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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7 16:36
60년대 였던 탓도 있을겁니다. 깨여있다기 보다는...
베트남 전쟁기에 젊은이들은 이런 정서가 강했어요. 전쟁을 일으킨 부모세대에 대한 비난 비판과 겹친거죠.
23/09/17 17:32
66년이면 아직 미국에서조차 베트남전 반전운동이 강하지 않을 시기입니다.
그리고 66년에 데즈카 오사무는 당시 기준으로 '젊은이'도 아니었고요.
23/09/17 18:52
전반적으로 전후시기에 이런 목소리를 내기 쉬웠다는 쪽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이 전쟁에 차출되지 않음으로서 전쟁특수를 누리고있는 것이 확실해졌고 히로시마 원폭의 실태가 대외적으오 알려지면서 '반전'이 하나의 사회적 합의점이 되던 시기가 맞을겁니다. 물론 우익들은 저 반전 이름아래서 숨을 수 있던 거구요.
23/09/17 16:47
마츠모토 레이지가 혹성로보 단가드 a ,한국 방영 당시 스타에이스라는 로봇애니를 만들었는데 그 애니에 그런 대사가 나옵니다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일으켜서 패했다는 이유로 전쟁했다는걸 감추려고 한다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인식이 있어서 이런 말이 나오는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3/09/17 18:09
저런 일본분들이 지금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지금 '조선학교'라는 것들은 '쇼군사마'의 '역사적 진리'를 담은 교과서를 가지고서는, 조선혁명에 너희 째뽀들은 2등 존재니 일본인 후린 빠칭코 자금이나 보내서 기여해라 가르치죠. 그래서 왜 부모가 나를 그런 컬트에 보내냐라고 나중에 인터뷰하는 조총련계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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