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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02:01
저 예전 회사는 지각 3번하면 반차 하나 까는데 30분 넘어가면 지각으로 인정을 안해줘서 반차써야 했어요. 엉엉엉
그래서 전에 30분 넘어서 회사 출근했다가 반차 올리고 다시 나가 피시방에서 놀다가 점심 먹고 들어갔음요. 크크
24/06/09 02:09
저는 좀 출퇴근 유연제가 더 편하게 되서 그냥 편하게 출근하고 퇴근했으면
그냥 충분히 자고 일어나서 베스트 컨디션으로 일하는게 회사입장에서도 좋은거 같아서 물론 저처럼 개발자인 경우가 아니라 인수인계 하는 직종이라던가 서비스직은 좀 애기가 다르겠지만요.
24/06/09 07:46
스스로 체크하는 완전 유연제를 했더니 늦게 와서 일찍 가는 놈들이 생기더군요
시간은 안 채우면서 알아서 하고 있다고 입만 산...
24/06/09 12:13
출퇴근 기록 시스템이 안되어있는 회사인가 보네요. 전 회사도 자율이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보통 9:0 ~ 10:00 사이에 출근해서 18:00~19:00 사이에 퇴근하는데 대부분은 8시간 지키는데 잘 보면 매번 10:00 부근에 출근해서 18:00 부근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24/06/09 17:53
네 저희가 분소 형태로 따로 떨어져 있어서 출입 시간 기록이 안 되네요.
그래서 자율에 맡기는데 저렇게 악용을... 차 막히니 피해서 늦게 온다 + 차 막히니 그 전에 미리 간다
24/06/09 02:16
저도 마지막 분 마인드. 10분전에 오려고하면 변수 생겼을 때 괜히 급해지는게 싫어서 일찍오고, 와서는 책읽거나 블로그 글도좀쓰고 주식도 좀 살피고 하는거같네요. 정작 업무는 안하는데 일 능률은 더좋은듯.
24/06/09 05:51
시간 딱딱 맞추면 좋은데, 그게 안되는게 세상이고,
정각에 맞춰서 나타나면 된다는 사람들이 결국 핑계가 제일 많을수 밖에... 계속 쌓이는 겁니다.
24/06/09 06:53
정해진 시각까지 지각만 안 하면 되고, 다만, 결국 지각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댈 것 없이 본인이 페널티 다 감당하면 됩니다.
근데 제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정시에 칼 같이 맞춘다는 사람들 치고 혓바닥 안 긴 사람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변명질만 하기 바쁘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시간 꽉 채워서 출근하는 사람들 곱게 안 보이더군요. 지각 안 하는 꼬라지를 본 적이 없습니다.
24/06/09 07:17
목표를 30분으로 맞추고 출근합니다. 그럼 돌발 상황 발생해도 어지간하면 세이프. 어차피 평소에 7시 전후로 출근해서 상관 없지만..
24/06/09 07:40
평상시에 마일리지를 쌓아줘야 사고 쳤을때 주변에서 커버쳐주죠
같은 위치 다른 사람보다 일찍가고 갔으면 인사를 다 돌리는게 낫더라구요
24/06/09 07:48
9시에 일 착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5~10분 전 정도에는 가야겠죠.
학교를 생각해 보면 9시 수업인데 9시 땡 칠때 들어가진 않잖아요.
24/06/09 07:57
예기치못한 일이 생겨도 지각하지 않도록 20분 전에 도착하게 갑니다.
20분 넘기는 일이라면 너무 큰일이라 매일 그정도를 대비하지는 않아요.
24/06/09 08:06
이건 나이가 들면 직급이 올라가고 책임이 많아져서 빨라질 수 밖에 없어요.
세대별 차이가 아니라 직급에 따른 책임의 무게 차이...
24/06/09 08:51
9시 도착 아슬아슬하게 맞춰놓고 수많은 핑계로 상습 지각
9시에 왔는데 도착해서 출근준비(화장이라던가 화장실이라던가)가 기본 루틴 이 두가지만 아니면 9시까지만 오면 OK입니다
24/06/09 08:53
정시에 업무를 바로 시작할 수만 있다면 언제 출근하든 상관 없다고 봅니다.
전 업무 들어가는 데 까지 시간이 좀 필요한 편이라 조금 일찍 가는 편이지만...
24/06/09 09:06
9시에 딱 맞춰서 가는 게 더 스트레스죠. 시간 재야 되니까. 친구랑 약속을 해도 마찬가지죠. 약속 시간에 딱 맞춰서 나오는 놈들이 제일 많이 늦고 변명도 제일 많고. 여유있게 일찍 가는 게 오히려 시간에 제일 구애받지 않는 자유를 느끼는 것 같네요.
