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26 15:21:29
Name 그렇군요
File #1 Polish_20240126_150632163~01.jpg (900.0 KB), Download : 14
File #2 Polish_20240126_150752945~01.jpg (1.10 MB), Download : 4
출처 (S)KY전, 연고전 역대 전적
Link #2 https://namu.wiki/w/%EC%97%B0%EA%B3%A0%EC%A0%84/%EC%97%AD%EB%8C%80%20%EC%A0%84%EC%A0%81
Subject [기타] (S) KY전, 연고전을 끝낼 종결자의 등장!? (역대 전적) (수정됨)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종.결.자*의 두두둥장~
(니네 뭐하냐?) 큭. 아니, 사실 S들은 여기에 '관심 자체가 없...'

고연전이네 연고전이네 명칭 정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영어로는 SKY에서 KY먼저 적고 한글은 연고전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연고전의 역대 승패전적과 자리배치를 보여드리고 그리고 잡글도 좀 넣었네요.

그나저나 분캠 본캠 갈등은 여전히 진행중인가보네요.
자리배치 관련해서도 뭔가 말이 있길래 좀 찾아봤거든요. 근데 자리배치는 이상없는 거 같은데.
확실히 입결이 너무 차이나다보니... 현실에선 다들 웃고 존중하지만... 속은........?
그래도 캠상관없이 연대, 고대가신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저는.....(생략)
*전적도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전적보고 쓰려고한 글이라.. 본 분캠 갈등만 집중되면 슬픕니다.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5개 종목에서 연대는 아이스하키와 럭비에서 우세, 고대는 야구, 농구, 축구에서 우세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3대 스포츠(야농축)는 고대가 우세하네요 크크
전체적으로 고대가 전적에서 앞서네요.

마지막으로 유머게시판에 어울리는 '종결짤'로 대신합니다. 이거 웃겨서요.
'니네 뭐하냐?'
실제로 KY 분쟁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는 S분들 많이 봤다는. 크크





오래된 영상들임에도 2024 현재도 계속 논쟁이 이어지는 뉴스 첨부합니다. 천외천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라성같은 분들의 능력주의 차별혐오 댓글들에 저는 또다시 깊은 암흑속으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1/26 15:25
수정 아이콘
제가 세종캠 출신인데 개뚜드려맞고 갑니다 아파...
그렇군요
24/01/26 15:27
수정 아이콘
헛. 비하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及時雨
24/01/26 15:2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중전공하면서 안암 올라가서도 2년을 다녔는데 속으로는 다들 저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늘 있긴 했어요.
열심히는 했는데 크크
꿈꾸는사나이
24/01/26 15:55
수정 아이콘
약대가 세종캠에 와서 전체적으로 입결이 좀 높아졌습니다.
약대가 있는데 세종캠이라고 무작정 무시하긴 힘들죠 크크
웸반야마
24/01/26 17:59
수정 아이콘
연대도 원주캠퍼스에는 의대가 있죵
24/01/27 04:52
수정 아이콘
연세대 원주캠퍼스랑 원주의대는 다른 캠퍼스에요~
펠릭스
24/01/26 15:26
수정 아이콘
헛소리 하고 있네. 연고대따위가 뭐 대단한 대학이라고.

졔들이야 학벌뽕에 차서 헛소리 하는 거지만, 그걸 꾸짓을 어른이 필요하긴 합니다.
Far Niente
24/01/26 15:30
수정 아이콘
쟤들이 저런다고 대단한 대학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죠. 감정적인 분이신 건 알겠는데 말은 가려서 하시죠.
wish buRn
24/01/26 16:08
수정 아이콘
혐오를 혐오로 없앨 수 있을지
김연아
24/01/26 16:11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더 따진단 말입니다
24/01/26 16:21
수정 아이콘
학벌 따지는 주변 어른들 먼저 꾸짖어주세요
핫포비진
24/01/26 16:26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학벌 더 따지는게 현실이죠
아카데미
24/01/26 20:44
수정 아이콘
혹시 피지알을 하는 10대가 있다면....
연대 고대도 이렇게 무시당하니까 공부 더 열심히해서 서울대 가시길 ㅠ
아스날
24/01/27 08:41
수정 아이콘
연고대가 대단한 대학아니면 대단한 대학교가 몇개나 있을지
raindraw
24/01/26 15:26
수정 아이콘
좋은 학교 가서 참 쓸데없는 것들도 잘한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평상시 쓰지도 않는 비속어 댓글 달고 싶어집니다.
Far Niente
24/01/26 15:30
수정 아이콘
연고대(학력)만 저러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이미 부동산 카페(거주지), 블라인드(직장) 등지에서 수많은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그냥 사람 자체가 급나누기 좋아하는 거고 그게 구조와 맞물려 까기 좋게 드러난 것일 뿐
그러게 분캠은 왜 만들어서..
manbolot
24/01/26 15:30
수정 아이콘
졸업한지도 한참되서(ky는아니고 h분교 출신입니다)뭐 딱히 저런거에 대해 이야기 할것도 없다맠
잘되면 우리식구고 그냥은 남의식구식 마인드가 웃기긴 합니다

