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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2 23:47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저희때는 저거도 썼지만.. 테니스 줄로도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오락실 주인분아저씨께 미안한 마음..죄송합니다^^
04/04/23 00:10
저게... 전 90년생이라서... 저게 뭐하는거죠?
제가 생각나는건 저거 비슷하게 생긴거가지고 애들이 '전기충격기' 라고 초등학교때 자랑하던 기억만이...;;
04/04/23 00:26
scvfgx님.. 전기 충격기 맞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했는데 진짜 장난이 아니죠.. 나중에 오락실에서 저게 아주 유용(?)한 것을 발견하고 용도가 바뀌었습니다만은..후에 테니스 줄로 바뀌었죠. 전기충격기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제 기억에 가스레인지안에서 어떻게 뜯었던걸로.. 어째든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04/04/23 02:41
진짜오랜만이네요... 테니스줄은 커녕, 나중엔 연습장 앞의 딱딱하고 투명한 그거(이름은 모르겠고...)를 가늘고 길게 잘라서 썼죠... 걸리면 죽어라 맞던데... 전 걸린적 없거든요. --;
04/04/23 03:18
NISSI님 말을 알아듣는분이 많이 계시지는 않을 듯 하는군요.
연습장 앞의 딱딱하고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동전 넣는곳의 옆 틈에다가 넣고 왔다갔다 하는거죠? 그건 게임기를 많이 타서 쓰는 사람 별루 없었는데.. 저는 요즘에는 좀 보기 힘든데 예전에 청소부 아저씨들이 쓰시던 플라스틱 빗자루 그거 몇개 뽑아서 썼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거 칼로 얇게 깎으려면 무지 힘들었었죠.. 아 그래고 저걸 전기 충격기로 불렀었군요.. 저희 동네에서는 그냥 전기라이타라고 불렀었는데. 제가 어릴때는 전기라이타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 대용으로 가스버너에서 뜯어 썼는데 그건 너무 쎄서 게임기가 자주 고장났었어요.. 화면이 아래위로 바뀌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 집에 저런거 100개정도 만들수 있는 라이터가 쌓여있군요..
04/04/23 09:53
아주아주 옛날게임기(그러니까 80년대 초중반게임기)에서는 10원짜리에 절연테이프로 둥그렇게 감아서 넣어도 100원짜리로 인식했었죠.
04/04/24 11:45
저희동네에선 10원짜리 망치로 두둘겨 100원짜리 크기로 만들기... 10원짜리에 테이프감아서 100원짜리 크기로 만들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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