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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0 16:33
저도 버킨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버킨백은 사이즈가 다양하고 많이 쓰는 사이즈도 꽤 큰 편이고 실제 들고 다닐 때는 헐렁해서 부피감이 있습니다. 명품 좋아하는 분들은 버킨백 멀리서도 (...) 알아보는 거 같은데 원본 동영상 보여주면 버킨이 맞냐 아니냐 꽤 정확하게 맞출 듯요... 버킨은... 사회적 현상입니다. 왜 열광하는지 관심 없는 사람은 이해를 할 수 없음.
24/10/20 16:36
인터넷으로 에르메스 버킨 40을 찾아 봤습니다.
저 사진에 나오는 가방은 옆에 쇠로 장식이 달려 있는데 에르메스 가방은 옆에 아무것도 없네요. 그리고 에르메스 가방은 위는 얇고 아래가 두꺼운데 저 가방은 그냥 통짜 같은데요.
24/10/20 17:08
윗분들 많이 말씀하셨듯이 사진만으로 봐서는 버킨 아닌 것 같아요. 일단 버킨은 옆에 금속 장식 없습니다. 가죽으로 연결하고요. 전체적인 모양새도 좀 다른 것 같은데요.. 그냥 검정 사각 가방에 손잡이 2개 달려있고 금속 장식이 되어 있다는 정도 밖에는 사진으로는 유사성 모르겠는데요..
버킨이 구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사실 작정하고 돈 쓸 생각이면 못구할 것도 아닌데 (희귀 색깔 악어 가죽 아니면 돈좀 더 내면 어떻게든 구할 수 있어요) 목숨이 달려있는 상황에서 몇 천만원 아끼자고 저 부피있는 물건을 과연 챙겼을까 싶기는 하네요.. 굳이 가능성을 찾아보자면 급하게 챙기느라 버클이 다 풀어져서 버클 부분이 옆으로 밀려서 저렇게 보일 수는 있겠네요...
24/10/20 17:21
유사하게 생긴 짭일수도 있고 진짜일순 있는데
하마스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까일꺼리를 준건 확실하네요 그와 별개로 이스라엘 너네가 그런말 할때는 아니지 21세기 학살자가
24/10/20 18:21
아랍 부국들 중에서 내심 하마스를 아니꼽게 보는 나라가 꽤 있을거라...이런 나라들에게 명분 한스푼 얹는 프로파간다 언플 정도로 봅니다...
사실 이런 가십성 뉴스보다 중요한건 후추통님이 자게에서 언급하신 아히야 신와르와 부하들 시신에서 UNRWA신분증이 발견된 건이겠죠. 이건 진짜로 UNRWA에 대한 서방 후원금 싹 끊길 중요한 명분이 될수 있어서...
24/10/20 19:27
그리고 저게 진짜 4천만원짜리면 큰 가방에 넣어 소중히 모셔가지 험한 길 가는데 덜렁덜렁 들고 가지는 않을 듯. 우아하게 레드카펫 걷는것도 아니고
24/10/21 01:41
멀리서 휴대폰 만지면서 누가 이렇다 누가 저렇다 하며 롤드컵 보다가 내일 일 걱정하는 저에게는, 이스라엘과 팔레 둘다 입체적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답은 한가지. 이스라엘은 정말 사회 생활로 비춰보면 정말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조직에서 생존하는 법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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