당장 성공하면 분교가 어디있냐 같은 학교출신이지 하는걸 하도봐서

당장 cpa붙거나 행시 기술고시 붙으면 합격인원에 슬그머니 본교에 넣어서 발표하곤 하는데 재밌긴 합니다
Far Niente
24/01/26 15:31
수정 아이콘
후자는 학교차원의 공식자료고 차별은 개개인이 하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manbolot
24/01/26 15:33
수정 아이콘
학교차원의 자료로 학교 서열매기는데 쓰더라고요
Far Niente
24/01/26 15:38
수정 아이콘
학교차원에선 같은 학교로 취급하니까요. 그게 싫어서 쟤네는 날뛰는거고. 나름 일관성은 있습니다.
그렇군요
24/01/26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의 봄의 명대사가 떠올랐는데...
씁 못 적겠네요 키키. 감사합니다.
승리하라
24/01/26 15:30
수정 아이콘
한심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4/01/26 15:34
수정 아이콘
본교 분교 논란이야 뭐 유구한 전통이죠. 고등학교 때 분교로 보내고 고대 몇 명 연대 몇 명 합격시켰다고 써 붙이기도 했고요. 크크
그런데 밖에서는 따져도 안에서는 신경을 덜 쓴다고 해야 하나 가급적 티를 안 낸다고 해야 하나 무난하게 잘 지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저는 다른 K대였어서 저쪽 사정을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취직도 아니고 우리끼리 친구 먹고 노는 데 그런 거 따질 필요 없잖아요. 크크크
우주전쟁
24/01/26 15:35
수정 아이콘
거참...본인들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그저 그런 무명의 지방대학에 불과할텐데...쓸데없는 자부심만 남았네요...;;
그말싫
24/01/26 15:36
수정 아이콘
같은 점수면 명문대 분교보단 그냥 다른 일반 대학을 갈 거 같은데 분교를 굳이 선택하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평생을 [오! 아....]를 겪으면서 살아야 되지 않나요 한국에선
及時雨
24/01/26 15:42
수정 아이콘
좀 복잡하긴 한데 복합적으로 봤을 때 저는 누린게 많은 편이긴 한 거 같아요.
안암 이중전공도 했고 교환 유학 대상도 됐고 무엇보다도 도서관 장서가 많은 것도 플러스였고...
입학 당시에는 인서울권 타 대학이랑 전공으로 고민하다 북한학과가 있던 세종캠을 선택했는데... 통일은 대박이라더니 크흑
24/01/26 15:52
수정 아이콘
전 해당학교 출신은 아닙니다만 직업적으로 본교 분교 대학생과 교직원을 상대해본 경험에선 의외로 그냥 그지역때문에 고른경우가 많았습니다
원주는 잘 모르겠는데 충남쪽에선 국립대인 충남대 아니면 세종으로 가는게 서울권 일반대 가는것보다 학생들이 선호한다 하고, 충남권 학생들 아니더라도 더 아래쪽이 본가인 친구들도 서울이 너무 멀어서 적당한 선에서 왔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24/01/26 16:04
수정 아이콘
공대, 약대, 체대, 음대 등 특정 단과대나 학과가 몽땅 제2캠퍼스에 있는 경우도 많죠. 분교 운운하며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 중에 그런 거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는 그나마 알려진 성균관대 관련한 경우 외에는 아직 못 봤군요.
Far Niente
24/01/26 16:32
수정 아이콘
성대랑 다른 대학은 좀 결이 다르지 않나요? 분교 개념의 캠퍼스가 아니라 그냥 문이과가 나눠져 있을 뿐이라
보통 분교는 본캠이랑 과가 겹치는 경우도 있고 한데
24/01/26 18:03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가 성대만 있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다른 대학'이라 뭉쳐서 말씀하시는 것도 어떤 의미로는 좋은 예시가 되겠군요.
산밑의왕
24/01/26 19:55
수정 아이콘
성대, 경희대 외에는 솔직히 전공이 문제가 아니라 학교 이름만 보고 분교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1/27 01:49
수정 아이콘
사실 석대도 90년대말 섬상재단 첨 들어왔을 때, 인문대를 수원으로 보내고 이공계를 서울로 불러들일 계획이 있었는데, 그게 되었다면 작금의 문과경시와 맞물려 같은 꼴 났을거 같긴 합니다.
그말싫
24/01/27 17:20
수정 아이콘
그건 성대 같은 학교에도 본교분교 논쟁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될 거 같고,
당연히 저는 일반적인 분교 얘기입니다.
manbolot
24/01/26 16:22
수정 아이콘
입학할때 대학원을 생각하고 하는사람은 없겠지만
대학원은 본교,분교 구분없이 통합대학원입니다.
24/01/26 15:41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같은 대학이 아닌걸 같지 않다고 하는것뿐인데 이런 이슈에선 조금이라도 가진 쪽이 더 불리하죠.
24/01/26 15:42
수정 아이콘
음... 지금이야 나이가 많이 들어서 심정적으로는 좀 한심하게 보이긴 하는데,
6년 동안 인생을 갈아서 들어간 학교에 대한 '쫀심'이 없는 것도 좀 이상하죠.
차라리 우리 사회가 그렇게 학생들을 대학입시로 내모는 사회가 아니었으면 모르지만,
학생 때는 죽도록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라고 해 놓고는
높은 점수로 SKY 대학 들어가니 '그거 별거 아닌데?'라고 해버리면 당장은 납득하기 힘들죠.
24/01/26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부질없는것을
어려서야 인생최대업적이
대학간판이니 그러려니합니다
간옹손건미축
24/01/26 15:45
수정 아이콘
사회나오면 그냥 종이 쪼가리 하나에 불과한걸 가지고. 저기 나오는 학교 출신이지만, 학교 다닐때도 그랬고, 지금도 저거 가지고 유세 떠는 애들 그냥 웃깁니다.
아니에스
24/01/26 15:45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러려니...
졸업한지 15년이 넘으니 애교심이 사라지네요...

