레스
04/11/19 21:25
수정 아이콘
아아 박정석 선수.......ㅠㅠ 소름이 끼쳤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올해 본 최고의 경기들 박정석 선수가 만들어주는군요..전율..
홍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꼭 다음리그에 올라와주세요. 믿습니다!
마요네즈
04/11/19 21:26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박정석 선수 진짜 멋지네요.. 역시 영웅이라는..
드디어 박정석 선수가 최초로 스타리그에서 우승, 준우승, 3위, 4위, 8강, 16강 다 해본 선수가 되었다는..
박정석 선수.. 오늘 경기 정말 멋졌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도 오늘 경기 정말 잘했습니다.. 아쉽지만.. 듀얼 통과하시길..
박지헌
04/11/19 21:2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스타리그 그랜드 슬램^_^ 달성했군요.

아 정말 오늘 메가스튜디오 안간게 너무 아쉽군요.^_^
역시 영웅입니다^^
아이엠포유
04/11/19 21:26
수정 아이콘
5경기 초반을 보면서 "아... 결국 박정석선수 또 변종석씨에게 패배하는가?" 싶었더니... 역시 무당스톰~!!!^^b
저녁달빛
04/11/19 21:2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이기면, 엄청난 환호를 얻을 것이라고 게시판에 글올렸는데, 현실로 이루어져서 기쁩니다... 스타리그 보면서 눈물난적은 2002 스카이 박정석 선수 우승 이후로 2번째네요...
세상에서젤중
04/11/19 21:2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오늘 5경기를 빌미로 다음 스타리그에 머큐리 또 쓰면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_-
저녁달빛
04/11/19 21:29
수정 아이콘
서버 옮긴지 1달도 안되었는데, 벌써 DB 에러 났다고 메시지 뜨네요...그만큼 오늘 경기가 대단했다는 증거이겠죠...
카이레스
04/11/19 21:29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을 예언가로 임명해야 하겠습니다. 해설진들도 박정석 선수의 패배를 거의 확정짓고서 박정석 선수가 정말 대박스톰을 몇번 내고 홍선수가 미쳐피하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야 겨우 뚫을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 그대로 해내다니...
하늘 사랑
04/11/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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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장렬하는 스톰..감동 감동....
근데요 박정석 선수 최연성 선수한테 자기가 진것하고 거의 비슷하게 이겼단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2,3,5경기 승리에 그리고 역전승까지...
04/11/19 21:30
수정 아이콘
5경기에서 연탄구멍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저놈의 x큐리, x큐리 이러면서 혼자 투덜대고 있었는데, 정말 엄청난 스톰으로 그걸 뚫어버리는군요. 박정석 선수 4강전 첫경기도 그렇고, 오늘 5경기도 그렇고 머큐리에서 명경기를 만드는군요. 정말 이게 가을의 전설이 아닌가 싶네요. 스스로 박정석 선수 빠돌이라고 자처하는 저도 진작부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정말 감동적인 경기입니다. 레포트에 찌들은 삶에 정말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군요!!
썩은㉴과
04/11/19 21:32
수정 아이콘
으아.. 진짜 임진록 보고 실망한 그 기분을 다 날려주네요. 5경기 연탄밭 뚫는 모습 보신 분들 정말 다들 전율을 느낄 겁니다. 결승전하는 두 선수는 정말 힘들겠군요. 정말 최고의 명경기입니다. 결승전이 이 정도 재미를 줄 수 있을 지 궁금하군요.
04/11/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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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감동을 하셨지만......전 눈물을 삼켰습니다. 완벽한 악역이 되어버린 홍진호 선수.......듀얼에서 꼭 살아서 다음 리그에선 우승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크흑......ㅜ.ㅜ
쿠야미
04/11/19 21:34
수정 아이콘
집에 옹겜넷이 안나와서 vod로 빨랑 보구 싶은데 옹겜넷에 몇시쯤 되면 동영상이 올라오나요? 아 보구싶다 ㅠㅠ 박정석 최고 ㅠㅠ
밀레이유부케
04/11/19 21:36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해법은 템플러 계열 유닛이라는 걸 유감없이 보여준 한 판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시드 받으신 박정석 선수 축하드리구요.
홍진호 선수 듀얼 꼭 통과하셔서 다음 스타리그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경기 보여준 두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석양속으로
04/11/19 21:37
수정 아이콘
아.. 815대첩때 눈물흘려본 이래로 오늘 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네요. 저에게 이런 감동주신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04/11/19 21:38
수정 아이콘
오늘 한방 싸움때 템플러도 템플러였지만,, 다크템플러 활약도 컸죠.. 병력 끊어먹구, 확장 2-3번 방해하구, 드론도 잡아주고...
야부키죠
04/11/19 21:38
수정 아이콘
진짜 영웅입니다.....
엄청남...
