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22 12:43:30
Name 北海道
File #1 0822124103919260.jpg (198.5 KB), Download : 276
File #2 Screenshot_20240822_123622_Samsung_Internet.jpg (90.5 KB), Download : 269
출처 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2090789
Subject [유머] 자기 애인이 누드모델이라면?.jpg




결혼 생각하고 있는
예비 신부 또는 신랑 직업이 누드모델이라도 상관없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2 12:45
수정 아이콘
일단
페로몬아돌
24/08/22 12:45
수정 아이콘
애인은
24/08/22 12:45
수정 아이콘
알몸이
시무룩
24/08/22 12:46
수정 아이콘
최고야
살려야한다
24/08/22 12:45
수정 아이콘
몸 보여준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저는 222
돔페리뇽
24/08/22 12:50
수정 아이콘
보통 그렇게 생각하고 만나고 결혼한 사람들도 많이들 이혼하고 헤어지고 하는거보면
애인/배우자에 대한 섹드립 등등을 여기저기서 보면서 아무렇지 않아 하는게 쉽지는 않은듯요
마일스데이비스
24/08/22 13:38
수정 아이콘
이혼은 그냥 원래 많이들 합니다
아라온
24/08/22 15:08
수정 아이콘
서로 성욕없어서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서로 젊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하고 할 수도 있고요.
허저비
24/08/22 12:50
수정 아이콘
좀 그렇죠
나는 상관없다는 분들도 나중에 결혼 얘기까지 나오면 부모님들한테 소개시켜드릴때 직업 당당하게 말하고 문제없이 성혼까지는 상당히 힘들걸요
24/08/22 12:50
수정 아이콘
주변에 누드모델들 결혼하고 잘먹고 잘삽니다 ㅜ
시린비
24/08/22 12:54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누드모델하는거면 모를까 한정된 공간에서 그냥 보여주기만 하는거라 저라면 크게 신경 안쓸듯
24/08/22 13:08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맞죠.
사진관련 취미니 미술계통 말고는 살면서 한번도 보기 쉽지 않고,
그런 분들은 저런거에 특별히 음란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같다.....고 적으려고 보니까..
예전 남자 누드모델 조리돌림 사건이 떠올라서 좀 애매하네요
오토노세 카나데
24/08/22 12:54
수정 아이콘
전 상관없음
수리검
24/08/22 12:55
수정 아이콘
전 싫어요

성매매는 나쁘고 예술활동은 괜찮고
이런 당위의 문제를 떠나
그냥 싫어요
24/08/22 12:59
수정 아이콘
상관없습니다
24/08/22 13:01
수정 아이콘
상관없...
24/08/22 13:02
수정 아이콘
no
에반스
24/08/22 13:02
수정 아이콘
어쨌든 먹고 살자고 하는걸텐데 직업이라고 써놓은거보면 아마 부업도 아니고 메인이 누드모델이겠죠? 그럼 전 상관없을거같아요.

