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8/20 00:01:01
Name hero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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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Today Preview. 08월 20일. 金
★스타크래프트
☞EVER 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 - 19시 00분(생)


- 출전 라인업 ; 스타리그 상위자 -> 스타리그 하위자 -> 챌린지리그 하위자 -> 챌린지리그 상위자 -
테란(7명) : / 최연성 / 이윤열 / 서지훈 / 이병민 / 전상욱 / 변길섭 / 임요환 /
저그(6명) : / 박성준 / 박태민 / 변은종 / 홍진호 / 이주영 / 신정민 /
플토(3명) : / 박정석 / 박용욱 / 안기효 /

(자신의 자리를 지킨 스타리거들의 출사표)
박성준 선수 : 걱정마, 징크스는 없어. 내가 극복하겠어.
박정석 선수 : 다시 때가 왔다. 혼을 불사른 나의 모습. 최강의 정신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최연성 선수 : 이제는 슬슬 욕심을 부릴때가 되었다. 버스는 다시 시동을 걸었다.
박용욱 선수 : 이젠 기복없는 안정된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윤열 선수 : 새로운 느낌, 새로운 환경.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보여 줄 준비는 다 끝났다. 과거의 나는 이제 없다. 나는 또 하나의 나다.
서지훈 선수 : 나를 업그레이드 할 기회를 잡았다. 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지켜봐 주기를!
박태민 선수 : 내 자신의 약점에 얽매여있어서는 살아남을 수 없었다. 깔끔한 러쉬로 승부한다.
변은종 선수 : 나는 NHN의 히어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나의 실력을 보여줄때가 왔다.
이병민 선수 :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이곳에서 나를 더 알리고 싶다.

(자신을 알리기 위하여 험난한 관문을 뚫은 챌린지리거들의 출사표)
변길섭 선수 : 나를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이것이 그 기회가 될 것이다.
전상욱 선수 : ...자신? 그런 건 모르겠고. 그냥 이기겠다.
안기효 선수 : 다크호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토스의 분위기를 나도 타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은가.
홍진호 선수 : "저그"의 최초 우승이 아닌 "나"의 최초 우승을 해보고 싶었다. 지금도 그것은 변하지 않았다.
이주영 선수 : 드디어 올라가보고 싶었던 그곳에 섰다. 나도 저그의 축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신정민 선수 : 제2의 박성준이 아니다. 난 신정민이다. 내 이름을 알리겠다.
임요환 선수 : 드디어 내가 올라갈 곳에 섰다. 하지만 첫 계단을 밟았을 뿐이다. 차근차근히 하겠다. 욕심은 나를 망하게 한다.

☆워크래프트 3
☞DaumGame배 프라임리그 IV Final 4 / 2회차 / - 19시00분(생)


◈ PL4 FINAL4 First Match(5판 3선승제)

▶ 강서우(UD) VS 천정희(UD) ◀

/ 관전 포인트 /
ACON4 대표 선발전 결승대진...당시 강서우 선수가 첫 경기를 잡았으나 나머지 경기를 천정희 선수가
잡아버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천정희 선수가 ACON4로 처음 국가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게 되었던
그 기억. 강서우 선수에게는 당시 2회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기회였기에
너무나도 아쉬웠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여기에서 승리하는 선수는 이재박 선수와 8월 29일
챔피언스 데이에서 영광의 ☆을 달기 위한 타이틀 매치를 벌이게 된다. 이제껏 단 세 사람만이 받았던
영광의 ☆. 그 영광을 허락받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가? 생각해 보니 천정희 선수가 올라가면
WEG 프로리그 결승전의 팀에서 해당 선수가 결승전을 하게 되는 결과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관심사. 강서우 선수의 연승 지속 여부. 현재 7연승 중이다. 쉽지 않은 도전이
시작되어 버린 것인가...?

