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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1 21:43
지금 시점에서는 5만원 내고 온가족 식사하고 가는게 최악일꺼 같내요. 코로나 끝나고 식장 식비가 너무 비싸졌어요 결혼하다 허리 뿌러질꺼 같아요
23/06/21 21:48
5는..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6은 서는거면 사진이야기 같은데 어차피 사진사가 맞춰줄텐데.. 자리면 어차피 앉을사람만 앉으면 될거 같고..
23/06/21 22:01
2번 빼고는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결혼을 해본 사람들은 저렇게 절대 이야기 안하던데...
오히려 결혼 계획 없는 상태에서 물어보면 뭘 모르니깐 이런 게 싫을 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는 할 수 있어도... (사실 이거도 이해 다 가는 건 아니지만)
23/06/21 22:36
아싸라서 신랑신부 친구들 사이에 설 자신이 없어서 본식 끝나자마자 바로 밥먹으러 갑니다.
그래도 축가까지는 다 보고 간다구요. ㅠㅠ
23/06/22 00:14
7은 뭔가 싶네요 술을많이먹는다는건 그만큼 오래 있어준단건데? 심지어 혼자도 아닐텐데 누군가 잡고 오래있어주는건데
게다가 설문대상이 미혼남녀네 크크크 아니 안해본애들한테 물어본건가
23/06/22 15:41
제 동생이 흰색 투피스를, 그것도 제가 옷 해입으라고 준 돈으로 사 입고 결혼식에 왔죠. 제가 결혼 전에 미리 보고 하얀색 안된다고 얘기했는데도 아이보리라며 끝끝내 입고 와서 제 옆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결혼한 지 10년인데 아직도 결혼식 사진 볼 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저는 애초에 치워버렸지만 친정부모님이 가족사진 겸 걸어두셨거든요.
23/06/22 09:23
제가 저희 가족 사촌들 결혼할때 돈받는 역할을 빠짐없이 하고 있는데 3번 솔직히 제대로 파악할 시간도 없습니다.
식권 달라는데로 주고 돈세고 적고 욕할 정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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