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5 12:04:25
Name Myoi Mina
File #1 prr.jpeg (15.5 KB), Download : 234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한국 전쟁 당시 일본의 자위대 파견이 거부당한 이유.jpg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이 일본군 한반도에 들어오면 북한이고 나발이고 거기에 먼저 갈겨버린다고 했었던터라,

미군측에서도 아예 없던걸로 했었다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된장까스
24/08/15 12:06
수정 아이콘
무슨 추하게 헤어져 놓고 여전히 구질구질하게 옷자락 잡는 구남친/구여친 무브네요 정말
이호철
24/08/15 12:06
수정 아이콘
저런 요구를 했다고요?
얼탱이가 없군요.
24/08/15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라이트들이 친일하면서 건국의 아버지로 이승만을 내세우는게 재밌는 이유가 저거죠. 이승만은 미국도 기겁할 정도로 극단적인 혐일이었거든요.
DownTeamisDown
24/08/15 12: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웃긴다고 봅니다. 이승만이 친일파를 살려주긴 했지만 일본을 극혐한것도 사실인데...
흔솔략
24/08/15 12:32
수정 아이콘
반공을 위해서 일본의 과거사를 쿨하게 넘어가라는게 뉴라이트들의 논조인데 정작 이승만은 정반대였죠 크크크
반공우파의 구심점이 되는 사건인 625때에도 일본군이 한반도 땅을 들어오는건 절대 용납못했던게 이승만이었어서 크크크
이승만은 민족주의적 성향도 강하고 혐일도 강했던 사람인데 뉴라이트들이 자신들의 지주삼는거 보면 재밌어요.
아우구스투스
24/08/15 12:43
수정 아이콘
가끔 웃긴게 이승만이 마치 친일인사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인생 전반에 걸쳐 반일을 넘어 혐일에 가까운 사람이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15 12:59
수정 아이콘
이승만을 찬양하는 애들이 친일이라 문제지 이승만 자체는 혐일 그 자체였죠.
서린언니
24/08/15 14:37
수정 아이콘
대한해협 거기에 자유선 그어놓고 일본사람 쏴죽였다고... ;;
환경미화
24/08/15 17:08
수정 아이콘
그니까 친일인사는 왜 이승만을 숭배할까요??
정말 이해 할수가 없어요..
칼대남
24/08/16 07:25
수정 아이콘
반민특위 해체하고 친일파들 면죄부 주고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살게 해줬으니까요
그들한테는 숭배할만하긴 하죠
루카와
24/08/15 13:16
수정 아이콘
싱기하네요. 현재 이나라 모든갈등의 시발점은 이승만이 친일파들을 철저히 제거하나 배제하지못해서 라고 알고있었는데 혐일이었다니... 제가 역알못이긴 하네요 크크
오타니
24/08/15 14:03
수정 아이콘
일본인 극혐
한국인(친일포함) 혐 아님
이선화
24/08/15 14:09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문제로 친일파를 일소하지 못했을 뿐, 그 시절 독립운동가들이 다 그랬듯 철저한 반일 혐일주의자였죠 크크
DownTeamisDown
24/08/15 14:22
수정 아이콘
이승만은 일본을 무지 싫어했습니다. 다만 일본보다 더 싫어한 딱 한가지 부류가 있었는데... 그게 공산주의자였죠
데몬헌터
24/08/15 13:25
수정 아이콘
친일파들이 숭상하지만 이승만 파본사람들은 다아는 이승만의 혐일 행적..
구급킹
24/08/15 14:29
수정 아이콘
하지만 빨갱이들을 더 싫어했던 그는...
24/08/15 12:08
수정 아이콘
핵폭탄 맞고도 정신을 못차린다고?
세츠나
24/08/15 12:08
수정 아이콘
식민지 메타 다 끝난 이후 아닌가? 아직 완전히 한 나라로 통합할 여지는 있다고 본건가? 여러 의문이 드네요.
