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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22:02
보급받은지 15년이 다 되어가는 목 다늘어난 군용티 입으면서 피지알하는데 뜨끔..
중학생때 크게 사주셨던 잠옷들과 집에서 편하게 입는옷들 찢어졌는데 입을때마다 한소리 들어서 또 뜨끔.. 자취할땐 없어도 본가에 오면 아직 옷장에 있는데 넘나 자연스럽고 편한걸..
24/07/28 22:09
크크 저도 딱 저럽니다.
입은걸 빠는건 좀.. 빨아서 버려야지 -> 빨았으니까 아깝네. 일단 입자 -> 입은걸 버리는건 좀..
24/07/28 22:10
좀 헤질때쯤 그냥 그때 같이샀던 속옷 다 버리고 세트로 또 삽니다.
남자들 속옷은 경제 지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본인만 특이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경기가 좋을때 '만' 남자속옷이 팔린다고...
24/07/28 23:21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나이 들면서 와이프랑 아들껀 아낌 없이 사는데 내꺼 살 때 너무 아낍니다ㅠ 빵꾸 난거 몇 개 한동안 그냥 입다가 저번주에 유니클로에서 팬티 사면서 3개살까 4개살까 한참을 고민하면서 헛웃음이 크크
24/07/28 23:44
짤처럼은 아니지만
저 무한궤도는 공감합니다 크크크크크 전 잠옷용 티셔츠도 정말 남들이 보면 걸레짝 될때까지 입는지라.... 새 속옷이나 티셔츠는 아직 제 몸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묘하게 불편해서 계속 입던거 찾게 되는....
24/07/29 18:40
입고 나서 버립니다 굳이 빨아서 버릴 필요가.. 대신 엄청 오래입긴 하죠 이번에 유니클로 할인할 때 에어리즘 쟁여놓고 몇 년 된거 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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