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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3 13:04
뒤집어보면,
파운드리 사고싶으면 TSMC 스마트폰 사고싶으면 애플 디램낸드 사고싶으면 하이닉스 가 되기도 하죠 크크 뭐 덴드로븀 님 말대로 2등도 잘하는거고, 삼성전자의 마켓 파워가 약한건 아니라 충분히 1등을 재석권할 수도 있다고 보긴하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시장은 2등을 기억하지 않고, 1등 못하는 놈이나 1등 뺏긴 놈으로 여기니까요.
24/03/13 14:30
부르즈할리파님 말마따나 DDR5도 하닉에서 market share 꽤 뺏어간지 오래고, 낸드 또한 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중국, 특히 칭화반도체도 무시 못할 경쟁 대상입니다 (솔직히 중국 기업이라는 것 때문에 수요가 없는거지, 그 기술력을 삼성/하닉이 했으면 진작에 땄을 겁니다).
반도체 들어가면 다 1위 먹던 삼성이 쭉쭉 밀리고 있으니 위기론이 계속 대두되는 것이지요.
24/03/13 13:09
2014년 이건희 쓰러지고 나서 기가 막히게 갤럭시 S시리즈도 하락하고 모든게 지지부진한것만 봐도 이재용은 관리형 CEO도 못됩니다
24/03/13 13: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0980738?sid=101
[잡스 VS 팀쿡...CEO 재임기간 주가상승률 승자는?] 2021.08.26 팀 쿡 CEO 시작 당시 주가 : 13달러 (현재 173달러, 대충 1300% 상승) 스티브 잡스 CEO 복귀 당시 주가 0.1달러 (대충 13000% 상승) 관리만 잘하다보니 팀쿡은 주가를 1300% 밖에 못올렸죠... 매출도 고작 몇배밖에 못올리고...에휴 쯔쯧
24/03/13 13:19
백날 노태문 김기남 욕해봐야 주력 분야에서 그런 류의 사람들이 지속 중용된다는건...
삼성을 관리하는건 범용한 수준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24/03/13 13:34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근데 또 자기편 아닌 데 일 잘하는 사람을 중용할 수도 없고, 아마 인사를 잘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24/03/13 13:23
이게 어찌보면 한국사회에서 당연한게 이건희 입원하고나서 승계가 눈앞으로 다가왔는데
회사가 오히려 더 잘나가고 주가도 높아지면 상속을 못받습니다..잘해봐야 상속세만 더내는 상황이라 키울요인도 많이 부족하죠.(감방도 다녀왔고..) 우리나라 승계를 앞둔 모든 기업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밸류업 그게 멍멍이 소리라는겁니다..
24/03/13 13:28
우리나라에 이러한 회사의 근처에라도 가는 실적을 내는
회사가 현기차 정도 밖에 없는게 슬프달까요? 인력풀 포함 한정된 자원, 경쟁사 국가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국가의 힘 등을 고려하면 지금도 최첨단 시장에서 이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24/03/13 13:30
만만한 사람이 오너면, 어떻게 될지는 다 알죠.
삼성이라고 다를까요. 그 똑똑한 인재들이 회장에게 기어오를꺼고, 삼성 곳간 빼먹기 바쁠테죠. 중국 왕조들 보면 1대 2대 3대 내려갈 때마다 망하기 부지기수죠. 삼성 또한 그렇겠죠.
24/03/13 13:31
메모리, 모바일, AP 는 지지부진한 게 맞는데...
파운드리는 예전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억까가 좀 심한 것 같아요. 애초에 삼성 파운드리는 3류에서 최근 2등 그룹 까지는 올라온 상태이고 1등 TSMC 와 기술격차가 나지만, 확 벌려지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오히려 길게 보면 계속 비슷하거나 좁혀지고 있는 상태인데... TSMC 밑에 인텔 삼성이고 그 이후 그룹과 차이도 많이 나고, 애초에 이 정도로 진입한 것만해도 대성공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4/03/13 13: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8356?sid=101
[TSMC, 파운드리 점유율 60% 재돌파…삼성전자와 격차 확대] 2024.03.12. 파운드리는 기술격차 문제도 있지만 더 심각한건 매출 규모 격차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거죠. 2등도 잘한거긴 한데....쓰으으읍..........
