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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7 20:37
참고 )
올해1분기 기준 세계 점유율은 84 vs 12 이다 https://www.jonpeddie.com/news/the-graphics-add-in-board-market-continued-its-correction-in-q1-2023/
23/07/17 21:10
가격적인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NewEgg기준(즉 미국) 7900xtx는 900달러대, rtx 4080은 1100달러대입니다. 20만원 가량 싸죠.
그런데 다나와 기준으로 7900xtx 와 rtx 4080은 가격이 거의 같습니다.(최저가 기준 140만원대) 7900xtx를 살 이유가 하나도 없죠....
23/07/17 21:37
7900xtx 가격이 20~30만원 떨어지면, 그래도 좀 팔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잘 팔린다는 건 아니고, 그냥 세계 평균 정도는 되지 않을까....)
23/07/17 22:22
(수정됨) 컴퓨터 2대 돌리면서 계속 한 쪽은 라데온, 한 쪽은 엔비디아로 썼고, 지금은 6700xt랑 4070 데리고 있는데 여태 특별히 어느 한 쪽이 돈 값 못 한다는 느낌 받은 적은 없네요. 뭐든 싸게 나올 때 잘 사면 된다고 생각. 근데 올해는 둘 다 정책이 조금? 이상하긴 한 것 같습니다..
23/07/17 22:31
AMD 빠인 저는 AMD가 못해서 엔비디아 값이 올라갔다, 그래서 못산다며 AMD 탓하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잘해봐야 경쟁업체 거 살거면서... 뭔 양심으로...? 그냥 엔비디아 가격 정책을 까야죠.
23/07/18 01:55
출시 초기에 가성비 조짐
드라이버 불안정 이슈 Direct 11 환경에선 불리함 사 줄 이유 없었고 특히 한국인은 온라인게임에서 Direct11 잘 못써서 불리한 암드 더 사줄 이유 없죠. 라이젠처럼 가성비 좋고 처음부터 잘 작동하면 사지말라해도 삽니다. 잘만드는데 안사는 경우는 없는
23/07/18 02:06
(수정됨) 저는 말씀하신거 합리화 같습니다.
엔비디아 가성비 나락가고 읒증 떠도 잘만 사주던데요. 엔비디아 3000, 4000번대 드라이버도 버그 수정 하다가 또 버그 터트리고 있고요. 구형 DP블랙아웃 버그는 이제야 고쳤습니다. 엔비디아 꺼는 수정될거라고 믿고 기다려서라도 사잖아요? 라이젠은 잘사는거 보면 암드거 사준다? 그건 암드가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가 나락을 가야 가능하다는 말이죠. 인텔은 실제로 개발 능력 나락간지 몇년이나 지난 이후에 간신히 라이젠이 인기를 얻은 겁니다. 공정도 한참 차이나고 그 정도로 엔비디아가 나락가면 당연히 AMD 사겠죠 안 그러면 그냥 엔비디아 빠인 거죠. 근데 6000번 vs 3000번 전성비 생각하면? 심지어 공정 차이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DLSS니 레이트레이싱이니 고려해서 또이또이한거지 그거 제하면 엔트리~미드레인지는 AV1 필요한 거 아니면 6000번 사야죠. 근데 안샀죠.
23/07/18 03:18
에이 이건 암드빠심이죠 고려해서 또이또이 아닙니다. 라이젠 이전에 암드 cpu는 불도저로 이미지 조져놨잖아요. 그리고 라이젠이 나오기 전에 암드 cpu 고를이유? 없었어요. 지금도 암드 글카? 6000번? 살 이유 없었어요 6000번 나올때 가성비 조지고 나온거 잊으셨습니까.
엔비디아 드라이버도 버그 있지만 초기 불안정 아예 각오해야 하는 암드에 비할바도 아니고 상품 팔 때 중요한건 처음 나올때 성능입니다. 지금은 꽤 개선해서 6000번 쓸만하죠 근데 6000번 나올때 그거 살만했나? 절대 아니오입니다. 엔비디아 글카 가격이 올라서 그렇지 6000번 나올 당시엔 3000번보다 비싸고 성능도 안좋았어요. 그리고 생산력도 박아서 초기에 사고싶다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었잖습니까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 이미지 박은건데 누굴탓해요
23/07/18 03:43
(수정됨) 가격으로 까는 건 사실 채굴붐+코로나 이거 고려 안한 거죠.
MSRP는 정상이었습니다. 용산 프리미엄가가 뇌절한거지. 근데 이건 엔비디아도 마찬가지였고, 오히려 더 심했죠. 지금 말하시는 거 마치 AMD한정인 것처럼 하시는데 엔비디아도 똑같아요. 그때 생산력 꼴아박고 가격도 높았던 건. 3080 중고가가 150~160 넘기고 올라갔었는데요. 애초에 전세계가 반도체 수급 안되던 시기 아닌가요? 그리고 비슷한 체급으로 나온 제품군 비교해보면 깡성능은 AMD가 앞서요 다른게 달려서 그렇지. 라이젠 나오기 전에 AMD CPU 고를 이유 없었다는 거 맞아요 근데 라이젠 1세대 나오고 나서도 인텔 우세였어요. 라이젠으로 완전히 민심이 우세한 건 2세대 부터입니다. 인텔이 몇년동안 사골 우려먹기를 하고 공정도 나락가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암드 빠심있는거 인정합니다.
