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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18 16:52:38
Name Altair~★
Subject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경기일정
★8월 29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장소 : 장충체육관

☞시각 : 오후 5시

☞최연성 VS 박용욱

☞맵순서
1경기 Parallellines 3

2경기 Detonation F

3경기 Luna_MBC Game

4경기 Into The Darkness

5경기 Parallellines 3

1경기는 최연성 선수 선택, 2, 3, 4경기는 추첨, 5경기는 1경기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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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_giants
04/08/18 17:1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결승 맵 지명은 항상 의외의 선택을 하는군요...저번 센게임배때도 데토네이션을 지명할거란 예상을 뒤엎고 루나를 지명하더니 이번엔 테란이 가장 불리하다고 평가되는 페러렐라인즈를...
메딕아빠
04/08/18 17:35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을 선택하지 않았네요~~
조금 의외...벌써부터 기싸움인가요...??^^
청보랏빛 영혼
04/08/18 17:4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너무 지능적인 선수 입니다... -_-+
용욱선수의 최대 특기인 '초반찌르기' 가 불가능한 유일한 맵! 섬맵인 패러럴라인즈을 택하다니...
이건 고도의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다 '저번에 강민한테 진건 실수였다!' 라는 것까지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군요.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어떨때 보면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단 말이죠...

물론 박용욱선수도 만만치 않게 프로브, 질럿, 드래군 컨트롤은 솜털이 곤두설정도로 무섭지만 말이죠... ^^ 두 선수 다 멋진 경기, 좋은 경기 펼쳤으면 합니다. 화이팅!!!
피플스_스터너
04/08/18 17:47
수정 아이콘
음...패러럴이라...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네요. 박용욱 선수의 초반이 너무 무섭다. 고로 초반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섭맵을 선택하자. 변수는 박용욱 선수의 필살기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이죠. 예전에 마이큐브배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패러독스에서 지고 재경기에선 복수했었죠. 최연성 선수에게 패러럴에서 져봤으니 이번엔 박용욱 선수의 복수차례인가요? 흥미진진해지는데요~~~
일단 맵 운은 박용욱 선수에게 웃어주는 듯 합니다. 1경기는 5:5 2경기는 최선수가 유리하다 해도 인투더다크니스를 3경기에서 피했다는 점에서 좋네요. 3경기까지 박선수가 2:1로 리드한다면 박선수의 승리. 3경기까지 최선수가 2:1로 리드한다면 최선수의 승리를 점칩니다.
발업질럿의인
04/08/18 17:53
수정 아이콘
크아..... 최연성 선수 또 놀래키는군요... 전 당연히 1경기는 데토네이션이군.. 이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 -_-;;
희대의 명경기 예상합니다..
박용욱 vs 최연성, 최연성 vs 박성준, 박성준 vs 이윤열, 강민 vs 최연성... 이 네가지 대결은 너무너무 보는 이를 기대케하네요...
물량토스짱
04/08/18 17:56
수정 아이콘
오호.데토 또는 인투더다크니스를 고를줄알앗는데,,의외군요
최연성선수 고도의심리전을-_-;;;
초보랜덤
04/08/18 18:55
수정 아이콘
정말 무한 자신감이네요... 연성선수
초보랜덤
04/08/18 19:33
수정 아이콘
1경기 박용욱선수가 지면 3:0승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드래곤 브라자
04/08/18 20:3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가 1경기 이기면 3:1 최연성 선수 승
박용욱 선수가 1경기 지면 3:0 최연성 선수 승
너무 잔인한 예상인가 ....-_-ㅋ;;
04/08/18 20:35
수정 아이콘
오 최연성 선수 정말 사람 여러모로 자주자주 놀래킵니다.
연성네이션을 버리시다니-_-);;
KTF엔드SKT1
04/08/18 21:02
수정 아이콘
1경기 최연성선수가 승리하면 무난하게 3:0 우승할것 같네요
료코/Ryoko
04/08/18 23:12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같은맵을 선택하면....박용욱선수의 극단적인 전략이나, 초반찌르기가 있기때문에, 최연성선수가 진것을 보면 대부분초반에 무너지니..... 저도 패러럴라인즈를 선택할꺼라 생각했어요~
료코/Ryoko
04/08/18 23:13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 같은맵을 선택하면....박용욱선수의 극단적인 전략이나, 초반찌르기가 있기때문에, 최연성선수가 진것을 보면 대부분초반에 무너지니..... 저도 패러럴라인즈를 선택할꺼라 생각했어요~ 박용욱선수의 팬이지만 최연성선수에게 무게감이 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04/08/18 23:55
수정 아이콘
허나 루나에서 너무 허무하게 강민 선수를 잡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박용욱 선수는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아직은 계산해야 할 것이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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