퍼시베일
04/11/19 21:39
수정 아이콘
박정석의 한방이다!! 저그의 그런 연탄밭을 한방병력으로 뚫어내는 모습.. 정말 플토유저로서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저녁달빛
04/11/19 21:42
수정 아이콘
좀 잔인하긴 하지만, 이 경기를 봤을 변종석씨의 심정은 어떨런지요...?
세상에서젤중
04/11/19 21:44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님//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영웅의물량
04/11/19 21:48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젤중요한교전님//저녁달빛님의 말씀은 아마도, 머큐리 덕분에 그렇게도 많은 비난을 받았었는데.. 저런 명경기가 나왔으니..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는 그런게 아닐까요-_-?
아 기분이 너무 좋으니 말이 꼬이네요; 대충이해하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오늘 경기 정말 대박 중에 대박!!
경기전의 예상이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말로 PvsZ 최고의 명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5차전은 ㅠㅠ
그 말로도 어렵다던 엄의원 말씀의 그 전술을 그대로 해내는 박정석선수!! 정말 영웅답죠 ㅠㅠㅠㅠㅠㅠㅠ
Dark..★
04/11/19 21:49
수정 아이콘
종석형 박정석 선수에게 밥 한끼 사야겠네요^^
저녁달빛
04/11/19 21:50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젤중요한교전// 영웅의물량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고맙습니다...
ccdvvfbbg
04/11/19 21:53
수정 아이콘
차기시즌 A~C조 시드는 에버베에 시드로 올라온 3명의 선수가 차지하는군요....
04/11/19 21:5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에 대한 칭찬은 별루 없군요 ㅠ.ㅠ 지난주의 충격을 딛고
명경기를 보여준 홍진호 선수에게 박수를~ ^^/
04/11/19 21:56
수정 아이콘
5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04/11/19 21:57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인간 맞나요....
하쿠도오시
04/11/19 21:57
수정 아이콘
무당스톰은..아직 죽지 않았군요
저녁달빛
04/11/19 21:59
수정 아이콘
세삼스럽지만, 예전에 김동수씨가 프로리그 해설 도중에 박정석 선수는 평소때 기량만 충분히 발휘되면 우승은 문제도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이 생각나네요...
세상에단하나
04/11/19 22:02
수정 아이콘
정말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
2002sky배 4강전이 떠오르네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무당스톰 !! 영웅토스 박정석 선수 ~~
영웅의물량
04/11/19 22:02
수정 아이콘
ccdvvfbbg님//그러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신기할 따름.. 이젠 시드도 정통인가!?^^;
저녁달빛님//뭐 감사할것 까지야~; )
전에 김동수 해설이 그런 말 한적있죠~ 오늘은 그 평소기량을 충분히 발휘한것 같아요^^
흐흐 기분이 좋아서 손이 날라(Nal_rA)다니네요~
04/11/19 22:07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화이팅!
영웅의물량
04/11/19 22:08
수정 아이콘
음 다시 생각해도 박정석선수는 5판3선승 경기의 명경기 메이커인듯...
물론 5판경기하면서 명경기없는 선수는 거의 없지만^^;
박정석선수의 5판경기는 했다하면 엄청난 명경기가 나와버리니;; 이거 참~ 하하하하-;
박지헌
04/11/19 22:39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는 말이지만
박정석 선수 연봉 최소 1억5천은 받아야할 듯 싶습니다.^_^
KTF입단후 1년간최고성적, 엄청난 인기, 프로토스의 희소성등.
어쨋든 기분좋네요^^
연성관광운수
04/11/19 22:41
수정 아이콘
5경기 연탄밭 보고 졌구나 하면서 채널 돌리려는차 한방러쉬..-_-乃
머심테란
04/11/19 23:06
수정 아이콘
오늘 결과가지고 머큐리 또 쓰기만 해봐라......메가스튜디오에 폭탄 터쳐벌라....ㅡㅡ; 펠렌노르 네오버전 나오면서 또 쓴다고 찌질대면서 밸런스 맞췄다고 떠들면 엄재경 해설도 가만 안 둡니다......
울라울라짱아
04/11/19 23:11
수정 아이콘
머심테란// 아이, 무서워!
never end
04/11/19 23:21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저그를 녹이는 스톰이 그토록 멋있게 들어가는 걸 본지가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도 않는군요...
pgr에서 얼마전에 한동안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사이에서 1인자논쟁이 있었던 걸 기억하는데 박정석선수가 그걸 보고 무지하게 서운했었나 봅니다...
플토의 1인자 논쟁에 자신을 빠뜨리다니...
이번대회에서 확실히 보여주는 군요...
누가 플토의 지존인지...
그런데 게임하는 중에 두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좀 안타깝더군요...
