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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0 14:00
올해 자료는 아직 안나오지 않았을까요?
2023년 IP 매출 자료상에는 1위 드래곤볼(1,445억엔) 2위 건담(1,313억엔) 3위 원피스(863억엔) 4위 가면라이더(321억엔) 5위 울트라맨(195억엔) 6위 나루토(187억엔) 7위 호빵맨(99억엔) 8위 슈퍼전대(65억엔) 9위 프리큐어(56억엔) 로 나와있습니다.
24/10/20 14:06
일본은 1년 실적 계산하는게 3월 결산입니다. 그래서 23년 결산이라는게 실제론 22년 4월~23년 3월 매출입니다
님이 말한 매출은 23년 결산이고 엘제나로님이 말한 매출은 24년 결산.. 엘제나로님이 올려주신 자료에 다 나와있네요
24/10/20 13:43
요즘 일본회사들이 외국 스튜디오 에서 개발해서 재미 못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서구권 개발사들이 다들 뭔가 맛이가있더군요. 블리자드 정도면 선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24/10/20 14:01
뭐 다 빼놓고
일단 인건비만 일본의 거의 2배는 되니까요 그 말은 같은 게임 개발해도 돈이 2배 더 든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예전엔 서양이 기술적으로라도 훨씬 앞섰는데 요즘은 상용게임엔진이 워낙 잘나와서 기술도 상향평준화 된 느낌이고요.
24/10/20 14:14
인건비 다 빼더라도요 절반이 들었다고 쳐도요 저정도 인력과 비용이 들어갔는데 저정도 동접 최고라...
개발자가 동접자보다 더 많은것 아닌가 하는 수준인데 그게 기술평준화나 이런거로 변명될급이 아닙니다. 저건 기획하고 개발 인력관리등등에서 터져나가는것 같습니다.
24/10/20 15:05
그래도 저건 정식 출시라도 했지 반남 일본스튜디오서 만든 블루 프로토콜은 정식 출시도 못하고 베타만 하다가 엎어졌는걸요
결국 반다이남코의 기획 개발 관리가 심각한거죠.
24/10/20 16:30
국내나 월드와이드 출시를 못한거지 그래도 일본서는 1년반 돌리긴 해서...
정식출시를 하긴 한건데 제대로 관리가 된거라고 보긴 힘들긴하죠. 그리고 스튜디오 체계의 문제기도 한데 간섭을 너무 안하다보니 막나가는것 같기도합니다.
24/10/20 14:59
서구권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정말 단단히 맛탱이 가버렸죠. 마소가 100조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붓고도 오히려 업계에서 영향력이 축소된건 서구권 개발사 위주로 담았기 때문이라고 갠적으론 확신중이에요
24/10/20 15:09
100조라지만 거의 90조는 액티블쟈 인수에 쓴건데 걔들 상태 보고 그돈 쓴게 웃긴거죠
한 30조로 테이크투 인수했으면 gta6 기다리면서 싱글벙글 했겠죠 솔직히 콜옵보다 그타가 훨씬 영향력 큰 게임인데요 그리고 패키지게임 말고 라이브서비스 게임으로 가면 일본은 파판 14 말고 뭐 글로벌로 먹힌게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고 일본산 서브컬쳐게임도 중국에 밀려서 거의 내수서만 흥하는 편...
24/10/20 13:47
위의 본문에서 언급된 게임이 블루 프로토콜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스마게가 퍼블리셔였는데 출시전에 드랍한게 오히려 다행이였을지도요. 보기 드문 카툰렌터링 보스레이드MMORPG여서 FGT같은 베타테스트도 하고 나름 주목하고있었던 게임인데 손실이 꽤나 있었던 모양이네요.
24/10/20 13:58
저기 캐나다에 있는 반남 개발스튜디오죠. 꼭 저 게임 때문이라기보단 전반적으로 특정 인기 ip들 빼고 반남 게임이 최근 부진한편이죠.
24/10/20 14:47
사실 반다이는 남코 먹기 전까지만 해도 A급 게임이랑은 별 연이 없긴 했습니다
그나마 메이저한게 슈로대였고 나중에 건담 VS 정도 였는데 이것조차 초반엔 캡콤 외주였고...
24/10/20 18:44
코나미도 그렇고, 게임 외 다른 쪽 사업이 있는 일본 회사들은 그 사업에 집중하고 게임사업은 캐쉬카우 역할 정도로나 남겨두고 싶어하는 듯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4/10/20 15:29
요즘 일본 게임회사들 근황들 보면 닌텐도,캡콤,스쿠에니,프롬 정도 제외하면 거의 다 맛간 상태라서....(그나마 코에이테크모는 어느정도 꾸준한 편이고..코나미에서 튕겨나온 코지마 프로덕션은 신작텀이 너무너무 길어서 ㅠㅠ)
반다이남코나 세가는 그야말로 과거의 영광뿐이죠.. 코나미는 뭐 언감생심이고..(허드슨까지 인수해놓고..) 서양쪽이 pc로 해롱거리고 있다면,일본은 그냥 개발력 자체가 고갈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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