동년배
24/08/15 13:1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패전국 식민지들이야 2차대전 끝나고 거의 다 독립 되었지만 승전국들 식민지는 인도 정도 빼고 베트남을 비롯한 인도차이나,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들이 60년대부터 70년대 독립했죠. 그래서 1950년이면 아직 일본이 식민지 침략 꿈꿀만한 시기이기도 하고 지금도 우리나라가 일본 식민지 인줄 아는 사람들 있지만 그 시절 일본인들 대부분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 였던 시절에 태어나 부관연락선 경부선경의선 타고 만주로 출장다녀본 사람들이라 한반도를 다시 식민지로 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대였기도 합니다.
24/08/15 14:10
수정 아이콘
프랑스 식민지인 알제리는 8년에 걸친 치열한 전쟁 끝에 60년대에 독립했죠.
그렇군요
24/08/15 12:09
수정 아이콘
'대일본제국은 조선 지나같은 아시아에 패한 것이 아니라 귀축영미에 패한 것이다!'- 니혼진
대 일 본..(일본 조롱임)
Cazellnu
24/08/15 12:39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24/08/15 13:33
수정 아이콘
일본인뿐만이 아니라 중국에도.... 그리고 입니다 낄낅
아 죽겠ㅠㅜ
묻고 더블로 가!
24/08/15 12:41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핵을 2개가 아니라 20개 맞았어야 했어요
아쉽습니다
24/08/15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일본전역이 방사능오염되서 우리도 돌이킬수 없지 않았을까요? 해양오염이라거나... 대기오염이라거나..
네오스
24/08/15 12:54
수정 아이콘
일본도 보기 보다 꽤 넖은 나라라서 20개 정도는 괜찮을 거예요. 한 200개 정도면 모를까.
24/08/15 12:5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핵 한방 한방이 미치는 범위가 작은가보군요
Lord Be Goja
24/08/15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핵무기는 핵발전소보다 훨씬 적은양의 방사능물질을 가지고 있어 금새 날아갑니다.(당장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사람이 다시 살기 시작한것도 몇년안걸렸어요)
냉전기간중에는 일본에 떨어진 핵두발과 비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진 수없이 많은 핵무기 실험이 있었지만, 그런 실험장에서 떨어진지역들에서는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은 없었죠
24/08/15 16:48
수정 아이콘
20개였으면 그 중 몇개는 한반도에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24/08/15 12:54
수정 아이콘
이게 근거는 있나요? 일본이 실질적으로 미국으로부터 주권을 회복한게 52년 5월인가 그런데 그땐 전선 고착되고 고지전 하고 있을땝니다.
주권도 없는 국가가 식민지배한다고 자기를 뚜까팬 점령군한테 저런 소리를 했다구요? 크크크
리얼포스
24/08/15 12:59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한데 2차대전기 대일본제국의 전적을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어지는
24/08/15 13:02
수정 아이콘
2차세계전 말 일본보면 또 개연성은 있죠 크크
24/08/15 13:14
수정 아이콘
주제파악이 가능했다면 애초에 미국상대로 그짓거리를 했을리가 없으니...
아우구스투스
24/08/15 13:15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일본이라면 안 그랬음 이례적이었겠죠.
Dark Swarm
24/08/15 13:19
수정 아이콘
아래쪽에 맥아더 관련글에도 좀 있지만, 군정 당시에 제출한 새로운(그리고 바로 빠꾸먹은) 헌법안 같은 거 보면 가관입니다
24/08/15 13:30
수정 아이콘
당시 총리던 요시다 시게루는 평화헌법을 만들고 군대를 최소화 하려고 했습니다.
애시당초 일본은 군사조직을 제대로 만들 생각도 없었는데 맥아더가 만들라고 해서 만든거고구요
역사 날조급 이라고 생각 됩니다만 뭐 그렇게 믿고 싶으면 믿으면 되죠
일본 놈들이랑 별 다를바도 없어요
랜슬롯
24/08/15 13:36
수정 아이콘
일본이 패망직전에 미국이나 소련에 내민 협상조건에 꼭들어가는게 한반도는 일본 아래 유지한다 라는거죠. 상상이상으로 일본 제국의 한반도에 대한 욕심은 컸던 시기입니다.
