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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5 16:07
어케보면 윈윈이네요. 직원에겐 고민부담이 덜어질테고 회사입장에선 그만큼 업무능률이 오를꺼라 기대하는 측면도 있을거고, 괜찮아보이네요
23/09/15 16: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94288?sid=105
[499억 벌었는데 564억 적자... 출혈 경쟁에 골병드는 ‘K유니콘’] 2023.04.18. <비바리퍼블리카> 2021년 : 매출 7807억원, 영업손실 1796억원 2022년 : 매출 1조1887억원, 영업손실 2472억원 급여가 영업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퇴직급여도 같은 기간 63억원에서 182억원으로 늘어났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6400만원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19년부터 최고 인재를 영입한다는 명분 아래 “연봉을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1.5배 더 주겠다”며 “그 회사 연봉만큼 이직 보너스도 주겠다”고 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직원 평균 연봉에는 스톡옵션 가치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23/09/15 16:43
개인 용무를 회사 자원을 끌어다 쓴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소개팅 식당을 알아봐주고 추석때 쓸 현금을 은행에서 찾아다준다...?? 존중없이 허드렛일 하는 사람 취급하는 갑질러들이 등장한다는 전제는 빼고 생각해도 말이죠
23/09/15 17:10
많은 회사에서 있는 복지지만 위의 예시와 비슷한 느낌인게, 가족 보험이나 건강검진 복지 같아요.
그 회사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니고 가족이 죽은건데 굳이 제공할 필요는 없지만, 일 외에 신경 쓸 거리를 모두 제거시켜주겠다! 라는 느낌이랄까? 다만 그 일의 범위를 규정 짓기가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23/09/15 16:46
그냥 스타트업 특유의 허세죠 기존 낡은 대기업과는 다르다! 당장 굶어도 사무실은 강남에 있어야 하듯이요
토스 다니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빡세긴 빡세더라구요 퇴근이 없던데 크크 하긴 어플 업데이트 올라오는 속도보면 얼마나 갈리고 있을지
23/09/15 18:19
사실 강남 사무실은 허세보단 필요성이 큽니다.
투자자 첫 미팅 시 사무실 위치가 강남/판교에 있다고 할 때와 아닐 때 반응이 많이 다르거든요
23/09/15 17:22
근데 토스가 영업이익이 나는 상태라면 모르겠는데, 적자상태가 계속되는데 저런 복지를 제공해준다고하면 그냥 투자자 돈 펑펑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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