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16 09:45:35
Name Myoi Mina
File #1 190b73e433a58410f.jpg (101.1 KB), Download : 172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나약한 동양인은 입에댈수 없는 전설의 열매


설탕,물을 1:1로 섞은 설탕물보다 브릭스가 더 높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겨울삼각형
24/07/16 09:48
수정 아이콘
지난달에 2kg 주문해서 다 묵었습니다..
파르셀
24/07/16 09:48
수정 아이콘
제가 코로나 시기에 유튜브에서 저거 보고 궁금해서 냉동 1키로 사봤는데

택배로 받아서 3개 먹고 더 먹기를 포기했고 가족들은 1개 먹고 리타이어 했습니다

그리고 전량 폐기했었죠 (...)

혀가 녹아내린다는 표현 그대로 달디 달더군요
카마인
24/07/16 09:53
수정 아이콘
반얀갠?
Normalize
24/07/16 14:09
수정 아이콘
단디단 반얀갠...
terralunar
24/07/16 09:49
수정 아이콘
브릭스로 따지면 곶감이 저 한두단계 밑 정도는 되길래 곶감을 먹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4/07/16 09:49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가 저거 먹길래 먹어보려고 했는데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군요
아케르나르
24/07/16 11:46
수정 아이콘
대형 마트에서도 말린 대추야자 팔기는 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나름 먹을만은 해요.
루크레티아
24/07/16 09:50
수정 아이콘
근데 동양인들이 제일 많이 먹는데??
Primavera
24/07/16 09:51
수정 아이콘
그야 설탕 그 잡채니까..
24/07/16 09:52
수정 아이콘
굉장히 단 곶감+대추 느낌이던데 차하고 같이 먹으니까 좋더군요. 확실히 건강에 안좋아 보이긴 했습니다 크크
24/07/16 10:06
수정 아이콘
두바이공항에서 면세로 대추야자 초콜릿 사서 먹어봤는데...
한개 먹자마자 와 이건 내 췌장이 절대로 감당 못하겠다 싶어서 와이프만 먹음...
24/07/16 1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4/07/16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중동 다녀온 지인 덕에 몇 개 먹어봤는데, 맛이 적응이 안돼서 포기했어요. 
유료도로당
24/07/16 10:12
수정 아이콘
먹어보니까 저는 곶감 하위호환 느낌이더군요
수리검
24/07/16 10:16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먹어보면

이건 뭐 달다 안 달다 매우 달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이 확 올라오는
알바트로스
24/07/16 12:2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이.
마카롱
24/07/16 10:22
수정 아이콘
곶감 주산지가 고향입니다. 요즘 곶감은 상품성을 위해 단맛을 억제하고 있어요.
곶감을 그대로 두면 표면이 하얗게 변하는데 그게 과당입니다. 지금은 기술적으로 처리를 해서 과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죠.
완전 하얗게 변한 곶감은 대추야자보다 더 달았습니다.
파르셀
24/07/16 10:28
수정 아이콘
요즘 표면 하얀 곶감이 안보이는 이유가 있었네요

어릴때 먹어보고 그 후로 딱히 기억이 없어서 그렇게 달았는지 몰랐습니다
산밑의왕
24/07/16 13:58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디저트 칭찬하는 법 : 많이 달지 않은데 맛있다.
*alchemist*
24/07/16 10:29
수정 아이콘
데이츠는 까만게 진짜죠... 갈색은 영 별로입니다 크크 까만색이 진짜 맛있지요. 물론 달달합니다 ~_~ 중동서 일할 때 디저트류 먹어보고는 단거 좋아하는 저도 그냥 손을놓게되었....;;
퀀텀리프
24/07/16 10:44
수정 아이콘
뇌 - 와 이런것도 있구나. 더 내놔 !!
췌장 - 이런 xxx
방과후티타임
24/07/16 10:46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도전정신이 생겼습니다 쿠팡에서 사면 되나요?
잉차잉차
24/07/16 12:48
수정 아이콘
단 거 좋아해서 쿠팡에서 사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댓글들 얘기처럼 곶감 느낌이 많이 나는데 곶감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두번 사먹진 않네요.
기사조련가
24/07/16 10:47
수정 아이콘
이건 노가다 하시거나 육체노동, 운동선수가 간식으로 먹으면 좋아요 저도 코로나때 육체노동 2시간 하고 몇알 먹고 꿀잠자면 체력이 다시 회복되는 포션처럼 사용했습니다. 과다 섭취 시 배둘레햄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성야무인
24/07/16 10:54
수정 아이콘
저런거 드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저는 저거 잠깐 먹었는데 당쇼크와서

