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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4:28
이전에 나온 사진들은 예쁘고 바탕화면하기 좋은 사진 여럿 있어서 저도 그렇게 해놨는데
이번에 나온 사진들은 좀 무섭고 코스믹호러같은 느낌이라 꺼려지네요
23/06/20 03:19
질량-에너지 관계에서 둘이 같은 개념인 건 알았는데 단순하게 암흑에너지도 질량이다 라고 까지 표현한 게 생소해서 못알아들었네요. 물리는 머리로 아는 거랑 직관이랑 갭이 너무..
23/06/19 15:11
초속 30만km를 가도 우주 끝까지 약 46억년(이것도 관측가능한 우주지만)이 걸리는데,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빠른 이동수단으로 초속 약 1km.
빛이 가장 빠른 물질이 아니거나, 다른 시간과 공간의 워프방법이 있거나, 개미에게 지구가 그렇듯 인간도 우주에 다가갈 수 없는 존재이거나네요.
23/06/19 16:09
지금 인류가 만든 가장 빠른 이동수단이 보이저인지는 확실치 않은데, 보이저 1호가 현재 약 시속 6만킬로니까 초속 16km정도는 되긴 합니다.
23/06/19 17:11
무인으로 치면 그렇겠네요~!!
사람 태울수 있는 기준으로 생각하고 댓글을 적은건데 전투기가 젤 빠른게 마하 3 근처이지 않나 해서요.
23/06/19 16:48
막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다가 요즘은 그래서 뭐?? 라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크크
이게 살아 생전에 특별하게 의미있는 결과가 내게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단 말이죠. 가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워프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허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23/06/19 16:55
관측 가능한 우주 밖도 물질로 채워져 있을지 아니면 공허일지 궁금합니다.
만약 관측 가능한 우주 밖에 물질이 무한히 존재한다면 우리 우주와 똑같은 형태를 지닌 것도, 인간과 똑같은 것도 반드시 존재하니 지적 생명체는 무조건 존재할 수 밖에 없죠.
23/06/20 01:45
근데 궁금한게.. 허블은 가시광선이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찍힌거고, 제임스웹은 적외선이니까 실제로 저런 모습의 색깔을 볼수는 없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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