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31 14:56
별로 안높은지 알고 따라 부르다보면 나도 모를 삑사리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용일좌의 파트
그보다도 도대체 스무살도 안된 나이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용진좌는 도대체;;
23/05/31 15:21
저도 유승준씨 너무 아쉬웠네요. 그놈의 군대만 갔다왔어도 지금쯤 jyp급 대접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뭐 본인 선택이고 자업자득이지만요.
23/05/31 15:21
채리나씨는 나중에는 오히려 메인보컬이었던 김지현씨 분량을 잡아먹었던 크크
룰라 5집 연인은 진짜 채리나 죽어봐라 작정하고 만든 곡 같았습니다.
23/05/31 15:41
채리나는 춤 원툴인줄 알았는데 보컬도 미쳤네?????? 말이되나?? 했던게 그 당시 감상이었고..
나중에 시대가 지나고 다시보니 보컬도 보컬인데 그보다 춤선이 이 세상 여성의 춤선이 아니더군요.. 몸 움직이는 날렵함의 정도가 요새 난다긴다 하는 아이돌들도 그정도 테가 나는 친구들이 잘 없어요.
23/05/31 15:34
터보 김종국, 쿨 이재훈, 룰라 김지현, 코요테 신지&차승민, 샾 이지혜, 스페이스A 김현정, 비쥬 다비, 그룹은 아니지만 김현정, 백지영 등등 다들 능력치 쩌는...
23/05/31 15:21
저도 라이브 위주로 찾아 듣고 있습니다.
쿨과 유피는 당시 립싱크가 난무라던 시절에도 라이브 자주 했죠. 쉽게 부르길래 무심코 노래방에서 따라 부르다 폭망...
23/05/31 15:26
유피는 사실 전성기도 짧고 히트곡도 2개밖에 없어서 너무 어릴때라 노래방가서 부를일이 없었는데, 쿨노래는 진자 부르다 쓰러졋었쬬.
23/05/31 15:14
10년대 보컬로이드출신 프로듀서가 만든 곡이 대개 호흡 신경 안쓰고 만들어서 라이브하는 사람이 숨차하던데 90년대 댄스곡은 댄스추면서 저걸 어떻게 라이브로 부르는지 신기해요
23/05/31 16:11
사실 저시절엔 튜닝기술이라고 할만한게 사실상 없던 시절이라 당시엔 노래못부른다고 욕먹었던 가수들도 지금 기준이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였죠
23/05/31 16:23
지금에 비해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있었던 시기도 아닐텐데
어떻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저렇게 많이 나왔던 건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23/05/31 16:37
댓글 분위기를 보니 당시에는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 한창 날리던 꾼들을 픽업해서 데뷔시키는 게 기획사의 역할이었다면
지금은 일단 뽑아놓고 트레이닝해가며 옥석을 가르는 시스템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23/05/31 18:35
그래도 바다 정도면 춤 안추면 얼추 부를 순 있긴 한데
투투 니가 내 것이 되어갈수록 이 노래는 도대체 무슨 노래를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음
23/06/01 02:39
아무것도 모를때는 혜정누님이 메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김용일씨가 메인이었던..
노래방에서 따라부르다가 남자파트인데 왜 여자파트보다 힘든줄 몰랐었던..
|