# 필자의 좌담 #

스타리거들이 자신의 우승의 행보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눈치싸움을 벌이기 전에...
온게임넷 챌린지리거 24인의 명단에 들기 위해...챌린지리그 예선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미 본선에는 최수범, 한승엽, 전태규, 송병석, 한동욱, 차재욱 선수가 출전이 확정되어 있는
가운데 각팀의 프로선수들과 준프로 선수, 그리고 감독님들이 추천한 20명의 아마츄어들까지
다양한 출신성분의 선수들이 OSL의 꿈을 향한 치열한 도전을 하게 됩니다.
비공식적으로나마 노스탤지어는 이 예선에서 계속 사용됩니다. 일단 개인전에서 사용될
맵의 향방은 조지명식에서 밝혀지게 되겠군요. 이미 온게임넷에서는 챌린지리그의 스폰서가
발표되어 한승엽, 차재욱 선수를 모델로 하여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저의 눈은 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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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비나
04/08/20 00:15
수정 아이콘
조 지명식 방식이 바뀐건가요? 아~ 기대되네요 누군가의 말처럼
요즘은 본 스타리그 보다도 더 조지명식이 기대되고 사랑받는것 같슴다.
함박웃음길자
04/08/20 00:22
수정 아이콘
제 예상으론 박성준 선수가 홍진호 선수나 이윤열 선수를 뽑을꺼 같았는데.. 이번주 수요일 프로리그때문에 햇갈리게 되었고.. 임요환 선수도 라이벌전 경기때문에 알수 없게 되었네요^^ 아무튼 길섭선수!! 이번엔 올림픽 끝나고 결승이니까! 꼭!! 우승하세요~
04/08/20 00:25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은 바뀐 것이 없습니다. 순서 라인업은 그냥 순위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04/08/20 00:28
수정 아이콘
오케이 드디어 7시로 생방이 바꼈군요.. 그러나 다음주부터는 스타리그를 거의 못볼수도있습니다.. 아쉽기만 하군요..
04/08/20 00:30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19시라고 하기에 그냥 쓴 것입니다. 편성표를 아직 못 봤습니다.
은빛사막
04/08/20 01:05
수정 아이콘
역시나 전상욱 선수 인터뷰가 가장 기대되는군요 -0-;;;;

'전상욱 선수! 첫 스타리그 진출인데 자신의 우승가능성이 어느정도라 생각하십니까?'

'...잘하면 우승하고 못하면 못해'
04/08/20 01:31
수정 아이콘
pL4 전승의 강서우 vs 현존 최강의 언데드 천정희
정말 최강언데드의 명함을 강서우가 가져올것인가.. 기대되네요.
Godvoice
04/08/20 01:55
수정 아이콘
왠지 강서우 VS 천정희 경기의 승자가 우승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전상욱 선수. 과연 전태규 선수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인가!
리드비나
04/08/20 08:55
수정 아이콘
4대천왕이 함께하는 스타리그 어찌나 기대가 되는지.. 근데 맵에 관해서는 전혀 밝혀진게 없나요? 궁금하네영
줄건주고챙길
04/08/20 09:0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이윤열, 박용욱, 서지훈이라는 조가 탄생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04/08/20 09:10
수정 아이콘
설마.. 싶으면서도 궁금한것이.. 선수들 출사표 정말 선수들이 한 얘기인가요 아니면 가상의 멘트인가요? ^^;
기부스
04/08/20 09:29
수정 아이콘
'')가상이죠...전에 히어로님이 말했었죠...근데 진짜 선수들의 각오같다는...
04/08/20 09:51
수정 아이콘
지명식의 히어로 전태규, 장진남 선수가 없네요...
Connection Out
04/08/20 09:59
수정 아이콘
대신 전상욱 선수가 있죠....기대됩니다..
이뿌니사과
04/08/20 10:50
수정 아이콘
온겜넷 홈페이지에 조지명식이 6;30으로 되어 있네요 ㅇㅇ
LoveActually
04/08/20 10:54
수정 아이콘
제발.. 박성준 선수 안기효선수만 지명하지 않았으면 하는.. 차라리 아예 박용욱 선수 지명했으면 하는... T1팀 조 다 갈려야해~~~ (근데 설마 안심이가 박용욱을 지명할깡? ㅡ,.ㅡ)
04/08/20 11:14
수정 아이콘
기대기대~
ccdvvfbbg
04/08/20 13:0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 맵은 머머 나오나요?
공고리
04/08/20 18:31
수정 아이콘
오후 6시 30분에 조지명식이에요~ TV를 빨리 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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