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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5 20:08
일종의 간헐적 단식인 식사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효과가 큽니다.
지금은 그냥 쭉 유지되고 있고 연단위로해서 11~12키로 정도 뺏습니다. 83찍고 놀래서 시작했는데 74까지는 금방 빠졌고 코로나걸려서 70까지 빠졌다가 요새는 72~3유지입니다.
23/09/15 20:10
저도 제가 아시는 의사분들 여럿하고 이야기했는데 대부분 키토에 부정적이시더군요. 물론 한분? 정도는 키토로 본인도 뺐다고 하긴하던데..
리스크는 있다고.
23/09/15 20:10
저도 다이어트 몇번 해봤지만 평생 식단조절 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일반식 + 소식하는게 부작용 (요요, 스트레스등등) 이 제일 적은 거 같습니다.
23/09/15 20:42
이론상은 그게 맞는데 실제론 식사량을 손대지 않으면 생각보다 잘 안 빠지더군요.
제가 1년 전부터 다이어트한다고 간식/음료 끊고 제로시리즈 및 아메리카노 대체를 해봤는데 별반 빠지는 감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과감하게 밥 먹는 양을 반 공기로 줄이고 이악물고 버티니까 1~2달 사이 10kg 가까이 빠졌고요. 간헐적단식 + 소식 콤보가 확실합니다. 매일 밤마다 힘들 뿐... 크크
23/09/15 22:14
저는 고도비만->(그냥)비만 정도가 목표라서요.
우리나라 비만기준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해서 (그냥)비만 정도면 건강에 문제없다고 생각중입니다.
23/09/15 20:41
저탄고지는 인터넷상에서의 열광적인 반응과 달리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더군요.
내가 먹고 싶은걸 먹으면서 다이어트라는게 매력적이긴 하죠 크크
23/09/15 20:55
간헐적단식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덜 받고 먹고 싶은거 다 먹어도 살이 빠집니다. 야식 안먹는게 크고, 안 먹는 시간이 많으니까 어쨌든 덜 먹게 됩니다. 시간을 지킨다는 개념이 먹는양이나 종류를 지킨다는것보다 좀 더 쉬운것 같아요.
23/09/15 22:20
아침 절반, 점심 구내식당 적당히 떠먹기(밥은 1공기 수준, 고기 반찬은 좀 더 먹기),
퇴근 후 2시간 이상 운동(6시반 부터~), 집에 와서 삶은계란 1개, 검은콩 간거 반컵 이렇게 2달 반 꾸준히 해서 7kg 뺐어요(키가 작다 보니 이정도도 10% 이상 빠짐)
23/09/16 00:02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인 칼로리 제한은 제일 단순하고 확실한데,
살빼려는 사람한테 결코 쉬운방법이 아니죠. 칼로리 제한다이어트가 효과적이었다면 다른 수많은 종류의 다이어트는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23/09/16 01:47
마치 몸짱이 될려면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와 같은 방법이죠.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지만, 99% 는 다 실패하고 극소수의 사람만 성공할수 있는 방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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