오히려 고등학교 동문이 훨씬 더 반가움
리얼포스
24/01/26 15:55
수정 아이콘
인생업적이 대학 간판이냐고들 하시는데
20대 초반에는 당연히 대학 간판이 최대 업적이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중고등학교 6년을 더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 매진하는 나라잖아요.

연고대 정도면 충분히 좋은 대학인데 자부심 가지는 것도 당연하고요.
다만 그 자부심이 타인을 깔아뭉개는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겸손함을 겸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김연아
24/01/26 16:14
수정 아이콘
6년이라뇨

요샌 유치원부터 15년을...
그렇군요
24/01/26 16:15
수정 아이콘
'의대준비반'(OO유치원)
사바나
24/01/26 17:3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내려치기도 적당히 해야지 크크
그 간단한 대학간판 업적 안따고 김연아/페이커 처럼 세계대회 우승한 분도 아닐텐데
24/01/26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서울총학 및 고연전TF 집행부입니다. 작년 입실렌티 및 고연전 당시 세종 교우 차별 의혹과 관련해서는 언론에 의해 일방적으로 프레이밍당한 측면이 있고, 저희는 해당 교우분들께 차별적으로 대우하고자 했던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세종총학에서 서울총학 회장님께 해명을 요구하는 대자보를 작성해놓고, 본부 측 유관당국에 신고 접수하셔서 관련 의사표명을 일절 못하게 했던 바 있습니다. 그 덕에 회장님께서는 본 의제가 한창 언론을 통해 오르내릴 때 입장 표명하실 기회 모두 차단당하고 임기 끝난 저번달에야 해명 대자보 게재하실 수 있었구요. 이전에 어떠한 배경이 있어왔는지는 차치하고, 적어도 작년의 보도 건과 관련하여서는 과도하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는 점 감히 말씀드립니다.
육십칠키로
24/01/26 16:15
수정 아이콘
두 입장 모두 이해가 갑니다, 본교생 까는 댓글에 한마디 더 얹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내가 같은 입장일 때 속마음이 안 저럴수가 있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마동왕
24/01/26 16:16
수정 아이콘
서울대 과잠 단체로 입은 사진 좀 웃기네요.
그렇군요
24/01/26 16: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머입니다! 하하하
24/01/26 16:19
수정 아이콘
저 나이대에는 저게 인생업적맞죠 크크크크
저 부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거라 어느정도는 괜찮다 봅니다.
어차피 사회 나오면 알아서 수그러들 문제고
24/01/26 16:35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저기보다 본캠격차 덜한 에리카 입학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결국 타학교 갔죠
24/01/26 16: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놓고 깔아뭉개는 사람들은 지나가던 서울대생이 사람취급 안해도 가만히 있겠죠?
그렇군요
24/01/26 16:37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진공묘유
24/01/26 17:52
수정 아이콘
저는 해당 글과 무관합니다만 연고대생은 서울대생인 척을 안하고 서울대행사에가서 끼려고하지않을테니 조건이 너무 다르지않을까요? 모든 지방대에 대해 저런소리하는것도아니구요
24/01/26 17:54
수정 아이콘
조건을 떠나서 단순히 학력이라는 잣대로 나보다 못한 사람을 저렇게 무시할수 있는 개인이라면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의 무시도 당연히 받아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말입니다. 이건 학력 뿐만 아니라 권력이나 재력등 다른 것들도 동일하게 적용할수 있는거구요.
진공묘유
24/01/26 17:59
수정 아이콘
핀트를 잘못 잡으신것같은데 학벌(학력은 오타시겠죠)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이 우리 학교인 척 하는 부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노력을 하고 같은 결과를 얻으려고 한다는 부분이죠

