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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2 18:22
존속기간 영업기간 이야기는 좀 심한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 소규모 브랜드가 많음+최근에 매장이 다수 늘어난 더본 특성상 몰아서 평균내면 저 영업기간 정도는 아니어도 존속기간이 좀 짧은 편이긴 할지도…?
24/07/22 18:29
자료를 보진 않았지만.. 실제로는 브랜드마다 존속기간은 천차만별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흥한 프차랑 잘 안된 프차들이 섞여있다보니..
24/07/22 18:32
저 영상에서 반박한건 해당 기사보단 그 이후에 나온 후속기사들에서
더본코리아와 타 프렌차이즈들을 비교하면서 공격한 내용들이 메인입니다 해당 기사는 '불카츠' 이외의 내용이 없는데 저 기사까지는 'A의 입장을 보도하고 더본의 입장도 같이 적은거라' 스텐다드한 기사였다면.. 해당 기사 이후 보도들에서는 '영업기간/존속기간' & 평당 매출이 아닌 퉁쳐서 매출 보도 & 더본 매출 9배 늘었다.. 등등으로 악질적인 연타 공격이 들어갔고 그 기사들에 대한 반박이 메인이다보니..
24/07/22 18:47
그리고 반박자료는 잔뜩 줘봐야 대충 얼버무리면서 더본 측은 이런 말을 했다 한줄쓰고 말고 (영상의 '단순 숫자 계산으로 보지 말아달라')
반박자료 안주면 '더본은 묵묵부답' 이런식으로 기사 쓰는거죠 반박자료보고 비교기사 내려고 달라고 한것도 아니니까 크크크 치졸한거 다보임
24/07/22 18:49
굳이 존속기간이라는걸 찾아서 넣은 것 자체가 악의적인거죠
그냥 기사보는 사람들 개돼지수준으로 아는 짓거리 연매출 비교도 정말 역겨운 수준
24/07/22 19:11
손석희 방송 나왔을 때 들어봤는데 뭐 법적으로는 질 수 있는 방법이 없던데요
공정위가 진짜 작심하고 사람하나 묻어야 겠다 라는 희대의 오판을 하지 않는 이상 저 유튜브는 안봤지만 백종원은 깍아내릴라면 추문 사생활 이런걸로 후벼파지 않는 이상 (이것고 그렇게 깔만한게 있다면) 사업적으로는 절대로 책잡힐만한 짓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밑에 직원들이 도덕적으로 선넘는 짓을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저런걸로는 타격을 입더라도 다 복귀는 할 것 같네요 애초에 꼬인 사람들이 확대 재생산 하는거 말고는
24/07/22 19:14
이런거보면 인터넷과 유튜브가 활발하지 않던 00년대까지는 언론이 마음만 먹으면 톱스타든지 기업이든지 그냥 붕괴시킬 수 있었던게 괜히 그런게 아니구나 싶네요. 기자들이 아직도 목에 뻣뻣하게 힘주는 것도, 본인들 신입시절에 선배들이 대우받는거(?) 보고 자랐으니 그런거겠구나 싶구요. 크크...
24/07/22 19:19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8204.html
[‘백종원 가맹점’ 수명 겨우 3년…다른 가게들보다 훨씬 짧아] ->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낸 자료로 더본코리아 2022년 영업기간 (이지만 존속기간이라고 씀) 3.1년, 전체 프랜차이즈 평균 존속 기간은 7.7년이라고 주장 https://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201 [더본코리아 가맹점 존속기간 ‘평균 3년’은 잘못된 정보] -> 위 기사의 전체 프랜차이즈 평균 존속 기간 7.7년은 사실 "우리나라 전체 외식업소의 평균 영업 기간" -> 2021년 기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존속기간은 3.2년 -> 더본코리아의 2023년 기준 평균 존속기간은 8.7년, 신규 브랜드를 제외한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14.6년 전가협은 더본코리아가 아니라 나머지 프랜차이즈들을 모두 공정위에 신고해야겠는데요?
24/07/22 20:02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8863.html
[문어발 확장·가맹점 매출 반토막…백종원, ‘손석희 방송’서 입 연다] 2024-07-13 소가맹점 늘어 매출 하락? “빽다방 빼고 모두 우하향” 본사 매출 9배 증가 호텔 덕? “작년 매출 비중 9%”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8970.html [‘손석희 ‘질문들’, 백종원 일방주장에 판 깔아줘’…점주들 반발] 2024-07-15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백종원 7대 거짓말’ 공동대응 방송화면에 ‘법적 대응’ 노출…“점주·언론 겁박하나”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9634.html [백종원 쪽 “회장 맡아달라”…친본사 점주단체 만들어 회유 시도했나] 2024-07-19 같은 기자의 기사들입니다.
24/07/22 19:24
한겨례가 또 ..
근데 그것과 별개로 가맹점은 본문 영상에 나온것처럼 11배 늘정도로 성장했는데 과거와 달리 뭔가 백종원 프차는 가성비 참 좋은 브랜드에서 가격은 싸지만 최소치는 겨우 면하는 수준으로 변한 느낌이라 잘 안 가게되더군요
24/07/22 21:10
탓이 아니라 변화가 참 안타까워서요
한때 한 20년전만해도 조중동을 대신할 참언론을 표방했었고 당시 한겨레는 고등학생 시절 좋아하고 응원도했는데 한겨레는 이젠 오히려 조중동보다 더 클릭도 안하게되네요
24/07/22 21:18
원댓글 자체가 조중동 탓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쓰레기들 상대하다가 같이 쓰레기가 된 비유이고 원래 그들도 세월이 지나면서 쓰레기가 된것일수도 있고 그냥 덜한 쓰레기였을수도 있겠죠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24/07/22 22:03
박주호도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야기해서 별다른 왜곡이 없었지.. 만약 언론사와 인터뷰를 해서 그게 기사화 됐다면 분명히 박주호의 의사와 상관없이 왜곡되어서 전달되고 온갖 곡해를 겪었을 겁니다.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개인 SNS에 직접 본인이 이야기하는 게 확실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24/07/23 00:05
학창 시절 기자가 꿈이었고, 실제 한겨레에서 고생하며 기자 생활하는 과선배를 보며 존경심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그냥 제도권 렉카 같은 느낌이네요.
24/07/23 03:08
광우뻥 사건때 조중동이 날조고 유일하게 한겨례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라며 그 당시 인터넷에 매번 이야기가 나왔지만 사실은 정반대였지요...
24/07/23 10:39
가족들이랑 예산시장 가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그정도 변화를 만들어내고 팔로업까지 꾸준하죠.
암튼 예산시장 가시면 낙원 약과 꼭 드셔 보세요. 정말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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