24/08/15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패망 전이죠 패망 후랑 뭔 상관입니까
한국전쟁 발발 전후에 일본은 헌법9조 평화헌법 에서 침략전쟁을 포기하고 군대도 포기하겠다고 개정하고 있었습니다.
일본군이 한반도에 상륙해서 싸운다음에 승리하면 한반도를 점령하겠다는 말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소리에요
평화헌법 후 군대를 키우지 않는 조건으로 미일안전보장조약을 맺었구요
애시당초 한국 전쟁 당시에는 군대는 커녕 자위대도 없었습니다. 경찰조직만 있었지
랜슬롯
24/08/15 14:03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문구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는데 나오는건 딱히 없어서 뭐 어느 정부 파일에서 뜯어온건지 전문을 안봐서 이렇다 저렇다 하고 크게 의논을 나누는건 어렵고, 패망후에 일본이 군대도 없고 자위대도 없었고, 미국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점에서 저런 오퍼를 넣었다는건 어려웠다는건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한반도에서 완전히 손을 때놓려고 했다는건 전 크게 공감은 안가네요. 당장 히로히토가 내려온것도 아니고 일본직후 패망되고 나서 한국에 어린 아이들은 한국 해방됬다고 어른들이 좋아하니까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고, 반대로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들은 왜 자기 땅에서 떠나야하나 라고 이해를 못했다고 하죠. 사실상 덴노 포지션만 남겨두었지 모든게 다 미국으로 넘어간 시기인만큼 글처럼 일본에서 저런 걸 넣었다고는 믿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한반도에 대한 지배에 대한 욕심이 없었을거라는건 전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저랬다면 일본 수뇌부에서는 자기내들 땅이라고 생각했을거라고 전 봅니다.
24/08/15 14:21
수정 아이콘
님의 공감과 의견은 역사 사실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당시 있었던 일을 드라이하게 살펴보는게 중요하죠

당시 일본 수뇌부가 일본 총리랑 평화 헌법을 만들던 그 내각 아니에요?
당시 일본 총리는 전쟁중에도 반전운동하다가 도조 히데키한테 억류까지 당한 사람입니다.
일본은 병참기지화 되는걸 원했지 더이상 한반도에 야욕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런 구 일본군 출신 인간들도 있기는 했지만 맥아더가 추방령을 내려 모조리 내 쫒아서
새로운 조직이 창설될 당시=한국전쟁 때는 얼씬도 못했습니다.
구일본군 출신과 우익 인사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건 한국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거의 물러간 50년대 후반부터구요
당시 내각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반전 기운이 매우 강해서 경찰조직 발대식때 군의 토대라는 이야기를 잘못 꺼냈다가
여론에 밀려 군이라는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일 까지 있었어요
일부 정치/군조직에서 쫒겨난 우익인사 빼고 일본정부와 국민들은 한반도에 집착같은거 하지 않았습니다.
랜슬롯
24/08/15 14:28
수정 아이콘
제 공감이나 의견을 제외하고라도 말씀대로 당시의 있었던 일들을 드라이하게보려면 이 글의 내용의 출처를 먼저 살펴봐야할거같은데요. 결국에 핵심은 저 짤에 내용이 어디서 나왔냐인거같은데 필지로 보아하니 미국쪽에서 나온거같은데 개인이 쓴건지 아니면 정부쪽에서 공개한 내용인지요. 일본정부와 국민들이 한반도에 집착했냐 안했냐 역시 님의 관점이시고. 핵심은 올라온 짤의 출처겠죠. 나름 구글로 찾아보고 했는데 내용이 안올라온걸로 봐선 찌라시 혹은 최근에 공개된 자료인걸로 보이는데 나름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출처를 모르겠고 다만 미국이 그렇게 적은거라면 역사적 사실이겠죠.
