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9/06 14:03:01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96.7 KB), Download : 362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기타] 이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약봉투


작은 '약봉투'가 정부 혁신상 수상…숨은 이야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61951

(전략)
'약 봉투에 복용법 표시'는 2012년 한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병원 처방전과 약봉투에 약 정보와 복용법을 함께 적어 달라는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아이디어였다.
(후략)

2012년에 남상우씨가 시민제안을 하셨고, 2013년에 서울시에서 도입 후 전국으로 확대 되었다네요.

이제는 도로 색깔 유도선 처럼 이거 없을 때는 어떻게 약 먹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한의원에서 약 줄 때도 이거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업드래군
25/09/06 14:07
수정 아이콘
사실 의사들도 편해졌음. 다른 병원에서 무슨 약 먹는지 몰라서 먹던 약 가져오라고 할 때 환자가 저 봉투만 보여주면 됨.
그 전에는 일일히 약 모양 보고 검색하든지, 아예 알 수 없든지...
25/09/06 14:16
수정 아이콘
오.........그렇군요. 굿굿
wish buRn
25/09/06 14:31
수정 아이콘
약사들도 편해짐요.
소비자,공급자 모두 윈윈.
다람쥐룰루
25/09/06 17:06
수정 아이콘
동네 내과에 가니까 제가 무슨약을 먹었는지 다 알던데 정형외과에서는 무슨약을 먹는지 일일이 물어보더군요 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나봐요
자취방
25/09/06 21:23
수정 아이콘
DUR을 통해 최근 1년간 처방받았던 약품이 조회가능하나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환자분 개인정보 조회 동의를 받아야합니다
(접수시에 휴대폰 번호를 적으시고 + 문진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며 + SMS 인증단계까지 익숙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사실 처방받으신 약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계신 경우가 많다는게 함정.... 그리고 오롯이 요 단계를 통해 조회할때까지 2분가량은 걸려서...)
다람쥐룰루
25/09/07 00:24
수정 아이콘
내과는...자주 가는곳이라 이것저것 사인할게 많았으니 프리패스였군요
몽키매직
25/09/06 14:24
수정 아이콘
저거랑 1회분 포장에도 써져 있으면 일이 정말 간소화됩니다.
없으면 일일이 약품 식별 해야됨....
동굴곰
25/09/06 14: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약봉투가 저렇게 바꼈네요.
25/09/06 14: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거 되고 약사분들 복약지도도 필요 없어지신...봉투에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25/09/06 14: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딴소린데 약사분들 복약지도 할때 좀 불쌍하더라고요 아무도 안 들어줌
25/09/06 14:44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 없을때도 안들었던게 함정...
힘내요
25/09/06 14:40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좋아요.
ChojjAReacH
25/09/06 15:07
수정 아이콘
저번에 한 번 복용법 보는데 약 한 알이 더 들어간거 발견하고 한 알 걸러내고 잘 먹었습니다. 혁신 맞아요 진짜..
25/09/06 17:05
수정 아이콘
이거 좋아요
25/09/06 17:12
수정 아이콘
검색해서 보는데 너무 편리해요

위장약은 항상있는건 비밀
20060828
25/09/06 17:18
수정 아이콘
세상은 이렇게 한 사람이 크게 변화를 주기도 하지요
25/09/06 17:50
수정 아이콘
접어주던 약봉투 어디가쓰요
밀로세비치
25/09/06 20:04
수정 아이콘
굿
에스콘필드
25/09/06 22:36
수정 아이콘
이 표시 너무 좋네요~
요슈아
25/09/06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병원 진료가서 전에 받던 저 약봉투 가져가서 보여드렸더니 바로 처방전 휙휙 바꿔주시더라구요. 너무나 편한 것.
당근케익
25/09/07 02:02
수정 아이콘
특히 내가 받은약이 뭔지 따로 검색도 할수 있어 너무 좋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69246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88622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94416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1014053
519087 [유머] 미국에서 논란이었던 자정과 가장 가까운 시간.jpg [20] 김치찌개1675 25/09/07 1675
519086 [유머] 정확히 반반 갈린다는 초능력 선택하기.jpg [5] 김치찌개1089 25/09/07 1089
519085 [유머] 팽팽한 두 지역 라이벌 음식.jpg [9] 김치찌개1062 25/09/07 1062
519084 [유머] 5대 5 나온 VS.jpg 김치찌개909 25/09/07 909
519083 [유머] 초밥매니아들은 초밥으로 인정 안함.jpg [8] 김치찌개1342 25/09/07 1342
519082 [기타] NASA 인스타 근황 [3] VictoryFood782 25/09/07 782
519081 [기타] 에펨코리아 본인 거주지역 까치 vs 까마귀 체감 유저조사 결과 [4] 묻고 더블로 가!1250 25/09/07 1250
519080 [기타] 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 경쟁 두 작품 중 누가? [4] 빼사스1331 25/09/07 1331
519079 [서브컬쳐] (스포) 귀멸의 칼날 무한성 120초 요약 [4] 김삼관2933 25/09/06 2933
519078 [게임] 미쳐돌아가는 그래픽의 서브컬쳐 게임 [21] 묻고 더블로 가!6850 25/09/06 6850
519077 [연예인] 이효리가 새로차린 요가원 가격.JPG [45] insane8128 25/09/06 8128
519076 [유머] 내향인들이 한번씩 하는 실수 [18] 길갈6345 25/09/06 6345
519075 [음식] 호불호 확실하게 갈리는 길거리 음식 [28] 묻고 더블로 가!5259 25/09/06 5259
519074 [유머] SKT 보안 유출, 너무 낮은 통신 요금이 불러온 참사 [21] VictoryFood5796 25/09/06 5796
519073 [유머] 아니 이게 왜...? [9] 초갼4810 25/09/06 4810
519072 [기타] 이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약봉투 [21] VictoryFood7211 25/09/06 7211
519071 [유머]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46] Lz7722 25/09/06 7722
519070 [유머] 야 이 망할 참새야! [11] 공기청정기5035 25/09/06 5035
519069 [게임] 교사 생활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말 [24] 유머7750 25/09/06 77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