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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1 18:44:10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893.4 KB), Download : 56
File #2 9_vert.jpg (1.62 MB), Download : 37
출처 펨코 + 군사갤 + 네이버
Subject [기타] 어제 있었던 대만발 울산 독극물 테러 의심사건






울산에 배송된것과 같은 우편물을 받았다고 제주, 대전, 서울에서도 신고가 들어왔으며
이와 관련해서 재난 문자를 받은 분들도 있다고함

그리고 알고보니 2020년 캐나다에 씨앗 보냈던 그 주소와 일치한다고하며
네티즌들은 최초 배송지는 중국 아니냐고 강하게 의심중




울산 독극물 테러 의심 사건 대충 정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479411&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A.B8.EC.82.B0&page=1

대만 우편물 2020년 캐나다에 씨앗 보냈던 그 주소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48074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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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대성이론
23/07/21 18:50
수정 아이콘
대전에서 긴급문자 받고
서울 돌아와서 명동지나는데 소방차처럼 생긴차들 여러대 서있고
난리네요
React Query
23/07/21 18:53
수정 아이콘
명동에도 의심되는 소포가 있어서 대피했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3/07/21 19:09
수정 아이콘
정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런류에 테러가 진짜라고 가정하에 되게 취약하네요..
23/07/21 19:20
수정 아이콘
미국도 유나바머 테러때 속수무책이었죠.
소주파
23/07/21 19:09
수정 아이콘
아까 동네 우체국 앞에 119와 폴리스라인이 쳐있어서 알아보니 울산이나 명동하고 같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흠...
아케르나르
23/07/21 21:52
수정 아이콘
허, 어느지역인가요?
소주파
23/07/21 22:58
수정 아이콘
은평입니다. 다행인지(?) 우체국에서 걸린 것 같아요.
아케르나르
23/07/22 06:0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씨드레곤
23/07/21 19:31
수정 아이콘
재난문자까지 오던데 저는 너무 호들갑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정말 독극물이라고 확인 된 다음 대응해도 되는데 과하게 무서워하고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23/07/21 19:48
수정 아이콘
저 택배가 전국단위로 오고있으니까요
MissNothing
23/07/21 20:06
수정 아이콘
진짜로 터졋을땐 진작 대응 해야했다고 하실분 같은데;
계층방정
23/07/21 20:45
수정 아이콘
뭔지 모르는 물질은 독극물이라고 간주하고 대응하는 게 원칙입니다. 수많은 화학자들의 목숨으로 만들어진 원칙이죠.
23/07/21 20:56
수정 아이콘
독극물이라고 확인해서 사람이 사망한 후에 대응하자는 말씀이시죠?
꽃돌이예요
23/07/21 22:30
수정 아이콘
저런건 미리 대응하는게 맞죠 사건 터지면 그때서야 안전불감증이었다 이야기 하실껀가요?
씨드레곤
23/07/21 23:27
수정 아이콘
지금 우편물을 분석하고 있어 12~24시간내에 독극물인가 감영성 물질인가 판단할 수 있을건데 조금만 더 기다리고 재난문자 넣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과 안나온 상태에 24시간 일찍 재난문자 보내 불안을 유발시키는 이익이 정말 그렇게 큰지 의문입니다.
러신머닝
23/07/21 23:55
수정 아이콘
그사이에 전국 각지에서 누가 열어봐서 다치고 나중에 독극물로 판정되면 어떡하죠? 그 손실은 별로 안큰가요?
23/07/22 16:4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본문이나 기사를 안읽으시고 짤방만 보신게 아닌가 싶으신데, 소포를 열어본 3명이 호흡곤란, 어지럼증, 마비증세(손가락)을 호소해서 경찰에 신고했고, 다음 날 전국에서 같은 형식의 소포가 발견된 후 재난문자가 발송된 건입니다. 장애인복지시설의 원장이 피해자중 한분인데, 만약 노약자나 어린이라면 중독이나 쇼크로 빠질 수도 있기에 긴급하게 알리는게 당연한 조치라 생각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7/21 19:32
수정 아이콘
이런게 어떤 정신나간 놈들에게 영감을 줄까봐 걱정되네요 거 참
나를찾아서
23/07/21 19:38
수정 아이콘
군산인대 방금 긴급 문자 받았내요.
23/07/21 1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금 성남에서도 문자 받았습니다.

""관내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신고되어 조사중입니다....." 성남에서도 발견되었다는군요.
재간둥이
23/07/22 00:35
수정 아이콘
중원구 거주중인데 집앞에 구급차오고 eod오고 했습니다.
할수있습니다
23/07/21 19:47
수정 아이콘
큰일 아니여서 다행이기는 한데 근데 저 시설은 존재하는 않는 사람과 연락번호인걸 확인하고도 반송하면 될 걸 왜 열어본거죠?
저런 시설 이용중인 친척이 있는데 왜 남의 우편물이나 소포를 개봉했는지도 좀 파악해줬으면 합니다.
23/07/21 19:51
수정 아이콘
원기사나 윗글 내용에 '소포 연 사람이 주소 확인했다'라는 이야기가 있던가요...?
그냥 시설 앞으로 도착한 소포니까 별 생각 없이 주소 확인도 안한 상태에서 연거 같긴 합니다.
카페알파
23/07/21 19:53
수정 아이콘
아마 수신인이 따로 적혀 있지 않고 시설 이름만 적혀 있어서 그랬던 거 아닌가 하네요. 그러면 저 시설 직원 입장에서는 '관계자 아무나 열어봐도 됩니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니까요.
할수있습니다
23/07/21 19:56
수정 아이콘
두번째 사진 문단에 주소지는 시설이 맞지만 수취인과 연락번호가 없는것이였다라고 나와있네요.
개봉전 확인한건지 개봉후 확인한건지는 안나와있습니다만. 시설 이용중인 사람이 없는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이용중인 가족친지가 있다면
좀 민감한 사안일수 있다고 봅니다.
카페알파
23/07/21 20:02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보니까 '수취인과 전화번호가 없는 사람의 것' 이라고 나와 있군요. 말씀하신 대로 그냥 돌려보내도 되겠지만, 대만에서 보낸 사람이 뭔가 착각을 했다고 생각하고, 기껏 국제우편으로 보냈으니 되돌려 보내기 보다는 단서를 찾아 수취인(실제로는 없었겠지만)에게 전달해 주려고 했던 거 아닌가 합니다. 실제 있는 사람이 수취인이었다면 당연히 열어보지 않고 전달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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