24/03/13 13:44
이건 그냥 반도체 불황기 지나고 다시 호황기 올라오는 중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삼파는 원래 tsmc캐파 다 차면 나머지 물량 받아먹어야 하는데 반도체 불황이라 tsmc도 케파 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회복하면서 tsmc부터 자리 차는 중이니 점유율 차이 벌어지죠. tsmc가 무한으로 수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어차피 다음에는 삼성으로 자리가 옵니다. 4나노쪽은 격차 많이 좁혀진 상태라 이제 3나노 수율이 관건이죠
24/03/13 14: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062596?sid=101
[삼성전자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 '정체'…TSMC 50%대 탈환] 2019.09.05. 1위 TSMC : 매출액 92억5천200만달러 / 점유율 50.5% 2위 삼파 : 매출액 33억5천200만달러 / 점유율 18.5% https://korea.counterpointresearch.com/%EA%B8%80%EB%A1%9C%EB%B2%8C-%EB%B0%98%EB%8F%84%EC%B2%B4-%ED%8C%8C%EC%9A%B4%EB%93%9C%EB%A6%AC-%EC%A0%90%EC%9C%A0%EC%9C%A8-2022%EB%85%84-4%EB%B6%84%EA%B8%B0-%EB%A7%A4%EC%B6%9C%EC%95%A1-%EA%B8%B0/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점유율 (매출액 기준) (2023년 3분기)] Q1 2022 TSMC : 54% 삼파 : 15% Q1 2023 TSMC : 59% 삼파 : 13% Q4 2023 TSMC : 매출 196.6억달러 / 점유율 61.2% 삼파 : 매출 36.2억달러 / 점유율 11.3% 몇년동안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아무리 이런저런 핑계가 있어봐야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24/03/13 13:53
좁혀졌다는건 친삼성언론들이 하는 연례행사죠
진짜 그렇게 실력이 올라왔으면 내로라하는 팹리스들이 단가문제때문에라도 삼파로 옮겼어야 맞는얘기인데 실제는 다르죠
24/03/13 13:57
아니 실제로 4나노 격차는 좁혀진 게 맞아요 원래 같은 4나노라고 부르는 게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처참한 차이였던 게 차이 좀 나는 수준까지 좁혀졌어요 그리고 팹리스 기업들 실제로 단가 협상 좀 하려고 지금 나름 언플하는 중입니다
24/03/13 13:59
그게 진짜면 결과물을 내놔야죠
자기들이 주장하는 그런식의 좁혀졌다 삼성언플은 이제 양치기소년된지 오래라 믿을 건덕지도 없습니다
24/03/13 14:05
결과물 자체가 나오고 있는데 그냥 모르시는 거 같은데요 이름만 4나노였던 수준때 찍어내던 그 처참한 스냅드래곤에 비하면 지금 엑시노스만 해도 선녀 수준까지 올라온 겁니다. 엑시노스가 동공정에서 찍어도 스냅보다 구렸던 거 생각해 보면 4나노는 장족의 발전 수준으로 올라온 거에요. 실제로 단가 협상용이든 아니든 amd도 후보군으로 올려놓고 있다고 계속 말하는데 이거 자체가 21년 22년에 비하면 훨씬 나은 겁니다.
24/03/13 15:09
그래봐야 선녀수준이고 만만한 미중일 제외 엑시2400넣은 플래그십 사주는 지역에 설거지해서 파는거지 그게 진짜 삼파경쟁력이면 팹리스들이 왜 수주안하겠어요?
24/03/13 15:59
이미 계약된 물량이 다 있는데 그게 어 잘 나왔네 바로 저기로 옮겨야지 하고 옮기는 게 아닙니다. 파운드리 바꾸려면 칩 설계도 손봐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단시간에 다 옮겨요. 지금 빠지고 있는 물량도 아래 댓글처럼 s21 s22의 처참한 결과물이 나온 뒤에 다른 회사들이 우수수 빠져나간 여파가 지금까지 오는 겁니다. 실제로 다른 회사들도 삼성 4나노 정상인 된 거 보고 tsmc와의 단가협상용이든 아니든 다음껀 삼파에서 할 수도 있다고 흘리고 있다니까요.
24/03/13 14:06
현재 4나노 공정의 대표 결과물이면 S24에 탑재된 엑시노스2400 가 있긴하죠. 자사제품이긴 하지만, 기존대비 발열/성능 모두 퀄컴/TSMC의 스냅드래곤을 많이 따라갔다는 평으로 보입니다.
24/03/13 14:24
공학적인 결과물이 나온다음에 시장이 따라잡히는거라...
이제 공학적인 결과물은 좁혀진게 나오긴 했으니 좀 나아지긴 할겁니다. 지금 시장의 결과물은 S21에 쓰인 엑시노스 2100의 처참한 실패에 따른 결과물이라서요.