부업이면 만류정도는 해볼거같은데 본인이 원하는거면뭐...
대장햄토리
24/08/22 13:03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상관없는데..
감성적으로는 많이 그렇죠 크
크레토스
24/08/22 13:04
수정 아이콘
이런건 당사자들은 별 신경안써도 주변서 난리여서 힘들듯요
미카엘
24/08/22 13:11
수정 아이콘
불호입니다
24/08/22 13:11
수정 아이콘
건너건너라도 관련 얘기들으면 멘탈이 파사삭 될 것 같은데..
24/08/22 13:12
수정 아이콘
일단 애인이 생긴다 이겁니까
24/08/22 13:13
수정 아이콘
입금액을 보고..
24/08/22 13:16
수정 아이콘
저는 상관없습니다.
24/08/22 13: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여친이 모델급 몸매라는 거죠?
평온한 냐옹이
24/08/22 13:27
수정 아이콘
의도적으로 통통한 사람 그릴때도 있습니다. 대학시절 몇번 경험해봤는데 모델분의 심적 압박이 느껴지긴 했어요. 딱히 야한생각은 안듭니다.
24/08/22 13:22
수정 아이콘
남편이 모델이면 몸 관리한다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갈 때 제약이 심하고 놀러가는 것도 몸 다치거나 상처나지 않게 관리해야해서 제약이 생길 거 같아서 싫어요. 직업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밤에 같이 치맥하며 노는 행복을 놓치고 싶진 않아요.
피를마시는새
24/08/22 13:23
수정 아이콘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에 (2)를 고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아재들이 인터넷에선 세상 제일 쿨해요.
감전주의
24/08/22 13:34
수정 아이콘
비슷한 댓글 쓸려고 했는데 먼저 쓰셔서
추천버튼이 없는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8/22 13:45
수정 아이콘
쿨한가? 싶기도 하고 이걸 쿨하다고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겪어보면 1을 고르게 되나? 싶기도 하고 직접 안 겪어본 사람들만 2를 고른 것인가? 싶기도 하고 대표적인 사례인가? 싶기도 하고 아재들인가? 싶기도 하고 저로선 모든 단어 하나하나가 의문투성이군요
Alcohol bear
24/08/22 14:00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당
오토노세 카나데
24/08/22 14:37
수정 아이콘
저라는 사람을 직접 겪어 보지 않으셨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쿨하게 댓글 다실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24/08/22 14:41
수정 아이콘
그런 시선의 맹점은 진짜 쿨한 사람과 입으로만 쿨한 사람과 쿨한 척하는 사람을 전혀 구분할 방법이 없으니까 다 가짜라고 가정한다는 점이죠.
24/08/22 15:4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자기 객관화가 안 되었달까..
24/08/22 15:43
수정 아이콘
진짜 2번인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런 댓글이 더 어처구니 없습니다.
24/08/22 17: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24/08/22 16:21
수정 아이콘
이야 관심법 개쩌네요.
본인이 그렇다고 남들도 다 그럴거라는 생각 크크크
손꾸랔
24/08/22 16:25
수정 아이콘
아재들은 고추도 안 서고 지긋지긋한 여편네 나가서 돈이나 잘 벌어오면 좋아하지 싶습니다.
시무룩
24/08/22 13:24
수정 아이콘
그냥 상상만 하면 av 배우여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막상 현실이 되면 또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24/08/22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밤에달리다
24/08/22 13:39
수정 아이콘
흠 직업 이미지가 그정돈가 싶긴하네요. 성적 컨텐츠를 판다기 보단 예술계종사 느낌이 강해서.
인터넷에서 유료컨텐츠 파는 모델들이 오히려 더 노골적이지 않나
한발더나아가
24/08/22 13:39
수정 아이콘
누드모델을 하는것 자체는 오히려 그만큼 몸매가 이쁘다는거라 좋은데
업을 하면서 이성의 포토그래퍼나 다른 모델등과 아무렇지도 않을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내가 관계자거나 해서 사정을 잘 알거나 하지 않는다면 거부감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미네랄은행
24/08/22 13:42
수정 아이콘
여친, 와이프의 직업으로는 당연히 싫은데

프로페셔널 누드모델이면, 외모보다 마인드, 멘탈이 엄청 매력적일거 같습니다. 평범한 분들은 아니죠.
24/08/22 13: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포상인 취향도...
더존비즈온
24/08/22 14:02
수정 아이콘
이거 분명 있음
이랜드승격좀
24/08/22 14: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 직업에 만족한다면 저는 상관은 없는데, 결혼할꺼라면 부모님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습니다.
VictoryFood
24/08/22 14: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마이너스 요소이지만 다른 플러스 요소가 많다면 감수할 수 있죠.
당연히 그 플러스 요소의 가장 제일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느냐구요.
사랑만 하면야 다른 어려움이야 뭐든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24/08/22 14:07
수정 아이콘
남은 되는데 내 애인은 안됨
시린비
24/08/22 14:13
수정 아이콘
남은 진짜로 괜찮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자기기준으로 절대 안괜찮을거라서 쿨한척한다고 하는것도...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raindraw
24/08/22 14:21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상관 없는데 실제 제가 그 위치라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4/08/22 14:28
수정 아이콘
동정 레벨이 높을수록 처음엔 부글부글 끓겠지만 시간 좀 지나면 별 생각 없어지지 않을까요.
씨네94
24/08/22 14:33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싫음..
로메인시저
24/08/22 14:42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도 있겠고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저는 겪어보기 전에는 모르겠네요
24/08/22 14:46
수정 아이콘
왜 거부감이 드는지, 그 거부감의 정체가 무엇인지 생각해봄직하겠군요.
데스티니차일드
24/08/22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감당을 못할거 같습니다
아카데미
24/08/22 15:02
수정 아이콘
쿨하신 분들은 전혀 신경 안 쓰실거 같습니다.
전 감당 못하지만..
24/08/22 15:23
수정 아이콘
누드 모델인지 아닌지 보다 댓글들이 더 재밌네요 크크.
24/08/22 15:27
수정 아이콘
AV배우도 아니고 누드모델이면 전혀 상관없는디?
그리고 댓글에 관심법 환자들이 왤케 많대요?
24/08/22 15:45
수정 아이콘
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인간이 다 똑같지가 않은데 무슨 자기객관화니 쿨한척이니