24/06/09 09:09
저도 10-20분전에는 도착합니다. 지각해서 눈치보기 싫거든요. 그리고 정말로 일못하고 책임감없고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사람들만 딱딱 골라서 지각왕들입니다.
24/06/09 10:39
9시가 맞고 10-30분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속된 시간을 준수하고 업무만 잘되면 그외의 것은 중요하지 않죠. 다만 그걸 칼같이 지키는게 어렵기에 버퍼를 두는게 현명하게 생각되는것이죠. 유연근무제는..저도 해봤는데 좋아요. 그런데 시간을 채우기위한 구성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또한 그 근무시간이 업무보다 우선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24/06/09 10:41
법적으로는 도착해서 근무 준비하는 시간도 다 근무시간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1분이라도 먼저 오라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 거긴 합니다. 돈 더 줄거 아니면요.
24/06/09 10:56
뭐 법적으로는 점심시간도 칼같이 지키고 업무시간에 소위 루팡하는 것도 말이 안 되긴 하죠. 그치만 그만큼 월급에서 빼진 않잖아요. 서로 익스큐즈 해주는 거죠.
24/06/09 14:07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근무 시간에 근무 집중도가 너무 낮은거 같아요. 점심 시간에 나가서 놀고 커피 마시고 놀고 담배 피고 놀고 화장실 가서 주식하고, 8시간에 할일을 12시간에 하는거죠.
24/06/09 11:01
[자차출근 한정]
아유..본인이 이동하는 교통상황과 그날그날 교통흐름까지 전부다 머리속에 예측샷을 때려서 1분전까지 출근을 칼같이 맞출수 있으면 그건 머..왜 회사다니나요, 뭔가 지구에 이득이 되는 일을 하셔야지.. 9시출근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도 지각은 안하는 마지노선을 잡고 그날따라 교통상황이 좋으면 일찍가는거고, 그날따라 신호도 걸리고해도 지각은 안되는 여유시간대를 잡아서 출근하는거지.. 마지막 60대 말도 이해가 되는게 업무볼때 아직괜찮아 괜찮아하면서 마지막 리미트까지 여유기간없이 일을 하는 동료보면 정말 복장이 장난아닙니다. 결국 3번중 1번은 리미트 못맞춰서 사건을 만들면서, 좀 여유시간 남겨두고 마무리지으라고 하면 꼭 하는말이 '그때까지만 하면 되잖어' 이런식이니.. 트라우마 몇개오네요..
24/06/09 11:08
9시까지 오면 되는거죠
지각에 대한 페널티도 본인이 감당 저는 급똥 올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30분전으로 갑니다만 아닌 사람들한테 뭐라 안합니다 단지 지각하면 걍 사유서 받죠. 모이면 시말서 받고 인사고과에 영향갈텐데 그건 본인 책임인거죠 뭐
24/06/09 11:23
마지막 분이 정답이죠
딱 맞춰와도 됨 근데 꼭 일 못하는 애들이 지각함... 이게 경험으로 쌓이다 보면 미리와서 준비하는 애들에게 일단 좋은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음..
24/06/09 11:53
제가 대학강의를 다니는데 저 얘기 하면서 정각에 도착해서 컴퓨터켜고 프로젝터켜고 강의안 다운받고 마이크 테스트하고 시작하면 어떻겠냐 하니 학생들이 웃더군요. 자기들도 아는거죠. 그냥 이득되는 방향으로 얘기하는거지...대부분 학생들도 5분전에는 앉아서 강의들을 준비하고 강사도 가서 준비해서 딱 시작하는게 당연
24/06/09 13:44
요즘 계약서는 아예 출근시간, 퇴근시간 이라는 말 대신에
업무시작시간 9시 업무종료시간 18시 이런식이더라고요. 이게 덜 헛갈리기도 하고 좋은것 같아요. 9시에 업무가 시작되는 계약이면 9시에 딱 와버리면 그건 지각인거죠.
24/06/09 15:35
9시 출근이면 9시까지
제 기준으로는 30분~40분전에 출근하네요. 뭐 부지런하고 그런거 때문이 아니고 학교 다닐때부터 그런건데, 남들없는 교실. 사무실 가장 먼저와서 다른 사람들 하나씩 와서 채워지는게 이상하게 기분이 좋음
24/06/09 16:51
10분전 정도에 오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는 신입 때는 너무 빨리 도착해서 사무실에 아무도 없고 이랬는데 점점 늦어지더니 이제는 5분 전에 도착하더라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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