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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3 12:47
저게 진짜 맞는말인데
티어 올리려면 우리편한테 뭔가 기대하면 안되고 내가 전라인 터뜨린다는 마인드로 하면 티어가 오르는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30대 후반인 만년 골4따리 제가 저런 마인드로 라인클리어 빨리 하고 로밍다니니까 플레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우리편이 터지는건 상수라고 생각하고 해야함..
23/11/03 16:21
이건 라인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10년째 탑솔인데 저는 "상대탑보다만 잘하면 티어 오른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합니다. 항상 라인전 반반 비비기 힘들어지면 딱 티어가 고착화되더라구요
23/11/03 12:52
맞습니다
나는 1인분했는데 트롤이 있어서 졌다? 일단 1인분 했다는게 그 티어라는 뜻이고 내가 캐뤼했을때 적편에도 트롤 있었습니다 단지 인지를 못하는거죠 캐뤼만 계속하면 티어 오릅니다 오랜만에 손롤 복귀해서 랭크돌리는데 에메랄드티어가 생겼더군요. 손이 굳어서 아직 플레에서 진전이 없네요ㅠㅠ
23/11/03 13:05
모르는 게 아니라 남 탓 안 하면 정신 건강에 안 좋게 대체적으로 마음이 설계 되어 있죠. 스타 같은 1:1 게임에서도 극찬하고 나가야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이 나아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23/11/03 13:18
가장 명백한 증거는 대리기사의 존재죠.
실력으로 탈출 불가능하다면 대리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늘 안 좋은 팀원을 만난다? 그런 팀원들과 내 수준이 비슷하다고 라이엇이 판단했다는거니... 크크
23/11/03 14:09
맞죠.
롤은 예전에 북미섭에서 한게 전부지만 그 당시에도 랭크게임 할때 내가 탑이지만 봇에서 똥싸서 게임이 터져도 내가 지금보다 더 잘하지 못해서 졌다는 마인드로 게임했습니다. 처음에 1200점인가 받고 1900 근처까진 가더군요.
23/11/03 14:17
근데 나는 단순히 팀운이 없기때문에 여기있다 라고 진심같이 믿는 친구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가끔 대리기사 나 방송인 양학 컨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거냐 물어보면 걔들도 내 팀운이면 여기 못벗어난다는게 그들의 대답.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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