24/03/13 13:59
그전에는 애초에 삼파는 선택고려대상도 아니었습니다.
tsmc 물량 못 받아서 아쉬운 대로 선택하는 위치인 것 자체가 장족의 발전이에요
24/03/13 13:58
떡고물 받아먹는다는 게 원래 전략인거 맞는데 그게 안돌아가니 문제입니다. 실제로 고객사들이 삼전 선단 쓰느니 TSMC 차선단 쓰는 형편이거든요. 심지어 TSMC로 넘어간 고객사들은 이미 삼전 써보고 성능차 서비스차로 손절친거고요. 17% 점유율이 10%까지 내려오고 7나노 시절만 해도 60:40은 된다는게 지금 3nm에서 94:6입니다. 저 6도 삼전 내부 고객이고요. 따라잡은게 아니라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서 위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24/03/13 13:59
아직도 떡고물전략을 얘기하는게 신기해요
솔직히 그낭 현실만 봐도 수많은 팹리스들은 tsmc 케파 늘어나는걸 웨이팅하지 단순히 경쟁자라고 싸다고 삼파로 가지않는걸 뻔히 보고도말이죠
24/03/13 14:01
기사만 쭉 봐도 7nm EUV에서 진검승부! 하다가 그게 3nm GAA 나오면 진검승부! 그게 얼마 전에는 25년 2nm에서 진검승부!까지 왔는데 차이는 점점 벌어지는게 지금 상황인거죠.
24/03/13 14:18
3nm GAA로 따라잡는다 했는데 막상 먼저 선단공정 개발해도 제대로 수주 못하고 놀리다 은근슬쩍 2세대 GAA에서 승부본다면서 이름도 2nm로 스리슬쩍 바꾼게 지금 상태입니다. 도대체 그놈의 승부수와 진검승부는 언제 띄우는지 모르겠습니다.
24/03/13 14:34
그렇긴한데, 큰 의미는 없긴 합니다.
부르즈할리파 님말대로 선단 싸움만 계속 걸고 있는데, 수율부터 그 선단까지 모조리 개판이거든요. 일전에 EUV 관련해서도 제가 말실수를 했었는데... 그냥 EUV 공정 도입할 필요도 없는 곳에다가 EUV 공정이고 장비고 도입해놓고 "우리 EUV로 3nm, 4nm 만들었다 잘했지?" 이러고 있는 엉망진창 그 자체죠. 내부적으로도 이게 맞냐는 소리가 몇달 째 반복되는 중이기도 하고요. 자세하게 글을 쓰고 싶지만... 왜 미군 놈들이 키배 뜨다가 대외비 유출해서 체포당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크크크크크
24/03/13 17:11
확 벌려진것 맞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계속 점유율이 50:15라고 해도... 파운드리 파이도 성장 중이라 전체 파이가 성장한 만큼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전체가 100이면 50:15 35차이 전체가 200이면 100:30 70차이 물론 TSMC가 넘사이지 2등 수성하는게 어디냐...하실 수도 있겠지만 파운드리 사업에 들어가는 돈과 리소스를 감안하면...이 정도 성과를 기대한 것은 아닐겁니다. 삼성이 파운드리 하느라 메모리 격차도 좁혀졌다라는 얘기가 나오니 더욱 아쉬운 성과이죠...
24/03/13 13:41
이건 그냥 억까 아닌가요? 팩트는 파운드리는 애초에 tsmc보다 앞선적이 없었고 오히려 옛날에는 인텔보다도 아래였습니다. 핸드폰은 지금 프리미엄 라인은 오히려 중국이 죽쓰고 있고 갤럭시는 그나마 안드로이드에서 유일한 플래그십 대안이에요 이건 그냥 플래그십 판매비중만 봐도 나옵니다. 저중에 맞는 소리는 결국 메모리 하이닉스에게 밀린 거 하나인데...
24/03/13 13:52
그것도 반도체 불황기로 최저 찍었을 때 시기로 비교하니까 당연한 거죠. 반도체 초호황기인 21년으로 끊으면 브랜드 가치 역대 최고에 처음으로 글로벌 탑5 들었는데요. 21년 기준으로 끊으면 8년간 성장한 기업이 되는데 반도체 불황으로 내려온 시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잃어버린 10년이 되는 겁니다
24/03/13 13:58
통계야 어떻게 보냐에 따라 차이날 순 있지만 중간으로 봐도 성장 잘했다곤 보기 애매할 거 같네요. 호황 불황 관계없이 날아오른 기업들도 있는데 삼성은 잘하던거 못하게 되고 미래 먹거리 못찾고 결국 "호황 와줘" 인데 이게 억까인가요
24/03/13 13:53
그게 큰거죠.
