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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2 13:59
도래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마는... 다른 분들의 여정에 뭐라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저는 한국인 입장(을 굳이 관철하는 입장이라면)에서 [오히려] 야스쿠니 신사 같은 곳을 한 번 꼭 다녀오는 것이 낫지 않나 합니다. 오사카 성과 그 주변의 귀무덤 같은 곳보다야 훨씬 더 가까운 과거의 일이 아니었는가요. (하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은 조선이 도요토미 가의 침공을 이겨낸 승전인데 말이죠.)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글리코 사인 앞에서 포즈 취하는 것 정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5/02/02 14:00
당연히 부탁의 말씀이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건 아닙니다. '가실 때 한번만 생각이라도 해주셨으면'하는 바람에서 쓴 문구지요.
내가 가겠다는데 제가 어떻게 강제할 수 있겠습니까 말도 안되지요. 글리코상은 제 기준에 너무 식상해서 언급을 한 것입니다. 혹시 문두에 이 언급이 간섭, 오지랖이라고 느끼신 분들 계시면 사과드립니다.
25/02/02 14:03
다낭은 오히려 저는 '이렇게 많이 간다고?'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농담삼아서 '경기도 다낭시' 그러던게 농담이 아닌 모양입니다 흐흐
25/02/02 14:08
한국 출장 시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2터미널을 꽤나 자주 가는 편인데, 인천 2터미널 정말 쾌적하고 좋습니다.
1터미널 대비 덜 붐비고, 자동화 기기도 대규모로 도입되어 있어 절차도 간소하고 빠르죠. 다만... 1터미널과의 용이한 연결 부분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부 이동을 위한 무료 트램 정도는 있어줘야 하지 않나... 싶은
25/02/02 14:09
이건 진짜 후쿠오카의 위엄이네요. 사가현, 후쿠오카현 사람들이 한국인 그리 반기는 이유도 알 것 같고.
오사카, 도쿄, 교토는 자국인, 외국인 (서양인 포함)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인데 말이죠. 후쿠오카랑 사가쪽은 내국인들에게는 관광지로서 빈약한 이미지인데, 많이 오는 해외관광객의 상당수가 한국인이라 그다지 오버 투어리즘 까지도 아닌거 같고... 크크
25/02/02 14:21
후쿠오카에 내리면, 저 처럼 기차 타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갈곳이 너무 많다보니...
일단 온천이 온 섬에 가득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료칸들도 즐비한데다, 온갖 맛집들도 곳곳에 위치하다 보니... 아, 급 명란젓 땡기네... 가뜩이나 이대호 후쿠오카 있던 시절에는 후쿠오카 돔 가는 재미도 정말 쏠쏠했는데... 후쿠오카 돔 바로 앞 아웃렛이 당시 나이키 제품들 시즌 지나면 파격 세일 많이 했었다는...
25/02/02 14:33
후쿠오카 장점이 도시내에 공항이 있다는 것과 하카타 등 지하철 코스가 알짜배기라는건데,
후쿠오카 벗어나는 순간 다른지역에 비해서 좀 단점이 부각되더라구요. 장박으로 다닐 때, 도시 간 코스짜기가 애매해지는... 그래서 큐슈쪽은 단기간으로 날잡고 한쪽방향으로 코스짜는게 좋겠더라구요. 그것만해도 최소 5번은 가볼만해지는...
25/02/02 14:16
표에있는 칭다오 글자를 클릭하면 저 공항으로 자동이동되던데 찾아보니 2021년 새로 건설된 자오둥 공항이 있었군요. 문서가 류팅국제공항으로 다이렉트돼서;
수정했습니다.
25/02/02 14:51
싱가폴 같은 몇몇 빼면 대부분은 싸게 다녀올수 있는 곳이죠. 비싼곳도 항공편 기준 편도 6시간 이내고.
유럽은 비용으로든 시간으로든 넘사에요 아직은. 큰맘 못먹으면 못갑니다.
+ 25/02/02 15:22
유머글 망칠 생각은 없는데 그렇게 신념이 강하면 일본을 안 가면 안 갔지, 오사카성 방문하는 사람한테 역사 타령하는 건 뭐죠
+ 25/02/02 15:25
요새 홍콩은 영 언급이 안되서 인기가 많이 식은 줄 알았는데, 관광수요인지 비즈니스 수요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전통의 강호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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