24/08/15 14:45
수정 아이콘
출처를 모르는 글 한줄과 제가 말씀드린 사실 사이에서 가치판단이 필요하시군요 저 문서의 출처 저 문서의 저 문단의 출처도 모르지만 말이에요
참고로 최근 공개된건 아닌듯 하네요 엠비씨 로고를 봤을때 20년은 되어보입니다
24/08/15 14:48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https://imnews.imbc.com/replay/2001/nwdesk/article/1878760_30743.html 2001년 뉴스로군요.
24/08/15 14:58
수정 아이콘
극우 정치깡패가 한 말이군요...
24/08/15 17:29
수정 아이콘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류 하야부사
24/08/15 12:57
수정 아이콘
몰락작전으로 완전히 초토화 시켜버렸어야 했는데 르메이 당신이 옳았어
블래스트 도저
24/08/15 13:02
수정 아이콘
애당초 일본이 소해도 하고 정보전도 참여해서
참전이나 다름 없죠
한발더나아가
24/08/15 13:10
수정 아이콘
경술국치는 2차세계대전보다 훨씬 전에 일어났고
미국은 우리가 잘아는 가쓰라테프트밀약으로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했고
중일전쟁이 발발했을때도 만주와 중국내부만 토해내라고했지 한반도를 토해내라고 요구한적은 없어서
사실상 그 시절 일본사람들에게 한반도는 식민지의 개념보다 자국영토에 가깝지 않았을까 봅니다
물론 우리입장에선 터무니없는 소리긴 한데
중국이나 다른 식민지들과 달리 전쟁을 통해 얻은 영토가 아니라 40년 가까이 주권을 인정받던 영토여서 저런 소리가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4/08/15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나아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냥 자기네 땅이라 생각한거죠
전기쥐
24/08/15 13:27
수정 아이콘
오키나와 비슷하게 생각했겠죠.
다람쥐룰루
24/08/15 14:04
수정 아이콘
프랑스가 알제리 가지고 구질구질하게 굴었던거랑 비슷하다고 봐도 되겠죠
이선화
24/08/15 14:11
수정 아이콘
대한제국이 병합된 게 1905년... 류큐 왕국이 병합된 게 1879년... 후자가 지금 확실히 일본령으로 받아들여지는 걸 보면 뭐 일본인들 본인 세계관에서야 저런 소리를 할 수도 있었겠죠
내우편함안에
24/08/15 14:12
수정 아이콘
구식민지였던 나라에 끝까지 숟가락 가져다 댈려고 한건
다 이하동문 수준이었죠
도뿔이
24/08/15 14:47
수정 아이콘
웃긴건 저런 정서 때문에 상당수의 일본인이 한국전쟁에 실질적인 파병을 왔었지만 없는 역사가 되어버렸죠. 당연히 전투병으로 온건 아니긴 하지만요.
미군의 상당수는 일본 주둔군이었음.
이들을 보조하는 영어를 할줄 아는 일본 군속들이 있었음.
한국에는 일본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많았음.
이래서 일본인들이 제법 들어왔었죠
비록 행정원이었지만 전투에 휘말려서 전사한 케이스도 제법 되지만
양국 역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24/08/15 14:54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replay/2001/nwdesk/article/1878760_30743.html



2001년 mbc기사네요. [최근 공개된 미군 기밀문서에 따르면 고다마 요시오 등 당시 일본 우익 인사들은 맥아더 사령부에 수 차례 청원서를 보내 일본 청년들을 의용군으로 보내주는 대가로 한국의 재식민지화를 간청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략)일본 우익들의 재식민지화기도는 당시 비무장 평화노선을 견지하던 일본 요시다 내각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당시 일부 우익인사들의 청원입니다. 일본 내각측에서는 당연히 반대했구요.
한국으로 치면 뉴라이트가 미국에 청원으로 어쩌구저쩌구 요청했다는 수준으로 큰 의미 없습니다.
