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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10:22
아내가 유치원 교사인데요, 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 유치원 보낼때까지도 애기 기저귀를 뗄 생각을 안해서 1년 내내 바지에 똥 싼 애도 있었고.....
24/12/04 10:22
이게 진짜로 있는 거였군요
페이크북 이라는 반지하게임즈 게임에 이런 내용이 있길래 그냥 있을법한 내용 만들어서 넣은 건줄 알았는데 패러디였네...
24/12/04 11:17
어... 조금 찾아보니까 게임 캡쳐가 맞는 것 같은데요?
페이스북을 토대로 만든 페이크북 이라는 게임의 캡처본 같습니다 피지알 여러분 분노를 멈추셔도 될 것 같습니다...?
24/12/04 10:26
학부모라고 해봐야 제 머리속의 그 뭐든 다 알던 부모님같은 사람이 아니라 저같은 사람이 if스토리로 짝짓기에 성공한 경우에 지나지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걍 납득이 가더라구요
24/12/04 10:25
애들중에 특히남자애들 어렸을때 경찰관 소방관 안좋아하는 경우가 거의없을건데 진짜 크크
예전에 지나가는 소방차 보고 아들놈이 손흐드니까 같이 흔들어주셔서 너무 고마웠었는데
24/12/04 10:26
white collar랑 cry cry랑 happy happy만 영어로 쓴 이유가 뭘까요
baby들이 이런 education을 받고...
24/12/04 10:29
왜 아이들의 꿈을 제한하려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도 아닌데 말이죠.
저는 스물 다섯살 때 문득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못 이뤘네요.
24/12/04 10:42
https://www.teamblind.com/kr/post/유치원-교사도-극한직업이다-PqoWAuOK 검색하면 여기가 나오는데 뭔가 조작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아니면 그거대로 문제고
24/12/04 11:07
주작 일수도 있고 주작이 아닐수도 있지만 굳이 이런거에 분노하면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는건 정말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24/12/04 12:21
(수정됨) 유치원 초등학교때는 진짜 꿈이 뭔지 별게 다 튀어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상한걸 이야기 하더라도 그 나이에는 그러는게 맞죠.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조사하는데 의사가 압도적 1등이고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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