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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8 09:19:45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40228_091627_Chrome.jpg (1.07 MB), Download : 22
File #2 Screenshot_20240228_091718_Chrome.jpg (263.0 KB), Download : 9
출처 Ytn등
Subject [기타]  젊은 학생을 붙잡기 위해 해외를 보내주자





사실 국방부선에서 해줄수 있는게 딱히 뭐 없긴하거든여

*다른데서 보니 국방부인원을 해외로 보낸다고 읽는분들이 있던데 rotc중앙회와 별개로 국방부가 선발한 초급장교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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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02/28 09: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학교다니면서도 군기잡아야하는게 너무 별로같던데 흠 여튼 반등시킬 방법이 있을런지
나무위키
24/02/28 09:22
수정 아이콘
해외연수라도 보내주는게 먼지만큼이라도 도움이야 되겠습니다만 차라리 그거 대신 월급 조금씩이라도 인상해주는게 어떨까 싶은데 힘드려나요...
MissNothing
24/02/28 09:34
수정 아이콘
솔찍히 학군 가는 이유는 제1이 병으로 시간낭비 하기 싫은거엿는데, 아무리 혜택을줘도 대전제가 박살나버려서....
그다음이 사회에서 rotc대우같은거엿는데, 제2도 박살나버리고
switchgear
24/02/28 10:20
수정 아이콘
기사에는 없지만 해외연수가면 그만큼 의무복무 기간이 늘어날겁니다. 복무기간을 늘리는 효과도 기대하는 제도 일거 같네요.
덴드로븀
24/02/28 09:3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04128?sid=100
["ROTC 할 이유가 없다"…학군장교 생각 직접 들어보니] 2024.02.14.
지원율 하락 요인 1순위…금전적 이점 없어
ROTC 출신 장교…취업도 장기 복무도 어렵다
건이강이별이
24/02/28 09:32
수정 아이콘
예전엔 입사요건에 ROTC 출신 가산점 같은거 잇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없어졋겟죠?
그럼 할 이유가..
24/02/28 09:36
수정 아이콘
지금 다 그렇죠. 인력자체가 다 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도 그렇잖아요.
24/02/28 09:39
수정 아이콘
군가산점도 부활할지 모릅니다. 공기업, 공무원 대상으로. 남자 말고 여자요. 남자는 어차피 다 끌고갈거라.
24/02/28 09:42
수정 아이콘
ROTC가 별다는게 힘든 부분부터 장기로는 메리트가 없고
결국 단기라고 해서 중위까지 하는거는 의미가 없고 대위까지 하기에는 음...
병사로 가는 것보다 장점이 없어보이네요
Lord Be Goja
24/02/28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은 별의미가 없고(기대했으면 육사 삼사를 가셔야)3사관학교 출신조차 중령이 힘든거부터가 장벽이죠
24/02/28 10:58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3사랑 헷갈렸었네요
김삼관
24/02/28 09:53
수정 아이콘
해외를 보내주는 돈이 더 아깝네요... 구조적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걸 이상한 방식으로 보완하려고 하니..
24/02/28 09:55
수정 아이콘
월급을 올리거나 기간을 줄이는게 나을텐데..
카즈하
24/02/28 10:09
수정 아이콘
후... 학군단하면서 참 많이 맞았는데..
원숭이손
24/02/28 10:11
수정 아이콘
지원해서 막 합격했을 때 예비역 형들한테 들은 소리가
"전쟁나면 얘부터 쏴야겠네? 크크" 였는데
이 나라에 굳이 없는것도... 하지마라 후배들아
24/02/28 10:13
수정 아이콘
ROTC 한다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게 없는데 할 이유가... 방학 중 훈련받느라 스펙 쌓고 인턴할 시간은 없고 졸업하고 군생활하는 동안 전공 지식은 다 까먹고 사회에 나온 취준생을 어느 기업이 채용하겠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28 13:29
수정 아이콘
기업에서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직 인사 부서를 비롯해서 관리자 급에 ROTC에 대한 인식이 좋죠.
행정업무나 발표 같은 걸 군에서 배우고 오다 보니 실제로 일 써 먹을 때도 편한 게 있고요.
레드빠돌이
24/02/28 10:33
수정 아이콘
병사 메리트는 매년 증가 하는 중이라는게 크죠
장교나 부사관이나 병 대신 가는 차선책이였는데 말이죠
사람되고싶다
24/02/28 10:40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 전체가 인건비 후려치기와 낮은 대우로 억누르면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그 끝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이젠 진짜 땜빵으론 해결이 안되는데 전방위적인 구조개혁을 이룰 수 있을런지.
뾰로로롱
24/02/28 10:52
수정 아이콘
병 처우를 개선하면서부터 예견된 일이었죠.
아델라이데
24/02/28 10:54
수정 아이콘
예전엔 꽤 경쟁률 치열했는데... 이제 세월이 많이 변했군요.
김재규열사
24/02/28 11:1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ROTC 출신이라고 같이 반지 맞추고 자부심 장난 아니었는데 요새는 아닌가보네요
소독용 에탄올
24/02/28 11:52
수정 아이콘
처우개선 하면서 규모를 일단 줄여가야....
탑클라우드
24/02/28 11: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ROTC 출신들이 조직 친화적인 성향이 있는건 맞는 듯 합니다.
그래서 과거 기업들이 ROTC 출신들을 선호했던 경우도 많았고.

근데 확실히 유연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허허허
그렇군요
24/02/28 11:56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도 슬슬 사람귀한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역인재든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요. 어르신들 마인드는.....
개인적으로 이 나라엔 '사회다운 사회'가 단 한번도 존재한 적 없다고 생각해서 '한국'과 '사회'를 붙여쓰긴 싫지만..
ComeAgain
24/02/28 12:0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저출산이랑 비슷하겠죠.

인식의 변화, 주변 환경의 변화...
그럼에도 얻을 수 있는 게 딱히 없으니.
24/02/28 12:47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일반병으로 가도 백만원 넘게 모아서 나오니 메리트가 없지요.

우리 때는 백만원은 커녕 집에서 돈 보내달라고 하거나 본인 돈 쓰지 않는 이상 택도 없으니 병장 달아도 6만원도 안 됬던거 같은데 군대에서 돈 모아서 나왔다하면 좋은 소리 못들었었지요....
다람쥐룰루
24/02/28 12:56
수정 아이콘
행정병이 서울대나왔고 소대장이 지방대 학군출신이었는데 행정병 전역하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을정도로 일을 다 짬때리더라구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28 13:22
수정 아이콘
군 복무 기간 긴 거 급여 차이로 그나마 근근이 유지했는데, 이런 거 예상도 못하고 무작정 병사 월급 2백만원을 바로 시행해 버리니 더이상 손을 쓸 수가 없죠.
초임 장교 충원 못하면 몇 년 안에 도미노 격으로 쓰러 지면서 최전방 부대 경계 조차 어찌될지 장담할 수 없을 겁니다.
병사 보다 돈 적게 받고 일 많이 하고 스트레스 더 받으면서 기간은 길다? 도대체 누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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