24/08/15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당시 시대상 조금만 알아보면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저걸 요청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크크크

말씀하신대로 우리로치면 오른쪽으로보면 뉴라이트 왼쪽으로보면 전대협 이런 양극단 단체들이 어그로끈거긴한데 뉴스 본문 내용 잘라놓고 짤방만 저렇게 잘라놓은건 너무 왜곡이지않나싶네요. 
네오스
24/08/15 15:17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의 우익, 특히 극우들은 다른 나라 기준으로는 보수라 보기 어렵죠. 사실상 매국 세럭이죠. 일본이든 미국이든 틈만 나면 나라 팔아먹을 놈들. 약소국 보수라고 해야 하나? 강대국 극우들은 자기 나라의 영광을 위해 민족주의적 색채를 띄지만 약소국 보수들은 자기의 영달을 위해 나라를 판다는; 여러 모로 최악의 세력.

그게 우리나라에서 진보가 오히려 보수성을 띄는 이유죠. 반일, 반미, 평화통일이 주요 이념이죠. 보수가 외치지 않으니 진보라도 주장해야죠.
흔솔략
24/08/16 00:44
수정 아이콘
글세요 뉴라이트라면 모를까 정작 이승만 박정희 등은 민족주의적 사고를 하던 사람들이죠. 수틀리면 미국이랑도 대립할정도로 자주성 강조하던 사람들이구요
네오스
24/08/16 02:26
수정 아이콘
현 시기 보수라고 불리는 세력들의 전반적인 행태를 말하는 건데요.
24/08/15 15:22
수정 아이콘
국민들 버리고 다리끊고 부산까지 도망간 주제에 일본군에 갈겨버린다고 으름장 놓아봐야 누가 눈하나 깜짝 할까요
이더리움
24/08/15 15:34
수정 아이콘
자기 국민 서있는 다리도 끊는 인간인데 일본군은 대놓고 갈긴다하면 진짜라고 생각하고 눈깜짝 할거같은데요
24/08/15 17:20
수정 아이콘
일본군 갈기겠다 쎈척하는거랑 국민들 버리고 도망간거랑 간극이 너무 웃겨서요
문재인대통령
24/08/15 16:2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글 볼때마다 이상한게 부산으로 도망안가고 그냥 잡혀줘요? 아니면 위에 군대 내려오게 다리 안부시고 그냥 어서옵쇼 하나요?
24/08/15 17:24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서울은 안전합니다 어쩌고 할게 아니라 대피령을 내렸어야죠;
24/08/15 17:25
수정 아이콘
국민들 버리고 도망갔다는게 그냥 놔두고 도망갔다는게 아니라 서울은 안전하다 속여놓고 혼자 도망간걸 비판하는건데요
덕분에 피난 늦어진 국민들 다리위에 놓고 다리 폭파시켰고 국회의원급까지 납북되버렸습니다
이 비난은 도망갔다는거에 방점찍혀있는게 아니라 국민들 버리고에 방점이 있는건데 이때까지 이상하게 생각하셨다니 오히려 흥미롭네요
24/08/15 17:28
수정 아이콘
본댓글 작성하신 분의 취지는 [무능]에 맞춰져 있을 겁니다.

https://namu.wiki/w/%EA%B5%AD%EB%AF%BC%20%EC%97%AC%EB%9F%AC%EB%B6%84%20%EC%95%88%EC%8B%AC%ED%95%98%EC%8B%AD%EC%8B%9C%EC%98%A4

https://namu.wiki/w/%ED%95%9C%EA%B0%95%EC%9D%B8%EB%8F%84%EA%B5%90%20%ED%8F%AD%ED%8C%8C

어떻게 평가하시느냐, 는 당연히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도망과 철수는 엄연히 다르고, 다리를 언제 어떻게 끊느냐도 중요합니다. 피난민들이 건너는 중이던 한강 인도교를 사람들 건너는 그 상태에서 그냥 폭파한 건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도 나올 정도로 너무 유명한 사건이죠. 뿐만 아니라 한강 이북에서 철수하지 못한 국군도 4만 명 이상 그대로 와해됩니다. 애당초 다 끊은 것도 아니고 기차 지나던 철교들은 폭파 불발이었고요. 저는 당시 대통령과 군부는 이렇게까지 맛탱이가 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능했다고 봅니다.