정말 멋진게임들이었는데 같은 팀이라서 그런지 두선수의 표정이 그렇게 썩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내일도 이만큼 훌륭한 경기들이 펼쳐질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김홍진
04/11/20 00:15
수정 아이콘
김동수해설 말대로 프로토스 유저들은 기복이 심한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최고의 프로토스는 박정석선수가 맞는것 같네요..
이용환
04/11/20 00:44
수정 아이콘
1번째경기 맵의 유리함을 그대로 가져한 홍진호선수의 무난한 승리~~
2번째경기 박정석선수의 종족최강전에서 보던 그 강력한 하드코어질럿푸쉬~~ 그야말로 로망을 그대로 보여준
3번째경기 역시 전략과 전술 그리고 컨트롤 판단력 완벽했죠. 홍진호선수의 가난한 반격도 만만치 않았던
4번째경기 폭풍저그의 장점을 아주 잘보여준~~ 빈틈이 있다면 그것만 파고 든다~~
5경기 가장 극적인 경기를 만들어냄.. 4경기 패배직후 정석선수의 팬으로써 웬지모를 좌절감에 빠져든 내게 그것도 연탄조이기로 압박한 상대를 믿지못할 한방으로~~~ 임성춘,전태규선수의 못지 않은 그런 역대최고의 한방러쉬로~~
우승은 못했지만 가을의전설은 이었습니다.
많은 불리한여건들을 딧고 3위라니 당신은 역시 영웅입니다^^
RushGo~★
04/11/20 01:08
수정 아이콘
미치네요 ! 박정석선수 ㅜㅜㅜ 너무 멋집니다
04/11/20 01:11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우승보다 값진 3위죠..
박지헌
04/11/20 01:36
수정 아이콘
근데 위에서 언급하신 815대첩이 언제였죠? 기억이..^^
한지욱
04/11/20 01: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정석 선수이기에 뚫은거지 머큐리 또쓰면 낭팹니다...
PENICILLIN
04/11/20 02:51
수정 아이콘
박지헌//임요환선수 도진광선수 패러덕스 전이였죠^^ 홍선수 졌을때 이젠 정말 추락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파포 가보니 웃는모습이라 다행이군요 그리고 정석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군요 진호선수 꼭 듀얼통과하세요
저그는 어려워
04/11/20 03:49
수정 아이콘
진짜로 박정석선수가 해내다니...엄재경씨가 말하면서도 "드라군 앞세우고 대박스톰 몇번에 럴커밭 어느정도 제거되면 뒤에있던 질럿들 뛰쳐나와서 모두 걷어내고 역러쉬하기" 이말하면서도 말로써도 설명이 좀힘들다고 했는데 그걸 행동으로 그대로 보여주는 박정석선수 .....그장면만은
정말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저그는 어려워
04/11/20 03: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머큐리도 머큐리지만 레퀴엠도 오늘경기로 인해 살아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난감....-_-
이뿌니사과
04/11/20 04:06
수정 아이콘
그저 감동..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홍저그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ㅠ.ㅠ 리치 고맙습니다.
Kim_toss
04/11/20 09:1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神이라고 불러야할 듯;
머큐리, 레퀴엠에서 홍진호 선수의 저그를 이기다니;;
04/11/20 10:26
수정 아이콘
12시에 재방보다가 5경기 초반에 러커나오고 무탈 나오는거 보고 졌구나 생각하고 나도 모르게 잠들엇다가 일어나보니 홍진호 선수가 드랍해서 넥까고 있던데-_-;
전 그게 마지막 멀티인줄알고 저거 깨지면 지는구나했는데
갑자기 홍선수가 지지치니깐 황당햇음.. 잠깐 졸은 그순간부터 명경기가 나온거 같군요 ㅠㅠ
Black & White
04/11/20 11:13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 아쉽네요.. ㅜ.ㅜ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홍진호 선수의 5경기 승률이 궁금하네요.
5판3승제에서 마지막 5경기에 가서 몇번이나 이겼는지.. 3:2로 이기는 경기를 별로 못 본거 같네요.
진호선수 스스로 틀을 만들어서 못 깨고 나오는건 아닌지..
왠지 5경기까지 가면 이상하게 미세하게나마 위축된다는 느낌을 받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푸른하늘처럼
04/11/20 11:3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홍진호 선수 5경기가서 이긴적이 있나싶네요..
결승,4강을 생각해보니 3:0, 3:1,3:0으로 이긴적은 있지만 3:2로 이긴적은 없는것 같은데... 제생각이 맞다면 5경기때마다 심리적이나 징크스적이나 마니 말리는것 같네요-- 홍선수는 5경기전에 끝내야겠네요
짱돌저그
04/11/20 12:1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홍선수의 팬으로써.........안타깝지만...
정말 최고의 경기였다는.. 이렇게 지는건 백전져두 상관없을듯.
역시 플토의 영웅 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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