머리가 띵했는데 말이죠.
24/07/16 10:55
수정 아이콘
저거 집에서 만들어 먹어봤는데 진짜 당떨어질때 직빵입니다.
대추야자 배 갈라서 땅콩버터나 견과류, 레몬팔이나 오렌지필 이런거 넣어 먹는데 차마실때나 와인 안주로 끝내줍니다.
승승장구
24/07/16 11:00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황금종려상의 실제 모델이라는거죠?
완전연소
24/07/16 11:03
수정 아이콘
이건 아라빅 커피랑 같이 드셔야 제맛이에요.
많이 먹기 어렵지만 딱 1~2개는 정말 꿀맛 그 자체입니다. 흐흐흐
회색사과
24/07/16 11:21
수정 아이콘
중동 디저트가 단 이유: 그냥 나무에서 열리는 대추야자가 미친듯이 달아서
24/07/16 11:47
수정 아이콘
이거 박람회가서 먹어봤는데 맛있던데요 크크
라방백
24/07/16 12:01
수정 아이콘
귤처럼 계속 먹는 과일이 아니죠. 차나 커피랑 같이 딱 1개 아니면 땀 많이 흘렸을때 딱 1개 이렇게 먹는 과일이잖아요...
24/07/16 12:32
수정 아이콘
의료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포졸작곡가
24/07/16 22:26
수정 아이콘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들도 일조량이 많으면 당도가 높아지는데

저건 중동에서 자라는....
일조량??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777 [유머] 나약한 동양인은 입에댈수 없는 전설의 열매 [33] Myoi Mina 7850 24/07/16 7850
502776 [음식] 김치전에 치즈를 올려보세요 [32] 길갈5601 24/07/16 5601
502775 [유머] 군대에서 상식이 박살났다는 디시인 [96] Myoi Mina 9469 24/07/16 9469
502773 [기타] 만화책 할인 (특장판/세트 기획전) [2] 고쿠2181 24/07/16 2181
502772 [게임] 담당자가 격잘알 [7] 삭제됨5505 24/07/16 5505
502771 [기타] 뼈해장국 vs 감자탕 [29] 무딜링호흡머신5890 24/07/16 5890
502770 [스포츠] 이승우와 축구 대결하는 케리아 [4] DENALI4805 24/07/16 4805
502769 [기타] 크록스 신고 마라톤 풀코스 뛴 유튜버.jpg [21] insane7206 24/07/16 7206
502768 [유머] 요즘 애들은 안믿는다는 찐 옛날 고등학교 시간표 [73] VictoryFood8293 24/07/16 8293
502767 [유머]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671 24/07/16 7671
502766 [기타] 가끔 커뮤에 들어오는 걸 망설일 때가 있어요. [9] 머스테인5022 24/07/16 5022
502765 [스포츠] 유로 때문에 학교숙제를 못해간 라민야말 [1] TQQQ4519 24/07/15 4519
502764 [기타] 호불호 쎄게 갈리는 상황 [81] 길갈9421 24/07/15 9421
502763 [게임] EVO 2024 스케줄 [7] STEAM3321 24/07/15 3321
502760 [게임] 게임을 너무 잘 만들면 안되는 이유 [9] 주말7908 24/07/15 7908
502759 [음식] 뚜레쥬르 신제품 [5] xxqpxx6941 24/07/15 6941
502758 [연예인] 키오프x뉴진스 챌린지가 불가능한 이유 [10] mooncake5656 24/07/15 5656
502757 [음식] 대롱과자 만드는 영상 [21] Croove5774 24/07/15 5774
502756 [방송] 침착맨의 발언에 일침하는 유투버 [197] 이호철14759 24/07/15 14759
502755 [기타] 한달 매출 6,000만원 카페 순수익.jpg [68] 훈남아닌흔남9483 24/07/15 9483
502754 [기타] 간만에 불쏘시개가 던져진 침착맨 방송 [225] EnergyFlow13679 24/07/15 13679
502753 [음식] 지금이 제철인 식재료 [61] Croove7198 24/07/15 7198
502752 [유머] 나무가 잘못자라는게 이상해서 땅을 파본 농부 [52] VictoryFood8429 24/07/15 84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