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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19:07
커원저가 [이인제]했네요.
이 와중에 마잉주 전 총통이 선거 3일 전에 '시진핑을 믿어야 한다'라고 발언해서 민진당은 선거 막판에 저 발언을 역공 용도로 신나게 써먹고 허우유이 후보측에서 다급하게 진화하는 모양새가 나왔습니다. 사실상 기울어져가는 판세에 결정타를 날린 걸로 8년전 트와이스 쯔위 국기 사건과 유사함......
24/01/13 20:05
한국에선 친미 친중 선거로만 보지만 대만 내부에선 양안관계보단 민생 쪽 이슈가 이번 선거에선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안중요한 건 아닌데 우리로 치면 북한 떡밥 느낌이라. 국민들도 워낙 오랫동안 이 이슈로 피로해하다보니 다들 온건 현상유지 성향이고, 그래서 생각만큼 민진당 국민당 차이가 크진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도층 표심 잡으려고 어느쪽이든 온건하게 조심하는 모양새.
민진당이 오래 해먹기도 했고 대만 경제 불만도 좀 많은지라 허우유이 가능성도 꽤나 있다고 봤는데 아슬아슬하게 라이칭더가 되는 모양새려나요. 커원저 분명 단일화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결국 완주하다보니 저런...
24/01/13 20:14
투표차가 계속 벌어지는것 보니깐 아슬아슬은 아닐 것 같은.. 완승으로 끝날 듯 보이네요
한국 같았음 벌써 당선 유력 띄웠을듯.. 야당쪽에서 단일화 했다면 결과는 반대였을지도
24/01/13 20:29
국민당도 나름 우리는 중국과 좀 더 교류를 하자는거지 친중은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마잉주가 판 다 배려놓은 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민생 중요하다고 해도 선 넘어갈순 없으니까...
24/01/13 20:31
지금 국회의원 선거도 같이하는데 민진당과 국민당이 비슷하게 나오는 가운데 민중당이 캐스팅보트를 쥘것 같습니다.
어디도 50%는 넘지 못할것 같고 1당이 어딜지도 아직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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