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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20:07
이제 슬슬 진짜로 짜증나려고 하는데, 님은 단순히 능력주의에 뒤쳐진 자신에 대한 자학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의사급으로 똑똑하지 못한 다른 유저들도 불량품이라고 비하하는소리라는거 이해는 하고 있으십니까?
저는 의사보다 한참 덜 버는 전기공이지만 제 일 좋아하고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고, 먹고 사는데 별 지장없이 수입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불량품이군요. 저희 아버지는 특수전 사령부 소속의 고급 부사관이셨고, 부상으로 전역하신 후에는 토목을 공부하셔서 토목 기술자로 일 하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불량품이시군요. 제 동기는 저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다가 장기 복무를 선택해 지금 사단 본부의 고급 부사관으로 복무 중입니다. 제 친구는 불량품이군요. 자학과 비하를 구분하지도 못하면서 뭘 블랙 조크를 치시겠다는겁니까?
25/02/11 20:40
이렇게 고연봉직업 자료 찾으면서 주절주절 넋두리 하실 시간에 노오력 하셔서(뭘 하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평소에 소원이셨던 탈조선 성공하셔야죠 화이팅
25/02/11 20:42
음 회원정보보기 했다 좀 놀랐네요. 환영받진 못하시는거 같은데 환영받는 곳에서 하시는게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이민이야 복잡하다 쳐도, 이렇게 얘기해도 잘 받아주는 곳들 인터넷엔 많잖아요.
25/02/11 20:45
회원정보 보니까 그냥 명문대 졸업자, 부자에 대한 일방적인 증오와 열등감이 가득하네요.
정신병동 헬조선? 그 정신병자들 모이는데는 왜 와서 이러고 있는지 원...
25/02/11 20:49
댓글 보고 아이디 바꾼 유명한 분인가? 하고 눌러봤다가 독특한 분인거 알게 됐네요 덜덜... 다른 댓글들 보니까 예전에 악명 떨치시던 나름 네임드 유저신가 봐요.
25/02/11 20:44
질투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은 없다. -그라시안
본인이 불행하다고 여기신다면 남과의 비교를 멈추시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으세요.
25/02/11 20:46
나이 서른 중반이 훨씬 넘어서까지 명문대 타령에 유럽이민 타령 그리고 헬조선 타령은 조금 보기 그렇습니다.
글도 항상 잘 쓰셔놓고 다 삭제하고, 매번 같은 패턴으로 다시 탈퇴하셨다가 재가입하시려나 본데, 다음 번에는 보다 더 나은 유럽마니아님이 되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25/02/11 21:03
매번 아버지가 등산시켜서 일주일내내 등산해야 한다고 하는걸 보면 뭔가 아버지 맘 많이 아프시겠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많이 늦어버린 사람이에요. 유럽마니아님.
25/02/11 21:27
진짜 사람들한테나 유저들한테 관심 없어서 잘 모르는데,
딱 두 명은 알아요, 김치찌개와 그렇군요. 댓글도 토할 것 같고, 글도 토할 것 같네요.
25/02/11 21:41
그러니까 왜 계속 자기비하 글 쓰셔서. 그리고 종이 한 장 차이인 게 지금 사고, 마인드가 어떻든 감금시켜 놓고 목숨 걸려 있으면 최대 집중력, 잠재력 발휘할 거자나요.
심한 빠따, 심한 전기고문 위협 있는 상황이면 시험 공부든 뭐든 그렇군요님 성공 확률 확실한데 본문의 그 불량 아닌 거 증명되죠. 나중에는 우리 무시하는 거 아닌지... 비교 의식도 만약 다 평등한 공산주의 같은 사회 산다 하더라도 자기비하 안 하고 할 수 있는 한 잘 사는 게 훌륭한 거 알고 그렇게 하시기를요. 지금 삶 망치고 있는 건 환경, 조건 같은 게 아니라 그렇군요님 자신인 것도 알아야 하고.. 기분 좋게 매일 5km 걷기 운동 목표로 해 보기 아니면 몸이 힘든 상황이면 독서든 뭐 자기계발적인 거 저 정도나 더 조금이라도 해 보기 해서 해 보면 좋을 텐데요. 오늘, 내일, 모레 같은 시간 규칙적으로 습관적으로 계속 하고 안 하면 섭섭하고 싫으니까 매일같이 재미있게 하고.. 정진적이고 유익하고 기분 좋고 재밌으니까요. 아무래도 몸 움직이고 단련되고 건강에 좋은 운동이 좋을 듯요 걷기 운동이나 근육 단련되는 거나.. 위에 거친 댓글들 없었으면 그냥 말 없이 갔을 텐데 진심으로 잘되시라고 주저리 써 봅니다.
25/02/11 21:44
외국에서 안살아보셨으니 나가면 답이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 나라 언어 네이티브급으로 하면서 뭔가 능력이 있어야 그.나.마 자기들과 동급 대우 해줄랑 말랑 합니다. 그것도 피부색이 비슷한 아시아권에서나 먹히는 이야기고 서양권(특히 유럽쪽은 더더욱) 언어는 기본이고 무언가 한쪽으로 스페셜리스트여도 사람취급 못받을 때도 많아요. 한국에서도 성공 못하는 사람이 해외 나가면 성공 가능할것 같으세요? 퍽이나 크크..
25/02/11 21:48
저 아는 분이 일본에 장기 출장을 가실 일이 있으셨는데 처음엔 그냥 편하게 대하거나 살짝 깔아보는듯 하던 사람들이 그분이 기술사라는걸 알게된 후부터는 뭔가 슈퍼 을이 되었다더군요;;;
같이 따라간 기사 커버 열심히 쳐 주다 오셨다던가...
25/02/11 23:27
뭐라하시는분들도 많지만 무차별 칼부림 뉴스 몇 번 보게되니까 그냥 이렇게 게시판에 배설글 쓰는 분은 양반이라 생각되더군요.
그후로는 이 분 볼때마다 짜증나기보다는 항상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부디 칼부림만은 하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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