유니언스
24/08/15 17:29
수정 아이콘
도망을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을 속이고 버리면서 도망쳐서 문제인거죠.
척척석사
24/08/15 19:00
수정 아이콘
선조가 런했다고 다른 왕들이 런했다고 누가 왜 안지켰냐고 난리치는 사람 없잖아요
런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건데 고걸 쏙빼면 얘기가 이상해지죠
지구 최후의 밤
24/08/15 19:27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국민을 기만한 죄죠
흔솔략
24/08/16 00:33
수정 아이콘
다리끊고 런한건한거고 일본군 오면 갈겨버린다고한건한건데, 그 두개가 별개같은데 무슨상관인건가요?
24/08/15 16:47
수정 아이콘
보통 재미가 없는 쪽이 진실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053 [유머] 은영전 팬들에게 갈리는 직장상사 스타일 선호도.jpg [26] 北海道8590 24/08/15 8590
504052 [유머] "각하!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께서 서한을 보내셨습니다!" [15] Myoi Mina 9651 24/08/15 9651
504051 [동물&귀욤] 취미로 유기견 55마리를 돌보는 건설회사 대표 [7] Croove8138 24/08/15 8138
504050 [유머] 한국 전쟁 당시 일본의 자위대 파견이 거부당한 이유.jpg [71] Myoi Mina 11637 24/08/15 11637
504049 [LOL] 티원 상대 밴 1순위 카드 [33] roqur9422 24/08/15 9422
504048 [기타] 성심당 롯데대전점 무화과 케이크 + 타르트출시 [24] 로즈마리9568 24/08/15 9568
504047 [유머] 콩밥이 최악의 음식인 이유 [71] 무딜링호흡머신10607 24/08/15 10607
504046 [유머] 미국 일본 중국에 나라 팔아먹을 의향 있는지 설문조사.jpg [108] 北海道10706 24/08/15 10706
504045 [게임] [메이플] 창팝의 르네상스.youtube [11] Bar Sur4575 24/08/15 4575
504044 [서브컬쳐] 드래곤볼 e북 -37% 할인 [7] 고쿠4530 24/08/15 4530
504043 [서브컬쳐] 시시한 프리즘쇼는 전면 금지한다! [5] 이호철5817 24/08/15 5817
504042 [게임] 스타2 ewc 1일차 결과 [6] STEAM4853 24/08/15 4853
504041 [유머]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생명이 위험(?)했었던 사람 [9] Neanderthal10521 24/08/15 10521
504040 [기타] 이제는 거품이 좀 빠졌으면 하는 삼국지 인물.join [27] 코미카도 켄스케10344 24/08/15 10344
504039 [유머] 진실로 남의 나라의 지배를 받으며 '문명화', '근대화' 된 나라 [29] 된장까스11796 24/08/15 11796
504038 [기타] 구글 픽셀9 시리즈 가격 [13] 묻고 더블로 가!7866 24/08/15 7866
504037 [유머] 귀여운 과학관련 유튜브 [3] 겨울삼각형8474 24/08/15 8474
504036 [기타] 무빙에서 장주원의 사랑 이야기만 딱 떼어내 [11] 삭제됨10425 24/08/15 10425
504035 [기타] ??: 뭐 젠5 성능이 생각보단 구리다고?? [6] Lord Be Goja7423 24/08/14 7423
504034 [스포츠] 온리팬스로 돈 벌어 올림픽 출전(약후?) [14] 소금물11047 24/08/14 11047
504033 [유머] 이 상황의 차주라면 나올 첫 마디는?.jpg [17] 김치찌개9520 24/08/14 9520
504032 [유머] 시대별 육군 막사 생활 난이도.jpg [42] 김치찌개9090 24/08/14 9090
504031 [유머] 군대 그 자체를 함축한 물건.jpg [13] 김치찌개7961 24/08/14 79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