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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7 03:46
아레스 리메이크는 아니고...류금철 작가분이 웹툰 쪽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던데 인기가 많진 않더라구요.
그림체가 미형이 아니라서 그런지...
23/11/05 13:41
키드갱 신영우 작가의 작품은 아직도 네이버 웹툰에서 보고 있습니다. 흐흐
미스터 부와 더불어 어릴 적 가장 큰 재미를 줬던 만화책이네요. + 삼국장군전, 다이어트 고고, 점핑, 어쩐지 저녁 같은 만화들도 생각나네요
23/11/05 14:14
다 재밌게 봤던 만화들이네요. 삼국장군전 설정도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스토리 라인이 무너졌던 기억이고 다이어트고고는 작화가 진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3/11/05 13:48
어렸을때 참 만화책 많이 본거 같네요. 아레스 말고 다 봤던것들이네요. 커서 그때의 추억으로 다시보면 전부 별로더군요. 특히 짱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그냥 촥촥촥 대충보고 넘기다가 완결까지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천양열전,now는 무협만화라 그런지 지금봐도 스토리가 유치하지 않고 나름 재밌게 다시본 기억이 납니다.
23/11/05 13:54
저 때 남자애들은 짱, 여자애들은 오디션
양대 산맥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30대 중반 층들의 추억인듯. 시기를 탄 만화들이기도 하고요. 그 둘 외에 아레스와 키드갱, 서문다미의 몇 작품을 제외하고 지금 와서 다시 볼만한 만화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23/11/05 14:37
그 감각 리미터 해체시켜서 사람 죽이고 다니는 부분부턴 좀...그때 주인공의 작업 파트너가 말하던 아주 이상한 개똥철학이 좀 심히 보기 껄끄럽긴 했습니다.
23/11/05 14:25
한참 만화 볼때인데 저기서 본게 천랑열전 하나.. 근데 내용이 1도 생각 안나네요. 댓글에 적혀있는 다이어트고고. 12지전사. 삼국장군전은 재밌게 봤습니다.
언급된거 외에도 8용신전설. 소마신화전기도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근데 이것도 내용이 1도 기억안남;;;)
23/11/05 14:39
용비불패는 말할 필요없는 최고의 작품인데,
좀더 윗세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남자이야기 권가야 작가가 있죠. 그리고 그림 잘그리기로 아주 유명했으나 작품 완결을 안냈던 프리스트 형민우 작가. 등등등... 90~2000년대가 나름 한국출판만화 전성기죠. 제 청소년 시절을 풍부하게 만들었네요. 솔직히 저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배가본드, 더파이팅 정도 제외하면 한국만화 훨 많이 봤어요. 여기 나오는 짱도 끝까지 봤고.
23/11/05 15:04
다 봤던거네요. 전 아이큐 점프보다는 팡팡이 제 취향에 맞아서 열심히 모았는데 이사때문에 다 버린게 참 아쉽습니다.
여기 없지만 제 첫 입문 만화책인 접지전사 같은것도 개연성은 둘째치고 소재는 창의적이었는데.. 그립네요.
23/11/05 15:12
다 유명했던 제목은 알지만 아레스말고는 밀던 만화들이 아닌.. 파이트볼이 있으면 거의 점프시절이니 어쩐지저녁, 백록화, 블랙코브라, 별빛속에 같은게 나와도 되겠는데요.
연재잡지와 웹툰이 이런글에 자주 등장하지만 개인적으로 만화가 가장 재밌던 시기는 그 둘사이에 끼어있던 스포츠신문 연재시절의 만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3/11/05 16:58
아레스 갓갓이었죠.. 나우랑 천랑열전도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천랑열전 + 나우는 그래도 엔딩이 무사히(?) 나서 특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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