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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08:02
어릴 때 광안리 보고 저런 쓰레기 해변 + 똥물에 누가 해수욕 오나 했는데 지금은 해운대 찍어누르고 넘버1이라니 정말 잘 정비하고 꾸며놨어요
24/06/05 00:38
부산과 웬만한 다른 광역시는 바다의 유무에서 차이나죠. 그나마 바다 접한 광역시는 울산, 인천 정도지만 인천은 서울 근처고 울산은 관광보다는 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해서 부산이 혼자 다 잡아먹는 형국...
개인적으로는 전남이 저렇게 선방한게 더 놀랍네요.
24/06/05 13:57
바닷가는 많지만 ktx가 있는 목포, 순천, 여수를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너무 멀어서 차량 접근성이 떨어지고, 목포, 순천, 여수도 해운대나 경포대급 명소나 해수욕장이 없다는 단점이 꽤 크다고 봤거든요.
24/06/05 07:57
바다 있는데 광역시에 사람도 좀 있어서 인프라 먹을 거 많고 교통이 편함. 끄덕. 근데 역에 오자마자 택시를 태워서 구도심을 지나게 한다면 마 이게 풋싼 운전이다 보여줄 수 있음.
24/06/05 08:08
노잼도시로 울산을 대전에 비비려고 할 때 아무리 생각해도 대전이 더 노잼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제 생각과 비슷하게 나온 듯요.
24/06/05 08:35
대전이 꼴찌인것보다 투표한사람이 있다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여름에 굳이 대전 여행을? 차라리 좀더 내려가서 무주 구천동이나 완주군 계곡으로 가지..
24/06/05 12:16
얼마전 대전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상대적으로 가깝고 맛집도 많더군요 올라올때 빵쇼핑은 덤 산이나 바다 찾아야 하는거 아니면 충분히 괜찮다 봅니다.
24/06/05 12:44
사실 울산은 영남알프스쪽이 개발이 잘 돼서 등산객들 수요가 꽤 있죠. 요즘 태화강쪽 수변공원이랑 울산대공원 화단들도 예전에 비하면 사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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