23/07/18 03:52
제가 알기로 6900이 나온 당시엔 3080보다 비쌌는데 나온 당시 기준으론 3080이 성능이 오히려 더 나았습니다. 용프랑 관련없는게 해외에서도 이 가격 이 퍼포먼스면 엔비디아 글카 사지 도저히 추천할수 없다, 는 평가가 대세였어요.
암드 cpu랑 글카의 차이는 cpu는 나온뒤 사서 바로 쓰기 좋은데 암드 글카는 아직까지는 나온 뒤 바로 사서 쓸 이유가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고 이게 너무 치명적입니다. 지금은 6000번 고려할만하죠 근데 지금 고려가능하다는건 제품 이미지에 영향을 못줍니다.
23/07/18 03:57
(수정됨) 현재 7900시리즈도 그렇지만
6900도 초반엔 가성비 별로 맞죠. 근데 최소 보급 중급기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AMD CPU도 1세대는 선발대만 좋다고 했고 2세대에서 민심 많이 넘어온거에요. (그전엔 암또속이라고 계속 말나왔죠) 나와서 바로 쓰기 좋아서였으면 1세대부터 대박이 났겠죠. 근데 어차피 AMD 글카가 초반에 잘 나와도 엔비디아 꺼 사실 분들이 저런 말하는 게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 거죠. AMD거 사실 분들은 엔비디아 그래픽 가격 글에서 AMD탓을 하지 않습니다.
23/07/18 04:09
이게나라냐/다 님// 그 제 논점은 뭐냐면 그 이야기를 하려면 최소한 '나오고나서 바로 쓰기 좋은 암드 글카'가 한번은 나와야 합니다.
초반부터 잘 나와도 너네 안살거잖아?는 그 초반에 잘 나온적이 없으니 증명불가능하거든요. 솔직히 이러니저러니해도 암드 글카가 항상 초반에 꾸진건 맞는데 그걸 참아주면서 살 정도면 그건 일반인 관점이 아니라 팬이에요.
23/07/18 04:18
티아라멘츠 님// 음 그러니까 엔트리-미드레인지가 초반에 잘 안나왔다는 얘긴가요?
아닌데요. 그리고 어차피 AMD 재활형 타령하는 거 다 아는데, 사실 분들은 기다렸다가 사죠. 초반부터 잘 안나오니까 엔당가는 게 맞다? 그것도 말이 안되는 거고요.
23/07/18 04:33
(수정됨) 이게나라냐/다 님// 6700, 6600이야기시죠? 6500이 잘 나왔다고 하는건 아닐거라고 보고...
6600은 잘 나온 물건이 맞는데 잘 나왔다는 이야기에 오버클럭 이야기가 껴야하는 것도 크고(오버클럭하면 3060 이기는건 맞는데 안하면 좀 그렇고 애초에 3060 비교대상 자체가 잘 나온게 아니니) 그리고 솔직히 구매가능한 물건이 아닌 기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쪽은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매물이 그냥 없었습니다 팔아야 사지.. 그시절 매물 없는거 감안해도 더 없어서 선택사항이 되는게 불가능했습니다. 6700은 이게 3070하고 가격대 비슷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면 3070 사야 하는게 너무 컸고.. 그리고 사실 분들은 기다렸다가 산다고 하셨는데 그거 자체가 제품 문제고 히트작 되기 힘든 큰 요인이란거죠 기다릴것을 유독 요구하는 제품이 어떻게 히트칩니까
23/07/18 04:10
이게나라냐/다 님// 의미는 있는 요소인게 지금도 양산력 떨어져서 점유율 추격조차 전혀 안되거든요. 초반이 제일 중요하긴하지만 나중에 뒤집을 변수조차도 갖지 못했다는건 좋은 이야기 들을 수가 없습니다;;;
23/07/18 00:05
그시절엔 암드가 괜찮은 경쟁자취급 받던 시기긴 했습니다.. 38xx 48xx로 가성비 비비면서 5870으로 285를 제대로 바르며 멋지게 등장하였고 아무튼 페르미로 성능을 찍어누르긴했지만 전성비는 암드의 것이던 시절이니까요.
23/07/18 00:00
온라인게임 어쩌고보단 한국시장 자체가 인기모델 편중비율이 전반적으로 높긴할겁니다. 꼭 그래픽카드 뿐 아니라 구매에도 정답이있는것처럼 그돈씨 많이하니까요.
23/07/18 01:52
기술격차는 크고 가성비로 라데온 쪽이 크게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추천하기도 애매하죠. 4천번대 민심 개박살 나고 꼬우면 라데온 사던가~ 하는 와중에도 진지하게 라데온 추천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듬....
23/07/18 07:51
오늘도 제 모친께서는
제가 추천해서 사모으신 엔비디아 주식으로 식구들에게 비틱을 시전, 정작 추천한 일신은 단 한 주도 없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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