화나신건 이해하겠는데 샌드백때리기인것같습니다
24/01/26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려대생이 같은 이름 달고 있는 고려대 세종캠퍼스학생을 같은 학교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고려대생 본인이 조려대생과 같은 학벌이라 생각할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실제 같지도 않구요.
근데 그걸 저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천박함은 비판당할만 한거구요.
유료도로당
24/01/26 18:51
수정 아이콘
저는 정확히 거기에 의문이 있긴 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둘 다 고려대학교가 맞는것 같은데 그걸 '다른 학교 학생이 우리 학교인 척 한다' 라고 할 수 있는지..
드랍쉽도 잡는 질럿
24/01/26 16:57
수정 아이콘
유게가 자게 분캠인지.
열혈둥이
24/01/26 17:0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렇게 생각하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입밖에 내뱉는것은 솔직함이 아닌 천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커가면서 그때 뱉었었던 말에 부끄러움을 느낄줄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4/01/26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고대 졸업생 이지만 뭐 저 학교 다닐 때도 저런 차별을 은근히 하던 선배들도 있었고 제 친구들 중에도 있었어요. 저야 뭐 그게 뭐라고 그러나 싶어서 걍 무시하긴 했지만.. 사회 나오면 그냥 졸업장에 불과한데 뭐 저리 아직도 싸우고 치별하나 싶어서 웃기긴 해요.
박용택
24/01/26 17:11
수정 아이콘
사실 분캠 학생들한테 대학 간판장사 해놓고 입닦고있는 학교가 제일 문제죠. 투자해서 입결을 맞추던가, 최소한 과나 학교 이름을 확실히 구분하던가. 사실상 다른 대학들을 교통정리도 확실히 해주지 않고 저렇게 붙여놓으면 가뜩이나 입시에 민감한 학생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뻔히 알텐데요... 너희끼리 알아서 하라고 갈등을 방치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살다보니별일이
24/01/26 19: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제일 동의합니다. 학교는 뻔히 이런 일이 생길 거 알면서 그냥 방치하는거에요.
아침노을
24/01/26 17:15
수정 아이콘
대학만 그런 건 아니예요.
명문 중고등학교 중에는 입시 평준화된 후로 평준화 후배들은 후배로 안 쳐준다고 동창회 따로하는 곳도 있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1/26 22:15
수정 아이콘
평준화 후배더라도 크게 성공하면 아이고 후배님 불러주는 (...)
스카이
24/01/26 18:01
수정 아이콘
애들은 저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인생에서 이룬 가장 큰 업적 중 하나가 대학교 간판일 때인데요.
졸업하고도 저런 거 따지고 있으면 그건 한심하고요.
옆에서 띄워주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이 따지는 건 한심하다 생각합니다.
아직도 인생에서 이룬 가장 큰 업적이 대학교 간판이라는 거니까요.
24/01/26 18:05
수정 아이콘
분교 이슈는.. 서울대생들도 뭐 국립대 통합 이슈나 이런거 있을 때 다 비슷한 울화를 쏟아내는 거 보면 원인이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있다기보디는 대학간판의 가치보전이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이슈라서 생기는 문제일 뿐이죠
랜더스
24/01/26 18:49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차이와 차별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이슈가 서로 다른 대학을 다니는 차이에서 발생한 거라고 보는데 전체적인 흐름은 학교 차별 이슈로 받아들이시네요
CanadaGoose
