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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4:50
7월에 기승전결까지 다 끝난 일을 머리끄댕이 잡고 화제화 시키려는 기자가 나빠......
저런 이슈는 실 유저와 회사 입장에서는 정말 화제가 안되는게 승리조건인데 말이죠. 기껏 대처 깔끔하게 해놨더니 이걸 재이슈화 시키네...
23/10/17 14:52
사건 자체는 최근에 일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한달 정도 되었다는군요)
다만 공모전 당선자의 과거발언(7월 아마 림버스 컴퍼니 관련?)이 주목이 되면서 유저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대처를 한 듯 합니다.
23/10/17 14:55
3주는 된 이슈이고 최초저격글 5시간만에 공지가 올라왔죠. 페미이슈에 하도 데인 겜이다보니 이런거에 가장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가테 제작진에게 애도
23/10/17 15:02
https://m.cafe.daum.net/GuardianTales/ARyY/977?svc=cafeapp
해당 사건에 대한 공지를 참고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등수 및 상품은 그대로 지급이고(애초에 투표로 등수를 정한거라 바꾸기도 뭐함) 개발진이 선정해서 진행하기로 한 인게임 코스튬 구현만 다른 작품으로 변경하기로 한 내용입니다. 해당 기사가 모호하게 써져있어 실제 대처한 내용을 덧붙입니다.
23/10/17 14:58
PGR의 생각이랑은 많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작품 내에서 페미니즘 사상을 드러내면 모를까 정상적인 일러스트를 굳이 제작자 SNS까지 찾아가서 증거를 잡아내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3/10/17 15:25
저는 여기 동감하고 별개로 '고추' '기어오른다' 등의 고압적이고 불쾌해 보이려는 표현을 사용하는 저 사람이 굉장히 안타깝고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어떤 일들을 겪어서 저런 피해망상이 생긴건지..
23/10/17 17:24
맞아요 바람직한 세태는 아닌 듯 한데 막기에는 너무 늦었고 사실 소비자가 소비하지 않겠다는데 소비하라고 으름장을 놓는 것도 말이 안 되고..
23/10/17 14:59
저 게임을 안하는 사람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불타는 거겠지만 외부인 입장에서는 저 정도 가지고 문제될만한 수준의 발언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정작 디시에서는 저보다 훨씬 더한 발언들도 할텐데
23/10/17 15:02
뭐 대처를 잘했다고 하시는데 취소당한 수상자에게는 구현 취소했다 통보는 안하고 상품은 제대로 보냈다는게 그냥 어이가 없는 포인트입니다. 취소할거면 수상 자체를 취소하시지 크크 뭘 어떻게해도 한소리 들어먹을 마당에
23/10/17 15:02
남초게임에서 남초 유저들 입맛에 맞게 하는거야 뭐.... 여초게임에선 반대로 할꺼고 림버스 컴퍼니처럼 이제 중간에 낀 게임들이 이런거 터지면 피눈물 나는거고
23/10/17 15:30
회사가 잘했네요. 지 일하는데서 짤린것도 아니고 상품 잘 받아드셨으면 됐지 뭐가 불만이실까나?
인게임 구현을 뭘로할지는 수상이랑 상관없이 회사 맘인데 뭐가 억울하다고 삽소리하는건지...
23/10/17 15:32
기사가 좀 쓰레기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수상 및 상품지급은 유저들의 투표로 이루어진만큼 취소하기 어렵다고 해서 수상 사실과 상품지급은 받을수 있을텐데 뭘 일방적으로 피해본것처럼 말하고 있네요 일방적으로 한쪽 의견만 듣고 작성한 기사라서 역겹습니다 기자와 통화한 피?해자 분이 위경련으로 뭘 먹기가 어렵다고 하는데...기사를 본 제가 속이 안좋아서 뭘 먹을수없을듯 크크
23/10/17 15:57
고추와 대비되는 단어를 썼으면 사회에서 매장당했을건데
상품은 주고 당선작 사용 안하는 수준선이면 아아아아아아아주 관대한 처분이죠.
23/10/17 16:14
공식카페 공지에서도 유저들의 투표로 선정된 작품이니만큼 수상과 상품 지급 취소는 어려워 그대로 지급 예정이라고 하고있습니다.
관대한 처분인데 뭐가 억울한지 잘 모르겠어요 크크
23/10/17 16:56
저도 이 생각입니다.
유난스럽다는 말에는 동의하는데 모든 혐오발언에 제재를 가하는게 현 사회의 기조라면 모든 것에 마땅히 유난을 떨어야겠죠. 공직이랑 이게 같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가 혐오발언을 통한 풍기저해라면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두가 피곤하게 유난떠는 시대가 된거죠 뭐....
23/10/17 17:09
그건 좀...
일베라고 취소한게 아니라 일베라고 올린 글의 내용이 자신이 인간아니라고 주장할 정도라서 청원까지 올라가고 난리난 상황이자나요. 그때도 취소하는게 옳은가에 대한 여론이 불타올랐는데 그거에 비교하기엔 좀 사안이 크게 약한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 이후 방향성 역시 "인터넷에서 아무리 쓰레기짓을 했더라도 그걸로 인해 취업이 취소,해고되는건 옳지 못하다."였죠. KBS는 그 기조를 지켜서 일베인증한 신입기자 축출 안하고 안고가는 바람에 한동안 홍역을 치루기도 했던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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