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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7 11:40
한두 달 전에 갑자기 이런류겜이 땡겨서
이곳에서 이것저것 추천 받아서 결국 블아에 정착했는데 왜 아무도 벽람항로는 추천하지 않았죠? 그리고 제가 당시 미소녀들 나오는 밝고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게임이 좋고 천천히 스토리 위주로 진행할 수 있는 그정도를 원했었던 듯 한데 림버스 컴퍼니 추천이 그렇게 많았 .. 스토리는 알겠는데 대체 이 게임의 어디에 밝음과 따듯함과 넘치는 사랑과 미소녀가 있는지 ㅠ 처음 해서 본 거라곤 어깨위에 머리 대신 시계를 달고 있는 괴물뿐인데 심지어 그게 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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