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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10:57
댓글달고나니 수정하셨네요.
주사위의 잔영이면 포립때문에 억지로 한 사람이 많았고 시대적특성도 있어서 그렇지 최근에 주잔만 따로 나온 게임보면 저거랑 별차이 없을걸요
25/07/02 10:28
(수정됨) 붕스가 성비로 선방중인걸 보면 턴제겜이 문제라기보단 여성들이 할 이유를 못 느끼는거죠
당장 인구비 90%대인 니케나 블아는 여캐만 나오고 스킨으로 돈버는 게임인데 이걸 남성 유저로 치환하면 남캐만 나오고 남캐의 헐벗은 모습이 세일즈 포인트인 셈이죠 크크
25/07/02 10:29
턴제가 아니라 게임 내용과 감성의 문제죠. 같은 턴제 srpg인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은 여성 취향 커플링 가능해서 여덕들 꽤 있을걸요.
포켓몬 같은 건 말할 필요도 없고요.
25/07/02 11:01
LGBT 인구 비율을 생각하면 10% 안쪽으로 니케를 즐기는 여성이나 러브앤딥스페이스를 즐기는 남성이 있어도 이상한건 아니지 않나 싶은....
25/07/02 11:27
랑그릿사는 턴제 rpg의 시초급이지만 군대 지휘하는 게임이라고 봐야해서, 삼국지나 토탈워의 남녀비율을 봐도 비슷하게나올거 같아요... 캐릭터 팔이 게임으로는 초기 일러스터빨 말고는 애매하지 않나 싶고 그 사토시도 광택이니 털이니 하는 성인일러로 유명하지만 미남캐, 중년남성캐도 잘그리니까요..
25/07/02 12:34
가챠류 해본게 2개밖에없어서 잘모르는데 어떤게 다른가요? 걍 제 통빡으로 추정해보면 원래 가챠에 남캐는 없는게 이바닥 국룰같던데 미호요만 있어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
25/07/02 12:48
srpg가 주류였던 시절은 실시간 액션rpg 기술력이 안됐던 2000년대 이전에나 성행했지, 제대로 된 액션게임이 나오는 뒤론 항상 비주류였다고 봅니다. 저도 턴제, 전략, 보드게임류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 장르는 실시간, 액션, 동적게임류보다 도파민 보상을 얻기 위한 과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봐서 앞으로도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말딸 얘기 나와서 덧붙이자면, 의외로 이 게임 여성유저 비율이 확실히 높긴 합니다. 30대 이상 남성이 좋아하는 이유야 제가 거기에 속하니 당연히 알고 있지만 동나이대 이상의 여성에게 어필한 점은 뭐였을까요. 저번에 극장판보러 갔을때도 여성 분들이 더 많은거보고 신기했었음.
25/07/02 13:57
(수정됨) SRPG의 경우 00년대 이전에도 제작만 많이 됐지 일반적인 턴제 rpg(파판, 드퀘, 포켓몬, 마리오 rpg 등등)에 비하면 판매량이 크게 밀리는 비주류였죠.
말딸의 여성 인기에 관해선 일단 말을 여캐화한다는 것만 받아들이면 그냥 열혈스포츠물이기도 하고.. 마주 눈치 때문에 여캐들 지나친 성상품화 꺼리는 ip라 그런 점에선 진입장벽이 낮죠.
25/07/02 13:31
저 같은 경우 조온 망할 타이밍에 갈아탄거기는 해서.....작년인가 재작년 오프라인 행사 있었는데 진짜 남자 뿐이기는 했죠 크크
25/07/02 14:37
소전2는 srpg 아닙니다.
요새 돌파팔이와 속성접대에 미쳤어요. 속성 맞추고 파츠 맞추고 돌파 다해야 서클컨텐츠를 깨는데 그게 무슨srpg입니까.. 그게 아닌건 그냥 대충해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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