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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 13:54
그럼 너무 옛날 같은데…제가 남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고향 경주에 90년대까지 살다가 10년대 20년대에 잠깐씩 살아서 기간이라는 면이 비슷한데, 솔직히 이제 경주의 뭐를 안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24/01/20 10:30
음...? 미국인들은 모르는 사람이라도 눈 마주치면 인사하고 지나가고 그런 문화 아니었나요?
가본적은 없고 듣기만 들었는데 정반대의 현상이고, 트위터라서 믿기가 힘드네요.
24/01/20 10:34
정도의 문제지, 우리나라도 경향은 있지 않나요?
잘 정리된 시스템과 온라인 경험때문에 사회 전체적으로 다른 사람을 NPC 처럼 취급하거나, 같은 행동(본인만 같다고 생각해도)을 하면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 졌다고 느낍니다. 10년전에 저런 행동이 세대별로(X=0.5%,M=1%) 였으면 지금은 (X=1.5%, M=2%,Z=3%)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24/01/20 11:40
한국 10대들도 일단. '안녕'이라는 단어 자체가 매우 희귀하지 않던가요. 전 좀 그렇게 느끼는데. 인사라는 단계를 건너뛰려는게 강하다랄까.
24/01/20 12:57
코로나 겪은 요즘 1020들 사이서도 다른사람 NPC 취급하는 문화 퍼져서 말이 좀 나왔는데 미국도 그렇다 치면 이해가 가긴 하네요. 스몰톡 문화랑 엮여서 좀 괴기스럽게 변한듯
24/01/20 15:28
한국도 서울 부산 학생들 다른데 3억 인구의 미국을 일반화할 수 있다는건 그냥 오만하거나 무식한거죠.
캐나다에서 대학나왔지만 아츠 애들 사이언스 애들 다르고 그 중에서 출신 국가 따라 그룹별 성향 전부 다 달라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역시 M과 Z를 한덩이로 묶는 나라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24/01/20 16:49
전 대충 2000~2010 시즌에 학교를 다녔고, 요즘 대학생들도 보는데 저런걸 느껴본 적은 없네요.
요즘 중고딩 여학생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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