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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20:09
일단은 스프링쿨러가 최초 작동하지 않은 결함이 가장 컸고
근데 이걸 관리사무소? 쪽 에서 오류작동인 줄 알고 임의로 껐다는 오피셜이 났기때문에 무조건 적인 피해보상은 아닐 겁니다 게다가 전기차 화재가 일반 차와 비교해서 특별히 화재 진압에 더 애먹진 않는다고 소방수의 인터뷰나 자료도 있고해서 다만, 한번 인식된 전기자동차는 사고나 화재에 위험하다 라는 인식이 박혀 이미지 수직 직하락 중이라 문제긴하죠
24/08/09 20:45
몇 일 동안 가만히 둔 차가 불탄게 가장 큰 문제지, 스프링쿨러가 작동안 된 게 어떻게 가장 큰 문제인가요? 벤츠가 차를 쓰레기같이 만든게 문제죠.
24/08/09 21:07
(수정됨) 온갖 이유로 불은 날 수 있는데 그걸 초동에 때려잡는데 중요한 장치라...작은 문제가 아니라 어찌보면 상당히 중요한 문제...
24/08/09 23:00
(수정됨) 그럼 화재안전장치들은 왜 설치하고 불 잘 타는거 다루는 회사같은데선 소화기 교육하는건 왜 합니까...단속이나 검사하고 말이죠...안되어있으면 하라고 하거나 계속 안하면 처벌도 받을텐데...님 논리면 이거 할 짓 드럽게 없는거죠...소방관들 오기전에 초기진화가 가능하면 해야하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24/08/09 21:58
예를 들어 가만히 둔 현대차가 미국에서 불이 났는데,
끝까지 안끄고 방치해서 도시가 다 탔다면 현대에서 다 보상해야 할까요...
24/08/09 22:56
사고난 거도 아니고 가만히 주차해 둔 차에 불이 났는데 문제가 아닙니까? 현차가 미국에서 그랬으면 부도날만큼 배상금 쳐 맞아요. 갤노트7 생각 안 나요?
24/08/10 00:08
문제죠;; 누가 아니랍니까?
그렇지만 배상에 있어서 벤츠-아파트측이 100:0 인지 50:50인지 30:70인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죠
24/08/09 20:21
대기업들 엉덩이 무거운거 생각하면 이정도 시일에 저정도 규모의 뭐... 말이 보상이나 기부나 이런건 둘째치고 진짜 빨리 잘 결정했다고 봅니다.
애초에 화재가 확산된건 슬슬 스프링쿨러 때문이라는 결론도 나는 것 같고요.
24/08/09 20:23
대기업들 진짜 엉덩이 무거운편인데 엄청 빠르고 크게 지원하긴했네요. 왠만하면 허락이 절대 안나올 금액인데 벤츠 이미지에 타격 엄청나게 클거라고 계산 끝난듯
24/08/09 20:39
CATL쓴다고 광고하고는 듣보잡 중국배터리 회사 쓴거부터 해명해야할거 같은데. 아마 어디 약관상에 넣어놓긴 했겠지만 법적인 면책은 가능하겠지만 감성팔이로 현대차보다 못한 쓰레기차를 엄청나게 비싸게 팔아먹었으면 타격이 클수밖에 없거든요.
24/08/09 21:15
뭐 어쨌든 이건 크다 빨리 움직여야한다라고 윗선이 판단했으니 일단 저정도 금액이 움직인거일테니...더 나아갈 수도 있을거고...급하다 싶으면...
24/08/10 09:20
구체적으로 어떤식의 발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번 건으로 검색해봒을때 파라시스전지를 사용한 사양이 있다는건 어렵지않게 나오던데요
24/08/10 12:28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23375?sid=103
신문 인터뷰상으로 그리고 여기서 소비자는 베터리 셀 신경쓰지 마라라고하시죠 그러니까 인터뷰의 워딩과 다른 팩들 써서 파신거일테고...다른 기사보면 아예 국내판매는 파라시스로만 하신거같다는 이야기도 있고 말이죠... 뭐 아마 인터뷰정도일거라 법적으로 걸긴 힘들긴하겠죠...이미지는 조져질진 모르지만...
24/08/10 15:46
GLC 4년 타는 동안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벤츠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도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다시 한국 돌아가면 탈 차로 EQE SUV를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그 가격에 파라시스 배터리라니... 심지어 CATL 쓰는 척을 하고있었고... 저는 이번 일로 메르세데스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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