본인이 그러면 남들도 다 그런줄 아는거야 말로 객관화가 덜된거 아닌가요?
인생은에너지
24/08/22 16:32
수정 아이콘
애인이 꼭 1명일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그쵸?
Janzisuka
24/08/22 17:09
수정 아이콘
첨에는 흐음..고민 했는데 뭐 안전하게 촬영하는거 듣고 오케이 했었어요
티무르
24/08/22 17:53
수정 아이콘
누드모델 일단 사귀어보고 생각하겠습니다
이혜리
24/08/22 18:02
수정 아이콘
그림을 하는 큰 누나 덕분에 모델 하시는 분 들 만난 적 있는데,
정말 그냥 하나의 직업 그 자체로 꽤 프로페셔널 했습니다.
저도 꽤나 음란마귀 낀 채로 대했는데도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구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그냥 별 생각 없습니다.
저도 원체 훌러덩 훌러덩 벗는 데 거리낌이 없어서 그런가.
24/08/22 18:09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사귀고 만나봐야 알 거 같습니다.
당근케익
24/08/22 18:48
수정 아이콘
꼭 이런건 나타나서 쿨병이라 그러대요?
불법적인것도 아닌데 남의 직업에 대해 평가하는게 맞는가부터 생각을 합니다

본인이 색안경 꼈다고 남들도 다 그러는데 아닌척 한다 쿨병이다 소설은 왜 쓰는지?
24/08/22 22:46
수정 아이콘
누드모델이란 직업이 한국에 몇명이나 있을지도 궁금. 야동에서나 보던 직업인데
엘든링
24/08/23 07:11
수정 아이콘
절대X
자루스
24/08/23 16:51
수정 아이콘
니 애인 죽이더라.. 누가 한 마디하면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381 [스타1] 아프리카에서 방송 시작한 정소림 캐스터 [23] 카루오스8431 24/08/22 8431
504380 [유머] 정신분석가 앞에선 뭘해도 소용없는 이유. jpg [17] 김아무개9290 24/08/22 9290
504379 [유머] ???: 아니 난 술담배유흥 안하잖아 [12] 김아무개11323 24/08/22 11323
504378 [유머] 남자친구 있는 아들.jpg [52] 北海道12864 24/08/22 12864
504377 [스타1] 박성준의 불꽃테란(feat. 조용호) [23] Croove7295 24/08/22 7295
504376 [유머] 자기 애인이 누드모델이라면?.jpg [69] 北海道11863 24/08/22 11863
504375 [유머] 호날두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3] k`8077 24/08/22 8077
504374 [유머] 국가정보원 원훈 변천사.jpg [40] 北海道9270 24/08/22 9270
504373 [스포츠] 유튜브 인증 공식 goat [16] 아지매8405 24/08/22 8405
504372 [게임] 문명7덕에 이완용 재평가...파문 [34] Alcest8805 24/08/22 8805
504371 [기타] ??:AI는 열반할수 있을까요? [13] Lord Be Goja6964 24/08/22 6964
504370 [스포츠] 못 이룬 트레블의 꿈을 다른 세상에서 이루신 호날두 [13] 매번같은6483 24/08/22 6483
504369 [기타] ???: 인텔이 게섯거라 해봐야 하나도 안무섭거든요?! [16] Lord Be Goja7529 24/08/22 7529
504368 [스포츠] 갑자기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게 된 내일 이웃나라 야구경기 [24] Neanderthal8337 24/08/22 8337
504367 [유머] 카리나 집안에 장가 vs 차은우 집안에 시집.jpg [29] 北海道9763 24/08/22 9763
504366 [유머] 아마도 최단기간 천만 구독자 [25] 천영9812 24/08/22 9812
504365 [유머] 군대에서 말년에 막내 받았는데 감싸줌.jpg [11] 北海道8872 24/08/22 8872
504364 [게임] 드디어 여캐에 허리라인이 생긴 게임.monhun [11] 길갈7540 24/08/22 7540
504363 [유머] 창원시 시민의소리 게시판 근황.jpg [59] 핑크솔져11020 24/08/22 11020
504362 [유머] 프리드리히 대왕이 남긴 독일판 훈요 10조 [28] Myoi Mina 7847 24/08/22 7847
504361 [기타] 미국 양당제의 문제 [15] 톰슨가젤연탄구이8567 24/08/22 8567
504360 [유머] 싸우는거 배팅한게 학폭이냐.jpg [31] 北海道10624 24/08/22 10624
504359 [게임] RTS 장르의 신성 스톰게이트 근황 [21] 묻고 더블로 가!7780 24/08/22 77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