24/01/26 19:1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비범한줄 아는 범부의 사고방식 그자체라 보기 안타깝군요
사비알론소
24/01/26 21:52
수정 아이콘
이글에 s는 왜 끼워 넣으신건가요? 막짤은 새대나 ot일텐데 그때 나눠주는거 입을텐데 조롱의 의미로밖엔 안보이네요
종말메이커
24/01/26 22:37
수정 아이콘
저도 S대가 왜 종결자 어쩌고 끼어들어가있는지 모르겠네요
'나 S대 생인데 KY가 저러는거 같잖음 크크크' 하는 본인 주관에 따른 글이어도 어처구니 없을듯 한데
그냥 뜬금없이 S대 끼워넣어서 'S대생이 보면 얼마나 같잖을까 크크크' 하는 느낌이라
24/01/27 00:35
수정 아이콘
서울대 나왔는데 나보다 잘하면 다 형입니다. 제가 막내더군요
차은우
24/01/27 11:35
수정 아이콘
인생최고 업적이 서울에서 태어난거 뿐인 사람들도 많은데. 좋은대학출신이면 자부심가져야 할듯.
캐러거
24/01/27 12:20
수정 아이콘
S대를 굳이 끼어넣기해서 망한 글
아케르나르
24/01/28 00:37
수정 아이콘
미래캠(저 다닐 땐 매지캠이었던 원주캠퍼스) 출신이고 신촌서도 반년 좀 넘게 다녔습니다. 원주 출신이 컴플렉스?자격지심 있는 건 맞는데 신촌 사람들 대다수는 저 문제에 대해서 별 생각 없는 거 같던데요. 그냥 무관심에 가깝던데. 분탕 어그로 몇몇이 저렇게 물 흐리는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214 [유머] 너 왜 갑자기 시비냐 [9] KanQui#110846 24/01/26 10846
494213 [게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한 넥슨 신작 [20] 묻고 더블로 가!11217 24/01/26 11217
494212 [기타] n번째 부활하는 초전도체 [15] 서귀포스포츠클럽12893 24/01/26 12893
494210 [기타] 25년 10월... [36] 닉넴길이제한8자14669 24/01/26 14669
494209 [기타] 갤럭시 s24 엑시노스 이슈 [37] 서귀포스포츠클럽14669 24/01/26 14669
494208 [동물&귀욤] 사육사 손에서 자란 판다의 버릇 [10] 서귀포스포츠클럽11068 24/01/26 11068
494207 [게임] 액티비전 블리자드. 고객 지원팀 전직원 해고 진행 중 [11] Leeka9856 24/01/26 9856
494206 [기타] (S) KY전, 연고전을 끝낼 종결자의 등장!? (역대 전적) [75] 그렇군요13958 24/01/26 13958
494205 [기타] 스타필드 수원, 오픈 2시간만에 4,500대 만차 달성 [31] Leeka14480 24/01/26 14480
494204 [텍스트] 유럽에서의 포르쉐 근황 [21] Myoi Mina 14772 24/01/26 14772
494203 [기타] 미국에서 2시간 일하고 한국 직장인 월급만큼 버는 여자 [29] 아롱이다롱이15088 24/01/26 15088
494202 [기타] 에... 에...? 고레와 킨타마데스까...? [5] 묻고 더블로 가!9936 24/01/26 9936
494201 [유머] 신의 직장 한전 근황 [22] Leeka13878 24/01/26 13878
494200 [기타] 미쳐버린 슈크림빵 가격 [47] 아롱이다롱이13498 24/01/26 13498
494199 [기타] 2천원이라는 SBS 구내식당 [9] 아롱이다롱이13369 24/01/26 13369
494198 [LOL] LEC + LCS 대량해고 사태 발생 [29] 아롱이다롱이14514 24/01/26 14514
494197 [유머] 여권사진은 왜 못생기게 나오나요? [36] 핑크솔져16191 24/01/26 16191
494196 [서브컬쳐] [근황올림픽] 질풍가도 유정석 가수 싱어게인3 하차 이유 설명 [5] 빼사스14367 24/01/26 14367
494195 [기타] 30살 차이나는 부인 [7] 아롱이다롱이15817 24/01/26 15817
494194 [기타] 친누나와 딥키스 가능? vs 불가능? [102] 서귀포스포츠클럽16643 24/01/26 16643
494193 [스포츠] 이제는 확실히 선수빨로 16강 간게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허정무 감독님 [38] 개념은?16225 24/01/26 16225
494192 [게임] 팰월드 제작사가 성공한 이유 = 운빨(?) [42] 덴드로븀11311 24/01/26 11311
494191 [기타] 갤럭시 S24 사전예약 결과 [33] 길갈13861 24/01/26 138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