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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7 21:45
탑 레벨 운동선수 중엔 복싱이 한 게임 당 수입이 제일 높을겁니다.
메이웨더 같은 선수는 한 경기에 1000억~2천억원 정도 벌어요.
23/07/17 17:47
2번은 복싱을 잘하는게 아니라 싸움을 잘하는거라서(발,조르기,꺽기 등등을 쓸 수 있으니)
실제 복싱룰일 땐 모르겠고 맞는 것도 싫어서 1번이요 우리나라에서 100미터 신기록 세우면 방송 출연에 인기 장난 아닐듯
23/07/17 17:52
100m 신기록 보다 1초 빠르다면 신기록 깬 다음 번 뛸 때 또 1초 빠르고 그러다 보면 그냥 순간이동이네요.
심지어는 시간역행도 가능할 듯...
23/07/17 17:58
2번은 챔피언 돼서도 계속 도전자와 싸워야 하고, 그때마다 얻어터질테니... 아무리 타이슨이라도 맞기는 맞죠. 잘 버티는거지.
그래서 1번 하겠습니다.
23/07/17 18:09
1초요? 100m를 8초대에 뛰는 것인데... 비록 육상이 비인기 스포츠지만... 100M 신기록이라면 정말 차원이 다른이야기라...
23/07/17 18:32
(수정됨) 1초 빠른거면 영원히 안 깨질기록 같은데..
2번은 이상함 복싱선수보다 싸움잘한다는거지 선수보다 복싱을 잘한다고할순없음 복싱선수보다 싸움잘한다는 것이 ufc 1위를 보장하는것도아님 그러니까 2번한다고 복싱1위나 ufc 1위가 보장되는게 아님
23/07/17 18:38
1번은 무조건 압도적인 탈 인간급 세계챔피언인데
2번은 싸움이라는 조건이 애매한데다가 설사 '챔피언보다 복싱 잘함' 이더라도 힘든건 매한가지죠 잘하는 거지 압도적인건 아니니까 맞아가며 돈 벌어야함
23/07/17 19:02
밸붕인데... 2번은 다르게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해석하면 MMA 미들급 랭커 이상면 복싱 챔피언들 그래플링으로 쉽게 제압합니다. 아니면 킥으로 농락하던지요. 웰터급만 해도 충분하고 라이트급도 하빕이면 헤비급 몇몇만 좀 힘든 정도일 것 같은데... 복싱이라고 해도 전자의 -1초라는 게 너무 엄청나네요. -1초면 복싱으로 비유하면 한 대도 정타 허용 안 하고 1~2라운드 KO 시킨다 이 정도의 격차인데 그냥 잘 한다는 걸로는 부족하죠.
23/07/17 19:05
사실 둘 다 문명사회에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능력이죠? 비행기타고 총쏘면 되니까.. 꼭 돈벌이에 못쓴다고 해도 살면서 싸울 일 보다는 달릴 일이 더 많으니 1번이 더 나을거 같네요
23/07/17 19:14
2번은 복싱챔피언보다 싸움이니깐...발차리 등등...개싸움도 포함이 되니....별로고..
1번은.....누가 날 제쳐도 그 사람보다 1초 더 빨라지니 개꿀
23/07/17 20:45
10.6에서 9.58 가는데 거의 100년이 걸렸는데 8.58이면......
인간을 넘어선 능력의 상징으로 광고를 쓸어담을 것이고, 이름 붙은 육상경기장도 생길듯.....
23/07/17 20:46
당연히 1번이죠.
2번은 복싱챔피언 보다 싸움을 잘하는거지 복싱을 잘하는게 아님. 복싱룰로 붙었을때 질가능성 있음. 싸움쪽으로 가서 ufc나가면 거기서도 1등을 한다는 보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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