왜냐면 지난 10년간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압도적인 기술격차를 지녔던 메모리에서 나온건데(2022년 기준 삼전 영업이익이 43조, 그 중 반도체가 23조인데 알려진 바로는 반도체 영업이익의 80~90%가 메모리) 그 메모리에서 더 이상의 기술 격차가 없어진걸 모두가 다 알아버려서요. 삼전은 메모리에서 돈 못 벌면 파운드리 S.LSI도 다 죽습니다.
24/03/13 13:52
삼전 현금 100조라지만 그건 계열사 다 합친거고 삼전 자체 현금 11조 밖에 안남은 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계열사도 삼전 아니야? 하면 작년에 디스플레이에서 동원하고 그런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곳간에서 마음대로 빼다 쓸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24/03/13 15:49
딱 그거하는게 앞으로는 쉽지 않을겁니다. 이제 메모리도 삼성이 가장 잘 하는 캐파빨 치킨게임이 점점 안 통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HBM만 하더라도 파운드리처럼 더 잘 하는 곳에서 좀 기다리더라도 좋은걸 받기를 원하지 하이닉스 자리 없다고 삼성으로 가는 시장이 아니라서요. 이미 상당수 에이스들이 경쟁사로 넘어가버린지라 기술력에서 우위를 되찾으려면 지금보다는 몇 배는 더 노력해야돼요
24/03/13 13:53
가장 웃긴건 애플, 퀄컴, 엔비디아 모두 삼파한테 수주 넣은 적이 있었다는 거죠. 역량이 안 돼서 그 거대고객사들 다 손절치고 떠나가게 만든 겁니다.
24/03/13 14: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4523?sid=105
[TSMC, 상위 10개 고객사 매출 비중 68%…1등은 '큰 손' 애플] 2023.05.29. <TSMC 고객별 매출 비중> 애플 : 23.0% 퀄컴 : 8.9% AMD : 7.6% 브로드컴 : 6.6% 엔비디아 : 6.3% 등등 TSMC 가 애플껄 많이 만들긴해도 80% 수준으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여러회사들껄 다 해주고 있는게 현실이죠. 결국 저 다른 회사들 물량을 영업/기술을 통해 잘 받아오면 파운드리 점유율 격차가 이렇게까지 벌어지진 않을텐데 그게 안되고 있는거고, 그게 삼파/삼전 본인탓 아니면 누구탓인가 싶긴 하죠.
24/03/13 14:26
주제가 올라와서 계몽운동 하나 하자면
tsmc의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모토를 삼파는 지키지 않아서 삼파가 안된다.는 틀린 말입니다. 처음엔 그냥 틀린 말이었지만 지금은 x소리급 수준이에요. 이 말에 감명 받은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없어지지 않던데 파운드리가 고객사 설계도를 가지면 정보를 다 빼갈 거라는 생각은 틀렸고, 떠나간 고객사중 가장 늦게 떠난 고객이 가장 경쟁사인 퀄컴이라는 사실을 보면 떠난 이유가 겨우 모토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24/03/13 17:16
맞죠...지금은
LSI 때문에 파운드리를 못해...가 아니라 LSI라도 있어서 파운드리를 해...가 맞는 상황이 되었죠. 선단에서 그나마 LSI가 사주고 있으니...
24/03/13 16:10
대주주 일가가 대대손손 득 보는 것은 상관없으니 전체 주가가 우상향하는 게 주주 모두에게 이득이 되도록 규제 개선해서 전체 주식시장이 계속 커지면 좋겠네요.
24/03/13 16:23
작년 중순에 컴퓨터 본체를 새로 맞추면서 스스디랑 램은 당연히 삼성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스디는 하이닉스 추천하고 램은 삼성 거는 무슨 문제가 있다고 비추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놀라긴 했습니다.
24/03/13 17:07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가전은 LG전자에게 밀리죠.
삼성전자 각 사업부를 분할해서 개별 회사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단일 회사가 이질적인 사업을 여러개 하다보면 전통의 주력 사업 또는 최고경영진이 선호하는 특정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죠. 비주력 사업들은 점점 소외되구요. 그러다 몰빵했던 사업이 흔들리면 회사 전체가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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