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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6 11:15:33
Name 김아무개
File #1 7797415386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293.2 KB), Download : 152
출처 네이버뿜
Subject [유머] 어릴 때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jpg


따뜻하네요..

날이 시려서 그런가 자꾸 습기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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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11:20
수정 아이콘
ㅠㅠ
24/12/16 11:21
수정 아이콘
아...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16 11:2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하면서 속으로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지...
알카즈네
24/12/16 11:22
수정 아이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떠오르네요.
24/12/16 11:28
수정 아이콘
너무 대단한 어른이자 어머니시네요.. 너무너무 힘드셨을텐데..
나이먹어가며 사람은 항상 아이인데, 책임을 져야할때 잠시 어른이 되곤 하는거라고 생각을 하곤 해요.
저 원본 글쓴분도 저런 멋진 어머니 사랑을 받으며 자라셨을테니, 중요할때 저런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24/12/16 11:28
수정 아이콘
ㅠㅠ
24/12/16 11:28
수정 아이콘
지금 제 나이 때 부모님 생각하면 참...ㅠㅠ
24/12/16 11:29
수정 아이콘
딸 아프지 말라고.... 편안하게 해주려고.. ..
화장실에서 엄청 우셨을 것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4/12/16 11:41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 정말 큰 사고가 나시고 직장도 없으니 벌이도 상태에서 당시 초등학교 다니던 저는 크게 힘든 기억이 없더라고요.

다만 집에 오면 그냥 아무도 없었다 정도만 느꼈는데 아마도 당시 30살인 어머니가 죽을 힘을 다하셨을거에요.
24/12/16 11:55
수정 아이콘
ㅠㅠ
다시마두장
24/12/16 13:27
수정 아이콘
제길 사나이 눈에 또 눈물이...
안군시대
24/12/16 15:05
수정 아이콘
날씨가 건조한가..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지탄다 에루
24/12/16 22:59
수정 아이콘
연말이라 자꾸 습기가 나네요..
그 30세의 부모님과 30세의 나를 비교하는 강아지 짤방이 시급합니다.
네~ 다음
24/12/20 07:48
수정 아이콘
그런생각이 자주들더라고요 부모님이 내 나이땐 이미... 하면서 참 대단했다는걸.. 시대가 다르다 어쩌구해도 할수있다 해야만 한다라는 그런 상황에서 해낸 부모님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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